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처구니 2004-07-21  

오랜만에 들르며...
잘 지냈냐...
오랜만이다.....
사실 오랜만이란건 여기가 오랜만이라는 거지...정말....한달은 넘어간거 같네
지금 회사에서 눈치보느라...인터넷도 맘대로 못한다..(위치가 좀 그래서...높은 사람덜이 내컴을 바로 볼 수 있거든....ㅡㅡ)
간만에 들어왔는데..너무 많은 글에 그냥 글만 쓰고 간다...
여기 들은 계기는 너의 클라이버의 타계 소식을 듣고 혹시 니가 그에 관한 글을 썼나 해서..들렀다...ㅋㅋ
내가 요즘 여유없다는 핑계로 너 음반을 못줘서 미안하네...내가 쉬는 날 있으면 곧 주마..(말은 그런데 아직 한번도 못쉬어서...언제줄지..몰것다...ㅡㅡ)
그럼..수고하고....내가 원하는 계획 일들...달성하길 빈다...(머 사실 아직 젊어서...기회는 많으니깐...실패해도 괜찮아..그래니...높게 잡아..ㅋㅋ)
 
 
mannerist 2004-07-23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악... 열혈 샐러리맨으로 변신하셨군요. 쉬엄쉬엄 하시면서 서재질도 적당히 하시는 명랑회사생활이 되길 빌어마지 않지만 당분간은 힘드시겠죠. ㅜㅡ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풍월당이나 같이 가시죠. 요즘 가면 아이스크림도 준다던데요. 하하핫...
 


Hanna 2004-07-18  

안녕하세요!
^^ 제 서재에 먼저 글 남겨 주셨지요? (처음이랍니다.. 으흣~) 알라딘에 가입한지는 꽤 된 것 같지만.. 책을 많이 읽지 못하다 보니...^^; 전 그저 들어와서 조금씩 조금씩 끄적끄적하기만 하는데, 님의 서재를 보니.. 정말 방대한 양의 글들이 있네요. 게다가 음악에도 관심이 참 많으신 것 같아요!
음악 공부하면서 대체 누가 서양 고전 음악에 관심이나 있을까 생각하면 기운이 빠질 때도 있는데, 알라딘에 와서 보면, 또 저보다도 훨씬 더 깊이 아시고, 관심도 많이 갖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긴장감을 갖게 된답니다.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종종 들러서 글도 읽고 멘트도 하고 할께요. 멋지고 솔직한 글들이 가득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솔직한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mannerist 2004-07-18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에서 "그녀"이야기를 다른 사람의 서재에서 찾게 되어 저도 놀랐답니다. 서재 사진부터 페이퍼까지, 음악 전공하시는 분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반갑습니다. ^_^o-

서양고전음악. 꾸준히 찾고 즐기는 사람들은 끊기지 않을 것 같네요.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은요. 아직까지 이만큼 집중력과 끈기가 감상에 필요하고, 그만한 댓가가 따르는 장르는 없는 것 같으니까요. 학교의 서양고전음악 교육이 조금만 더 달라진다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가끔 들리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
 


비로그인 2004-07-15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첫인사를 건넵니다.자몽상자님 서재를 통해 자주 뵜었는데,이제서야 인사를 드리네요.아,마침 서재이벤트에 당첨되셨다는 걸 확인 했습니다.더불어 축하의 인사를 건넵니다.

이렇게 안면을 텄으니 자주 들르겠습니다.워낙 낯가림이 심해서 온라인에서도 그 습성이 드러납니다.^^; 아마 앞으로도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자몽상자님과는 교우가 돈독하신 것 같던데,나중에 정말 기회가 되면 같이 술한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아마 자몽상자님 연배거나 아래일겁니다.그렇다면 저한텐 형님이 되시겠군요.편하게 말 놓으셔도 됩니다.

