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뻑가는 사진을 보면 체셔님 서재인가 확인하게 된다

2. 뭔 글을 보면 체셔님이 또 킁! 하고 적겠네.. 생각 한다

3. 혹시 인슐린 주사로도 혈중 체셔농도를 조절할수 있는지 마태님께 물어 본다

4. 동종의 냥이 네꼬님 서재에 가서 체셔님 조련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 한다

5. 엘신님이 우주선 띄운게 아닌지 의심해 본다

6. 백세주 파는 곳은 모조리 뒤져 본다

7. 연신네역 부근 합정역 부근 홍대 부근에서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면 '체셔야~' 하고 불러보고 혹시 냥~ 하고 대답하는 고양이가 있으면 난짝 집어 암.수 확인을 한다 (암컷이면 일단 집어온다)

8. 바나나 우유를 고양이 틀 안쪽에 넣어 경인권 곳곳에 놔둔다

9. 조인성, 강동원, 소지섭, 조국교수, 손석희교수를 동원해서 체셔낭을 찾아내라 협박 한다

10. 이것 저것 해도 안되면 다락방님을 다락방에 가둔다

 

기타 대처법 접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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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5-1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츠님 지휘로 고양가를 합창한다. 고양아... 고양아...

파란여우 2007-05-1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집 나간 납쁜 고양아~~~ 모든걸 용서(???) 해 줄테니 언능 돌아와라!

향기로운 2007-05-17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냥 아프신게 아니고 집나간거에요????????????? 그럼 나도 고양아~~ 고양아~~~ 크흑..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T_T;;

마늘빵 2007-05-1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번 추천합니다. 씨익.

마노아 2007-05-18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총집합해요. 수색 작업 들어가야 해요^^ㅎㅎㅎ

마늘빵 2007-05-18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아침부터 고양이 찾기 작전.

무스탕 2007-05-1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 그럼 테츠님을 먼저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야 겠군요.. 메니저가 따로 계신가.. (" )( ")
파란여우님 / 여우님 댁 고양이랑 놀고 있을지도 몰라요. 주변을 둘레둘레 한번 살펴봐 주세요 :)
향기로운님 / 아프시든 집을 나가셨든 눈에 안띄니까 뭔가 허~ 하다 이겁니다 ^^;; 그런데여.. 부르다 죽지는 마셔요. 슬퍼지려 하옵니다 T.T
속닥속닥 ㅈ 님 / ^^;; 앗!! 이런.. 잠시 놓쳤습니다.. 워낙 작으셔서요.... =3=3=3

무스탕 2007-05-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작게님 / 그 어느때보다도 가열차게 삽질해 주실 자신 있으신거죠?! are you ready? (<- 멋지게!!) 준비됐나요~~ (<- 딩동댕 유치원 수준으로)
아프님 / 이런.. 다락방님이 희생양이 되셔야 겠군요.. 그 댁에 다락방 있나요? ^^;
마노아님 / 총 집합이라 하심 합집합, 교집합, 여집합 모두 포함한거죠? 신촌지나 수색일대가 들썩이겠군요.. (이래도 안나와 봐라!!)
또 아프님 / 오늘도 수고하시압~~!! (해 떨어지기 전에 좋은 성과 있으시길.. ^^)

비로그인 2007-05-18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내가 추천 한개 했지요~

무스탕 2007-05-1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앙큼쟁이~☆

다락방 2007-05-19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을 다락방에 가둔다
다락방을 다락방에 가둔다
다락방을 다락방에 가둔다
다락방을 다락방에 가둔다


휴~ 다락방을 다락방에 가두기 전에 체셔님이 오셔서 옴팡지게 다행이예요. 그쵸? 훗.


그나저나 아프님, 10번을 추천하셨습니까? ㅡㅡ^

무스탕 2007-05-1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체셔님께서 다락방님이 다락방에 감금되기 전에 나타나셨으니 아마도 이게 젤로 약발이 들은듯 해요 ^^
자.. 이제 아프님을 맘대로 하세요. 캬캬캬~~~

비로그인 2007-05-2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을 가둬주세요
제가 아픈 사이 저의 조련사인 네꼬님이랑 바람났어요! 쳇

무스탕 2007-05-21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가둘까요 다락방님만 가둘까요? ^^

네꼬 2007-05-21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이 같이 가둬주세요! (엥, 체셔님, 절 믿으시죠?)

