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노아 2008-09-03  

무스탕님! 이를 어쩌죠? 오늘도 상품 준비중이길래 배송업체에 전화해 보니 품절이라는 겁니다.ㅡ.ㅡ;;;

이게 수입품인데 재고가 똑! 떨어졌다고 주문을 취소해달라고 하더라구요.(ㅡㅡ;;)

완전 실망이라니까요. 폼나게 지구본 떡!하니 도착해야 하는데 말입니다ㅠ.ㅠ

그래서 아쉬운대로 지구본 대신 '세계지도' 주문했어요^^;;;;

퍼즐도 있지만 제가 1000피스 한 번 맞춰보고 질려서 두 번 다시 안 쳐다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그냥 벽에 붙이는 게 지도 공부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앙, 바람만 불어놓고 책임을 못져서 죄송해요(>_<)

이 녀석도 현재 상품 준비중인데 부디 이번 주 안에 도착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에용.

오늘도 낮기온이 몹시 뜨겁네요. 저녁 되면 또 금세 식겠죠. 우리 감기 조심해요~!

 
 
무스탕 2008-09-03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마노아님. 이런 수고 안하셔도 보내주신것 만으로도 넘치고도 남는데 말입니다..
송구하네요. 넣어주신 바람은 기분 좋은 바람이니 그저 좋기만 합니다 ^^

저도 세계지도는 아니고 영화 포스터 1000피스짜리 맞추고 나가떨어진 기억이 있어요..
욕심이 나서 <흐르는 강물처럼> 포스터 1000피스짜리 또 도전했다가 70% 맞춰놓고 멈춘지 5년 다 되어 갑니다 -.-;;;

세계지도는 저도 무지 좋아하는 아이템이에요. 지구본이든 지도든 그저 좋다죠.
마냥 감사합니당~ ^^*
 


날개 2008-08-09  

헉~!!! 책이 벌써 왔어요!!!! +.+
좀전에 택배기사분이 주고가셨답니다..

책선물 받는것도 넘넘 고마운데, 이렇게 한 권을 더 보내시다닛!
무스탕님 아잉~~~^.*
타라덩컨은 울 애들이 넘넘 좋아하는 책이예요..^^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학원갔다 오면 아마 무지 좋아할 거예요..
스티븐킹 책도 궁금하던 차였는데...아아~ 이 부자된 듯한 느낌....!! 아시죠?

날이 많이 더워요.
운동하면서 나는 땀은 더운줄도 모르고 흘리는데, 집에 가만 있으면서 생기는 땀은 어찌나 찝찝한지....
참고있던 에어컨을 어제 틀었답니다.. 에어컨에 맛들리면 안되는데....흑..ㅡ.ㅜ
더위 안먹게 조심하세요.. 맛나는 음식  많이 먹어서 보신하는 방법도 좋구요..ㅎㅎ
고마와요!!

 
 
무스탕 2008-08-13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빨리 잘 도착했군요 ^^

저도 에어컨 잘 안틀어요. 주로 저녁에 신랑이 퇴근해서 들어오면서 더워더워~~ 하니 그때부터 틀지요..
날개님도 혹시라도 궁금해서 더위 슬쩍 맛보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
 


다락방 2008-08-07  

무스탕님!

뭐하세요?

 

히힛 :)

 
 
무스탕 2008-08-0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고 먹고 있지요 ^^;;
어제는 오랜만에(2주만에) 오전에 잠시 알바뛰러 갔다왔는데 오는길에 더워 사망하시는줄 알았어요. 1시쯤에 운전을 하니 에어컨이고 뭐고 필요 없더라구요 -_-
오늘은 집에 콕 박혀서 할 일이 많은데 지금 이렇게 놀고 있고.. ;;
동네 도서관에 신청한 책이 들어왔다고 꼭 찾아가라 문자가 와서 뭔일이 있어도 오늘 나갔다 와야 하고..
더워서 밥은 먹기 싫고 그래도 뭐가 그리 자꾸 입으로 들어가는지 입은 놀 틈이 없고..
게으름의 소치입니다만 머리카락이 졸리만큼 길거나 햅번만큼 짧거나 머리 감긴 늘 귀찮고..

