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 아이브로우 팩트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요즘 주변에 반영구 화장 열풍이 불었다.. 삼실 동생이 가서 하고 오더니 얼마전엔 아가씨가 눈썹과 아이라인 까지 하고 왔단다.. 

그러더니 고등학교때 친구가 싸이에 사진을 올렸다.. 나 눈썹했다.. 너무 편하고 좋아...

잠시 내게도 갈등이 생긴다..

눈썹을 다듬고 그리고 ...이거 정말 너무 귀찮은데 나도 확 해버릴까?    이런 고민을 화장품가게 언니한테 했더니만 언니가 요즘 대세는 자연미야...

그러면서 펜슬보다 자연스럽다면서 권해준 아이브로우 샤도우... (샤도우처럼 써도 될것 같아서...)

캐시캣은 색조 전문이니 믿고 사라구 원가에 주겠다고 하는 사탕발림에 넘어가 집어들었던..

에뛰드에서 나온것도 색이 비슷하니 가격은 8천원이던데..

써보니 편하다.. 이거 하나면 10년은 쓰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내용물도 잘 줄어들지 않으니 한번 좋은거 사서 두고 두고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진한 밤색으론 눈썹 끝을 그려주고 좀 옅은 색으론 눈썹 앞머리를  채워주니 정말 자연스럽다..   펜슬로 사용할땐 정말 그린게 확실하게 표나서 부자연 스러웠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

좀 진하게 표현하고 싶을땐 이걸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한뒤 펜슬로 라인을 좀 선명하게 덧칠해주면 오래 가기도 했다.

눈썹이 진해서 다듬기만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반영구 화장한 아가씨도 이 아이브로우를 보더니 하나 사야겠다고 한다.. 원래 뒷쪽만 해주고 눈썹 앞은 손을 안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앞을 살짝 그려서 채워주곤 하는데 이걸로 사용하면 더 자연스러울것 같다고 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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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해리포터 6탄...

정말 내가 영어가 조금만 된다면 바로 사서 읽고 싶다.. 평소 환타지 소설에 재미를 몰랐던 내가 이 해리포터를 읽기 시작하면서 푹 ~

 

처음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줬던 우리 동네 단골서점.. 나 같은 사람때문에 혹시 문을 닫은건 아닐까 미안한 마음도 든다..

아저씨가 시리즈로 사라는걸 안된다고 일단 1권 사서 보고 재밌으면 산다고 해놓곤 ㅎㅎㅎ 그렇다 바로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서 나머지를 사들였다.

그래놓곤 아저씨 그거 별루던데를 외치던 양심불량...

 

가끔 횟집으로 바뀐 서점을 지나치려면 그때일이 생각나서 무자게 미안스럽고 그렇다..

 

서점 관두고 매일 산에 다니는 아저씰 가끔 길에서 만나는데...양심고백을 이제와서라도 해볼까? ㅎㅎㅎ 그냥 묻어두는것도 예의라고 애써 생각하면서 빨리 빨리 번역판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거 보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하는 그런 열정이라도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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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 소설 원서 사놓고 혹시나 영어하게 될까 싶었지만 아니더라구요 ㅠ.ㅠ

인터라겐 2005-07-02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그래서 제가 못사잖아요....

아영엄마 2005-07-02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찬가지..ㅜㅜ 한글판 나올 때꺼정 기다려야죠..ㅠㅠ

인터라겐 2005-07-02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같이 기다려요...

비로그인 2005-07-0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본은 너무 비싸요.... 영어만 됐어도 ㅠ.ㅠ

merryticket 2005-07-0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이 이뻐요~~

모1 2005-07-02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상하게 시리즈가 계속 될수록 해리포터에 관심이 사라지고 있어요. 4권인가 읽고 그 이후로는 안 보고 있다는..영어 원서는 왜 샀나...싶어요. 흑흑..

