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보고 싶은데

시간은 안맞고

안쓰자니 아깝고

맥스무비에서 표 예매할때 할인번호 알려드릴때니까

먼저 손드시분 에게 알려드릴게요~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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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방에서 총회 한다고 다들 내려갔다.

원래 오늘 막내랑 같이 사무실 지키기로 했는데

눈이 많이 와서 못나오겠단다.

막내는 지금 현재 기브스중.

오늘 친구한테 SOS 했더니 서울이 아니라고 한다.

오늘하루 나랑같이 일하면 알바비 줄텐데. ㅠ

어쩔수 없이 나홀로 사무실 지켜야지

 

제발 전화나 주문이나 많이 안오면 할만한데 말야.

제발 플리즈. 전화야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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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2-2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용히 고즈넉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실비 2008-02-28 00:30   좋아요 0 | URL
커피한잔으로 여유있게 보내지 못하고
좀 정신없는 하루였답니다.^^:;

뽀송이 2008-02-26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실비님 그 맘~ 알 것 같아요.^^
외로움을 날려버릴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나요??
거기는 눈이 많이 왔나봐요.^^
여긴 비만 차갑게 오더니 이제는 그쳤어요.^^;;
전 오전에 쌩~하니 영화 '점퍼' 보고 왔어요.^^
꽤~ 스릴있고, 독특한 영화였어요.^^ 오늘 하루 열심히 잘 보내셔요.^^;;

실비 2008-02-28 00:31   좋아요 0 | URL
혼자 있으니 심심도 하고 힘들더라구여
점퍼 영화 보셨구낭 잼있었나요?
주위에선 기대1위던데.ㅎㅎ
독특하다니 보고싶네요^^

순오기 2008-02-27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땠는지... 혼자 사무실 지킬만 했나요?
나홀로 뭔가를 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면 좋았을텐데...^^

실비 2008-02-28 00:32   좋아요 0 | URL
전화하고 주문만 없으면 괜찮은 하루였을거여요~ +_+
혼자여서 좋다가도 심심하더라구여~^^;
 
페리페라 갇 어 볼륨 마스카라 - 7ml
클리오
평점 :
단종


마스카라를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그냥 가장 싼걸로 사기 일쑤였다.
그게 그거겠지 하면서 했는데 마스카라가 눈에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하게 써야한다는걸 깨달았다.
요새 들어 눈썹도 많았는데 잘 빠지고 상태가 안좋은거 같아서 사용을 안하고 있었다.

그래도 간혹 쓸때가 있는데
마침 회사언니가 마스카라를 산다고 해서 물어보니 페리페라 추천해줬다.
예전에 샘플을 받았는데 그땐 내가 필요 없어서 언니를 줬다.
언니가 써보고 좋다고 산다는것이였다. 써보니 확실히 부드럽게 감아 올라간다.
너무 많이 뭉치는거 싫어하는데 투명메이크업할때 해도 자연스럽게 좋을듯.
조금 과장되면 티 안나게 잘 올라간다.
풍성하진 않고 자연스럽게 올리는 스타일인것 같다.
가격은 좀 비싼감이 들지만 비싼만큼 마스카라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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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옆건물에 아침부터 노래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왔다. 그냥 오픈식하나 보다했다.

점심시간에 밥 먹고 들어가는길에 먼가 하고 봤더니
정말 태진아 아저씨가 노래 부르고 있는게 아닌가.

처음에 아닌줄 알았다. 멀리서 봤지만 생각보다 젋어 보여서 라이브하니까
아 진짜네 생각들고. 동대문 쇼핑몰 오픈해서 가수 왔구나했떠니
케이블 방송 중이였던거다.
보니까 설운도 한경일, 소녀시대 거북이 신인 등등

그래도 연예인 실제 보기도 힘든데 한번
가까이서 보고 싶었는데. 회사에 들어가봐야했다.

들어왔는데 마침 약국에 갈일이 있어
옷을 챙겨 입고 나갈려고하니

너 이제 어린이 아니라고 보러 가냐고~
하면서 놀린다.