무스탕 2007-05-2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달라고 하면 또 삐딱선 타는 무스탕... 다락방님만 가두죠! 핫핫핫!

네꼬 2007-05-2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 의견 물어보고 맘대로 결정하는 거, 저도 너무 좋아해요. ♡

무스탕 2007-05-2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히히히... 네꼬님. 제 뜻을 존중해 주셔서 감사~☆
시간이 좀 지나 심심해질때쯤 체셔님을 투여하는걸 고려해 보지요 ^^

다락방 2007-05-24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 혼자 다락방에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 닥친거로군요. 철푸덕. orz

무스탕 2007-05-24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혼자라니요?! 다락방에 가면 많은 작은 친구들이 있어요!!
개미, 거미, 바퀴, 모기, 네꼬, 체셔.. 아.. 체셔랑 네꼬는 작은 친구들은 아니군요 ^^;;
(그런데 문제는... 체셔님이 돌아오셨어도 다락방님이 다락방으로 들어가는거로 이야기가 몰리고 있다는 거... ^^;;)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하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 전시회...

겨울에 있었던 루브르 박물관전을 못 봐서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T^T

이번엔 꼭 보리라 굳은 결심을 하고 검색하던 중 YES24에서 이벤트 하는걸 알았다.

2만원짜리 도록을 사면 평일에 관람할수 있는 초대권을 한 장 준단다. 요것 값이 12,000원...

게다가 2천원 짜리 할인 쿠폰을 주니 결국 도록을 6천원에 구입 한 셈..

초대권이 평일밖에 사용못하지만 나야 어짜피 평일에밖에 못가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현상인고..

오늘 도록이 도착했다. 초대권을 품고 ^^

가기 전에 책 많이 보고가서 쬐끔이라도 더 잘 보고 와야징~~









도록 표지, 유명한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또 유명한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앗!! 야클님이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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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17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어요. 잘 다녀오세요.
전 이책으로 대신할까봐요. ㅠ.ㅠ

울보 2007-05-17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

다락방 2007-05-17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야클님이다. ㅎㅎ

책읽는나무 2007-05-17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많이 부럽삼...ㅡ.ㅡ;;

sooninara 2007-05-1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ㅎㅎ
축하드려요. 저도 몇년전에 덕수궁에서 본 오르세전이 아물거리네요.
이번에도 보러가고 싶어요.

물만두 2007-05-17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이 다녀왔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무스탕 2007-05-17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 이럴땐 멀리서 사시는게 참 아쉬워요.. 지방에서도 문화행사를 빠방하게 하는 날이 얼른 오길!!
울보님 / 네~ 다녀와서 글도 남기고 사진도 올리고 할께요 ^^
다락방님 / 그죠? 야클님이죠? ^^
책나무님 / 아가들 조금 더 크면 데리고 가세요. 울 애들은 많이 크지만 저 편하자고 혼자다녀요 ^^;;
수니나라님 / 오오... 몇 년전에도 했었군요. 왜 몰랐을까나..? 이번엔 애들이랑 같이 가시면 되겠네요 ^^
물만두님 / 그러게요.. 여기저기서 다녀오신 분들이 좋았다라고 하셔서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몸이 더 꼬입니다 ^^;;

네꼬 2007-05-17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내고 푹 자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토록 자책하게 하시다니. ㅠ_ㅠ

향기로운 2007-05-17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정말 보기드문 야.클.님이시네요~

무스탕 2007-05-1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 전시회는 9월까지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 어제 그렇게 푸~~욱 자 줬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상큼하실수 있는거잖아요? :)
향기로운님 / 저건 빼도 박을수도 없는 야클님이십니다 ㅋㅋㅋ 혹시 미세스 야클 버전? ^^

뽀송이 2007-05-1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님^^ 멋져요!! 남보다 두배 세배 더 신나게 즐겁게 보고 오셔야해요.^.~
도록도 넘!! 탐나요.^^

치유 2007-05-18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의 느긋한 여유가 참 좋으네요..평일의 전시회 관람 여유롭게 감상하시길..

