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남자분들이 많이 오셨다는.. 지난번 보다 배로 많은 인원이... 그래도 재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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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2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키가 상당히 크시군요..^^

물만두 2005-07-25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분이죠? 뒷줄 크신 분이요? 가로줄무늬?

인터라겐 2005-07-25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날개님.. 주변에 계신분들이 좀 작으신 분들이라 그래서 커보입니다요...

물만두님.. 너무해요.... 흑흑

실비 2005-07-25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찍어 주셔요^^

물만두 2005-07-2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내가 못본 사진이 있나요?

클리오 2005-07-2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에 확 튀시는 분... ^^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분요... ^^

울보 2005-07-26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너무 젊으세요,,ㅎㅎ

LAYLA 2005-07-26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쁘시다 ^^

검둥개 2005-07-26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생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 부러버요

인터라겐 2005-07-2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역시 클리오님...옷 색이 좀튀죠? ㅎㅎ 저거 로엠 땡처리하는곳에서 7,200원에 구입했답니다...
울보님.. 발악을 하는거죠... 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장난아녀요.. 젊게 봐주시니 감사^^
라일라님.. 어지럽사와요.. 감사 ^^
검정개님.. 늙은 대학생입니다..ㅋㅋㅋㅋ

물만두 2005-07-26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잖여~~~~~~~

세실 2005-07-2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인터라겐님~~ 단연 돋보이는 외모~~~
안성기씨도 참 젊게 나왔네요~~~~멋지다~

marine 2005-08-23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정말 안성기씨 인상좋게 나왔죠? 인터라겐님도 금방 알아 봤어요 ^^
 

남편은 대전으로 출장.. 1박2일로.. 시엄니는 친목계에서 1박2일로 놀러가시고..

혼잡니다.. 이런 여유를 부릴 시간에 요가를 간다는건 너무 슬픈일인것 같아서 으히히 빠졌습니다.

대신 집에서 생각나는 동작 대충 따라 할까 합니다..

오자 마자 집을 홀딱 뒤집어 청소하고... (주말내내 너무 더워서 안했거든요...) 금순이 보고 (아 오늘 틀자 마자 재회와 금순이의 뽀뽀신이 나와서 침흘리면서 봤어요..) 김치콩나물국에 밥 말아서 새로 담은 김치겉절이에 밥을 2그릇 뚝딱해치웠지요..

그리고 지금은 후식으로 복숭아랑 자두 먹고 있어요.. 어제 마트 갔더니 한팩씩 담아서 싸게 팔길래 사왔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아 우리 강아쥐한테 맛있는 간식도 줬습니다.. 개뼈다귀 모양의 껌이랑,  소세지요..  시엄니 계시면 많이 주고 싶어도 뭐라 하셔서 그냥 먼치스틱하나 던져주면 끝인데 오늘은 그넘도 자유인데 싶어 마구 주었더니 이게 행복한지 끽소리도 안하고 배깔고 드러누워있다는거 아니겠어요...

울 남편이 없어서 의기소침해 있을까봐 미리 약을 발랐더니 짜슥이 넘 행복해 하네요..

라디오를 틀어 놨더니 아 좋은 노래만 나와요.,.  정말 요즘 나오는 노래는 가수랑 제목이랑 외우지 못하지만 듣고 있으면 참 좋아요..

이젠 뭘할까 생각중입니다.. 아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워요.. 아무래도 전 혼자사는게 체질인가 봅니다.. 어쩜 이리 좋은지...ㅎㅎㅎ

아 신승훈의 노래가 나옵니다... 이게 웬 떡이냐 싶게 감미롭습니다.. 정말이지 라디오에서 신승훈 노래 들어본지 오래 된듯하거 있지요..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세요...

전 그냥  이 기분 이대로 폴짝폴짝 뛰다닐랍니다...ㅋㅋㅋ  아름다운 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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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7-25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10시가 다가오는데요.. 그래도 좋으시겠어요.

클리오 2005-07-25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행복한 시간이시군요.. 잠들기가 아까우시겠어요.. 흐~

울보 2005-07-25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삼순이 ost랑 쿨노래를 즐겨 들었습니다,

물만두 2005-07-25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모기 물린 밤이야요 ㅠ.ㅠ

인터라겐 2005-07-2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왜 그넘의 모기는 물만두님을 집중공략을 한데요.. 나쁜 모기....

