생각났다.
게이 오빠가 자살한 후 엉망이 되어(혹은 그 핑계-_-;) 알콜중독치료를 받고(언니 돈으로) 결국 이 모든 것이 본인 잘못은 아니고 가족의 문제란 걸 깨닫게 되는(엄마, 자매, 돈 대주는 언니와 연락을 끊는다) 이야기-_- 자신을 도와주는 친구가 이렇게 많으니 나는 역시 좋은 사람. 이라고 은근히 암시한다. 합리화 갑@_@;;; 옆에 있으면 정말 싫을 것 같은 사람@_@;; 나를 가스라이팅하고 이용할것 같은 사람.
이라고 당시 책 읽고 기록해놓았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읽는 중에 자꾸 떠오르는데...왜일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