클리오 2005-07-02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영어 쉽나요? 재미있게 영어 공부한다면 한번 사볼까요? ^^

인터라겐 2005-07-02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번역본이 비싸지만 영어가 안되니..울며 겨자먹기루다...흑흑
올리브님..지붕...저거 포샵하기 싫어서 사이즈 줄이지 않아서 짤린건데 이쁘다 해주시니 감사해요..
모1님.. 방문감사해요... 4권부터 좀 심하게 늘어지는 번역으로다 (원본은 모르면서 느낌상...) 사람들에게 반감을 산것 같아요.. 문학수첩은 반성하고 이번6탄은 제대로 내야 할텐데.... 그래도 해리포터 너무 재밌어요... 영어원서... 그래도 도전해 보세요...
클리오님... ㅎㅎㅎ 본적이 없어서.... 재미있게 공부한다고 하다 제 머리털 다 뽑아 버릴까봐 생각도 안할래요...

panda78 2005-07-03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 포터를 영어로 읽어주는 책이란 것도 있던데.. ^^; 실물은 안 봐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해리 포터는 그리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모르는 단어는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 한번 사 보셔도 좋으실 듯 한데요. 번역본으로 읽는 것보다 훨씬 재밌기도 하구요..

살암해요 2005-08-18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 그냥 한번 사보기엔 학생용돈으로 너무큰 무리임...

xchitownxangelx 2005-09-02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ood thing i lived there
its much easier................u should've went when u were little......................wellz good luck ;)
 

 

-결혼은 이럴때 하세요-



  다시 태어나도
 그녀를 사랑하고픈 마음이 있나요?
  그녀가 행복할 수 있다면
 무슨일이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나요?

  날 닮은 아기 보다는
 그녀를 닮은 아기를 갖고 싶은 욕심이 있나요?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갖고 싶은것 그 모든 것을
 그녀를 위해서라면 포기할 수 있나요?

  어둠속에 빛이 되고,
 바닷가의 등대가 되고,
  밤하늘의 별이 될 준비가 되어 있나요?

 내가 사고를 당해 그녀에게 갈 수 없다면
  따뜻한 눈물과 함께 그녀의 행복을 빌어줄수 있나요?

 그녀가 사고를 당해 내게 올 수 없다면
  내가 그녀의 곁으로 가서
 그녀의 눈이 되고, 팔다리가 되어줄 수 있나요?

  만약 이런 생각이 드는 대상이 있다면
 당신은 결혼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고 생각치 않나요?
 예전에 어려웠던 것은 쉬워지고
  쉬웠던 것은 어려워지는지는 것 같네요..

 나에게도 언젠가 이런 사람이 나타나겠지요..


  아! 그리고 결혼에 대해 말이 나온 김에
 한가지 더~!
  누군가가 그랬어요..

 결혼이라는 것은 이인 삼각 경기 있잖아요..
  그것과 같은 것이라고
 남, 녀 두사람이 한쪽 발을 묶고 뛰는 것 있잖아요^ ㅡ^

  그 결혼이란 것을 다리를 묶는 그때를 말하는 거래요..
 물론 혼자 뛸때는 쉽겠죠..?
  하지만 결혼으로 인해 다리가 하나씩 묶였으니
 처음에는 잘 뛸 수도 없고 넘어지기도 하고 그런대요..
  신혼때 많이 싸우잖아요..

 그러나..
  차츰 차츰 시간이 지날 수록 발도 맞게 되고
 혼자서 뛸때 보다는 못하지만 익숙해 지는 것이지요..
  같이 뛸 사람이 있으니까 심심 하지도 않구요..

 결혼은 그런거래요..^ ㅡ^+

 

 

친구가 어디선가 가져왔다는 글인데 이글을 보면서 공감하는게 많아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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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둘째 예정일... 그제 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갔다.

나온 배를 움켜잡고 지하철을 두번씩이나 갈아타면서 씩씩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내친구..

출산휴가에 들어가니 오히려 집에 있는게 더 곤욕이라고 하니.. 그녀는 아무래도 직장체질인가보다.

아니다.. 이건 체질이 아닌 만삭이라도 집안일을 해야 하는 우리 여자들의 하소연일지도 모르겠다.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출산휴가에 들어가니 바로 모든게 친구 차지가 된것이다.

그동안 아이 보느라 밖에 일을 못보셨던 시어머니 이때다 싶게 자유를 즐기기(?) 위해 새벽부터 나가시고...