무스탕 2007-05-1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 히히히... 오르세 전시회는 날씨 좋은날 갈거에요. 화창한 공기 속에서 그림들을 보고싶어요!
배꽃님 / 애들이 크니까 그런것이 좋더라구요 :) 전시회건 영화건 주로 평일 오전시간을 이용하니 저도 편하고요 ^^

소나무집 2007-05-18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가시는군요. 저는 늘 아이들과 함께 다녀야 하는 줄 알았어요. 아그들아, 빨리 커라!

무스탕 2007-05-1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델꼬 다녀야지요... 많은것 보여주고 접하게 해줘야 하는데 저는 저 편하자고 혼자다녀요... 나쁜 엄마지요 ^^;;

아키타이프 2007-05-2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음음.... 보고싶어요.

무스탕 2007-05-2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 2일까지 전시하니까 한 번 시간내서 다녀오세요.
저도 이런 대규모 전시회는 한 번 밖에 안가봤는데 그 감동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굳은 맘 먹고 가보려고 하는거지요 ^^
 

정말루 엄청나게 기다렸던 책들이 나왔다. 기쁨의 눈물이 주룩주룩... T^T

 어째 표지가 전에 나왔던 책들하고 틀린게 같이 꽂아놓으면 눈에 거슬릴듯 싶지만 나와준게 너무나도 감사한 책...

 이제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 참에 끝까지 내달렸으면 좋겠다.

 김진님. 그래주실거죠? ^^

 

 돌아버려... 이미지가 없어... ㅠ.ㅠ

 페이퍼 적고 바로 나와서 정말 이건 기적이야!! 를 외치고 있었건만...

 나오자마자 배송 날짜 신경 안쓰고 주문해 버렸건만...

 며칠있으면 손에 들어온다. 야가미다아아아~~~ >.<

만화책들은 그냥 주문하면 배송료가들어서 뭔가를 끼워넣어야 한다는 슬픈 사실..

그래서 고른 책이 애들책 마법의 시간여행 36,37 권

요것도 이미지가 없다. 그래서 냅뒀다. ^^

18일에 배송된다는데 날짜야~~~ 빨리가렴~~ ^^               


 
이미지를 다른곳에서 잡아왔다 ^^;;                           

토모에가 많이 성숙해보여...  저렇게 머리 기른 토모에는 처음 본다. 이뻐라~~ ☆.☆

아우~~~ 야가미는 얼마나 멋있어 졌을까...? 눈이 ♡.♡ 이렇게 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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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2007-05-1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야가미... 드디어 만날 수 있네요.. 며칠 전까지 보았는데 없어서 아직 멀었구나 했는데... 무스탕 님 덕분에 네가 없는 낙원 12권의 소식 보았습니다. 이거 만화 코너에 큼지막하게 떠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무스탕 2007-05-14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프리님/ 안녕하세요~ ^^* 저도 생각보다 일찌감치 야가미랑 토모에를 볼수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정말루... 이런건 대문짝만하게 띄워줘야 하는건데 말이에요 ^^
속닥속닥 ㅈ 님 / 리브로는 어찌 그리 배송이 빠르답니까? 부럽부럽... 버뜨! 며칠만 참으면 받을수 있으니... 히히히... 너무너무 좋아 자꾸 웃음이 나요 ^_____^

마노아 2007-05-1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브로는 '만화' 쪽에 강점을 두는 것 같아요. 다른 책들은 늦게 와요6^^ㅎㅎㅎ
토모에 어렸을 때 참 귀여웠는데 나름 숙녀 티 나는 지금도 멋져요. 야가미 잔뜩 기대되어요^^

무스탕 2007-05-15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토모에가 바다건너로 야가미를 만나러 가는것 같아요..
작가가 어쩜 이렇게 토모에의 성장을 잘도 그려줬는지 정말 고맙다니까요 ^^

책읽는나무 2007-05-15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주문하고나면 정말 두근두근거리죠! 내손에 책이 들어오기전까지는~~ㅋㅋ

무스탕 2007-05-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히 이번 책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책들이라 더욱 두근두근 이에요 ^^

2007-05-15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5-15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고 편안해지면 오세요... 그치만 최대한 빨리...
저 역시 주변에 머물러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요...

