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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밀키웨이님께 - 보테로 3 조각들

댄스

 


 


 

 


스핑크스

 

 


춤추는 여인

 


춤추는 여인 조각이 나온 김에. - <춤추는 여인>

 

로마 전사 ㅋㅋㅋㅋ

 

남자

아담 - 사이즈를 상상해 보시길... (일본 에비스에 있다는군요)

 

이브




 

각각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앉아있는 여인>

 

 


저 표정 좀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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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밀키웨이님께- 보테로 그림들1


바로 이 사람입니다.

 

보테로 [Botero, Fernando, 1932~]

1932년 콜롬비아 메델린(Medellin)에서 행상인 다비드 보테르의 3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투우사 양성학교를 나와 16세 때 메델린 미술연구소에서 개최한 그룹전에 두 점의 수채화를 출품한 것을 계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1951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이주하여 첫 개인전을 열었고, 그후 피렌체의 아카데미아 산마르코, 보고타의 국립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다.

1957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범미연맹(Pan American Union)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1969년에는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부풀려진 이미지에 관한 전시회를 열었다.

1973년부터는 조각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작품의 배경은 고향 남미대륙으로 독재자, 탱고 댄서, 창녀, 아낙네 등이 등장한다. 소재로 삼은 인물이나 동물은 모두 실제보다 살찐 모습으로 그려지며, 작고 통통한 입과 옆으로 퍼진 눈으로 뚱뚱함이 더욱 강조된다.

마치 튜브에 바람을 넣은 것처럼 부풀려진 인물과 동물상, 독특한 양감이 드러나는 정물 등을 통해 특유의 유머감각과 남미의 정서를 표현하였고, 옛거장들의 걸작에서 소재와 방법을 차용하여 패러디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고대의 신화를 이용해 정치적 권위주의를 예리하게 고발하고, 현대 사회상을 풍자한 작품도 있다.

이처럼 개성적인 작품으로 1976년 파리비엔날레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여, 1992년에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자신의 조각품으로 장식하는 야외조각전을 갖기도 했다. 1993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세기 라틴아메리카 예술가〉 전에 출품하였고 파크애버뉴에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한국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다.

 


 


가족

 


가족 풍경

 


플라멩코

 


 

 


커플

 


보테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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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프라카치아...

결벽증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몸체를 건드리면...

그날로부터 시름 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는 식물...

결벽증이 강해 누구도 접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

이 식물을 연구한 박사가 있었다는데...

이 식물에 대해 몇십년을 연구하고 또 그만큼 시들어 죽게 만들었답니다...

결국 박사는...

이 식물이...

어제 건드렸던 그 사람이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건드려주면 죽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 없이 결백하다고 생각했던 이 식물은...

오히려 한 없이 고독한 식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츠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 깊은 밀림에서 공기중에 소량의 물과 햇빛으로만 사는 음지 식물과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 식물은 사람의 영혼을 갖고있다고도 합니다...

누군가 건드리면 금방 시들해져 죽어버리는...

그러나...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구 만져줘야만 살아갈수 있다 합니다...

당신은 누구의 우츠프라카치아 입니까?

혹은...

누가 당신의 우츠프라카치아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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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6-2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이 글이 우츠프라카치아에 대해 떠도는 좋은 글이거든요 ^^
하지만 식물학적으로는 맞는 말이 아니래요.
그러니까 그냥 좋은 글로만 한번 읽어보세요.
어디 가서 진짜래~~!! 라고 우기지는 마세요 ^^;;;

tnr830 2004-06-26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퍼갈께요

밀키웨이 2004-06-2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도 되는데 ㅋㅋㅋ
저 말이 낭설이라는 건 아시길 바랍니다 ^^

水巖 2004-06-26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글을 보고 가슴이 찡- 합니다.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내가 누구의 ? 혹은 누가 나의 우츠프라 카치아 일지
너무 고독한 느낌이군요. 퍼 가겠습니다.

반딧불,, 2004-06-2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이 아니라도 참 행복해지고,
생각하고 싶어지는 글이군요.

흠..님은 누구의 우츠프라카치아가 되고 싶으신데요??
(소곤소곤..아이..어려워...세 번이나 확인했습니다...ㅜ.ㅡ)

loveryb 2004-06-27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참 우울하다는 친구의 글에서 사람을 그리워 함이 느껴지더군요...
내 산다고 바빠서 서로에게 나무가 되주자라던.. 친구에게 전화도 한통 못하고..

이글 보면서 바로 보여주고픈 맘이 듭니다..
 
 전출처 : 보슬비 > 들꽃의 생명 ㅡ 이현섭님 작품들













이현섭의 들꽃의 생명





1959 광주 출생,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개인전 여수 3회(1994~1995, 2000)

개인전 광주 신세계 갤러리(1996)

개인전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2000)

단체전 15회 (1981-2000)

현재는 여수중학교 교사

두 아이를 기르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들꽃의 생명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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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6-25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번째 그림으로 바탕화면을 바꾸었습니다.
흙내음이 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보슬비님....
밑에서 세번째 그림이 배꼽이길래 그 부분은 제가 수정했습니다..
이해해 주소서

1004ajo 2004-06-26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네요. 저 퍼갑니다. 보슬비님 에게서 퍼려고 갔더니 배꼽이 있어서 다시 여기로 와서 퍼갑니다.
 

마음이 복잡하다.

그냥 사진보고 잠시 잊고 싶다. Jim Brandenburg의 사진들이다.

사람도 이렇게 자연같이 한데 어우러져 살 수 없을까..

 


DUCKS DOWN

 


VIOLET WOOD SORREL

 


INDIAN GRASS

 


GAYFEATHER IN FOG

 


DEW ON GRASS

 


HOARY PUCOON

 


LAUGHING RABBIT

 


PRAIRIE CHICKEN

 


AVOCETS

 


BISON LARGE HERD

 


LIGHTNING

 


PRAIRIE SMOKE

 


BISON IN A BLIZZARD

 


PASQUE FLOWER

 


DEER FAWN IN GRASS

 


SAGE PRAIRIE

 


BADLANDS DEER

 


SWIFT FOXES

 


BUBBLE CLOUDS

 


ANTELOPE IN SUNRAYS

 


PRAIRIE SLOUGH

 

EVENING PRIMROSE

 

TWO ELK ON PRAI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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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6-23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을 담은 사진은 늘 아름답네요. 인간이 싫어질 때는 차라리 자연으로 눈을 돌리고 싶어지곤 하지요.. 창 틀에 보이는 봉선화꽃과 줄 타고 올라가는 나팔꽃에 눈이 갑니다. 저 퍼갈께요~

panda78 2004-06-23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가도 되죠? 저는 저 토끼랑 여우가 마음에 쏙..
마음이 하도 안 좋아서 컴퓨터도 안 켜고 있었는데, 알라딘 들어오니 그래도 좀 낫군요.

물만두 2004-06-2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잊고 싶네요. 퍼가서 잠시 마음을 추스려 보렵니다.

2004-06-23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은 저리도 평화로운데..인간이라는 게 부끄럽게 여겨지는 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