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입니다... 찰리와 쵸코렛 공장은 시공주니어판으로 있는데 양장본을 하면 황금빛초대장이 있다고 하여 혹시나 하여 다시 구매를... (이런 상품에 눈이 멀면 아니되는데...)

책 편식이 엄청나게 심한편인데 알라딘에서 놀기 시작하면서 그래도 참 많이 다양해 지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전태일평전은 정말 보고 싶었는데 여지껏 선뜻 손이 안내밀어 졌었는데... 드뎌 이제 제게로 오는군요..

할인쿠폰 받고 뭐하고 그러니깐 적은 금액으로 여러권을 구입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고 싶은 책은 아직도 많으나 다음을 기약하면서.. 으 이젠 다른 서점 적립금도 다 바닥 나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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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7-18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태일 평전 정말 괜찮습니다. 저는 4년쯤 전, 동네 서점에서 절판된 구판을 아주 싼 가격에 샀죠. 저는 이제 체 게바라 평전을 보고 싶은데, 선뜻 손이 안 내밀어져요. ^^

인터라겐 2005-07-19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하루님.. 저두 저 체 게바라 평전은 맨날 장바구니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전태일 평전은 정말 몇년 아니 몇십년을 별러온것 같아요..

용기를 내서 손을 확 내밀어 꼭 잡아 보세요...^^

실비 2005-07-2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랑가족 있는데 아직도 못읽어 보고 있네요.^^;;

인터라겐 2005-07-24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어제 천안내려가는 버스에서 읽으려고 가져갔는데 1시간에 2권읽기는 무리라서 도로 가져왔답니다...
 




찰리와 쵸코렛공장 영화의 개봉에 맞춘 이벤트네요...ㅎㅎㅎ 우리도 황금빛초대장을 찾아서 저 빵빵한 선물을 노려 보자구요...

아웅.. 찰리 책 있는데 양장본으로 다시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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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18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 눌르고 주문했어요..^^

울보 2005-07-18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전 이미 샀는데,..

perky 2005-07-19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대박 황금티켓이군요. ^^ 꼭 당첨되길 바래요~ (이번 주말에 이 영화보고 왔는데 실망스럽더군요. 원작소설과 약간 다른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책에서 받았던 감동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재미위주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서 실망스러웠어요.)

인터라겐 2005-07-19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감사합니다... 저두 또 샀어요..
울보님.. 어떻한데요.. 너무 아깝겠어요.. 하나 더 지르신후 선물하시면 어떨까요? ㅎㅎ
차우차우님.. 당첨만 된다면야... 욕심을 버려야지요...ㅎㅎㅎ 저두 이번 주말에 보려구 생각중인데... 망설여 집니다.. 해리포터도 책이 훨씬 재밌었는데 아무래도 영화는 시간이 짧다 보니 원작을 못 따라 가나봐요...
 

얾마전 친구 아들내미에게 동생을 사랑을 가르쳐주는 책 과 공룡책을 선물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얼마나 쌀쌀맞은지 지 엄마 아빠도 달래기 힘들어 할 정도인데...기특하게도 책이 너무 재밌다고 하면서 전화를 했다..   이모 고마워요... 책 재밌어요.. 다음에 또 사주세요...헉헉..

이게 그 녀석이 노린것인가?

친구말이 아니 어른들도 읽기 힘들어 버벅대는 공룡이름을 아이들은 어떻게 저렇게 줄줄 외우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암튼간에 아이들은 신기하다고...덕분에 토요일날 퇴원한 둘째에게도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 주고 있다고 한다.

둘째 녀석.. 이젠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자라야 할터인데...  하긴 아이들은 아프면서 자란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니.. 더 건강해지려고 그랬던게지...

친구가 맨날 아이들 책을 전집으로 사주곤 했는데 이제 앞으로 책 고를땐 내게 부탁을 하겠단다.. 이런 이런.. 나야 뭐 그러면 땡스투도 적립시킬수 있고 좋긴 하지만....  어떻게 덜렁 주문대행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다시한번더.. 좋은책을 권해 주신 조선인님 미설님 세실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 드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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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1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물린 거예요, 앞으로도 영원히 책배달하셔야합니다. 덤까지 두둑히 얹어서 말이죠^^

진주 2005-07-18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괘아너요. 베풀면 언젠가 갑절로 돌려 받을 테니까요.
그리고 꼬마 하나가 책에 몰입하는 그림을 인터라겐님이 주선하신거예요! 이거 얼마나 설레는 일입니까...잘 하신 거예요 ㅎㅎㅎ
 

아침에 오자 마자 컴터를 켜놓고 밀린 글들을 보면서 댓글 달기 시작한지 1시간.... 포기해야 겠다..

너무 많다... 내가 즐찾을 많이 해서 그런가...휙휙 넘어가는 페이퍼들이 정신없게 만든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 들었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아침 출근길이 좀 한산하다..

