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루씨디티 프레스드 파우더 - 15g
에스티로더
평점 :
단종


수입화장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에스티로더 제품을 선물받았다... 이 파우더와 아이디얼리스트라는 피지 조절하는 것 립스틱 이렇게 받았는데... 아이디얼리스트 하나만 빼면 그다지 좋지도 않구먼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 걸까?

일단 케이스는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그런데 내용물은 그냥 그렇다..  지속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 향만 그럭저럭 괜찮다.

예전에 국내화장품회사에서 수입제품에 경쟁이 안 된다고 흘린 유언비어일런지는 모르지만 수입은 서양사람기준으로 만든 제품이라 아무래도 황색피부를 가진 우리 나라 사람에겐 안 맞는다고... 예전에 랑콤이니 그런 것은 정말 너무 하얗게 나와서 바르면 무슨 인형극에 출연해야 할 것 같았는데 요즘은 수입도 동양사람에게 맞게 색이 나와 그런 느낌은 안 든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간혹 내용물이 뭉쳐 있는지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뭐 이상이야 없겠지만 ..

아무튼 난 이 제품보다 국내에서 나오는 파우더가 훨씬 마음에 든다.  행복한 하루를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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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7-1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님하고 에스티로더가 안맞나보군요. ^^
에스티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장품이에요. 한번 발라주고 나면 피부가 뽀송뽀송해져서, 무척 만족스럽더군요. 비싼게 그 값을 하는 몇 안되는 화장품 중의 하나랍니다. (저에게는..^^)
에스테로더 프레스드 파우더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샤넬과 병행해서 사용하지요.) 피부도 뽀샤시해지고 입자도 무지 곱고, 저는 만족스럽더군요.
근데, 사실 에스티로더 립스틱은 별로에요. 색감이 타 제품에 비해 탁하다고 할지..
사실 화장품이라는게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해도 자기 얼굴에 안 맞으면 못쓰는 것 같아요. 자기만의 화장품을 찾는게 그래서 중요한가봐요. ^^

인터라겐 2005-07-16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디얼리스트는 정말 좋아해요.. 비싼데도 눈물을 머금고 재구매를...ㅎㅎ (이건 미국에 사는 친구가 가끔 보내줘요... 아무래도 여기서 사는것보다 훨씬 싸게 산다고 하네요...)그런데 파우더하고 립스틱은 영 아니올시다였어요... 실은 오늘 아이디얼리스트에 대한 리뷰를 써볼까 했는데 그 제품은 알라딘에 없길래.... 꿩대신 닭이라고.... 전 아무래도 국산체질인가봐요.. 아마 아이디얼리스트 제품이 있었으면 별 10개 줬을꺼예요..

perky 2005-07-16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친구 두셨네요. ^^ 아이디얼리스트는 미국에서도 무자게 비싼데, 한국은 더 비싸다면..정말 헉..소리 나오네요.. 암튼 에스티로더는 아이디얼리스트/퍼펙션니스트때문에 안 망하고 유지되나 봅니다. ㅋㅋ

인터라겐 2005-07-16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관세니 뭐니 해서 붙는게 많으니깐요.. 여긴...
퍼펙션니스트...이건 뭔지 몰라요...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써봐야겠네요..^^

비로그인 2005-09-04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파우더 선물받아 쓰고 있는데요 휴대용으로 간편해서 좋아합니다.
 
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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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난 이외수님의 괴물을 떠올렸다.. 난해해서  2번 3번을 읽어도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난다.   아마도 대왕오징어의 기습때문은 아닐까도 싶지만...

번득이는 상상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스치며 지나칠수 있는것들이 작가의 손을 거치니 참 재미나고 유쾌하다... 그런데...쉽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이유가 뭘까?  기대치때문이었을까?

난 그냥 이번 카스테라는 우적거리면서 먹어치우지 못했다...  뻑뻑한 카스테라는 우유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한결 부드러워지는데... 내게 우유가 필요한가 보다.. 행복한 하루를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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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1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유보다는 커피를......^^

부리 2005-07-15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유는 역시 삼육우유죠^^
 

학교때부터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 군대갔을때 내가 보내준 증명사진 한장가지고 밤새 라면 7개 먹은 기록도 있다..