울보님.. 삼순이 OST도 좋지요? 전 온리유OST듣고 있었어요... 온리유가 끝나서 아쉬워요...
클리오님.. 오늘 밤세울까봐요...ㅎㅎㅎ
하루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갈까요.. 아쉬워요...흑흑

플레져 2005-07-25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의 밤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갑니다. 흐흐...
재희와 금순의 뽀뽀신을 놓쳐서 무지 아쉬워요 ㅠ.~

인터라겐 2005-07-25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재희랑 금순이 뽀뽀신은 왜이렇게 풋풋해 보이던지.. 제가 다 가슴 설레이던걸요.. 재방으로라도 보세요...
 

내가 서재질에 빠지기 전에는 종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뭐 그렇다고 거한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은 아니다..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좌담회라고 해서 새로운 상품이 나오거나 기존의 제품이 안팔릴때 기업에서 조사를 하는것인데 퇴근하고 가면 저녁밥도 주고 2시간정도 열심히 얘길 하다 보면 나올때 현금으로 3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도 준다. (설문은 만오천원부터~)

아 더 높은 금액을 줄때도 있지만 내가 받아 본 것은 최고가 10만원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넘의 리서치 회사가 정보 공유가 된다는 말씀이시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만 치면 그 사람이 최근 6개월이내에 다녀온 회사 정보가 뜬다는... 뜨아악~  정말 컴터의 발달은 가슴치게 만든다.

예전에는 갔다 온 회사만 아니면 다시 갈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간혹 정보 공유가 안되는 회사가 나오면 어김없이 신청을 한다...  예전엔 전화를 통해 아는 사람 연결연결해서 가곤 했는데 지금은 카페가 생겨서 올라오는 내용을 읽어보고 내게 해당하는게 있으면 중간에서 연결시켜 주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면 그 분이 대충 이런저런 정보를 주신다.. 갔다온 적이 있으면 거긴 조회됩니다 이렇게 말을 해주고 안그러면 그냥 이런 제품 써봤다고 해요.. 뭐 이런식이다.

그렇게 신청을 해놓고 리서치 회사에서 사전조사를 위해 전화를 했을때 조건이 맞으면 가고 안그럼 안가면 된다.. 단 가기로 했을땐 어떤일이 있어도 참석을 해야 한다.

제일 웃길때가 다른곳에 가서 지난번 좌담회에서 만났던 사람을 다시 만나는것이다.   그럼 당연히 모르는척을 하고 나와선 인사를 하지만 그전엔 우린 서로 바라보며 속으로 꾼이야를 쑥덕인다.

오랫만에 신청을 해볼까 하여 전화를 하니 으이잉.. 휴가 가셨단다..

이런 이런...  다음주에 다시 전화를 해 봐야 겠다.

아 소나기가 오려면 쫙쫙 오지 잠깐 후두둑 소리만 나더니 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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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7-2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왔다고 말학도 뭐시기 해요... 아주 찔끔 소리만 나다 말았으니깐요....

로드무비 2005-07-2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바 날 더운데 하지 마세요.
애처러워서......^^

세실 2005-07-25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대단하세요~ 알바까정. 인터라겐님도 참 부지런하세요~~~

sooninara 2005-07-2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이합시다!!!! ㅋㅋㅋ

파란여우 2005-07-25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있잖아요^^

인터라겐 2005-07-2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밖에 없어요...ㅎㅎㅎㅎ
세실님.. 그냥 아주 쉬운 알바라서요.... 놀면 뭐하겠어요...
수니나라님... 알바자리 나오면 연락 드립죠...ㅎㅎㅎ
파란여우님...좋은거 있음 연락주세요...^^
 

 

 

 

 

1. 4월 그믐날 밤
2. 귀먹은 집오리
3. 만년 셔츠
4. 까치의 옷
5. 막보의 큰 장사
6. 삼태성
7. 제일 짧은 동화
8. 양초 귀신
9. 어린이 찬미
10. 시골 쥐의 서울 구경
11. 노래주머니
12. 느티나무 신세 이야기
13. 미련이 나라
14. 꼬부랑 할머니
15. 겁쟁이 도둑
16. 삼 부자의 곰 잡기
17. 잘 먹은 값
18. 세숫물
19. 공중의 귀신 신호
20. 난파선
21. 하멜린의 주 난리
22. 두더지의 혼인
23. 이십 년 전 학교 이야기
24. 선물 아닌 선물
25. 방귀 출신 최 덜렁
26. 무서운 두꺼비
27. 과거 시험 문제
28. 셈치르기
29. 설떡, 술떡
30. 옹깃셈
31. 벚꽃 이야기
32. 나비의 꿈
33. 눈어둔 포수

 

갑자기 내가 초등학교때 읽고 글짓기를 냈다가 상을 받게 된 방정환선생님의 창작동화가 생각났다.  머리가 아직 녹슬지 않았던것인지 제목이 맞았다.

