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만원으로 샀던 옷들입니다...

★ 맞주름 청치마  15,000원



★ 나시 1



★ 나시 2



★ 치마원피스



에공 수전증인가 사진이 다 떨렸네요...

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입었을때가 좀더 폼나구 이쁘답니다...

 

아 그리고 요기 아래 이사진은 3월달에던가...세계물산 창고정리하는곳에서 구입한 abfz 원피스 입니다.

얼마주고 샀을지 맞춰보세요...



ㅎㅎ 깜짝이벤트로 바꿨어요...

이 원피스의 가격을 맞추시면  한분께 1만원한도에서 책선물드리지요...

음 없으시면 제일 근사치로 맞추신분께요...마감은 언제까지로 할까요?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설 2005-05-1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주시지.... 가격은 만원으로 점쳐봅니다. 희망가격이죠^^

2005-05-19 2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난티나무 2005-05-1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천원... 헐, 넘 심했나... 파격세일이니...^^;;

울보 2005-05-19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만 오천원으로 점져볼랍니다,,

아영엄마 2005-05-19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길~어서 이만원! ^^

날개 2005-05-1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고정리면 엄청 싼 가격으로 건졌을지도....ㅡ.ㅡ 혹시 9000원?

울보 2005-05-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번 찍어서 맞추어도 되나요,,

난티나무 2005-05-1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다시 할게요..ㅡㅡ;;
아무래도 7천원은 너무 싼 듯...
만오천 원이요~!!! 아싸~!!!

아영엄마 2005-05-19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4만원으로 다시 찍겠습니다.

조선인 2005-05-20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의 스누피 원피스의 선례가 있으니 9천원!

어룸 2005-05-20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슴당, 무작정 찍으렵니다, 아무도 안쓰신 가격으루다가...저는 오천원이요!!! ^^ (너무 파격인가요...??? 불안합니다..)

panda78 2005-05-20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 구천원!

로드무비 2005-05-20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900원.^^

로드무비 2005-05-2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다시 할래요. 7700원.^^

부리 2005-05-20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생각을 해보면, 이게 문제로 나간다는 건 값이 터무니없이 싸다는 얘기죠. 그래서 전 3천원을 택하렵니다.

인터라겐 2005-05-20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여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주 근사한 값이 나왔어요...그런데 저옷이 그리 비싸보이나요? 지금 영수증 찾고 있답니다... 결과는 조금있다가 올릴께요...

물만두 2005-05-2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개 안해서 다시 공개 합니다. 5천원썼어요^^ 사실 만순이가 이런 원피스 공짜로 사온 적도 있답니다^^

▶◀소굼 2005-05-2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500원!

인터라겐 2005-05-20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공... 피라님도 와주셨는데 어쩌지요...수정해야겠다... 감사합니다...
 

                                     

 

                        

 

ic_006_001.gif          ic_006_002.gif         ic_006_003.gif        ic_006_004.gif        ic_006_005.gif

 

  ic_006_006.gif          ic_006_007.gif        ic_006_008.gif        ic_006_009.gif        ic_006_010.gif

 

ic_006_011.gif     ic_006_012.gif       ic_006_013.gif       ic_006_014.gif      ic_006_015.gif

 

                                               

 

                                         

 

                 

 

                 

 

                 

 

 

                  

 

                    

 


          プリン・ア・ラ・モード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19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나 아이스크림은 안좋아하니 ㅠ.ㅠ;;;

울보 2005-05-19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방금 아이스크림 뚝딱하고 왔습니다,,
 

        

 

                     

 

                         

               

 

이건  소스네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1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좋아하시겠어요^^

울보 2005-05-19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로드무비 2005-05-21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그럼 그렇지...  고급숄더백은 무신...

어제 퇴근후 부랴 부랴 갔더니만 푸헐헐... 나일론 가방이었다...크기는 왜 그렇게 큰지..

일단은 제일 무난한 쵸코브라운을 선택하여 언니한테 줬다...조카 기저귀가방하라고...

 

아울렛매장에 가면 사고 싶은게 많아진다...

어젠 진짜루 가방만 받아서 나와야지 그랬는데 내눈에 포착된... 이쁜 주름청치마..

딱 한장 남아서 만오천에 판다고 한다...정가는 4만원이 넘는다는.... 사이즈가 조금 아주 조금 컸는데 뭐 치만데 별거 있겠어...냉큼입어보니 마음에 든다.

평소 치마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데 요즘들어 남편이 노래를 한다... 치마좀 입어라 치마... 그래서 인지 치마가 눈에 들어왔나보다.

이거 주세요..하는데 매대위에 옷이 잔뜩있는데 3천원이란다...오홍~~~

원피스티..(임산부복으로 입으면 딱이지 싶은...) 2장 샀다...색이 한가지라서 흠이지만 한장은 언니 주고 한장은 내가 입으려고...

나시 3장... 너무 맘에 든다...이것도 3천원씩... 한장은 삼실동생한테 선물...(기분도 꿀꿀할텐데 같이 가주어서...선물했다..)   

오늘 쓴돈 3만원... 호홍~ 공짜가방 받으러 왔다가 돈을 썼다... 확실한 미끼가 되었네 그랴..

집에 오는길에 언니네 들려 티와 가방을 주니 언니도 나 기저귀 가방필요했는데 딱이다라며 좋아한다.

티는 이거 좀 그렇지 않냐?  그냥 싸니까 집에서 편하게 입어 그러곤 올라왔다.

사온옷을 입어보니 아 맘에 든다...  3천원으로 이런 행복을 느끼다니..... 역시 난 아줌마인가보다...

