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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In H mart] Each other‘s next best thing.
다락방 2026/01/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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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6-01-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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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공한 모습, 혹은 나의 성공을 가장 보여주고 싶은 이유가, 그 사람이 나를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 그 부분 너무 좋네요. 저도 100% 동의하고요. 저는 그런 삶이 멋있다고 혹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닌지라, 좀 멀리 느껴진달까요, 저는 그런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저자와 이모에 대한 부분도 완전 공감됩니다. 저는 이모의 자리, 이모만이 가질 수 있는 엄마와 비슷한 바로 그 자리에 대한 이야기가 좋거든요. 페미니즘 관련해서 책 읽다 보면 여성을 가장 억압하는 장소가 가정이고, 여성에게 ‘그 이상‘을 요구하는 자리도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의 교육 문제, 부동산 문제, 서울-지방 불균형 문제도 사실 자식 문제와 관련이 있고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기 때문에 저출산이라는 비슷한 맥락의 ‘자식 문제‘가 대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소중하니까 집착하고, 너무 사랑하니까 강요하는 그런 거요. 그 끈끈함에서 한 발짝 떨어진 이모가 선사하는 사랑과 기쁨이 있다고 여겨져요. 한편으로는 다락방님이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그런 순간들은 정말 ‘순간‘이기 때문에 놓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거 같아요.
We exist in that moment as each other‘s next best thing.
제게도 이 문장이 베스트에요!!
다락방
2026-02-0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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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절 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제 경우에는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자랑합니다. 그러니까 다정한 친구를 만났다면, 저는 그것도 가족에게 자랑합니다. 이 친구가 나한테 이렇게 잘해줬어, 나 정말 짱이지? 이렇게 말이지요. 저는 사소한 걸 다 자랑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는게 많이 어렵진 않습니다. 사실 좀 더 큰 업적이나 성과에 대한 거라면, 저 역시도 크게 말할게 없지만, 그러나 성실히 살아온 것만으로도 또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단발머리 님도 잘난척을 좀 습득하시면 어떻겠습니까. 하핫.
맞아요, 단발머리 님. 한 발짝 떨어진 이모가 주는 사랑은 또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여분의 사랑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여분의 사랑이란, 필요치 않은게 아니겠지요. 저는 제가 조카들에게 여분의 사랑을 주는 역할인 것이 몹시 만족스러운데, 그러다보면 그 아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도 하니, 이 얼마나 다행하고 행복하고 감사할 일인지요.
We exist in that moment as each other‘s next best thing.
이 문장은 이모와 조카 사이에도 적합하지만, 다른 모든 관계에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연인 관계에서도, 특히나 이만큼 나이들어버린 위치에서라면, 우리는 상대의 ‘다음으로 가장 좋은 것‘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저 문장은, 참 좋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말이에요.
책읽는나무
2026-02-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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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카가 셋 있는 고모라 다락방 님의 리뷰가 참 와 닿네요.^^
읽으면서 갑자기 생각을 조금 다르게 하게 된 점이 있어요. 부모만큼 소중한 존재가 아닌 나에게 조카가 나에게 사랑을 주는 것도 생각해보니 좀 특별한 말처럼 들리고 그리고 내리 사랑을 해주니 조카들이 당연히 나에게 경계심을 풀고 다가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단 걸 깨달았어요.
아이들은 부모도 자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걸 알고 있긴 하지만 친척들의 존재도 늘 뇌리에 꽂혀 있는 것 같아요. 나를 특별히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주는 친척이라는 기억과 생각이 꽂히면 아이들은 그냥 헌신적 사랑을 베푸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무한 감동을 받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다락방 님처럼 좀 겸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조카들에게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늘 말해줘야겠어요.^^
자식들에게 확인하는 사랑과 조카들에게 확인받는 사랑의 의미는 비슷하지만 이건 분명 다른 느낌의 사랑이 맞아요.
그래서 미셸의 공연을 지켜본 이모의 심경도 이해가 갈 것 같고 미셸의 감정도 이해가 갈 것 같더라구요. 공연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 조금 영화를 보는 기분도 들면서 해피엔딩같은 느낌도 들어 좀 좋더라구요. 미셸 이 사람은 심지가 굳고 참 긍정적인 삶을 유지해갈 사람이겠단 생각이 들어 좀 다행스러운 마음도 들었었죠.
암튼 바쁘신데 원서도 다 읽으시고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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