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디 갔다오시고 좀 많이 아프셨다.

이번에 느낀게 ..

엄마의 보호아래 난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혼자 일어나지도 못해.

어디에 머가있는지 알지도 못해.

내가 너무 편하게 살았던걸 아닐까...

차려놓은 밥상만 먹고..

새삼스레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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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10-1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빈자리는 금새 안다잖아요.
늘 부모님의 그늘은 넓고 깊죠

실비 2008-10-17 00:33   좋아요 0 | URL
정말 그러네요..
부모님의 마음은 넓고 깊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경마공원역 앞

역앞에
꽃마차로 직접 말이 모는 마차를 탈수있다.
그것도 무료탑승
사람이 많은관계로 패스~



들어가니
최민호 포스터가 크게 걸려져있다.

 
조그만한 경기장도 있는거 같고
이제  구경좀 해볼까~?

 



저 끝에 인공폭포도 만들어놨다.

날 더운데 시원하게 흐른다.



시합전 말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수가 있다.
컨디션 좋은말들도 있고 안좋은말들도 있고..
자세히 보니 생긴것도 다 다르고..

하이에나처럼생긴말.
절뚝거리며 아파보이는 말..
근육이 약해보이는말..

 하여튼 신기했다.



말중에서 내눈에 가장 멋있어 보이는 말.

정말 하얀 몸매를 과시하고 이쁘다..



경주장안에

정말 많은사람들이 빽빽히 있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가족공원이 경마장 정 가운데 위치해서
가족끼리 놀수있게 잘해놓았다..
주위는 경주장이고 가운데서 아이들은 가족프로그램으로 맞춰서 놀고..
잘 꾸며놨다.

 



단풍도 들고 경치도 좋고
잔디도 많아 아무데서나 자리펴고 누워도 좋고
오두막도 많고.

휴식하기엔 딱 좋은날.



조금더 들어가면
장미가든이라고 잘해놨다.
지금은 가을이라.. 꽃은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좋다..



경마공원이라고
말형태로 만들어놨다.
멋있다~~

 



경마공원 나오면서...

 

불꽃놀이



가는중










>> 접힌 부분 펼치기 >>

 구경 잘하고 다리 퉁퉁 부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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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10-1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져요,,

실비 2008-10-19 00:04   좋아요 0 | URL
울보님도 같이 느끼셨지요?
처음 본건데 정말 멋있어요~~^^

카스피 2008-10-14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꽃놀이 넘 멋지네요 ^^

실비 2008-10-19 00:05   좋아요 0 | URL
한번 가서 볼만한거 같아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오늘 미용실에서

미용사샘이 혈액형이 머냐고 물어봤다.

나는 딱봐도 티나는 A형이다..

왜 그러세요 하니까

호기심이 많고 많이 질문한다나...

처음 보는사람에게 살갑게 이야긴 하긴 어렵다..

근데 미용실은 잘쉬면 휴식처가 되기 쉽지만 모르는사람에게

내머릴 맡기고 불편하게 있어야한다는거다.

3시간을 가만이 있기에 지루한시간이다.

파마 하기위해 모르니까 물어보는거고 들 어색하고

나쁠건 없다고 보는데.

그때그때마다 궁금하면 물어보는게 나쁠건 없다고 보는데.

그게 혈액형하고 무슨 상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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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10-1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대답하기 귀찮은가 봅니다.
전 꾸벅꾸벅 졸기도 해요.
님 퍼머머리 궁금해요.

실비 2008-10-13 23:40   좋아요 0 | URL
사진은 좀있다가.ㅎㅎ
아직 감당이 안되서.ㅎㅎㅎ
 

티비에서나 영화에서..

감동적이거나...울거나.. 아주 조금 슬픈 장면이 나오면...

 

나도 눈물이 난다....

 

베토벤바이러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내가 약해졋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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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0-11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동적인 연출이었어요. 직접 음악을 들었다고 상상을 해보면 눈물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내용이었어요.
가끔 울어도 괜찮아요. 그래서 위로가 된다면요. 기운 내요.

실비 2008-10-12 00:3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제맘을 알아주시네요...
요새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자꾸 맘도 약해지고 힘이 드는거 같아요.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정말로요.
 

숙소에서 나오면서

저기 앞에 음료수 자판기 비싸다..



지하철 타고. 집에 가야하다니.. ㅠ



우에노 나와서 길찾기

 



아사쿠사

비가 올까 말까 하더니만
온다.
다행히 마지막날이라 다행..



비는 와도 외국사람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는다





미쿠지
점보는거란다.
돈을넣고 통에서 막대기 뽑은후 써있는 글짜가 있는 칸에 들은 내용 확인!



다시 이동중

고쿠센이다!
저거 과자 별로다.
사람들 별로 없다.



우에노 걷는중~



가장 맛있었다.

계란얹고 치즈 들어가고

젓가락으로 먹는데 문제 없음.

뚝딱 다 먹었다.

또 먹고싶다...

 



택시도 빨간색

백화점도 보고



플라워샵 두번째 발견

깔끔한 느낌~



꼭 마시고싶은것보다
어디 앉아서 쉴곳이 필요했다.
여긴 사이즈가 스몰도 있다.



게이세이 특급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길,,

 



버스카드? 거기 남은돈으로 뽑은 커피음료

블랙커피~



햇빛도 나고 해서




이제 공항을 고고씽



나리타공항



기다리기~



여행할수있게 해준 여권
꺄아아

저 까망 여권케이스 내가 3,4년전에 사놓은것이다.
지금을 위해..



출발전.

아 떨려



아사히 맥주와 기내식,,
난 사과쥬스를 마셨다.



이제 곧 도착!



나의 도쿄여행기는 끝났다.

나에게 여행다운 첫여행이라 더 뜻깊은.

힘들어도 좋았다.

구경하고 돌아다니고 다른나라에서 똑같이 숨쉬고 같이 산다는게..

다시 또 여행을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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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8-10-07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안도나츠>보면서 아사쿠사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새삼 반갑네요 :)

실비 2008-10-07 13:15   좋아요 0 | URL
ㅎㅎ 사진을 더 많이 찍을거 그랬나봐요..
비가 조금씩오는데 사람들은 많더라구여.
애들도 그렇고 외국인도 많고...

전호인 2008-10-07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경을 통해 살짝살짝 공개되는 님의 미모가 잘 어울립니다.
아름다우시네요. ^*^
풍경사진을 보노라면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그래서 17일이 더욱 기다려 지나봐요

실비 2008-10-07 13:18   좋아요 0 | URL
정말 기다려지겠어요.. 전 날씨가.. 낮에덥고 밤에 추웠거든요.
지금이면 조금 서늘하니까...
가을풍경을 볼수있을거 같은데요...
다시 가도 새로울거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