아니라도 약국간다고 해도 믿어주지 않는 분위기.

다른언니가 은행에 볼일있다며 같이 가자고 하길래 언니 끌고 옆건물로 다시 한번 갔다.
 
그냥 간김에 얼굴 한번 볼려고.
근데 끝내는소녀시대나오지도 않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거북이 나와서 노래부르고
거북이노래도 신난데.
아깝다.
여기가 잘 안알려졌는지 연예인 가수 오는거 치고는 인원이 너무 많지는 않은거 같다.
남자애들은  와서 소녀시대 풍선 들고 있고.

그렇다고 나보다 어린애들을 광적으로 좋아하는건 아니고 귀엽지 않은가.

볼수 있을때 얼굴 한번 보는거지.

태진아 아저씨랑 한경일 오빠 아주 멀리서만  보았다.

끝.

ps-
오전에 아침에 문자온거.잘못온걸로  판명났다. 
오후에 064로 시작되는 일반번호로 전화가 왔다.
우미연씨 핸드폰 아니냐고 물어봤다.
잘못오든 제대로 오든.
문자 받은게 조금 기운이 복돋아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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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2-22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옛날 압구정쪽의 사무실을 다닐 때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드라마 촬영을 핑개로 멀찌감치 돌아가라는 스텝의 고압적인 자세에 바로 한 판 붙은 적이 있더랬죠. "어따대고 명령이야. 허가받고 촬영하는 거냐" 고 고래고래 소릴 질렀더니 바로 굽신굽신 모드로...^^ 아 이 지X맞은 성격...

실비 2008-02-25 00:33   좋아요 0 | URL
뭐 어때요~ 그럴수도 있는거지요~
저도 그런 베짱이 있음 좋겠어요.
요즘은 먼저 큰소리치는게 이기는거 같아요.

전호인 2008-02-22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면 신기하긴 해요.
만나보고난 다음에는 항상 얘깃거리가 되쟎아요.
1980년대 후반 충무로에서 최명길씨와 악수까지 한 적이 있는 데 TV에 나오면 나 저 사람과 악수했다가 아직도 단골메뉴랍니다. ㅎㅎ

실비 2008-02-25 00:34   좋아요 0 | URL
오 정말요?
대단하시다.+_+
생각해보니 영턱스클럽 "정" 노래 나왔을때 얼굴 보고 콜라도 보고 류시원도 그냥 보기만 했네요.ㅎ
악수 한게 어디에요~
 

아침에 문자가 왔다.
핸드폰도 아니고 그냥 일반번호다.
지역번호가 전북이던데.
혹시나 회원중에 누구인가싶어서
검색했더니 전혀 모르는번호다.
전북에는 특히 아는사람도 없다.
근데 문자 내용이.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문장이였다.

어제 일이 잘못되어  내자신에게 화가 났었다.
왜 그렇게 밖에 못할까 하면서.
오늘아침에 출근하면서 엄마한테
아빠는 숫자에 강한데 아빠 닮았으면
나도 그래야하는데 왜 약하지
그냥 푸념식으로 하면서 나왔다.

회사에 도착하고 좀있다가 진동이 울려서보니 문자가..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면 문자를 잘 못 보낼수도 있는거고.
참 절묘한 타이밍에 문자가 오다니.
조금 힘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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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2-2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힘내시고, 그 문자 저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실비 2008-02-25 00:25   좋아요 0 | URL
이런경우가 첨이라 조금 당황스럽지만
모르는 번호로 받아도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세실 2008-02-22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이 참 예쁘네요. 실비님을 짝사랑하는 분이려나?
님 어제일 잊어버리시고, 오늘은 행복하게~~~
편안한 주말 되세요!

실비 2008-02-25 00:30   좋아요 0 | URL
주말 잘보내셨어요?
저는 친구도 만나고 엄마랑 운동도 하구요
날만 따뜻하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