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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9-2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의 내용대로라면...전 소심하지 않습니다..하핫.^^

실비 2007-10-01 00:16   좋아요 0 | URL
오 메피님 부럽습니다^^
 

고객님은 골드회원이며, 아래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혜택 : 2% 추가 마일리지, 1천원 할인쿠폰, 무료 문자메시지 60건,
          4천원 맥스무비 영화예매할인권
기간 : 2007년 9월 5일 수요일 ~ 2007년 12월 5일 수요일

 

야클님의 글을 보며 그냥 등급 확인해봤더니 나 골든회원이였다?

책은 읽지도 않고  쌓아만 두는 나쁜 버릇을 어찌할꼬.

그냥 보기만해도 안정감과 포근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

생각해보니 책을 그리 많이 사지도 않았다.

생각해보니 언니가 부탁해 책 살때 CD도 사줬다.

선물도 좀 하고.

그래서 알게 모르게 등급이 올라갔나 보다.

이럴줄 알았음 영화볼때 쓸걸.. 써먹지도 못하고 있었네.

 하여튼 등급이 올라갔다는건 기분 좋은일이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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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9-28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든지 올라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떨어지지 않기 위해 버티는 것은 그리 좋지만은 않겠죠? &*&

실비 2007-09-29 15:11   좋아요 0 | URL
올라가는건 좋은건데 떨어지기 않게 유지가 더 힘든거 같아요.
오늘도 참고로 또 질렀습니다~ >_<

Mephistopheles 2007-09-2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스런 실버회원!!!

실비 2007-09-29 15:11   좋아요 0 | URL
저도 해봤자 원래 실버회원이였는데 이번에 첨으로 골든회원으로 됐네요.ㅋㅋ
메피님도 골드로 올라오세요~^^

뽀송이 2007-09-29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골드회원!! 올라갈수록 자꾸자꾸 지르게 되는데...^^;;
우쨌든 공짜로 받은 영화예매할인쿠폰도 쓰시고, 공짜 문자도 보내시고.^^

실비 2007-10-01 11:10   좋아요 0 | URL
정말 갈수록 점점 지르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그제도 지르고.ㅠ
그래도 필요한걸 어째요.^^
 
걸프렌즈 - 2007 제3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이홍 지음 / 민음사 / 200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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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만 봐서 별 다른게 없어보이고 평범하다 여자들의 이야기는 맞다.  여자들이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가 여기서 중요하다. 한남자를 둘러싼 3명의 여자들...송이는 몰랐다. 다른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그냥 변명이나 들어볼려고 만나볼려는것이였다. 세진이라는 여자. 별로 개의치 않고 때마침 자신의 파티에 초대한거 뿐이다. '너무 쿨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또다른 여자 보라랑은 언니 동생으로 알고있는 사이였다. 보라도 또한 송이 자신이 좋아하는 진호랑 만나는 아이.어쩜 이럴수 있단 말인가. 처음에 송이도 부정할수밖에 없었다. 이게 말도 안돼는 상황인지... 나같으면 바로 진호한테가서  화를 냈을텐데.

이렇게 어울리지도 않는,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들... 한명도 아니고 두명씩 애인을 가지고 있는 남자를 어떻게 봐야하는걸까. 그것빼면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누구나 바람은 NO라고 할것이다. 송이는 이여자들은 적으로 대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몇번 만나고 이야기 하다보니 동질감을 느꼈던 것인가. 원래 여자들은 한가지 공통점으로도 금새 묘한 동질감으로 뭉치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는 특별하다고 말할수 밖에.

세진이라는 사람 여기서는 거의 맏언니다. 유부녀에도 불구하고 미련을 놓지 못하는것은 이제 끊을수 없는 관계가 되버린건가. 누가 말했듯이 습관처럼.. 보라는 처음에는 오빠 느낌이였지만 진호를 보며 아빠같은 든든함을 느끼며 가족이나 다름없다. 그러면 송이는? 진호가 처음부터 송이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둘이 술을 먹다 키스를 하게 됐는데 여기까지 온거다. 송이는 평범한사랑을 원했는지 모른다. 근데 이런 뒷배경이 있다니 기가 막히지만 자기도 모르게 이 두여자들에게 물들어간다. 진호보다 두 여자들에게 더 의지하게 된거지도...

제목으로 봐선 여자들의 일상생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미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던것이다. 처음에 읽고 '낙하하는저녁'이라는 책이 생각났지만 곧 다른 느낌이라는걸 알았다. 다들 상받은 책이라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을 많이 하는듯 하다..어쩌면 아직 우리 정서보다 10년 더 빨리 간건 아닌지 모르겠다.  새로운 시도를 한 건 앞으로 더 나은 발전이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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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9-28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궁금하네요

실비 2007-09-29 00:58   좋아요 0 | URL
여러명과 연애를 알고싶으면 읽어보시는것도 ^^

가시장미 2007-09-28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소설, 딱 읽기 좋은 시기인데..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그치?
순정만화를 연상케 하는 소설이네? 읽어봐야 하겠지만.. 으흐 재미있겠다. ^^

실비 2007-09-29 00:59   좋아요 0 | URL
다시 한번 내용 봤다가 다시 수정했어.ㅎㅎ 정반대로 적어버려서.ㅎㅎㅎ
리뷰 보니 좀 실망하는 글들이 많더라공. 이책을 읽으니 더 외로워지는데.ㅠ

전호인 2007-09-2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걸프렌즈를 통해 한번 사귀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잘 지내고 계셨죠? 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다.

