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성이가 중학교를 졸업했다.

쪼끄맸던 녀석이 벌써 고등학생이 된다하니 자다가 생각해도 놀랄 일..

짜장면을 사 먹진 않고 칼국수로 점심 먹고

고등학교 교복도 사고 체육복도 사고..

가고 싶었던 1지망 고등학교엔 못 갔지만

최선이 안됐다고 실망 말고 차선에서 최고를 만들자,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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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5-02-12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근데 옆에 무스탕님이 맞으세요? 아무리봐도 누나 같은뎅~

무스탕 2015-02-13 18:0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젊어 보인다면 그건 다 마고님 덕분? ㅎㅎ

보각 2015-02-1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합니다. 큰아드님도 잘 지내고 있죵? 예전에 차안에 있던 큰아드님의 시크한 얼굴~ 잊을수가 없어용~~

무스탕 2015-02-13 16:14   좋아요 0 | URL
고마워~ 글이 아니고 옆에 있으면서 점심을 얻어 먹어야 하는건데 말이야 ㅋ
하여간 성남 방문을 곧 성사시키겠어. 지둘리~~

세실 2015-02-13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졸업 축하해요~~~ 의젓하네요^^
무스탕님 갈수록 어려지시네. 비결이 뭘까요? 부럽다~~

무스탕 2015-02-13 16:1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당~~ 사진 찍기를 왜 그렇게 싫어할까요? 어제 몇 장 찍지 않았다니까요. 친구들이 찍자 그래도 됐다고 튕기는데 웃기지도 않아서.. --
얼글에 살이 붙어서 주름이 펴져서 그래보이는거에요^^;;

라로 2015-02-13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정성이가 저렇게 컸어요!!!!못 알아보겠다!!! 예전 올리신 사진으로 정성이 찾으려 했다가는 큰코 다쳤겠어요!!! 완전 남성이 되었군요!!! 무스탕님이 어려보이시니 애인으로 보여요!!ㅎㅎㅎㅎ 흐믓합니다. 정성이 졸업 축하해요~~~!! N군도 한국에 있었으면 올해 중학교 졸업이었을텐데;;늘 정성이, 규환이와 비교하게 되네요~~.^^

무스탕 2015-02-13 16:20   좋아요 0 | URL
오랫만에 정성이 보시니까 정말 많이 컸죠? 이젠 애기스러운 얼굴은 하나도 없어요. 늙어가고 있죠ㅋ
축하 감사합니다^^ 또래들 잘 크고 있는것도 항상 감사해요:)

순오기 2015-02-13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이제는 정성이라 부르지 못하고 정성군이라 해야겠어요.
졸업 축하해요~ 애인같은 아들이 고딩이 되는군요!!
무스탕님도 예전 사진보다 훨 젊고 좋아보여요!!^^

무스탕 2015-02-13 16:23   좋아요 0 | URL
에구~~ 언니한테는 민경이보다 한참 어린 애기인데요. 언제까지고 정성아~ 죠 ^^
요즘 일을 거의 안 하다시피 해서 살만해서 얼굴이 폈나봐요 ㅎㅎ

hnine 2015-02-13 0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성이라고 막 이름 부르기도 미안하게 이제 청년이 다 된것 같은 모습이네요. 무스탕님 외모는 그래보이지 않지만 저렇게 늠름한 아들로 키워내셨으니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것 같아요.
정성군 졸업 축하하고 무스탕님도 함께 축하드려요.

