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획생 2005-01-22
잘 잤어? 꼭 소년으로 남아있으려 할 필요는 없지모.
청년이 된다는게 꼭 그런걸 받아들여야하는걸 의미하는건 아니니까.
우유부단한 나로써는 누가 잘못하고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
문제는 남에게 나의 신념을 강요했는냐겠지.
강요냐 권유냐는 주관적인판단이겠지만, 넌 강요받을 약자의 입장이 아니었고, 분명히 니 생각을 말했고...글쎄 강요까지는 아니었던것 같다.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걸 인정할 필요는 있는거같아. 물론 나의 방식도 상대방이 인정해야겠지. 거기서 오는 충돌은 불가피하긴하지만 완화시킬 스킬도 짬과 함께 쌓여가겠지.
암튼 나는 너의 신념을 surport해줄께. 적어도 밟지는 않겠어.
축하 그리고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