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받은 3개 케이크.
케익당 반이상 나혼자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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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 나를 기쁘게 했던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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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도 받고 올해 원없이 케이크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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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때 같이 먹고
집에선 동생도 없으니 나밖에 먹을사람이 없다.
시작은 동생 휴가 나올때였다.
휴가나왔다고 어찌나 큼직하게 맛난것을 해놓은 우리 엄마.
같이 따라 먹다보니 그 이후에 내생일이였고
그후 회사에서 회식이니 머니 사람들만나고 보니
어느순간 돌아온건 늘어나는 살들.
그래서 다시 추운데도 오리털잠바 입고 거기다가 오리털잠바에 달린 모자 쓰고
장갑끼고 핸드폰에 이어폰 꼽고 오늘은 마스크까지 하고 나갔다.
첨에는 모양이 이상해 좀 그랬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걷는다.
지난주까지 더 이상 안찌게 할려고 열심히 걸었다.
그래서 조금 돌아올려고 했는데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주주말부터 시작해 너무 추워서 나가질 못하고
요즘 왜이리 음식이 땡기는지 좀 먹어댔더니
아주 살이 덩실 거린다.
문제는 민증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원래 내 계획은 살을 어느정도 빼고 보기좋게 찍어 다시 만드는 거였는데
이미 얼굴은 보름달이 되서 걱정이다.
선거일때도 걱정이고
그냥 이번달에 사진 찍어버릴까;;;
내일도 나가서 열심히 걸어야겠다.
ps 벌써 이제 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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