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08-01  

밀키님!
님이 가르쳐주신대로 아이스 커피 해 먹었어요!
우아....딱, 커피 쉐이크네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중독될 듯~~
있다가 제조 공정(?)을 사진 첨부해서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요.
짝퉁도 이리 맛난데 밀키님의 원조 커피는 얼마나 맛있을까...음~~먹구싶어요!!!!
 
 
밀키웨이 2004-08-0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그거 맛있지요?
하지만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되어요.
저도 짝퉁이야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셔요 ^^
저도 대충 그냥 우유 반컵 정도 넣고 얼음 대여섯개 넣어서 갈아서 먹지요.
꼭 아이스커피 믹스로 해드셔야 합니다
어서 사진 올려보시와요

진/우맘 2004-08-02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걍 우유 안 넣었지요~~ 그러게, 하루 한 컵으로 만족해야 할텐데...과연 그리 될까 몰라요. ^^
 


loveryb 2004-08-01  

덥지요^^
아 더워도 이리 덥습니까
제가 추위는 엄청 타는데 더위는 그냥 무덤덤한 체질 입니다..
밧뜨... 요즘은 기냥 죽고잡습니다..

자판두들기는 제 팔을 보니 온통 땀이 줄줄 이군요..

어젠 새벽에 아예 잠을 못이뤄서 기냥 2시간정도 인터넷을 했더니
지금은 머리가 띵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울 애들은 작은놈이 열흘째 감기를 보이더니
급기야 설사까지.. 약을 먹여도 안듣고..
분명 폐기 처분한다는 저 약이 처방이 됬을터는 빤한 사실이고..

아 더운 여름 뭐 잘 풀리는게 없군요^^
통통하니 잘 큰다 싶었는데 살이 쪼옥 빠져서 가심이 아픕니다..
첫애는 주로 아파도 자연요법을 했으니 둘째는 바리 약을 먹이는거 같아서
영 그러한데 왜 약을 먹어도 별반 차도가 없는지..

열도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했으니 이 더운 여름에 저도 작은 놈도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애들 건강관리 잘해주세요 ~~
땀송송 흘리며 몇자 남기고 갑니다~~
 
 
밀키웨이 2004-08-0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호야는 지금 결막염 중입니다.
오른쪽 눈에 눈물이 질금질금...
가끔씩 노리끼리한 것도 끼고 말여요.

제가 예전에 64kg나갈 적에는 더위를 그렇게 타더니만 살이 빠지면서 한동안 땀도 덜 흘리고 아주 수월하게 여름을 났었지요.
그런데 요즘 다시 살이 찌지 않았습니까?
그게 여름되니 확 티가 나네요.
외관상도 티가 나지만 일단 더위를 못 참겠어요.
올해가 10년만에 덥다고 하는데 그거랑 별도로 조금만 움직여도 무지하게 힘들고 헥헥대고.....

그나저나 정민이가 아픈 건가요? 아니다, 정민이는 첫짼디...그죠?
둘째 이름이...^^;;;

이 더위에 감기까지 걸리다니..에구..힘드시겠어요.
러브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애들 감기 수발 들다 엄마들도 곧잘 감기 걸리잖아요.
오늘밤에는 비가 올거라고 하더니만 아직까지는 비가 오진 않지만 그래도 바람은 하루 종일 시원했네요, 그죠?
 


새벽별을보며 2004-07-29  

밀키님~~~.
어디 계세요? 밀키님 만나서 놀고 싶은데...
그만 쉬시고 이리 나오세요. 저와 함께 놀아요. 제가 또 브리핑 해 드릴께요.
 
 
밀키웨이 2004-07-29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일 많이많이 시킬라고 꽁꽁 숨어있었지요 ^^
날은 덥고 애들은 옆에서 계속 에미가 무슨 전생에 큰 빚이라도 진 사람마냥 볶아대고...
제가 날이 저물면 정말 힘이 들어서 꼴까닥 꼴까닥 넘어갈 지경이랍니다.
요즘 그래서 아주 제 인생에서 드문 일까지 생겼다는 거 아닙니까?
밤 12시 이전에 잠들기...
이렇게 산다는 게 정말 저도 가능하군요...ㅋㅋㅋ
 


아름다운 날들 2004-07-24  

공짜로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 저도 왕팬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제일로 추천을 많이 누르는 분의 서재에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리뷰 많이 도움 되고 있구요.
" 파란시간" ...... 또 장바구니로 들어 갑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밀키님처럼 멋진 리뷰를 쓸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읽히고 싶은 책들......
님의 리뷰를 믿고 앞으로도 많이 구입하게 될 것 같아요.
이런 멋진 서재들을 공짜로 구경 할 수 있다니......
저는 그래서 알라딘이 좋아요.
 
