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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잠자냥  2026-01-14 11:43  좋아요  l (0)
  • 다락방 정리혐오증 ㅋㅋㅋㅋ 여기서도 발견 ㅋㅋㅋㅋㅋ ‘표는 그리기도 싫고 누가 그려놓은 거 보기도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의 멀티링구얼의 꿈 응원합니다~
    싱가포르에서의 나날이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구먼...
  • 다락방  2026-01-14 11:59  좋아요  l (0)
  • 저는 일단 어디서든 뭐가 됐든 표가 나오면 자세히 안보고 넘어갑니다. 이 책에서도 표 잘 안봤어요. ㅋㅋㅋ 표를 못보겠어요. 표라는 걸 인지하는 순간 답답함이 가슴을 짓눌러요. 표, 그래프 이런거 극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펼쳐놓은 활자가 좋습니다.

    싱가폴에서의 날들이 줄어들고 있어 아쉽고 또 다른 데를 가고 싶고 그러네요.. 하하하하하.
    멀티링구얼이 되려면 암기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암기.. 정말 넘나 싫은것입니다. 하하하하하.
  • 단발머리  2026-01-14 11:56  좋아요  l (0)
  • 오늘 다락방님 글, 너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입니다.

    그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것은 자신의 외국어에 대한 성찰을 해보자는 것인데, 그것을 표로 만들어보는 거다. 내가 하고자 하는 외국어는 무엇이며 그것을 왜 하고 싶은가, 라는 목표 설정. 그리고 현재 어느 상태에 있고, 어떤 학습법을 해나갈 것인가 를 그려보자는 거다.

    이 부분이요. 저는 아직까지도 ‘왜~~ 잘하고 싶은가‘ 이 부분이 약한 거 같고요. 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제가 기대하는만큼 나아지지 않는 거 같아요. 생각은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아직도 답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생각 없이 그냥 하자‘를 결론으로 삼았습니다. 여전히 흔들리는 청춘, 격동의 단발머리 되겠습니다.

    한국은 오늘 아침에 영하 10도였습니다. 지금은 영하 4도구요.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 다락방  2026-01-14 12:21  좋아요  l (0)
  • 이 책을 읽다보니 확실히 목표가 있는 쪽이 없는 것보다 공부하기에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됐거든요. 그 목표는 뭐 거창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 경우엔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도록‘, ‘영어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영어로 대화할 때 문장을 완성시켜서 할 수 있도록‘ 저오가 있었는데요, 사실 읽다보니, 나의 목표는 ‘재미‘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다른 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알게 된다는게, 그저 재미있어서 말이지요. 그렇다면 그 재미는 바이링구얼보다 멀티링구얼이 더 많이 느낄 것이며... 뭐, 그런 생각들을 좀 했습니다. 단발머리 님은 왜 잘하고 싶은가에 대해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영어를 좋아하시는거죠? 저는 좋아하는 것도 이유가 되는것 같고 또 목표가 되는것 같거든요. 사람도 좋아하면 더 잘 알고 싶어지잖아요, 더 가까이 가고 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하여간 흔들리는 청춘이여,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우리 일단 바이링구얼을 목표로!!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이라뇨!
    여기는 어제 비가 쏟아졌어요. 집에 가는 길에 비가 쏟아져서, 지나가던 여자분 우산 없이 쫄딱 맞길래 지하철까지 쒸워줬고요. 세상에, 어찌나 쏟아지는지 바지는 다 젖었어요.

    단발머리 님, 따뜻하게 지내세요!!
  • 망고  2026-01-14 12:30  좋아요  l (1)
  • 예전 영어 선생님이 저런 말을 늘 하셨어요 몇달만에 영어 완성, 이것만 하면 영어 능통자 이런 광고문구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꾸준히 시간을 들여서 외우고 쓰라고요. 근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이긴 한데 꾸준함과 오랜 시간은 너무 무시무시한 말이잖아요ㅋㅋㅋㅋ요행을 찾고 싶은 인간의 심리상ㅋㅋㅋㅋ 재밌게 꾸준히 하는 방식을 아는게 중요한데 그걸 찾는 과정은 역시 스스로 공부해 보며 찾는 방법이 최고겠죠^^
    다락방님은 외향적이셔서 낯선이들과 직접 대화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찾으셨구요 어쩌면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좋은 방식인 것도 같습니다
  • 다락방  2026-01-14 13:20  좋아요  l (0)
  • 맞아요, 꾸준하게 하는 방법, 나에게 맞는 방법을 알고싶다면 시도를 해봐야 하는거죠. 그리고 그 과정도 학습의 일부일테고요. 저는 제게 맞는 공부법을 너무 늦게 찾아서 그 점이 야속한데, 왜 늦게 찾았냐면, 학창 시절에 공부를 안해서.. 그 때 좀 열심히 했다면 방법도 더 빨리 찾았을 것이고 그러면 지금은 좀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긴 합니다만, 부질없는 짓이죠. 하핫.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게 참 좋아요.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즐겁습니다. 후훗. 그렇지만 책 읽기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영화 대사 외우기도 좋은 방법 같아요. 엊그제는 <노팅힐>을 다시 봤는데, 그런데 발음이 너무.. 알아듣기 힘든 발음이더라고요. 저는 영화 백번 보고 외우기 선택한다면 노팅힐을 선택하고 싶은데, 휴 그랜트 발음이 너무 영국식이라..잘 못알아듣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튼 꾸준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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