 

피에쑤~ 언니가 입어보니 보는것과 달리 편쿠좋다면서 오늘 사러간단다...3천원이니 사가지고 여기 저기 선물하려고 한다나...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19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우째요. 기대 많이 하셨는데요^^ 웃으면 안되는데 님 말씀이 넘 웃겨요. 기저귀 가방^^

인터라겐 2005-05-19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무지 컸어요...어제 옷사고나서 쇼핑백은 안사고 투명비닐에 넣어서 들고 다녔거든요..(ㅎㅎ 전 봉투 사기 싫어서 이런짓을 많이해요... ) 그거 다 넣고도 넉넉하게 자리가 남던걸요... 공짜는 앞으로 기대안할래요...흑흑..

미설 2005-05-1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그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싸게 필요한 것 사시고 인심도 쓰셨으니 그리 나쁘지도 않네요^^

울보 2005-05-1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에 여행갈때 좋겠네요..

세실 2005-05-19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썰렁....하여간...상술은 아무도 못말려요....
앗...임신복으로 쓰신 다면..혹시...초기???? 오우.....

인터라겐 2005-05-19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세실님...임산부들이 입으면 딱이겠단 소리였는데요... 아니여요...
울보님..여행용까진 안되구요..딱 기저귀가방이예요...ㅎㅎ
미설님..저두 혹시나 했어요...요즘 뉴코아에서 그래도 좀 신경써서 사은품을 주길래 말이죠...

부리 2005-05-1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짖궃으세요!
전 인터라겐님을 믿어요(뭘 믿는단 건지...생각 좀 해라 부리야)

인터라겐 2005-05-19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부리님 무자식이 상팔자...저두 믿어요...

날개 2005-05-19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3만원이면 많이 안쓰셨네요..^^ 게다가 3000원짜리 옷이라니.. 잘 사셨어요..ㅎㅎ

인터라겐 2005-05-19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전에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봤습니다... 결혼하고 나선 비싼옷은 절대로 못사입는답니다..흑~
 

사무실 동상이 아침부터 얼굴표정이 어둡다..

뭔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말을 안하더라니....조금전 사장님이 나가신다..

뭐냐... 표정이 왜 그래?

황당해서...

뭐가?

글쎄 어젯밤에 **이가 헤어지자는 거있죠..

 

내가 얘들 이럴줄 알았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만나서 장장 9년을.... 작년말에도 한번 헤어지니 어쩌니 그러더니... 그런데 이번엔 남자가 먼저 그랬단다.

둘이 동갑인데 남자애 말이

"나는 나하나만 믿고 살아줄 여자가 필요한것 같다...너의 기대치가 너무벅차다... 그리고 여지껏 너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서 그랬나 재미가 없다..    뭐 새로운걸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제라도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

아니 뭐 이런애가 다있냐..

내가 그래서 그랬다...뭐 사랑해서 헤어지자는게 이유가 되는줄 아냐..

딴여자 생겼다는 소리아니니...잘됐다...너두 이참에 확실하게 정리하고 진짜 제대로 된 사람 만나라..

그런데 운다...

억울하다나.... 울것도 쌨다구 구박을 했다.

하긴 억울하긴 하겠다...먼저 뻥하고 찼어야 하는데 질질끌다가 그런 소릴 들었으니...

몇일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이런 입에 발린소리도 안나왔다..

경사났다야....이 참에 확실히 끝내라... 너 시집가서도 궁상스럽게 살래? 

이렇게 된 이유중의 하나가 올가을이나 내년봄에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도와줄 형편은 안되고 그렇다고 모아놓은 돈도 하나도 없고... 전세금을 전액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자긴 부모님을 모셔야 한단다...

형이 있음에도...현재 부모님과 13평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모기지론 받아서 32평 아파트를 사서 같이 살자고..

당연히 동상은 반대를 한다... 임대아파트 보증금 빼봐야 3천만원인가 한다는데 32평을 외곽지역에서 산다고 해도 2억...그럼 대출이자만 갚아나가다가 인생 종친다는 소리 아니냐구 펄쩍 펄쩍....  현재 그남친 월급 120만원이란다... 이자 백만원 갚고 관리비내면 끝이다..(현재 월급이 평생월급은 아니지만 생각하는게 너무 위험천만~)

이러니 기가막히지 어떤 여자가 오케이하랴.... 내가 늘 그랬다...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는건 너하고 결혼할마음이 없단 소리니깐 빨랑 엎어버려...(남의 일이라 쉽게 말이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살아보니 이건 너무심각한 문제다.) 

그런데 9년이나 사귄정때문에 그놈의 정때문에 끌다가 이런 꼴을 당한다..

세상에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자라고 하는데...분명 짝은 따로 있을것 같다.

그 바보는 알뜰하고 능력있는 사람 찬 이유로 나중에 못살꺼다...꼭 그래야 한다....( 이러다 둘이 다시 만난다고 그러면 어쩌나...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야지..)

왜 오랜 만남뒤엔 여자만 우는걸까?

남자두 운다굽쇼?    기분 꿀꿀하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18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더 좋은 분 만나실꺼예요...

클리오 2005-05-18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 9년이나 사귀어 가치를 모르는 사람보다, 더 보석처럼 여겨주는 좋은 사람을 만날 겁니다. 지금이 제일 괴로울 시간일테지만요.. 휴.. 위로 잘해주세요...

난티나무 2005-05-18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 만남 뒤에 남자만도 웁니다... 전 제가 울렸습니다...ㅡㅡ;;

인터라겐 2005-05-18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분명히 훨씬더 좋은 사람 만날꺼라고 제가 확신해요..

클리오님 지금 전 위로를 해주면 더 비참해 할까봐 잘했다고 약을 바짝바짝 올려주고 있는데..청승맞게 슬픈노래만 골라 듣고 있네요...

난티나무님...어떻게 하면 울릴수 있나요...비법전수바래요...전해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