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Emma 10 - 완결
카오루 모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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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 더 이상 엠마를 만날수 없다는게 아쉽다. 해피엔딩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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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외뿔이 사슴 올라프
폴커 크리겔 글.그림, 이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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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올라프의 다른 이야기를 보고싶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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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무진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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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난 봄을 앓았다. 목이 마르고 김훈이 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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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인생. 2008-04-26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산무진 보셨군요 무스탕님. 텅비고 메마른 자리를 매만지는 그의 눈매가 무척이나 날카롭게 느껴지던 소설이였어요. 전 강산무진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의 역사소설도 좋지만. 우리가 사는 이세상을 그저 담담한 어조로 이끌어가는 그의 단편집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화장][언니의 폐경]은 단연최고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소설집 처음에 수록된 [배웅]을 참 많이 아끼게 되네요.

무스탕 2008-04-26 16:25   좋아요 0 | URL
전 [항로표지]를 읽으며 왜 그런지 그렇게 갈증을 느꼈어요.
사방에 물밖에 없는 섬 이야기에 왜 그리 물이 그리운건지..
짠물이라 그랬을까요? ^^;;
저도 역사소설로는 칼의 노래를 읽다 말았지만;; 단편도 못지않은 매력을 느끼게 해주네요.
제가 워낙 단편은 좋아라 하질 않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잘 쓴 단편도 좋구나.. 했다니까요 :)

순오기 2008-04-26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칼의 노래'는 두번 읽었는데, 강산무진은 못 읽었어요.ㅠㅠ
김훈이 고팠다는 말은 알 것 같아요.^^

무스탕 2008-04-27 11:36   좋아요 0 | URL
칼의 노래는 읽을때 왠지 화가 나서 그만둔것 같아요.
이 책은 희망이 없어! 구질구질하고 궁상맞아! 그런 느낌.. -_-;;
나중에 다시 읽어볼 생각이에요.

순오기 2008-04-28 14:07   좋아요 0 | URL
나도 처음 읽을 때. 이순신의 후손인 내가 얼마나 열 받았게요~ㅎㅎㅎ 그래서 보다 말았지만, 오기로 다시 읽고 또 읽으니 '인간 이순신'이 읽히더군요! 오늘 충무공 탄신일이라 기념 페이퍼 하나 올려야지~~~~^^

무스탕 2008-04-28 18:26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오늘이 충무공 탄신일이군요!!
평소엔 종종 생각나면서 정작 당일엔 생각이 안나니.. -_-;
저도 오기로라도 꼭 다시 읽어볼께요 ^^*

다락방 2008-04-27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요, 그치요, 무스탕님? 저는 이 책 참 좋았어요.[칼의 노래]보다 단편들이 훨씬 좋던데요. 이런글을 쓰고싶다, 고 생각했어요. 단편은 역시 김훈과 정미경인것 같아요. 전 위에 춤인생님 말씀처럼 [언니의 폐경]이 제일 좋았어요. 흣.

무스탕 2008-04-27 11:43   좋아요 0 | URL
저도 김훈의 작품은 칼의 노래와 강상무진이 다에요.
그 중 칼의 노래는 절반의 성공;; 을 거뒀고 강산무진은 완전정복(?)을 했으니 이 책이 더 좋은거겠죠? ^^
전 [항로표지]가 자꾸 떠올라요..
 
[중고] 사랑스런 별장지기
이도우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3년 7월
평점 :
판매완료


사랑스러운 책. 감성을 살짝살짝 건드리며 내가 그인지 그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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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4-2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먼저 읽어서인지 이 책은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사서함110호의 우편물]이 정말 최고였어요. 흑흑. 너무 좋아서 아직도 가끔 읽는답니다. :)

무스탕 2008-04-27 11:48   좋아요 0 | URL
저도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먼저 읽었어요. 사서함이 좋아서 이 작가의 책을 찾아 읽은 거지요.
사서함은 갖고 있지 않은데 어제 별장지기에서 손을 떼며 사서함을 찾아봐야 겠다.. 하고 맘 먹었다지요 ^^*
사서함이건 별장지기건 이도우작가는 참 좋은 작가인건 불변입니다!!
 
촐라체
박범신 지음 / 푸른숲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읽고 용기를 얻었단다. 그의 고1 아들은 심드렁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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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3-27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의 차이, 취향의 차이, 성숙도의 차이, 그 날 기분의 차이.

아닐까요? ^^

무스탕 2008-03-27 21:25   좋아요 0 | URL
암만해도 취향차이가 젤로 클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