공부하시는 것 같던데,열심히 하셔서 꼭 이루고자 하시는 것들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ps:kimji님 서재였던가.열화당 사진문고를 모으신다고 봤었던 것 같습니다.저도 헌책방에서 모으는 목록중에 하나인데.아마 소장하고 계시거나 구입하셨을지도 모르는데,최근에 헌책방에서 한권을 구입했어요.21번-정범태(강운구 엮음) 헌책방에 재고가 4,5섯 권이었는데 혹시 구입 안하셨다면 메시지주시길.
 
 
mannerist 2004-07-15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군요. 늦게 알아 이제야 저도 답글 답니다.

축하 인사 감사드립니다. 이제 책상 스탠드 허리 안굽히고도 자기 전 배깔고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답니다. 하핫... 아, 이제 낯가림. 없어진 거 맞지요? 자몽상자님과는 두어 번 얼굴 마주하고 편하게 지냅니다.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올라오시거들랑 미리 언질 주세요. 자리 마련해야죠(아, 또 은연중 발동하는 이 오만방자한 서울놈의 선민의식이란. 내려갈 생각은 못할지언정-_-;;;) 말 놓는 건 그때로 미루겠습니다. 헤헷...

정해진 시간, 그저 꾸준히 책상 앞에 앉아있을뿐입니다. 그 이후의 일은 제 소관이 아닐거란 생각이 요즘 머릿속에 들어와 앉아서요. 뭐 그래도, 그 유명한 광고에서 따온 말마따나, 그저 열심히 해야죠. 하핫...

아, 21번, 아직 재고가 남아있을까요? 인터넷 헌책방이라면 주소 좀 불러주시겠어요? ^_^o-

비로그인 2004-07-16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언제가 될지는 저도 확답을 못드리겠지만.기회가 있겠지요.참,걸어두신 음악,잘 들었습니다.워낙 클래식에 문외한이라 세세한 어떤 느낌까진 캐치하진 못했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어렴풋하게나마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매너님 아니었다면 시집의 행간으로 그냥 읽고 지나갔을 음악이었지요.

제가 재빠르게 헌책방을 검색해본 결과,현재 새벽1시인데,딱 한권이 남아 있습니다.주소는 www.ibuybook.co.kr,상호명은 '남문서점'이네요.어떻게 이 글을 보실때와 그 사진집이 연이 닿을려나요.행운을 빕니다,아울러.^^ 자주 들를게요.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kimji 2004-07-13  

축하 인사를- ^>^
이야, 공들인 보람이 있었네요, 님.
축하 인사 전하고요-
기대하는 선물도 받게 되었으니, 참 좋다고. 기쁘시겠다고요^>^

좋은 날 되세요- ^>^
 
 
mannerist 2004-07-13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인사 감사드려요.

그래도 아쉽네요. kimji님도, 텅빈 충만 항목의 사진에 글 조금 더 쓰셨으면 분명히 선정되셨을텐데요. 저보다는 물욕에서 자유로워지신 것 같네요. 선물. 은 흘려보내셨지만 님이 말씀하신 텅빈 충만에는 그만큼 더 가까워졌길 빌어마지않습니다.

마저 서재 정리 잘 하시길 빌어요. ^_^o-

stella.K 2004-07-14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봤어요. 늦었지만 저도 축하해요.^^
 


호랑녀 2004-07-12  

여쭐 게 있는데요
제가 학교에서는... 음악이 잘 나오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들으려면... 플레이 버튼을 눌러도 종 무소식이고, 파블로 카잘스 같은 경우는 아예 누를 플레이어가 안 나와요.
아마 집에 있는 제 컴이 뭔가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디서 뭘 다운받으면 되는지... 알려주셔요.
(홧김에 코간의 소품집을 확~ 질러버렸다는...ㅠㅠ)
 
 
mannerist 2004-07-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잘은 모르겠지만 도구>옵션>고급에서 멀티미디어 설정 한번 확인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미디어 플레이어를 업데이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코간 소품집. 잘 하신 겁니다. 연주, 음질 모두 최상이거든요. 들어있는 부클릿 사진도 참 괜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