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이사했다.
어제 새벽에 이삿짐센터에서 오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더 빨리 오는바람에
정신없이 짐을 싸기 시작했다.
짐은 생각보다 빨리 포장했지만 이삿짐센터착오로 인해
짐이 더 많아져서 차를 한대 더 불러야만 했다.
이사올 집에 짐을 나르는데 앞 타임에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이사를 하지 않는 관계로 빨리 짐을 옮겼고
조금 시간이 흐른뒤 다른집에서 시간을 옮기면서 서로 옮기겠다며 싸움을 한것 같다.
다행히 그시간쯤에는 우리는 짐을 다 옮겼다!!
문제는 짐만 옮겨 놓고 쌓아놓기만 하고 정리가 아니라 쌓아두기 급급했다.
우선 아파트는 첨으로 이사왔다.
그리고 여기가 새아파트다. 들어오기 일주일전부터인가 계속 환기 시키고
양파를 두면 냄새가 제거 된다고 들어서 열심히 양파 갖다놓고 있었다...
다 아빠께서 하셨지만.
어제 오늘 열심히 가구 위치도 다시 바꾸고 완전 중노동이다.
이사하면서 차차 정리해야지...
또 아파트에 새로운 문제가 생겨.. 우선 월요일이 되야 알수있을것 같다.
TV, 인터넷, 전화기도 오늘 설치하고.
새아파트라 잘안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TV 잘나온다. +_+
어제 그제 TV 설치 이사온날 어제 설치 안된다고 어찌나 욕을 얻어먹었던지.. ㅠ
2. 지난주에 회사 첫출근했다.
이제 낼이면 일주일이다. +_+
그런데 기분은 일주일이 아니라 더 오래된것 같다.
회사에서도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사무실에서 보기 힘든 광경(?)들을 볼수 있었다.
좋지 않은것이기 때문에 처음 들어가서 고민할뻔한 일들이다.
나도 나이가 먹었나보다.. 그것보다 나에게 떨어진 일들이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금요날 해야할일을 다 못끝내 지금부터 일을 해야할것 같다.
어제부터 오늘 지금까지 짐정리하고 닦고 이제 겨우 한숨 돌리고
일을 해야할것 같다....
피로가 쌓인다...;;;
이사 왔으니 사진 투척!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929/pimg_710066133901328.jpg)
짐 들어가기 전에....
블라인드를 달았는데.. 사용법이 잘몰라서 어찌어찌하다가 저런 모양;;;
유리창 다 가려지고 아래로 옮겨서 반만 가릴수도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929/pimg_710066133901329.jpg)
어제밤..
비가 오고.... 야경이 달라보인다.
사진보고 사람들은 집 좋다라고 할수있지만 바깥풍경만 좋다. ㅎㅎㅎㅎ
ps. 요새 방문자수가 이상하게 높다. 평상시 안높았는데...
그렇다고 페이퍼를자주 올리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