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맘이 상처가 낫는게 아니라 곪아서 더 깊어지는데..
이건 누구한테 보상 받고 약을 발라주나...
시간 정말 오래 걸리겠다.
사람은... 맘을 곱게 먹어야지...
나중에 자기가 다 당한다...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돼..
두고 봅시다.
마음을 다잡자...
아직 마지막은 남겨두고..
다잡자..
만 7년...
내 살길 찾아야겠고
잠시 쉬어야겠다..
많이 지친거 같다...
새로운거를 한다는거.. 어렵다..
아직 확실치 않은 미래..
우선 한숨 돌리고 생각해야겠다.
갑자기 아는동생한테 연락이 왔다.
"누나 소개팅할래?"
이게 얼마마만의 들어본 말인가.
"정말?" 하면서 들뜨다가.. 나 교정했지;;
" 나 교정하고있는데 괜찮을까?"
" 움. 머 외모 별로 안따지니까(?) 괜찮을걸?"
업무중이라. 나중에 연락 한다고 하고 끊었다.
근데 아무런 연락이 없다.
당분간은 사람 만나기 힘들겠다.
그냥 말하는건 괜찮은데 웃는게 참 어색하기도해서 허허허허허허;;;
싫으면 어쩔수 없는거지;;;;;;;;
일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