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얀마녀 2004-12-23  

아니 이게 웬...
럭셔리한 카드랍니까. 크리스마스 카드 받아본지 백만년은 지난 것 같은 느낌 속에(사실 이미 무감각해져있습니다) 올해도 카드 한장 없이 그냥 지나갈 뻔한 저를 구제해주시는군요. 너무 좋아서 카드에 달린 종을 떼어 흔들며 춤을 추고 싶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필체가 어찌나 귀엽고 발랄한지 '깍두기'란 단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던데요? 대신 깍두기님의 귀여움엔 딱 어울리겠더군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깍두기님 서재하고 제 서재 지붕이 똑같네요. ^^
 
 
깍두기 2004-12-23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님이 카드에 달린 종을 떼어 흔들며 춤추는 동영상을 보고 싶지만 그랬다간 백만년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할 거 같아 참겠습니다. 제가 귀여운 줄은 또 어찌 아시고~~~^^ 네, 아름다운 밤이어요, 마녀님 말씀처럼 우린 한 지붕을 이고 사는 사이군요(앗, 이말의 뉘앙스 묘~하네? 아 즐거워~~~)
 


水巖 2004-12-23  

카드 잘 받었습니다.
진석이에게 보내주신 카드 잘 받었습니다. 진석에게 써 주신 글 너무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고 해송이와 소현이 모두 예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깍두기 2004-12-2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수암님. 일부러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진석이는 할아버지 덕분에 예쁘게 자라는 것 같은데 우리집 딸들은 엄마 때문에 난폭소녀가 되고 있어 걱정이어요ㅠ.ㅠ
 


urblue 2004-12-22  

와아~~
빨간색 빌로~드(맞나..)로 덮인 예쁜 카드 잘 받았어요~~고맙습니다~
제가 좀, 아니 많이 게으르거든요. 그러니 카드 못 보내드리는 건 이해해주세요. ㅠ.ㅜ (핑계만 대서 죄송해요...)
그나저나 염장 맞슴다. 크리스마스에 할 일 없다구요. 흑. 친구들이랑 밥 먹기로 했는데, 하나는 동생들이랑 같이 보낸다고 일찍 들어간다네요. 뭐, 재미없어요. 저도 집에 일찍 들어가서 혹시 서재에 놀아줄 분들 계신가 봐야겠어요.
암튼, 님은 애들이랑 옆지기님이랑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깍두기 2004-12-2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빠르다! 빠른 우편으로 보냈지만 어제 저녁에 보낸게 벌써~
알라딘 덕에 카드 보낼 사람도 있고, 저 올 겨울이 행복합니다^^

로드무비 2004-12-22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왜 제껀 없어요?
주하 것만 보내고 흑흑.

깍두기 2004-12-2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힛, 주하가 더 좋은 걸 어쩌라고^^
 


게으름이 2004-12-21  

드래곤과 조지 읽었수?
중계도서관에 있길래 냉큼 집어왔는데...
 
 
깍두기 2004-12-21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있어....
 


모과양 2004-12-15  

안녕하세요. 모과 양 입니다.
안녕하세요. 모과 양 입니다. 깍두기님 서재를 즐겨찾는 서재로 방금 등록을 마쳤네요. 사실 제게도 알라딘 서재가 있었지만 아주 오랜시간동안 방치해 두었답니다. 서재 구경 잘하고 갑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깍두기 2004-12-16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방명록에 불이 켜졌는데 모르고 지나칠 뻔 했네요. 안그래도 얼마전 님의 서재를 잠깐 엿봤드랬어요. 앞으로 자주 왕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