치유 2007-05-18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원은 정말 재미있나 봐요..끌리네요..
주문하고 나면 두근거림도 두근거림이지만 기다리던 책이 나와 주문하고 나면 그 설레임은 더하지요??

무스탕 2007-05-18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정말 재미있고 멋진 책이에요. 쥔공 어려서 그렇지 그 속에서 많은 감동과 푸근함이 있답니다. 애들이 잘도 자라줘서 선거권을 가진 어른이 될때까지 이야기는 계속 되어요 ^^

아키타이프 2007-05-2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참.... 다들 낙원 얘기만 하시니....
우리 별님이 드뎌 바람의 나라 23권을 내주셨다는 말씀.
경배하라. 경배하라.ㅋㅋㅋ

무스탕 2007-05-2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고 있는 중이에요, 정말루... ^^
혜린님의 광야처럼 언제까지고 안내주실건가 그저 넋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주셨으니 얼마나 기쁘다고요 ^^
 

며칠전 입 안을 와작 깨물어서 지금 장난 아니게 아프다.

음식물을 씹는건 둘째치고 어금니에 닿아도 아프고 물을 마셔도 아프고 이도 제대로 닦을수가 없다. 너무 아파서 이빨까지 아프다. 입을 꼭 다물고 입꼬리를 양쪽으로 땡기면 근육이 조여지는것까지도 아프다. 아프지 않은 반대쪽으로 음식을 씹으려 해도 입 안 전체가 움직이니 안아플수가 없다

더 며칠전에 이를 닦다가 칫솔로 제대로 냅다 들이박아서 아래 앞니 4개의 잇몸에 2cm 정도 되게 멍자국을 만들어서 며칠을 고생하더니 이것이 나아진 기미가 보이자 혀 옆구리와 아래로 뭔가가 나서 또 며칠을 먹는데 걸리적거리게 하고 그것이 나아지자마자 이번엔 오른쪽 입 안쪽 벽이다.

입 안쪽은 오른쪽이 괴롭고 입 왼쪽은 송곳니와 입술이 닿는 부분에 좁쌀만하게 패여서 고것도 신경에 거슬린다.

어찌하여 그러는 것인지... -_- 먹지말고 고냥 고대로 늙으라는 것인지...

그래도 줄기차게 커피를 마셔대고 있다.

 

눈이 살려달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워낙 고래심줄같은 시력을 타고난 내 눈이지만 (오른쪽 눈에 약간의 난시가 있는것만 빼면..)

근 반년가까이 죽기살기로 (내 기준에서...) 눈을 혹사시켰더니 더이상 못버티겠다고 엘로우카드를 들이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른쪽 눈이 일단 불편하다. 장막을 덜 거둬낸것 같은 느낌... 눈꼽이 끼었나 닦아내도 묻어나는건 없는데 계속 그런 느낌... 오후나 되어야 맑아진다.

3년쯤 전에 오른쪽 눈에 눈병을 심하게 앓고 난 후로 노안의 초기증세(글을 읽으려면  일부러 촛점을 맞추려고 거리를 인위적으로 조정해야 하는 행위)를 보이나 싶더니 괜찮아지는 기분이었다가 요즘 다시 다른 증세로 겁을 주고 있다.

며칠전 정성이 안과에 갔을때 시력측정판을 보니 그대로 1.0이던데 뭐가 문제인거냐...

아... 정성이 안과 가던날 왼쪽눈의 통증으로 머리까지 빡빡 아팠었던 기억이... -_-

 

코는 올해 봄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다.