다락방님. 지난번에 다락방님 부추김 페이퍼에 힘 입어 저 '장미빛 인생' 샀어요 :)
날 선선해 지면 읽으려고 쟁겨뒀지요. 저도 다락방님처럼 홀라당 빠지길 기대하고 있어요.
더위 쬐끔만 느끼다 마시고 시원함 만빵으로 느끼면서 좋아부러~ 절로 나는 하루 보내세요~ ^^*

다락방 2008-08-08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무스탕님이 좋아요.

:)

무스탕 2008-08-0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락방님 좋아하는 만큼 좋아하세요? ㅎㅎㅎ
 


건조기후 2008-06-26  

저두.. 다른 곳에서 뵙기만 하다가 직접 인사 드려봐요^^

제 서재 리뷰 카테고리는.. 만들어만 놓고 머하자는건지ㅡㅡ^ 리뷰 하나 쓰기두 참 힘들어서;;

암튼 저두 만화야 무진장 좋아하죠^^: 무스탕님은 일본만화 즐겨보시나봐요.. 음.. 전 일본만화는 좀 잘 안맞더라고요 저랑. 슬램덩크에 딱 한번 열광하고. 아핫.;

국내작가는 유시진 완전 사랑하고요(무스탕님은 잘 안맞으신다고요ㅠ) 쿨핫이 결국 연재중단으로 결정났을 땐 정말 너무 슬퍼서 질질 짜며 유시진 작가님께 메일까지 보냈다는;; 아 나참 이 나이에 말이에요ㅜ 강경옥 별빛속에도 거의 저한텐 절대적인 영향을 줬고요.. 무스탕님도 좋아하신다는 김혜린.. 저 역시 정말 존경마저 하는 작가고요^^ 그리고 신일숙 박희정 딱 요정도에요..

요즘엔 어떤 작가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 그냥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한번 맘 뺏긴 몇몇 작가만 깊이깊이 사랑해줍니다..ㅎ 게을러서 여러 작가들의 이것저것들을 챙겨보지 못하기도 하고; 워낙 매사에 좀 소수에 집중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나이들어 수험생활을 하다보니 서재질을 좀 하고싶어도 여건이 안되네요. 에혀. 이런 식으로 미뤄지는 일이 참 많은데.. 어여 좀 홀가분해져서 책 좀 실컷 읽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하지요ㅜ

 
 
무스탕 2008-06-27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

어려서부터 만화책을 봐 왔기에 일단 만화가 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폐인이지요.
특별히 스페셜하게 총애하는 작가는 이미 냄새 맡으셨겠지만 김혜린님의 광신도고요 ^///^
그 다음엔 작품이 좋으면 모두 좋아합니다. 그 와중에도 저도 강경옥이나 신일숙,권교정,박희정등 몇몇의 신작이 나오면 일단 무조건 덤비는 버릇은 못 버리겠더라구요..

유시진님이랑 코드가 안맞는건 저도 아쉬운 부분이에요. 한발짝 떨어져서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신 작가분인거 절대 인정 하는데 바투 다가서서 제가 끌어안고 읽자치면 피곤해요 -_-

일본작가는 제가 한템포 늦게 읽는 분야에요. 일단 좋다고 소문이 나면 시작하지요. 그러다가 지속적으로 사랑해주게 된 작가가 몇 있지요. 이렇게 안면 튼 작가들의 작품도 나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봅니다. (그런 작가들이 꽤 되지요? ^^;)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 새로 등단하는 작가들의 작품엔 선뜻 손이 안 뻗치고 읽어도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서 실실 피하기도 합니다.

수험생활이라는거 많이 힘들고 지치기 쉬우실텐데 종종 쉬어줘 가면서 하세요. 특히나 지금은 더운 여름이니 더욱 몸 관리 해주셔야죠.

자주 뵈어요~ ^^*
 


웽스북스 2008-02-05  

꽈당 무스탕님!
설 연휴는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

똑바로, 넘어지지 않고, 성큼성큼 걸어가는
2008년 한해가 되길
지성을 모아 정성으로 기원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꽈당 웬디 드림 ㅋㅋ

 
 
무스탕 2008-02-1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사가 늦었네요. 넵!! 이번연휴엔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왔습니다.
웬디양님도 맛난것 많이 드셨어요? 주변분들께 괴롭힘(?) 덜 당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