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호랑녀 2005-01-29  

책 잘 받았습니다 꾸 벅~
오늘 매너님을 차지하지 못해서... 먼 발치로만 뵜습니다. 집에 오니 택배로 책이 와 있네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영부터 무한대까지 - 콘스탄스 레이드 – 호랑녀님 세계사 편력1 – 네루 – 호랑녀님 몽실언니 – 권정생 – 호랑녀님 이렇게 주신다고 했는데, 영부터 무한대까지가 다른 집으로 갔나봐요...ㅠㅠ 혹시 다른 집에서 받으신 분, 다 읽으시고 저한테 넘겨주시와요 ^^;;
 
 
호랑녀 2005-01-3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지금 마산 계시나요? 방 구하고 이사하고...ㅠㅠ 이사 그거... 에휴...

mannerist 2005-01-31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영부터 무한대까지를 못받으셨다는 말입니까. 대체 어디로 쓸려간거람. 매너 하는짓이 왜 이리 띨띨한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뒷조사를 해 보고 대책을 강구해야겠군요. 송구스럽습니다. 삐질삐질, 쿨럭쿨럭;;;;

일단 시세는 알아보고있는데 내려가서 발로 뛰어야 시쳇말로 '와꾸'가 잡힐 듯 싶습니다. 그런거죠 뭐. 여하튼 반쪽짜리 책장정리나마 잘 읽으시길 빕니다. =)
 


머터리 2005-01-24  

어이..
그날 우리의 사진 당신의 엠팔 이멜로 보냈다. 당신과 요구분석의 사진하나를 쥔장홈피에 올리려는 시도를 반복하다 실패했다. 업로드가 안되더라고.. 일부러 막아놓은 걸까? 암튼 고마우이~ㅎㅎ^^
 
 
mannerist 2005-01-2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존만이가 우리의 아름다움을 시기하는게 틀림없다. 이번주면 쥔장놈 연수 끝나고 나올텐데, 그때 저열한 구타와 가혹행위를 쥔장놈께 가해보자. 옆에서 수연이가 살벌한 웃음을 실실 날려주면 좋겠구만. 고맙긴 뭘, 당신들이야 워낙에 훌륭한 모델들 아녀. 그런 말씀 마시게나. ㅎㅎㅎ
 


연우주 2005-01-23  

취직축하~
이벤트는 조금 늦게 봐서, 안타깝게도 떨어졌군. 취직한 거 축하하고. 이제 바쁘겠구나. 재밌게 보내렴. 남은 시간들.^^
 
 
mannerist 2005-01-2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감사 또 감사! 꾸벅 -_- _ _ -_-
 


46획생 2005-01-22  

잘 잤어?
꼭 소년으로 남아있으려 할 필요는 없지모. 청년이 된다는게 꼭 그런걸 받아들여야하는걸 의미하는건 아니니까. 우유부단한 나로써는 누가 잘못하고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 문제는 남에게 나의 신념을 강요했는냐겠지. 강요냐 권유냐는 주관적인판단이겠지만, 넌 강요받을 약자의 입장이 아니었고, 분명히 니 생각을 말했고...글쎄 강요까지는 아니었던것 같다.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걸 인정할 필요는 있는거같아. 물론 나의 방식도 상대방이 인정해야겠지. 거기서 오는 충돌은 불가피하긴하지만 완화시킬 스킬도 짬과 함께 쌓여가겠지. 암튼 나는 너의 신념을 surport해줄께. 적어도 밟지는 않겠어. 축하 그리고 땡큐!
 
 
mannerist 2005-01-23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멘터같은 이에게 어제 졸린 눈을 비비고 무거운 머리를 간혹 흔들어가며 어제의 일을 이야기했다. 아침에 다시 읽어보니 다소의 과장과 신파조가 읽힌다. 밤과 낮 사이에 나온 말의 기온차라고 짚어넘기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행히 그녀는 내가 또렷히 기억하고 있는 허스키한 낮은 목소리로 내게 나직이 말했다. 그럴 때내가 해야 할 일은 버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거라고. 난 말없이 고개를 주억거린다. 기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유물론자가 저 설명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그건 모순인걸까. 답이 없다고 외면하고, 도피하는 건 그 자체가 패배스러운 일일 테니 일단은 배제한다. 계속 답을 찾아야겠다. 그래서다. 당신의 surport라는 글자가 고마운게.

축하에 감사 또 감사. 고맙단 말은 그 크기에 내 마음의 빚까지 더해 돌려주고프다. 고마운건 나다. 기껏해야 일년에 계절 횟수만큼 만나는 당신과 나지만 돌아볼 때마다 같은 자리에서 내 말을 들어주는 당신이기에.

건강해라. 몸도, 마음도. 정진하라구. 당신이 안 될리가 없으니. =)
 


einbahnstrasse 2005-01-19  

야만 조심
야만은 가까이 있었기에, 본인의 심경도 착잡합니다. 우리 근영이가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랄 뿐이군요.
 
 
mannerist 2005-01-23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말입니다. 에휴. 암담한 씨방새들이 되도 않은 걸로 까부는 바람찬 학교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그저 밥이나 한 술 더 뜨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