아침에 일어나 씻고 회사만 오면 되던 입장에서 몸은 무거운데 밥이며 아이 보기 청소...모든걸 하려니 차라리 회사 나가는데 편타소리 나올만도 하다..

 

친구와 통화를 하다보면 누구누구가 젤 부러워... 우린 언제 집에서 살림만 하는 호사를 누려보냐..어쩌구 저쩌구..    

아마도 그녀나 나나 그런 호사를(?) 누릴 팔자는 안될것 같다.

집안 살림하는게 나와서 일하는것보다 훨씬 훨씬 힘든 일임을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으니 말이다.

나도 맨날 남편한테 지겨워서 이제 그만 다니구 싶다라고 노랠 하지만 자신이 없다..

표도 안나는 살림을 잘 살 자신이..   친구의 말처럼 너나 난 너무 많은것을 알기에 그냥 이렇게 사는것에 만족하자라고 하니 나도 그말에 찬성을 한다.. 나 그냥 이렇게 살래...

 

다음주 화요일 .....친구에게 힘내서 순풍순풍 아이 낳으라고 삼겹살을 사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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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7-02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도 안 나는 살림 잘 할 자신이 없죠. ㅠ.ㅠ

인터라겐 2005-07-0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조선인님도요? 전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살림에 두손 들었어요..

날개 2005-07-0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겹살 먹으면 순픙순풍 아이 낳아요? ㅋㅋ

인터라겐 2005-07-0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날개님은 안드셨었군요.. 낭설인지 모르지만 임산부들에게 삼겹살 먹이던데요...ㅋㅋ

클리오 2005-07-0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그 시어머니 마음도 이해 가지만..... 몸 무거운 며느리가 해보지도 않은 집안 일을 하루 종일 하다니... 힘들겠어요..(어찌되었건 그래서 따로 살아야 된다는... )

인터라겐 2005-07-0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따로 살고 싶다구요...흑흑

세실 2005-07-03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요일이 더 힘들어요.ㅠㅠ
역시 도서관이 좋아요. 보림, 규환이한테는 미안~~~
인터라겐님. 아이 낳고 직장생활하면 오히려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것도 좋을것 같은데....물론 옆집에 사신다면야 금상첨화.

인터라겐 2005-07-04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세실님.. 전 울 남편이 지방이나 외국으로 발령나는게 소원이랍니다..
 
아이오페 레티놀 2500 이노베이션 특별 기획 - 45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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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광풍이 불던 무렵 나도 이거 쓰면 주름이 확 없어 지는줄 알고 구입해서 열심히 밤마다 발랐던기억이 새롭다..

그런데 바를때 하얗게 더극더글하니 뭉치는 느낌도 들고..(나중에 태평양에 물어보니 무슨 캡슐인가 라고 하면서 스며들때까지 톡톡 두드려 주라고 해서 그거 없어질때 까지 두드리던 기억이..)

한통을 다 바르도록 뭐 확 개선되는 느낌도 없고 그러던차 레티놀 죽이기 뉴스가 나왔었다.

뭘 바르면 이 주름을 개선한단 말인가 싶어 당시 새로나오는 제품으로 방향을 틀었던 내가 다시 집어든건 그래도 믿을 만 하단 이유다.

다른 제품을 써도 효과가 없긴 마찬가지였고.. 사람들이 말하길 한번 생긴 주름을 없애는건 불가능하고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라는...

달라진 레티놀2500... 일단 세워두기 좋은 용기가 딸려온다는것이다.

예전엔 그냥 화장대 위에 던져놓듯 하고 사용했는데 저렇게 세울 수 있는 받침대가 따라오니 한결 관리하기가 편해졌다.

내용물에도 개선이 있었나 예전보다 스며드는 속도가 좀 빨라진것도 같다.    더 이상 주름이 깊어지는것만 막아줘도 어딘가 싶다.   이번에 다른 사람들 말대로 이제품만 꾸준히 발라봐야 겠다.

특별기획으로 내장된 폼크린싱은 거품도 잘 일고 향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행복한 하루를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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