꽉꽉 막혀야 할 도로가 여유있으니 좋은데.. 남들 다 떠나는 휴가 계획도 안잡고 있으니 불안(?)하다..  성격탓에 어디 가려면 미리미리 알아보고 튕겨보고 그래야 하는데 올핸 그런생각이 도무지 들지를 않는다.. 그냥 이러구 있다가 집에서 푹 쉴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토요일날은 천안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너 휴가 언제냐면서 휴가때 한번 내려오지...왜그러냐고 하니.. 여기 끝내주는 한의원이 있다고 하면서 몇년동안 애가 없었는데 약 한재먹고 바로 아기가 생겼다면서 꼭 내려 오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늘 형부라고 주장을 하는 친구남편이..    처제들 다 시집 보냈는데 하자가(?) 생기니 자기 맘이 불안해서 안되겠다고 하면서 한약한재 지어주겠단다..

크허허... 아뉘.. 우릴 불량상품 취급을 하시다니.. 넘 하신것 아녀요!!!

자식이란건 생기면 낳고 팔자에 없으면 말려니 하고 운명을 받들고 살겠어요 하는 우리가 자꾸만 걸린다고 한다.    벌써 친구들은 2씩이니 아이 없이 조카들 데리고 다니는 우리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고 ...

93년 4월 결혼 94년생 딸내미, 96년생 아들내미.

98년 4월 결혼 ..99년생 아들내미 2001년생 아들내미

98년 9월 결혼...무자식이 상팔자려니..

98년 10월 결혼.. 2001년생 아들내미, 2005년생 아들내미...

이상 우리 제일 친한 친구들 성적표입니다..

마음만 받아도 되겠지요?     아~ 이젠 우리 부부는 괜찮은데 가족을 넘어서 주변 사람들의 걱정으로 까지 이어지다니..  

 

그러고 보니 인생은 밀리면 안되는가 보다....

알라딘에 게으름피다 페이퍼 밀리면 댓글다는거 어려워지고..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는데 밀리면 이렇게 주변사람들에게 걱정스런 눈길을 받아야 하고.. ...   어렵고 어려운게 인생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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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5-07-18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작구민 만세~ (동작구의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사스)

비로그인 2005-07-1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괜히 흑석동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쌩뚱^^)

진주 2005-07-1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이 뭐래든 두 분만 괜찮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쨌거나 약은 한 번 드셔보시죠. 임신과 상관없이 인터라겐님이 너무 약해 보여서요. 살 안 찌게 지어달라고 하시구요^^.... 그러다가 정말 친구분 말씀대로 임신이 순조로우면 더 좋지 않아요? (아기를 일부러 기피하는 건 아니시죠)

울보 2005-07-1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는 순리인것 같은데,,
그래도 더 늦기전에 마음이 있으시다면 ,,,,,

부리 2005-07-18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안 사는 친구라면 저잖아요!

클리오 2005-07-18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흣.. 애도 원한다고 제깍 생기는게 아니더군요... 흐~

인터라겐 2005-07-18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저두 결혼전엔 결혼하면 다 애가 생기는걸루 착각하고 살았다니깐요.. ㅎㅎ
부리님.. 에고 제가 일부러 천안사는 친구라고 썼는데...눈치채셨군요...흐흐흐
울보님.. 마흔넘어서라도 제 팔자에 자식이 있는게 순리라면 생기겠지요?
진주님.. 저 하나도 안 약해요.. 약한척하는게 들통났나 봅니다.. 약은 꽁짜인데 받아먹을까요? ㅎㅎ 제가 아무래도 친구는 잘둔것 같아요... 일부러라니요. 그냥 팔자려니 하는거랍니다...
별사탕님.. 이사오세요.. 잘해 드리겄습니다...ㅋㅋㅋ
아프락사스님...동작구민 만만세입니다...
속삭여주신님.. 옙..그렇게 할께요...감사합니다...
 
세라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19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타샤 튜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3월
품절


에밀리를 찾아 다니는 세라와 아빠.. 크루대위

아빠의 파산을 안 뒤 화가 치민 민친선생님..

화려한 기숙사의 특실에서 쫓겨나 다락방으로... 쓸쓸하고 황량한 이곳에서 멜키세덱을 사귀게 되는 세라.

세라에게 돈을 건네는 부잣집 꼬마....

주운 돈으로 빵을 사서 자기보다 더 배고픈 이에게 빵을 나눠주고 있는 세라

다락방에서 시작되려는 파티... 초라한 다락방이지만 이곳은 왕실의 연회라고 상상하고 있는 소녀들...

아빠를 속였다고 믿었던 친구 캐리스퍼드씨... 이제 다시 세라는 공주님이 되어...

그림으로 읽는 세라 이야기

민친선생의 명문 여학교 특별 기숙생 세라 크루 (왼쪽 상)
인도 하인 람다스를 만나다.(왼쪽 하)
마법에 걸린 다락방 (오른쪽 상)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다. (오른쪽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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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1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