실비 2007-09-29 01:00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가벼운 바람?은 애교로.ㅎㅎㅎ
읽고 나니 결혼하신분들이 더 좋아하실거 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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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9-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언제나 23도 아래의 기온이 쾌적하다고 생각하는 꽤나 열이 많은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아울러 비라도 내려 습도가 올라가면 하루종일 물에 젖은 스폰지꼴로 컨디션 제로를 치고
있기도 하고요..바로 오늘같은 날씨....^^

실비 2007-09-28 00:04   좋아요 0 | URL
오늘 같은날씨는 조절을 잘해야하는 날씨이죠. 처음엔 더웠다가 금새 추워지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연휴 끝나고 난뒤라 온도가 왔다갔다 하는군요.ㅎ
옷 따뜻히 입으시구 좋은 기억 좋은온도로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출발했는데 도로위에 다른차들이 사고나서 천천히 가는데다가

비도 무지 쏟아졌다.

그래도 2시간반 정도 후에 대전에 도착.

지방쪽이 비가 더 많이 왔다고 한다. 서울은 안오고.

우선 네비게이션으로 길 찾아가 면회실로 가서 아빠가 신청할려고 섰는데

동생이 그 옆에 서있었다. 우리가족은 아무도 몰랐다.

다 똑같은 군복이여서. 설마 동생이 나와있으리라고는.

왠지 반가움.. 몇달만에 보는건데..

자슥 키도 큰거 같고 살도 좀 붙었네.

나중에 보니 키는 군화 때문이였어.ㅋ

우선 다시 나와서 대전역에 차를 주차시키고 우선 상가쪽으로 갔다.

비가 많이 와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우선 문 연집에 들어가서 아침에 갈비찜 먹고



점심때는 회를 먹었다.





스끼다시?를 정말 많이 나왔다.

동생이 회를 좋아해서 좋아하는걸 먹일려고 한참을 돌아다녔다.

지리를 모르니까.

먹으면서 동생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처음엔 솔직히 좀 무서웠는데 여기서 있다보니 힘들어도 적응되서 괜찮다고

다른데 가도 잘 할수 있을것 같다고.

이런이야기를 들으니 얘가 적응을 잘하는거 같아서 뿌듯했다.

엄마께서는 배고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음식도 잘 먹고 우유도 매일 나오고 저녁에

쥬스?도 나오고 말들어보면 내가 집에서 먹는것보다 더 잘나오는것 같다.

처음 편지를 받을때 사진도 받았는데 솔직히 너무 살이 쪄보였다.

지금은 규칙적인 생활하고 운동도 해서 빠질데 빠지고 살이 있을때 생겼다고

얼굴에 살이 사진보다 좀 빠진듯했다.

운동 많이 해서 근육 만들고 나오렴.



예전에 자기가 쓰던 핸드폰을 가져갔는데 연락못했던 친구들과 통화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핸드폰에 쓰니 어색하다고.ㅎㅎ 몇달만에 하니 어색도 하겠지.

얼굴보니까 건강하고 잘 있는것 같아서 안심이다.

비만 안왔어도 좋았을텐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쉬웠다.

헤어지고..

집으로 올땐 4시간 넘게 걸렸다.

아침 5시에 출발해 집에 오니  저녁 7시쯤?

그냥 앉아만 와도 힘든데 부모님께서 더 고생하셨다.

9월1일날 면회하고 지금은 과천에 와있다. 우리집 근처인데.

최종적으로 발령받기전에 여기에 와있는다고 한다.

발표는 월요일날 난다고 하던데... 좋은데로 갔음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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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7-09-10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 아주 잘생겼네! ^^ 그러게.. 좋은데로 갔으면 좋겠다. 사이가 너무 좋은거아냐? 으흐

실비 2007-09-17 23:56   좋아요 0 | URL
다행히 여기 가까운데로 발령 받았당
참 다행이지?^^
자주 잘 싸운다우~ 별로 사이 좋지도 않고.ㅎㅎ

짱꿀라 2007-09-1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분이 아직 군에서 제대를 안했나봐요. 점심 너무 먹음짐스러워 보이네요.

실비 2007-09-17 23:58   좋아요 0 | URL
이제 간지 3달정되 됐을까요..
이제 제대로 발령 받았답니다..
그나마 집하고 가깝게 과천으로 발령받았답니다.^^
언제 제대할련지~

프레이야 2007-09-27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동생분 미남이에요.^^ 동생 생각 참 많이 하시는 누나, 실비님,
어찌 마음씨가 고운지.^^ 전 남동생 군에 가 있을 때 이렇게 못 했거든요.
집 가까이 좋은 데로 발령받았다니 다행입니다.

추석은 여전히 뭐 시댁, 친정 왔다갔다 하며 지냈어요. 미혼일 때가 좋죠^^
자주 뵈요, 실비님. 찾아오셔서 무지 반가웠어요^^

실비 2007-09-28 00:02   좋아요 0 | URL
군대 가기전까지는 그리 동생을 챙기지 않았는데
사람이 떨어져 있으니 그래도 다시한번 찾게 돼네요..^^

혜경님 잘지내셨지요~?이제 자주 찾아 뵙도록 할게요^^

뽀송이 2007-09-29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분이랑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신 것 같군요.^^
늘 보면서 실비님의 동생 사랑에 흐뭇했답니다.
저도 남동생이 군대에 간다고 할 그때부터 더 잘 해주게 되었던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편한 곳에서 보람있는 군생활 하시게 되길 바래요.^^;;
앗!! 벌써 배치가 끝났겠군요. 실비님^^ 즐건 주말 보내셔요.^.~

실비 2007-10-01 11:11   좋아요 0 | URL
군대가기전까지 안그랬어요
맨날 틱틱 대고 했는데
없으니 허전하더라구여.. 이번에 휴가나와요~~~~~
보면 잘해줘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