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1-13
^^* 저의 완성에 일조를 해주신 깍두기님께 ...
느릿한 저의 맞은편에 앉아서 휙~휙~ 바늘을 돌려대던 모습.
엘리베이터를 잽싸게 잡으시는 첫 모습과 더불어 인상 깊더랍니다.
저야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정말 민첩하시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사옵니다. ( 이 말을 해송이, 소현이 아버님께서 봐주시길 바라며...)
해송이 멋있던데요? 깍두기님 말에 철부지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짱일 것 같습니다요. 한쪽 팔이 잘려나간 (원피스 등장인물 이름은 생각 안나네) 그림은 오호~ 하며 봤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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