봄 가을이면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보이는 내 코가 아직까지 간지럽지도 않고 제채기도 콧물도 없다. 코를 기준으로 위 아래로 괴로우니까 코는 그냥 냅두는건지 어쨌든 엄청 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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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1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친정 어머니께 무스탕님 a/s해달라고 해야겠어요

무스탕 2007-05-11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 보증기간 지났다고 하실것 같아요.. -_-
속닥속닥 ㅈ 님 / 자연스레 그렇게 되고 있어요. 암만해도 먹는걸 꺼려하다보니... 쿨럭..

향기로운 2007-05-11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통째로 교체가 필요해요^^;;

세실 2007-05-11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아프시겠당....입안이 헐거나 상처가 나면 참 힘들죠. 어여 나으시길..
전 오른쪽 이가 썩어가고 있는데 치과가기를 미루고 있습니다. 에궁..냄새도 나는거 같고, 음식 먹고 양치 안하면 아파요.

무스탕 2007-05-1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어디 잘 하는곳 없답니까? 둘이 가면 조금 깍아주지 않을까요? ^^;;
세실님 / 우엥~~ 아파요~~ ㅠ.ㅠ 이는.. 저도 치과가야하는데 미루고만 있다지요.. 잇몸과 이 사이, 경계선의 이가 패이고 있어요. 이것도 무지 시답니다 -_-

마노아 2007-05-11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이 많아요. 전 눈이 요새 너무 뻑뻑해서 오늘 안경 쓰고 왔어요. 하여간에 건강한 게 최고인 거죠!

무스탕 2007-05-1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중이에요.. ㅜ.ㅜ 스케줄 짜가면서 겹치기 없이 쉼 없이 아파주고 있어요...
이 와중에 그제는 먹고싶은 유혹에 넘어가서 쫄면을 먹었지요. 먹은 후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었어요.. T^T

무스탕 2007-05-11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곳보다 유독 입병이 잦아요.. 괴롭죠 -_-
근데여.. 입병이랑 뽀뽀는 전~혀 상관 없더라구요. 잘 아심시롱~~ ^^

소나무집 2007-05-12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리 교체가 필요한데 좋은 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이 들어갈수록 (진짜 나이 든 사람이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왜 이리 아픈 데도 많고 회복도 느린지 모르겠습니다.
종합 병원이 따로 없습니다.

무스탕 2007-05-1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다리는 88공식 튼튼다리라서 아직까지 괜찮습니다만 소나무님은 다리가 아프시군요..
정말 그래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 낫는 속도도 더디고 아프기도 자주 아프고..
소나무님. 불편한 곳 얼른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아키타이프 2007-05-12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비가 오는데 머릿속이 맑지가 않아서 에구, 힘들다... 그러고 있는데
절 엄살녀로 만드시는군요.

무스탕 2007-05-1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 엄살은요.. 엄살로 치자면 위에 다 적어놓고 앙앙대는 저는 어쩌라구요 ^^;;
뭘드셔야 아키타이프님 머리속이 맑아질까요?

네꼬 2007-05-1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눈 코 입, 다네요. 눈 딱 감고 한 이틀 앓아누워 버리시면 안 돼요? (주말 사이에 다다다 나으셨길!)

무스탕 2007-05-14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앓아 누워버리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그 와중에 어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빴다지요..
근데여... 이제 입은 많이 좋아졌어요. 눈만 조금 침침 --;; 하지요..
이건 암만해도 나이먹어서 오는 노안인가봐요... ㅠ.ㅠ
 

 

무스탕님, 안녕하세요! 고객님은 플래티넘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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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을 사들였단 말인가... -_-

살때는 별 감각없이 긁고 있는데 저렇게 누적된 돈을 보면 허걱! 싶다..

아침에 메일 확인하다 잠이 확 깨버렸다.

영화나 보고 와야 겠다..

(차승원의 '아들'을 보러갑니다. 재미있게 보고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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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5-0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플래티넘!! 와~~우!!
무스탕님^^ 영화 즐겁게 보시고 오셔요!!
저도 내일이나... 보려구요.^^;;
오셔서 이야기 해주셔요!!

