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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폭력이 자아내는 절망
바람돌이 2025/06/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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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6-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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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모두 그랬다는 말로 정리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 거 정말 싫은 말이네요 바람돌이 님이 영혜 마음을 들어줘서 영혜가 조금 낫지 않을까 싶군요 힘든 사람한테 뭔가 말하지 못해도,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희선
바람돌이
2025-06-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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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고 같이 이야기해주고 공감해주는거 쉬운 것 같았는데 정말 어렵다는걸 매일 느껴요. 영혜를 만난다면 어린 영혜를 만나서 손잡고 도망치자 해주고싶었어요
페넬로페
2025-06-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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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이런 말을 많이 듣고 살았던 것 같아요. 남들은 다 받아들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데 왜 너만 호들갑이냐고요. 폭력의 허용과 방종이 여지껏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소설도 재독하고 싶어요.
어릴 때 우리집에서 기르던, 제가 사랑했던 똥개도 ㅠㅠ
책읽는나무
2025-06-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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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소설을 읽었을 때 너무 힘겨워서 한강 작가의 소설을 좀 멀리했었던 것 같아요.
이젠 기억이 가물하기도 하지만 유명한 작품이 되었으니 다시 찬찬히 읽어 보려고 사다 놓긴 했는데 아직 재독은 못했네요.^^˝
어느 날 서점에서 어떤 젊은 커플이 채식주의자 책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걸 엿들었는데 여성이 이 책 읽긴 했는데 한 번 더 읽어야 할 것 같다며 남친에게 얘길 하더라구요.
저도 맞아, 맞아. 고개 끄덕였었죠.
폭력과 절망을 정면에서 맞닥뜨리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이지만 정확한 시선으로 응시해야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지 않나, 바람돌이 님 마지막 문장에 공감하게 됩니다.
덕분에 나중에 재독하게 된다면 예전보다는 좀 덜 힘들 것 같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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