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순댕 2004-09-06  

아직도........
선배뜯어먹는거 안끝냈냐?
이제 나이두 먹구 자제하시지?
담부터는 모임가지기전에 전화3번이상, 문자1번이상~
알았지?
글구 동수오빠 만날때 꼭 데려가..........ㅋㅋ
(근데 토욜은 6시 이후나 가능할듯~)
날로 번창하는 니 홈피를 보니... 반갑네~
경고~내홈피에 테러성 글 남기지마~ 먼가 의미있는걸 남기란말야~
 
 
mannerist 2004-09-0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쌍한 송모 선배를 쥐락펴락하는 당신은 내게 그런 말 할 자격 없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그리고 려니 왔을때 전화만 다섯 번 했다우. 게으른 미녀 원생 동기야. 버럭!!

동수형 만나는 건 그때쯤일거다. 내 연락하마. 네가 받는다면. ㅎㅎㅎ

넋두리) 테러 이상의 의미가 뭐가 있다구. 다음엔 좀 더 화끈한 걸로!
 


tarsta 2004-09-06  

반가왔습니다. ^^
매너님, 생각보다(?) 사람을 무척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제가 혹 무례한 농을 건넨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 큰 총각보고 영계라느니 스치기만 해도 어떻다느니 하는 말을 올리다니 ..;;

실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속에 섞여들어간게 너무 오래간만이라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더랍니다. -_-
그래서 카메라 이야기할 때 넘넘 반가왔어요. 카메라 구경도 재미있었지만
말실수 할 일이 아무래도 적어지니까.. ;;

오래간만에 수동 카메라 만져봐서 즐거웠어요.
노출은 부족했지만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인화가 되면 사진 올릴때 같이 보여주세요. 그럼 좋은 꿈 꾸시길. ^^*
 
 
mannerist 2004-09-06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_-;;; 다큰 총각은 무슨. 아직도 지인들에게는 애 취급받습니다. 워낙에 유치찬란한 탓에. 저 역시도 정신없었어요. 카메라 이야기. 맞아요. 관심사 동일한 거에 대해 떠드는게 제일 재미있죠. 그나저나, 디카 장만 하시나요?

근데 지금 대략 난감. 한 사태가 발생해서 걱정입니다. XP2라는 놈이 색감은 무지하게 좋은데 ISO400이란데 신뢰가 잘 안가서 노출계를 400보다 한스텝 아래에 맞추고 찍어놓았는데 어제 집에 돌아와 확인해보니 두 스텝 아래더군요. 뭐 전에는 ISO100놓고 찍었는데 짱짱하게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적도 있어서, 그저 도깨비같은 XP2의 성능만 믿고 있습니다. 기대는 조금만. =)

tarsta 2004-09-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OS 400이면 빛이 한두단계 모자라도 되는거 맞지요..?
그걸 두단계 아래로 놓았으면..
빛이 더 적어도 되게끔 세팅이 놓은건가..?? (반댄가..? 헷갈리는구만요. -_-;)
저는 아사 수가 높으면 아무래도 입자가 거칠어져서. 잘 못찍겠더군요.
진우맘님 사진을 보니까 그것도 꽤 러프하던데 .. 님은 그 느낌을 잘 살리시는군요. 노출이 어떻든.. 기대 됩니다. 어쨋거나 보여주세욤. 구경하는 재미. ^^
 


einbahnstrasse 2004-09-05  

Hey, Mr. Tambourine man
Hey, Mr. Tambourine man
Plays a song for me
I'm not sleepy and there
Ain't no place I'm going to
Hey, Mr. Tambourine man
Plays a song for me
In the jingle jangle morning
I'll come following you

Take me for a trip
Upon your magic swirling ship
All my senses have been stripped
And my hands can't feel to grip
And my toes too numb to set
Waiting only for my boot heels
To be wandering
I'm ready to go anywhere
I'm ready for to fade
Until my own parade
Cast your dancing spell my way
I promise to go under it

Hey, Mr. Tambourine man
Plays a song for me
I'm not sleepy and there
Ain't no place I'm going to
Hey, Mr. Tambourine man
Plays a song for me
In the jingle jangle morning
I'll come following you
 
 
mannerist 2004-09-0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다음에 MSN으로 파일도. 링크 걸어놔야겠네요. =)

einbahnstrasse 2004-09-0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딜런이 여섯 줄 기타로 읊는다면, 더 버즈는 12줄 기타로 노래하는.
 


바람구두 2004-09-05  

불 나면 들고 나갈 책 리스트...
읽은 뒤에 추천은 했는데요. 흐흐.
아무리 생각해도 저 책들 가운데 몇몇 권은 도저히 들고 뛸 수 없겠군요.
보통 덩어리가 아니라서 말이죠. 흐흐.
어제 즐거웠습니다.
 
 
mannerist 2004-09-06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 '브레송'과 '천재와 광기' 두 권만 건져도 다행일겁니다. 그 리스트 만들면서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 봤는데요, 나머지 여덟권의 책들을 창 밖으로 내던진 다음 브레송과 천재와 광기 옆구리에 하나씩 끼고 달려나오면 가능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저도 어제 반가웠습니다. =)
 


인간아 2004-09-05  

몇 시간 후
매너님의 인생이 조금은 달라져 있기를, 그 달라짐에 후회나 회한이 없기를, 다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만 있기를!!!!
힘 팍팍팍~~~~~
 
 
mannerist 2004-09-06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만 줄어도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매일매일 달라지고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