무스탕 2015-02-13 16:27   좋아요 0 | URL
정성이 지가 아무리 날고 뛰어봐도 여기선 언제까지고 꼬리 내리고 복종해야죠. 과거를 모두 알고 계신 어르신들이신대요 ㅎ
이제 고생길 활짝 열렸습니다. 입학 하기전 잠깐의 여유를 즐기라고 요즘 방목하고 있어요. 축하 감사합니다^^

조선인 2015-02-13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소년의 수많은 일화는 이제 완전히 끝나는건가요. 정성청년에게 졸업과 입학축하를 전해주세요~

무스탕 2015-02-13 16:30   좋아요 0 | URL
요즘 정성이와의 대화는 재미보다는 저를 생각하게 하는 말이 많아서 제가 힘들어요ㅠㅠ 초딩때만큼 얘기할 시간도 없고요. 아쉬운 부분이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비 2015-03-1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벌써 저렇게 큰건가욤^^
축하해요! ^^
근데 무스탕님 진짜 어려보이세요 +_+

무스탕 2015-03-1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에요 >_<
꼬맹이가 많이 컸죠? ㅎㅎ 이젠 말도 디따 안듣고 엄마랑 뽀뽀도 안하려해요ㅠㅠ
실비님 새 봄 건강하게 맞이하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는 사실 하나가 나는 아직 2G폰을 사용한다.

011-xxx-xxxx 로 1998년 처음 핸드폰을 만들었을때 받은 번호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아직 기계도 폴더폰이다.

음, 여기서 잠시 기계 이야기를 하자면 중간에 잠깐 1년정도 터치폰을 쓴적이 있다.

LG에서 나온 기계인데 지금 스마트폰이 나오기 훨씬 전인 10년쯤 전에 사용했었던것 같다.

기계가 투박하게 컸고 무거웠다. 그래서 기계를 보는 사람마다 이거 무거워서 어떻게 들고

다니냐고 물으면 그래서 차를 갖고 다니다고 대답해 줬었다 ^^;

그 기계가 터치기능이 먹었고 엑셀, 한글 그런게 사용 가능했었는데 모델명을 몰라..;;;

 

그 기간 말고는 옛~~날 흉기폰, 슬라이더폰 아니면 폴더폰을 사용했는데

지금 기계는 올해 5월에 삼성에서 새로 나온 폴더폰이다.

 바로 앞에 사용하던 기계는 시아버님이 1년쯤 사용하시고 지성

 이가 1년쯤 사용하다 내가 쓸려고 모셔뒀던걸 쓰고 있었는데

 올해 5월에 삼성에서 새로 2G 전용폰을 출시해서 때는 이때다

 싶어 기계(사진)를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

 (시아버님이 쓰시다 지성이가 쓰던 기계는 다시 비상용으로

  고이 모셔두었고)

 

 왜 이렇게 말이 길어지나..

 가끔 사람들이 '2G폰으로도 카톡이 가능해요?' 라고 묻는다.

 이것도 아는 사람은 알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건데,

 대답은 예 이기도 하고 아니오 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난 카톡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는

 '예' 가 맞는듯 하고) 내가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명쾌하게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번호가 없는 스마트폰에

 카톡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카톡에 회원가입해서 잘 쓰고 있다.

다만, 여기서 잘 생각해야 할 부분이,

난 돈을 내고 데이터를 사는 요금제를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3G나 4G의 데이터로 카톡을 이용하는게 아니고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에서만 카톡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선 카톡을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는 '아니오' 다)

물론 완전히 방법이 없는건 아니고 egg 인지 뭔지를 구입해서 돈을 내고 어쩌고 하면

데이터를 쓸 수 있다는데 아직 그렇게 까지 해서 카톡을 사용할만큼은 아니라서

주로 저녁에 집에서 사용하고 기계를 충전해서 갖고 다니다 와이파이 잡히는 공간에서 쓴다.

(이렇게 내가 아는걸 적어보긴 했는데 표현상 뭔가가 틀린게 분명 있을거야 -_-;)

 

그러니까, 왜 이렇게 말이 길어졌냐믄..

내가 북플을 사용할 시기를 생각했을때 2G폰을 더 이상 사용 안하고

스마트폰으로 바꿨을때나 사용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 했더랬는데

며칠전 도대체 이 북플이 뭘까..? 생각하다 내 카톡폰(그러니까 핸드폰으로서의 기능은

사용 안하고 카톡을 위해서 사용하는 기계)에도 어플이 깔릴까 싶어 도전을 했더니 

 요렇게 생긴 아이거 떡~ 하니 생겨버렸다.