 
밀키웨이 2004-07-29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현,규 어머님
세아이로군요, 와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요즘은 애들 많이 키우시는 분들이 제일 존경스러워요.
특히나 요즘같이 날이 찜통처럼 더운 때는 애들이 옆에서 복닥대는 것만으로도 지치는데 말여요.
방문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더구나 추천까지 많이 해주신다니...오호호호 정말 영광이옵니다.
애기 눈이 정말 이뻐요.
그런 말씀 많이 들으시죠?
 


starrysky 2004-07-23  

밀키님, 엉엉~
수요일에도 안 보이고 목요일에도 안 보이고
금요일로 꼴깍 넘어갔는데도 여전히 안 보이는 밀키님!!
오데 계신 거예요. 엉엉. 보고 싶사와요~~

불쌍한 스타리는 여름감기에 걸려 골골 켈록켈록 하고 있는데
판다님은 푸켓으로 여행간다고 염장을 지르지
마태우스님은 3류 소설로 사람을 땅에 묻지..
제가 아주 못 살겠어요. 엉엉.

이 외로운 밤에 저를 도와주실 밀키님도 새벽별님도 반디님도 아무도 아무도 안 계시다니요. ㅠㅠ
물론 님들께서 나타나셔서 저를 도와주실지 흙을 덮고 발로 꽉꽉 다져주실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외로운 밤이로구만요.
날은 또 왜 이리 더운지..
감기 걸리니까 선풍기 틀면 춥고 끄면 덥고 아주 난리도 아녀요..

참참, 제가 방명록에 글 남긴 건 이렇게 신세 한탄 하려던 게 아니구요,
이번 감기가 꽤 질긴가 봐요.
그러니 호야랑 수아랑도 밤에 이불 차고 자지 않게 잘 덮어주시고요
밀키님도 혹여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세요.
덥다고 너무 찬 것만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졸지에 감기바이러스대마왕이 되어버린 스타리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금요일 날이 밝으면 밀키님을 뵐 수 있게 되기를 빌면서요..
좋은 밤 되세요~ ^-^
 
 
밀키웨이 2004-07-24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미안해라, 스타리마담..^^;;;
이리 가슴 따뜻해지는 이쁜 이야기를
금요일 밤이 다 지나고 토요일이 되어서야 나타났으니 말여라.

요즘 날씨가 아주 장난이 아니게 덥지요?
작년까지만 해도 에어컨 버튼 누를 때 혹시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집은 웬 에어컨? 하면서 비웃을까 쪼매 겁나더만...^^;;;(울 집이 일층이다 보니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 게 티가 팍팍 나잖우?)
올해는 아무런 주저함 없이 팍팍 누르게 되더만요.

감기대마왕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니니 어서 엽기대마왕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음...그 나쁜 감기를 어찌 뚝 떼어버릴 수 있을까나요?
제 뚱뚱한 엉덩이로 밀어들리까요 ^^

starrysky 2004-07-24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밀키님의 이쁜 엉덩이에 반한 바이러스가 밀키님한테로 달려들면 어쩌쓰까나요.. 그냥 저 혼자 힘으로 물리칠 테니 우아하신 밀키님은 응원만 해주소서. ^^
어제 항생제 먹고 잤더니 오늘은 많이 나았어요. 부디 기침감기 목감기를 거쳐 코감기로 진행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 여름에 코감기라니.. 너무 추하잖아요. -_-;;; 우리 시스터즈의 명예를 더럽힐 순 없다구요. ^^

일찍 주무시고요, 내일 맛난 김밥 싸서 호야랑 수아 맛있게 먹이세요~
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