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05-25  

매너, 축하하네
이 달의 리뷰 우수작으로 뽑혀 거금 7만원을 획득했더군. 귀국하면 쏘시게.
엊그제 파리 드골 공항이 무너졌다는 얘기를 듣고, 젤 먼저 매너 생각이 나서 심장이 덜컥, 하더군. 다행히 한국인은 없었다하니...지금쯤 프랑스를 떠나 인터넷도 안 되는 곳을 헤매고 있겠지.
건강하게나. 즐거운 여행 되고.
 
 
nrim 2004-05-2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축하드리러 왔어요... 우앙. 좋겠다~~

mannerist 2004-05-26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aha. thank you. but the bless of the beautiful korean student of Weimar, mannerist didn't lost his way. thank you for your comments again.

진/우맘 2004-05-27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한글지원이 안 되는 곳으로 떴군.^^ 그려, 잘 지내요.^^
 


비로그인 2004-05-06  

낼인가요? ^^
5월7일이라그러던데...
잘다녀오세요..몸 건강히 사진 만빵으로 찍어오셔서 못가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매너님 정말 정말 몸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한달이라고 그러셨죠!!
여튼 매너님 화이링~
 
 
mannerist 2004-05-07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비가 아니라 염장질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하핫... 님들의 너른 아량을 믿을 뿐이죠. 여하간 배려 감사드립니다. ^_^o-
 


어처구니 2004-05-06  

잘 다녀와라.....
잘 다녀와라.....

자기가 가고싶은 장소로 여행하는것 만큼 즐거운 일도 없으니깐.....

많이 보고 듣고 즐기고 와라....

글구.. 몸 조심..차조심...사람조심...조심조심...조심...하구....

갔다와서....정말 기억에 남는거 하나만이라도 알려주면 고맙고...

그럼.....ㅂㅂ
 
 
mannerist 2004-05-07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형도 건강하세요. ^_^o-
 


코코죠 2004-05-06  

있잖아요 제가요
어제는 인사동엘 갔는데요
거기서 한글로 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좋은 씨앗에서 찜닭도 먹고요 산사춘도 나누고요
그렇게 인사동을 누비다가 어디서 많이 본 책읽는 처자를 봤어요
자주 봐서 그런지 친구 같더라고요
"매너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니까 받아주었어요
"잘 다녀오세요. 그리울 거에요"
그러니까 알았다고 했어요.
몇번이나 뒤돌아 봤어요, 날 보고 씩 웃어주었어요, 진짜로 난 취한 게 아니었다고요!
나는 결정적인 한마디를 덧붙였어요
"기념품 많이 많이 사와요"
그러자 그는 나를 모른 척 했어요^ ^

잘 다녀오시고,
다녀오셔서 여행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안녕히.
 
 
mannerist 2004-05-06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소녀를 만나셨군요. 나름대로 숨어있는지라 눈에 잘 안 들어올수도 있는데 용케 발견하셨네요. 그런데 소녀의 미소를 보셨다니, 오즈마님의 심미안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기념품이라... 지금 확정적인 건 짐 모리슨 무덤가의 흙 한 줌 뿐이군요.
 


연우주 2004-05-06  

잘 다녀오렴...
오늘.. 술김에 좀 헛소리했지? ^^
하지만 혁명은 중요한 걸! ^^

좋은 여행되렴.
술김에 실례가 많았다. 좀 미안하구나...^^

또 보자.
 
 
mannerist 2004-05-0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례는 무슨요. 음... 혁명 좋지요. 내 안으로도, 내 밖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