음 삼천포로 빠져서 이얘길 하고 가자면...  어느날 편지가 왔다.. 고참이 친구나 여동생 소개 시켜달라고 하도 조르고 졸라서 미칠지경이라는... 수색중대로 가는 바람에  고생이 이만저만한 녀석이 아니었다.. (그러길래 왜 멋있어 보인다고 손을 들어서리... 훈련소 마칠때... 가슴에 독수리 부터 멋진걸 잔뜩 달고 나타난 교관이 지원자 손들라고 해서 그게 멋져서 손들었다는 멍청한(?) 친구다...)

그래서 고민끝에 내 증명사진 한장 보냈다... 왜냐... 그거로 우려먹으라고.. (우리오빠둘, 고모네 오빠.. 군대 갔을때 써먹은 수법이라서 혹시나 하고.. 그땐 울언니 사진을 보내서 효과가....수십배^^) 

아니다 다를까 녀석이 바로 휴가를 나왔다..당근 고참병 하나 델꾸..

종로의 주점에서 만나 그 고참넘 넋두리 들어주는데 짜증이 밀려왔지만 친구를 위해서 참아줬었다.

그리고 다음날 친구들과 다 함께 모인자리에서 이 녀석의 사진과 얽힌 얘기가 시작된다.

지 사물함에 내 사진 한장끼워 놓았더니 밤에 자는데 고참이 깨워선 배고프지 그러면서 따라오라고.. 그러면서 라면 한개를 끓여 주더란다... 신참이 얼마나 배고플까.. 국물까지 싹 헤치웠단다.. 나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시후  또다른 고참이 깨우더란다.. 역시 라면 1개..

이렇게 해서 녀석 말로는 밤새 7개의 라면을 먹었는데 3개까진 국물까지 싹싹.. 4개째 부턴 도저히 못먹겠는데 고참이 니가 배가 불렀구나 하는 소리에 무서워서 먹고 넘길 망정 죽을힘을 다해 먹었단다...미련한것... 나중에 게워내면서 내가 미워 이를 갈았단다.. 2개 먹을때 까진 친구 잘둬서 너무 행복했는데 말이다...  친구들과 그 얘길 들으면서 우린 배꼽잡고 웃었었다.. 얼마나 많이 먹었을지 상상이 가니... 게다가 웃긴건... 그때 마침 휴가 나왔던 다른친구도 우리들한테 야 니들도 사진좀 보내.. 나도 라면 먹는게 소원이야...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그런 인연도 있고  암튼 그 친군 내게 엄청스레 잘해준 친구였다..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 자기일처럼 기뻐해 주면서 필요한게 뭐냐구 하면서 선뜻 청소기를 선물해주고.. 결혼해서도 생일날이면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나중에라도 꼭 저녁을 사주던 친구였다. ( ㅎㅎ 내게 물질적으로 잘해주면 다 고마운 친구다...)

그런데 2001년이던가.. 생일선물로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앨범을 주면서 지 결혼한다고 .. 사내커플인데 이젠 이게 마지막으로 챙겨주는것 같다고 한다...

왜... 그냥 결혼해서도 선물은 계속 챙겨라 하는 나의 협박에 앤이 싫어한다나... 조금 웃기긴 했지만 그녀석 나한테 청첩장도 안보냈다... 이유는 역시 앤이 싫어한다나 어쩐다나..

그러다 지가 출장가는길이나 어디 외부에 나올때 가끔 전화를 하더니 이젠 연락이 아예없다..

이유는 자기 집사람이 친구들 만나는걸 너무 싫어한다는거다...특히 여자친구들.. 어떻게 여자랑 남자가 친구가 될수 있냐고 하면서 ....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여자랑 남자가 친구가 안되는걸까?     울 남편도 그 친구랑은 알기에 언제 가족끼리 만나자고 까지 제안을 했었는데 그녀석..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봐달란다...

내가 가정파괴범인가???

그런데 얼마전 다른 친구에게 그 친구가 어떻게 사는지 얘길 들었다..   워낙에 애엄마가 그런걸 싫어했는데 아이낳고 집에서 살림만 하다 보니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고.. 그래서 고등학교때부터 엄청 친한데 자기네도 걔 본지 무지 오래되었다고 하면서 그 녀석 죽을라고 하더라.. 워낙에 친구 좋아라 하고 술 좋아 하는녀석인데 앞뒤 꽉꽉 막고 서있으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지..

