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두심이 2004-06-1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 더운데..그만입니다.

panda78 2004-06-1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습니다--- 잠깐이라도 시원--했어요!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rysky 2004-06-13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려주신 사진들 전부 다 좋지만 특히 이 페이퍼의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사람을 숨도 못 쉴 정도로 끌어들이네요.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파란색이 이렇게 각각 다른 빛인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두심이 2004-06-1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너무 좋습니다. 정말 다양한 색들이네요..저 꽃이 얼어버린 사진은 마음마져 아프네요.
 


 


 


 

 


 


 

 



학창시절 비오는 거리를 맨발로 다니던 일이 생각난다.
사랑의 아픔 때문도 아니다. 그저 온 몸으로 비를 맞고 싶었을 뿐이다.
하루종일 그렇게 쏘다니고 나면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기분!
그런 느낌으로 나는 사진을 한다. 나를 미치게 하는 이유야 뭐든 상관없다.

나는 사진을 사랑한다. 그리고 사진밖에 할 줄 모른다.
이젠 내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 사진을 통해 나는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가?
나는 내 삶을 이야기하려 한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찌 살아가는 지를 보여주고 싶다.

어지러운 빌딩 숲,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 매연, 부딪치는 사람들, 한낮의 열기 등등
이 모든 것도 한 걸음 물러나 삶을 관조하듯 지켜보면 좀더 편안하게 다가온다.
더 할 수 없는 무력감과 자멸감도 사라지고 어느 새 나는 당당해지는 것을 느낀다.

찌든 일상과 삭막한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처, 사람들로부터 상처 받은 내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줄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지금도 나는 나만의 피안으로 도망치듯 내 사진 속으로 빠져든다.
깊고 깊은 그 심원으로...

출처 신희숙님의 홈 http://photoin.netian.com/

 

 

내가 좋아하는 파랑....

두심이님의 파란색 이야기에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두심이 2004-06-13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오늘 새벽에 이 코멘트를 쓰다니 딱 알라딘 정기접검시간에 걸린겁니다.
글도 저장 안되고..T.T
사진으로 보는 세상의 색깔은 이렇게 보여도 지네요..
깊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고 싶네요..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