 우와~ 나도 북플한다!!!!!!

 

 문제는 아직 낯선 아이와 친해지지 못했고 친해지기까지 시간 좀 걸리겠다는..;;

 그러니까 뭔가 어설퍼도 이해 좀 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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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4-12-0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핫 반가워요.♥

무스탕 2014-12-02 23:44   좋아요 0 | URL
^^ 저도 새삼 반갑다요.하하하핫

순오기 2014-12-03 0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렇게 지조있는 무스탕님을 사랑합니다.^^

무스탕 2014-12-04 08:14   좋아요 0 | URL
아웅~ 저도 한결같으신 순오기님을 사랑하고 존경해요~♥
 

 

 

지성이가 내일 영화를 보겠다고, 예매해 달래서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 예매를 하는데 이 영화의 포스터가 보인다.

그래서 왜 새삼 하울이 나온거지? 찾아보니 재 개봉을 한단다.

정성이 말이 필름을 새로 어쩌구저쩌구 해서 개봉한단다.

까울~~~ 하울 봐야지!!

찾아보니 10년전에 개봉했었다는데 그때 못 봤다. 얼마나 아쉬웠었는지.. ㅠㅠ

가까운곳 어디가 있을까 찾아봤더니 도대체 근처에 없네? 2C-_-

그래도 찾아가기 쉬운곳으로 고른게 롯데시네마 신림점이다.

예매를 하고 문자를 받고 확인을 하는데 얼라? 자막으로 예약을했네?

여기서 잠시 고민 시작.

자막을 읽어서 성우 목소리를 들으며 원작의 맛을 더 느껴봐?

자막을 쫒아 읽느라고 화면에 몰두할수 없는것 보다는 더빙으로 들으며 영화에 몰입해?

어느게 좋을까... ( ")

 

이번에도 지성정성은 나랑 영화를 같이 봐주겠다는 녀석이 한 넘도 없다. 엉엉엉~~~

내가 애들을 잘 못 키웠어.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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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4-11-3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이 정말 멋진 영화죠! 저는 자막추천!

무스탕 2014-12-02 14:14   좋아요 0 | URL
예고편 봤을때 음악을 들으니 맞아! 이거였어! 하고 생각나더라구요.
넵!! 부지런히 자막 읽겠습니다 ^^

chika 2014-11-3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봉첫날 봤던 기억이... 정말 음악이 멋져요. 저도 자막추천. 제 기억으론 소피와 하울말고 조연들서ㅈ독특한 목소리가 좋았어요.

무스탕 2014-12-02 14:16   좋아요 0 | URL
10년전에 보셨는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하시면 정말 좋았었나봐요.
더빙을 보면 편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원작 느낌어 떨어지긴 하죠..
열심히 한 글자도 놓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라로 2014-12-01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10년 전 일인가요???? 철푸덕~~~ 웬노무 시간이 이리 빨리 간대욥!!!ㅎㅎㅎㅎㅎ

무스탕 2014-12-02 14:28   좋아요 0 | URL
그노무 시간은 진짜 빨리가요. 쉬엄쉬엄 가도 뭐라 하는 사람 없을텐데 말이에욥!!!ㅎㅎㅎㅎㅎ
요래 적고 보니까 요즘 새로 시작한 케이팝스타4에서 난리난 `시간아 천천히`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
 
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올해는 '미생'의 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게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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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국어사전 - 남녘과 북녘의 초.중등 학생들이 함께 보는
토박이 사전 편찬실 엮음, 윤구병 감수 / 보리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인의 딸이 초등하교 입학 선물로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손안에 있어 어디서든 언제든 조회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사전 사용법은 알아야 하고 이왕이면 좋은 사전으로 접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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