으... 그런 사정이 있었는지는 몰랐다... 좀 심하네....

여자들이여.. 남자들이여.... 친구는 친구다... 인정해 줄것은 인정해 주자.. 색안경끼고 바라보지 말고...

갑자기 그 친구가 너무 불쌍해 보이는건 왜일까?    짜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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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1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세실 2005-07-15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정 못해욧. 전 남자친구 없걸랑요. 울신랑 여자친구 있으면 열 받죠.
예전에 밤10시쯤 집으로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늦은 밤 전화한것도 열 받았는데, 이혼녀라니 더더욱 흐.....

진주 2005-07-15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되기란 쉽진 않지요.
왜냐? 친구라는 사이가 언제 뒤엎어질지 모르니까? ㅎㅎㅎㅎ
근데, 그 친구 부인도 참 답답하네요. 남편숨통을 그렇게 틀어막으면 어떡혀? 차라리 맞불작전이라도 펴시지. 니가 여자친구 있으면 나도 남자친구 맹근다-뭐 이런 식으로요 캬하하하하...(근데 친구이상의 감정이 안 생기는 남자친구도 있긴 있더라구요^^)

부리 2005-07-15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사진을 넣어둔 건 무슨 까닭? 님을 좋아하셨나봐요? 어쨌든 미녀 사진 덕분에 휴가를 나왔군요

부리 2005-07-15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녀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게 굉장히 어렵지만요^^

인터라겐 2005-07-16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예전엔 정말 맨날 투닥거리는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가 더 편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들 결혼하니 각자의 상황이 달라서 그게 안되요.. 아쉽죠...
그친구가 제 사진을 넣어둔건...고참들의 괴롭힘을 피하기 위한 술책이었습니다...

진주님.. 선을 확실하게 그으면 딴생각안해요.. 그 친구 불쌍해 죽겠어요... 서로 피곤할터인데..

세실님.. 거짓말아니신가요? 세실님이 남자친구가 없다니.. 믿을수 없어요..
그런데 아무리 친구라해도 늦은시간에 전화하는건 좀 그런데요..

물만두님.. ..........
 
 전출처 : 물만두 > 사진 편집 하는 곳...

만두호러픽쳐쇼가 가능했던 곳입니다.

http://www.poporo.co.kr/

이곳에 가시면 여러가지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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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우짠일로 울 남편이 혼자 스스로 일어났다.. 아침잠이 많은건 나보다 더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깨워주어야만 일어나는데 뭔일이랴...

그런데 일찍 일어났음 출근준비를 할것이지 아침부터 드라마 재방송을 보고 있다.. 나보다 드라마를 더 좋아라 하는 성격인지라 드라마를 한번 보면 눈이 안떨어 지나보다..

오늘 아침 재방송으로 본 드라마는 사랑과 전쟁이던가... 결혼해서 사는 남자가 자기집 이웃에 옛날에 사랑했던 여자와... 그 사이에 난 아들을 가깝게 이사시키고 이중생활을 하는 그런 얘기다.. 그러면서 지금의 아내에게 말하지 못한게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라니.. 이런 망할넘의 인간... 사랑이 그렇게 뭐 배신때리고 나서 사랑해 하고 말만 하면 되는건가?  사정이 어떻든간에 잘못한건 잘못한것이지..

암튼간 그 드라마를 보던 울 남편.. 저 남자가 백배 잘못했네...

자기가 생각해도 저 인간 못된넘이지?

그래 그럼 됐어..

뭐가?

응 자기가 만약 저런 행동을 한다면 난 저여자처럼 안하는거 알지?    난 말야.. 아주 홀라당 다 벗겨서 알거지 만든다음 팬티한장만 입혀서 쫓아버릴꺼야..

나도 알아.. 저여자처럼은 안할꺼라는거... 야... 내 통장 다 내놔봐바,, 얼마 있는지나 알고 살자..

