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사진 찍는게 싫었다.
포동포동하고 넓적한 내얼굴이 적나라게 들어나서 싫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래도 눈에 보일수 있고 남는건 사진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요새 내 기억에 남는다면
올해 회사에서 무주 갔던일
가서 스키 타지는 못하고 눈만 구경하고 왔다.
곤도라(?)도 못타고 그냥 바로 집에 왔지만
그래도 다같이 사진 찍는일은 흔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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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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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긴 추웠다. 그래도 배경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은 좋았다.
또 하나는 오랜만에 뮤지컬 본일
언니들하고 오페라의유령을 본게 첨이였는데
첫내한이라고해서 언니들이 보자고해서 봤다.
정말 가끔씩 이렇게 문화생활 해주는것도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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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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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진찍는게 어색하다.
그래도 추억이니까..
나중에 보면 보면 이런날도 있었지 하면서 웃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