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
아침 출근길.. 와이퍼를 아무리 빨리 돌려도 앞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워낙에 비를 좋아해서 그러나 전 창밖을 보면서 너무 좋다를 연발했고.. 남편도 이런날은 바닷가에서 봐야 제맛이라면서 비를 좋아하는 제맘에 쏙 드는 소리만 골라서 합니다.
라디오에선 박혜경의 레인 이란곡이 나왔었지요..
박혜경 목소리가 비랑 어울릴것이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ㅎㅎ 당근 사무실에 오자 마자 박혜경의 레인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