뭐셩.. 그럼 저런 행동을 할지도 모른단 소리?   쫓겨날 행동만 안하고 살면 되는것이지...흥~

칫~ 울 시엄니 우리가 이런 얘길 하니 헤어질땐 헤어지더라도 아무리 남자가 잘못했어도 어떻게 한푼도 없이 갈라서냐..    뭐 이러면서 남편을 거들고 나선다.. (가만히 계시면 얼마나 좋을것이냐만은.. 아마도 울 시엄니 이 얘기 오늘 하루종일 울겨 먹고 계실것 같다.. 분명 내가 잠든 사이 울 남편에게 한마디 하겠지.. 너도 얼마를 벌어서 얼마를 쓰고 얼마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거 아니니...뭐 이런.. 한두번 겪다 보면 이젠 앉아서 삼천리다..)

아무래도 나도 뒷주머니를 차야겠다.. 바보처럼 나는 그동안 너무 투명하게 가계운영을 해온것 같다.

분기별로 결산을 해서 남편한테 통보까지 해주고 있는데 주위 친구나 언니들 말을 들으니 너 바보 아니냐구 한다..

그래 결심했어..  나 뒷주머니 찰래..

ㅎㅎ 아침부터 이상한 드라마 보고 나서 별별 생각을 다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남자 너무 뻔뻔한것이 아닌가?  어떻게 사랑한다는 자기 아내를 두고 그럴수 있지..   아무튼 남자는 알수가 없다.. 어찌 이해를 해야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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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5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7-1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같은 소리 하지 말라구 그래요 -_-+

로드무비 2005-07-1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드라마 우리나라 거예요?
신구하고 정애리, 김흥기 나오는 드라마 아닌가요?
아무튼 기가 막힙니다.
인터라겐님, 비상금 정도는 비축해 두시와요.^^
(저는 없어요. 몇 푼 있던 것 최근 책과 DVD 홀랑 사버렸다우.^^;;)

인터라겐 2005-07-15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어서 좋은말 해주시는님...ㅎㅎ 키보드를 치다보면 꼭 그렇게 틀리게 되요...아무래도 이러다 한글 맞춤법 다 잊어먹는거 아닐까 싶어요...매번 감사합니다...

별사탕님.. 그쵸.... 그 남자 당신 사랑해 하는데 욱.. 아침부터 쏠리더라구요..

인터라겐 2005-07-15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새 로드무비님..예 그 드라마 맞아요..
전 결혼하면서 들고 왔던 비상금도 훌렁덩 집에 다 말아 먹고 남편이 갚아준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이젠 떼어 먹으려고 해요... 정말 비상금 챙겨야 겠어요..

줄리 2005-07-15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속 남자들은 왜 그리 재수없는 인간들이 많을까요? 주위에 보면 착한 남자들 많은데...

세실 2005-07-15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면서 황당했는데 <사랑과 전쟁>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거라니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얘기? 헐....
제 상황이라면 "너 죽고 나 살자" 흐흐.

물만두 2005-07-1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없어 속 편하오^^;;;

2005-07-15 1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터라겐 2005-07-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어계시는 님... 꼭 귀찮더라도 챙길건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저도 요즘 뼈저리게...ㅎㅎㅎ 그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물만두님.. 때론 그게 편해요...^^

세실님.. 사랑과 전쟁 보다 보면 울컥해 질때가 많아요.. 그래서 전 그 드라마는 안보는데 울 남편이 좋아라 해요... 너 죽고 나 살자... 저두 그 주의랍니다...

줄리님... 제 주변엔 착한남자 별로 없어요...ㅎㅎㅎㅎ

진주 2005-07-15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주머니 안 차도 우리집 돈은 다 제 돈이랍니다 으허허허허허허~
(그,,그래도 주머니를 따로 차야 할까요?)

클리오 2005-07-1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은 돈주머니보다 남자가 더 투명해요.... (너무 훤히 들여다보여 때로는 웃긴다는... --;;)

인터라겐 2005-07-1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부럽습니다... 네 주머니 따로 차세요.. 이건 저보다 몇십년은 더 산 언니들의 조언이었습니다...

클리오님... 그래도 믿으시면 아니되어요...(흑 이런...가정의 평화를 깨는 소리..)

merryticket 2005-07-16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그거 하나 좋은거 없어요..함부로 쓰지도 못할꺼..
차라리 생활비 받고 그돈에서 나름데로 저축하는게 나아요..
제가 그러잖아요.
한달 생활비 받고, 그 돈에서 곗돈내고 저축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