무스탕 2007-05-09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 이야기 안할거에요 ^ㅠ^ 모르고 봐야 재미있지요 ^^
섬사이님 / 정말 생각없이 샀다가 놀랬다니까요... --;; 조금 위안이 되는건 애들책이 80%정도 차지한다는 겁니다 ^^;;
속닥속닥 ㅈ 님 / 네~ 잘 보고 올게요 ^^

향기로운 2007-05-09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영화 보시러 가시는군요.. 영화보러 가고싶어요. 지금은 사무실이라.. 끙~

마늘빵 2007-05-0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언제나 플래티넘 유지하고 있습니다. -_- 쩝. 골드로 내려가고파요.

홍수맘 2007-05-0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언제나 플래티넘을 유지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힘들듯 ㅠ.ㅠ
참, 차승원 씨의 "아들" 보고와서 꼭 말해주세요. 저도 넘 궁금하답니다.

네꼬 2007-05-09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보시면 꼭 얘기해주세요. 전 장진 감독도 차승원도 넘넘 좋아요.

세실 2007-05-09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볼까 말까 생각중인데....재미있나, 없나만이라도 알려주세용~~~

이리스 2007-05-09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반을 6개월 이상 유지하며 뿌듯해 하고 있어요. (허, 참.. ㅋㅋ)

마노아 2007-05-09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재밌게 보고 오셔요. 저도 보고 싶어 찜했어요6^^

소나무집 2007-05-09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플래티넘에 동참하고 있답니다.

무스탕 2007-05-09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잘 보고 밥도 잘 먹고 왔습니다. 뭐가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여건일땐 더욱 간절하죠... 암요... (끄덕끄덕..)
아프님 / 아마도... 내려오기 힘드실걸요? 회비도 따로 받지 않는데 그냥 플래티넘 대우 받고 사세요 ^^
홍수맘님 / 앞으로 힘들긴요.. 생각은 그래도 생활은 안그러실것 같네요 ^^ 영화는 괜찮았습니다. 차승원의 새로운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
네꼬님 /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차승원은 코믹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있다시피 한 배우인데 그렇지 않은 역도 썩 잘 해내더라구요.

무스탕 2007-05-09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보세요.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살짝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영화가 튀는 영화가 아니라서 그렇지 괜찮았어요.
낡은구두님 / 저도 일반 6개월 이상 유지하다 정말 어느날 갑자기 저렇게 변신했어요.. 어느 순간 갑자기 애들 책을 사자!! 맘을 먹고 났더니 주체가 안되더라는... ^^;;
마노아님 / 넹~ 잘 보고 왔습니다. 조조라서, 또 동네 작은 극장이라서 총 관객 20명도 안되는 맘에드는 분위기에서 즐감하고 왔습니다. 찜해놓으신거 드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
소나무집님 / 히히히... 반가운 동참이십니다 ^^a 오프쪽엔 사실 이렇게 책 구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애들 친구네 집에 가보면 전집류가 많지 저같이 낱권구입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진열장의 전집은 은근히 사람 기죽인다니까요...

짱꿀라 2007-05-0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플레티넘 6월까지 입니다. 오늘 또 주문했는데 또 연장되겠지요. 축하드립니다.

무스탕 2007-05-09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이야 플래티넘중에도 특A급이시지요... 늘 부러운걸요? ^^

전호인 2007-05-0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영화는 재미있으셨나요? 곧 리뷰가 올라오겠군요. ^*^

무스탕 2007-05-0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부러우시긴요.. ^^;; 영화는 재미있게 봤어요.
글고... 리뷰수준은 안됩니다. 그저 제가 본 영화를 끼적거리는거죠 ^^

멜기세덱 2007-05-2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래티넘 위로 등급을 몇 개 더 만들어 줬으면 해요...ㅎㅎ

무스탕 2007-05-2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그러면 정말 좋을텐데요. 그러면 더 돈을 써야 하니까 알라딘에선 싫어하겠죠? ^^
멜기세덱님.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