막보의 큰 장사.

여러편의 동화중에서 난 막보의 큰 장사를 주제로 글짓기를 했고 그게 전국 어린이 창작글짓기 대회였던거가 암튼간에 거기서 상을 탔었다.   ( 크흐흐.. 가작상... 지금도 이런 상있나?  )

갑자기 그때 읽었던 단편 하나 하나의 얘기거리들이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이렇게 제목이 바뀌어 나와 있다..  목차를 보니 다 어렴풋이라도 기억나는 얘기들이다..   눈물 나게 반갑다..

이책 주문해야 겠다... 우리 조카들은 이 책을 보고 나선 뭐라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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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2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은 하여튼 총기가 있으시다니깐요.^^

sanamam 2006-02-0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어렸을 때 보았던 책이에요 강소천 동화랑 섞여 있었는데 넘 보고싶군요.꽃신 꿈을 찍는 사진관, 만년샤쓰,양초귀신,.......
 

울 남편 군대 동기가 중대 병원에 입원을 했다. 어제 맹장수술을 하고선..

현죽에 들려 전복죽과 한방삼계죽을 사가지고 갔더니... 아 병원이 천국이다..

시원하니 나오고 싶지 않은것이었다...   각층마다 휴게실을 만들어 놓았는데 나름대로 편하고 좋더만.. 동전만 바꿔가면 시원한곳에서 컴터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인터넷 하는데 30분에 얼마 였더라...

여하튼 그분이 어제 엄태영을 봤다고 너무 좋아라 한다..

엄태영이 누군데요?

왜 있잖아요.. 부활에 나오는...

와 부활도 아세요?  근데 그사람 엄태영이 아닌 엄태웅이구요.. 엄정화 동생이잖아요..

아 그래요?  전 몰랐어요,... 연예인 왔다고 해서 신기해서 내려갔는데 누군지 알아야죠.. 그래서 물었더니 부활이란 드라마 라고 알려줘서 알았다네요..

여기서 금순이도 찍잖아요..

아 정말요?   아 내가 좀 빨리 수술했으면 봤을텐데.. 이제 끝났잖아요..

????!!!!!   그건 삼순이 아닌가요?   전 굳세어라 금순이 얘길 한건데...@.@

 

그 친구분이 시골이 경기도 화성 발안인데 부모님이 병문안을 오시면서 옥수수를 바로 따가지고 삶아 오셨다는데 와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 첨이다..

야들 야들하니.. 씹히는 맛이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오 옥수수의 참맛인가 보다

 

참 믿지 못할 말도 들었다..  울 남편이 군동기 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데 입원했다고 어제 문자를 날렸던지 병원에 있는 동안 계속 핸펀이 울린다..

그 친구.. 어떻게 알고 전화 까지 해주냐.. 고맙다... 

(ㅎㅎㅎ 결론은.. 그 친구가 퇴원하고 나서 근사한 저녁을 쏘겠다고 한다.. 앗싸~)

아 이런 또 삼천포... 군대 얘길 하면서 자기가 한 성적이 나왔는데 통신학교 들어가니 자기는 b클래스에 들어갔다나.. 쟁쟁한 넘들이 넘 많았다고 하면서 자기 번호가 32번인가 38번 이었다고 하면서 울 남편보고 니가 몇번이었지?

6번인가 7번였을껄....

왜 이런 소릴 하냐굽쇼... 그랬습니다.. 그 통신학교의 번호는 바로 성적순이었던것이었죠..

동기가 800명인데 울 남편이 저런 성적을 .... 아 도무지 믿을 수 없답니다..

그 친구분 말이 더 웃기죠...

야 사회에 나와보니 성적순이 아니더라...

 

아 날이 너무 덥다 보니 횡설 수설 하게 됩니다.. 다시 병원으로 가고파요.. 시원하다 못해 추위에 떨게 하던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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