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마지막 키스
  • 단발머리  2026-03-12 23:02  좋아요  l (1)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게 하는, 그 제도가 동서양이 참 똑같네요. 그래야 양반(귀족)의 숫자를 유지할 수 있으니 그럴테지만...
    소피에게 빙의한 다락방님의 추론에 저도 설득당했습니다. 경제적인 이득도 있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 볼 수 있다는 그 제안도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조건이었을거 같아요. 브리저튼 4에서는 소피가 유산도 찾고 사랑도 찾고(알고 보니 소공녀ㅋㅋㅋㅋㅋ다시 보니 제인에어) 그랬지만, 실제는 그렇게 되지 못했을 확률이 훨씬 많았겠지요. 요는 눈이 안 맞는 게 최고인데,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울까 싶습니다.
    <사이먼, 유니콘 아니고 실제인 것으로 밝혀져...> 는 앞으로도 매의 눈을 가지고 추적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책탑이에요. 표지는 새로 사신게 훨씬 이쁘네요^^
  • 다락방  2026-03-13 13:00  좋아요  l (1)
  • 사실 저 시대에 태어났으면 정부가 되자는 제안을 받았을 만큼의 그런 매력적인(?) 여성이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그 제안을 뿌리칠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가 없어요. 그건 안되지 라는 생각은 현재에 사는 제가 하는 것이니까요. 책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소피는 하녀이지만 그러나 귀족의 사생아여서 교육을 잘 받았고, 베네딕트보다 더 프랑스어를 잘했죠. 사실 좀 현실불가한 캐릭터인 것 같기는 합니다. 여하튼 로맨스 소설인 것입니다.

    표지는 새로 산 게 훨씬 예쁘긴 한데요, 새로 산 걸 팔아야 돈을 더 줄 것 같아서 ㅋㅋㅋ 새로 산 걸 팔기로 했습니다. ㅋㅋ 아직 팔기등록 안해서 가격은 모르지만 말이지요. 하.. 오자마자 이런 일이.. 쩝.....
  • 건수하  2026-03-13 09:25  좋아요  l (3)
  • 극야일기는 남극과 북극에 관한 내용은 별로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저도 궁금한 책입니다. 다락방님의 후기 기다릴게요😊

    웰컴 투 코리아!! 다락방님 오시면 뵙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제 독서괭님이 다른 나라로 가셨네요 ^^
  • 잠자냥  2026-03-13 09:30  좋아요  l (4)
  • 괭이 오면 이제 건수하가 남극 가고... 그들은 영원히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 다락방  2026-03-13 13:00  좋아요  l (2)
  • 남극과 북극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는 건 제가 잘 읽어낼 자신이 없어서 일단 빙 돌아가는 것들로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어딜 가시든 금방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6-03-13 09:38  좋아요  l (1)
  • 가면무도회이고 가면을 썼을 텐데 어떻게 한 번 보고 또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해요? 그 가면에 반한 거? ㅋㅋㅋㅋㅋ

    아니 뭘 고민해! 하녀 다락방은 그냥..... 바로 섹스할 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욕망덩이!

    그나저나 요즘 다락방 님 전완근보다 다정함에 끌리는가 봅니다? ㅋㅋㅋㅋ

    책탑 오랜만입니다. 조만간 그 뷰도 나올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6-03-13 13:06  좋아요  l (2)
  • 가면무도회의 가면이 눈만 가린 거라서 입술도 보이고 눈빛도 보이고 하여간 그렇습니다만, 하여간 그 날 반한것입니다... 몇 마디 나눠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반했을까요? 그것은 미스테리... 그러나 그들이 그렇다니까 뭐 그런가보다 합니다. 사진 한 장만 보고도 반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그렇게 반하는 타입은 아닙니다.(안물어보셨지만..)

    책탑 기다리셨죠? 저 너무 올리고 싶었어요! 제가 이제 다시 부지런히 글을 써서 알라딘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알라딘 너무 썰렁해요! 알라딘아, 오래 기다렸다. 내가 돌아왔다. 컴백!!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그 뷰도 곧 나올 예정입니다. 안그래도 어제 회사 다녀왔어요. 복직 얘기하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다정함에 끌립니다.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줄 몰랐던 극강의 다정함을 마주하고나니 이 다정함이 저에게 치명적 매력을 가졌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새로운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 세상에 이런 다정함이 있구나 에 더해서 아 이런 다정함은 나에게 치명적이구나, 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제가 전완근 ‘보다‘ 다정함에 끌리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제 전완근에 ‘더해‘ 다정함에 끌리는 것입니다. 제가 다정하다고 반하게 되는 남자들이 전완근을 가지지 않을 리가 없잖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베네딕트 역의 루크 톰슨도 훌륭한 근육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근육은 다정함의 필수요소 입니다. 근육이 있어야 다정함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저는 요즘 다정함에 홀딱 넘어가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다정해서도 많이 다정해서도 안됩니다. 미친 다정함이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6-03-13 13:23  좋아요  l (2)
  • 얘들아~~ 캐나다뷰 다시 볼 수 있대~~~ 👏👏👏🥳
  • 책읽는나무  2026-03-13 21:06  좋아요  l (1)
  • 책탑 캐나다뷰가 아녀서 쫌 아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요? 캐나다뷰 다시 볼 수 있게 된 거에요? 축하할 일인 거 맞나요?
    축하드립니다.^^
  • 다락방  2026-03-15 15:21  좋아요  l (1)
  • 저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어쩐지 울고 싶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흑흑. 하여간 조만간 다시 캐나다뷰 보여드리겠습니다!!
  • 달자  2026-03-17 08:14  좋아요  l (0)
  • 만약 저 시대에 제가 소피였다면…저는 정부로 살길 선택했을 거 같아요 현실과 타협했을 거 같은… 뭔가 자존감이랄까 명예랄까 그것도 그걸 우선으로 챙길 수 있는 혜택받은 자들이 따로 있다는 생각…. 을 하며 댓글들을 쭉 읽는데 이제 질문이 섹스 vs 다정함으로 바뀌어있군요…??? ㅋ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6-03-17 11:26  좋아요  l (1)
  • 저 시대의 소피였다면, 저도 정부로 살기를 선택했을 것 같아요. 고된 노동에서 벗어나는 길을 택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볼 수 있고요. 그러나, 정부로 살았다면.. 언젠가는 그가 다른 귀족여자와 결혼하는 걸 봤어야 했을테고 그 때는 또 마음이 어떨지... 윽......제가 먼저 사랑했어도 나설 수가 없잖아요? 하녀출신이기 때문에... 계급이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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