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코코죠 2004-09-14  

깜짝고백
저 자꾸만 매너님이 좋아져요. 꺄악, 너무 멋지잖아욧!!

음음, 저 매너님 좋아해두 대요?

호호, 저는 이미 그러기로 결정했으니 매너님 마음이야 어떻든 괜찮아요.
아무튼 오즈마는 매너님 좋아해버릴거야 :) 몰라몰라몰라.
 
 
mannerist 2004-09-15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고백 아닌 고백(?)받고 소박도 맞으셨으니 해결된줄로 아뢰오. -_-;
 


einbahnstrasse 2004-09-11  

우헤헤
월간 징기스칸 정기 구독 요망.

http://www.chogabje.com/contents/khan_2004_9.asp
 
 
mannerist 2004-09-1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자 도라이바 5종 세트 요망. 뾰족한 십자보다 넓적한게 더 아프리라 사료되므로. ㅎㅎㅎ
 


einbahnstrasse 2004-09-08  

아름다운 '세상에' 어느 가족 줄거리
아름다운 '세상에' 어느 가족 줄거리
(어어부밴드, <손익분기점>, 1997)

책에서 읽어보듯 이곳 세상은 분명히 아름다운 곳
나무도 태양도 바다, 별, 달도 아름다워라 분명히

정원에 꽃이 지는 어느 봄날
남자의 척추뼈가 분리가 됐네
남자는 그 날부터 산소 대신에
한숨을 마시며 사네

지리한 장마 끝난 어느 여름날
남자의 아들놈이 차사고 났네
남자는 그날부터 한숨 대신에
소주를 마시며 사네

글처럼 이세상은 아름다운데 왜 많은 사람들은 이래야 하나
그래서 오늘 나는 아직 여전히
이처럼 빈둥거리네

나뭇잎 맥을 잃은 어느 가을날
남자의 마누라가 집을 나갔네
남자는 그날부터 소주대신에
침묵을 마시며 사네

눈발이 창을 깨는 어는 겨울날
남자의 집구석이 잿더미 됐네
남자는 그날저녁 휘청거리다
염산을 들이마셨네

글처럼 이세상은 아름다운데 왜 많은 사람들은 이래야 하나
그래서 오늘 나는 아직 여전히
이처럼 빈둥거리네
이처럼 혼란스럽네
 
 
mannerist 2004-09-0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umb up.
 


sweetrain 2004-09-07  

^^+
아무튼...저녁에 뵈어요...즐건 하루요..^^
 
 
mannerist 2004-09-09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악... -_-;;;; 연락 요망. 정신 나갔군... 내가... -_-;;;;;;

sweetrain 2004-09-10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 있는 줄 알고 걱정했었잖아요...음, 다음주...중에 시간 되는 날 연락하면 제가 받으러 갈께요. 좋은 하루.
 


soyo12 2004-09-07  

^.^
열심히 찾아서 왔습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을 것 같고,
시험도 잘 보신 것 같네요.
그냥 그 다음날 시험 잘 보셨나 궁금해서 왔습니다.^.~
 
 
mannerist 2004-09-0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감사합니다. 가끔 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 저두요 ^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