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태우스 > 이벤트 당첨자 공고

 

 

 

 

기억을 되새기거나 책을 다시금 찾아야 하는 어려운 이벤트임에도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만 간단히 공개하자면 이렇습니다.

1. <그리스인 조르바>의 저자 이름은? 5) 카잔차키스

2.  조르바는 성이지요. 그렇다면 이름은 4) 알렉시스

3. [여자에 대한 봉사를 거절하고 도망간 놈은 이 땅에 뭘로 태어나는지 알아요? (  ), (  )가 되죠] 2) 노새, 168쪽

4.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 것은.. 1) 나비, 지은이는 번데기에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나비가 일찍 태어나게 했고, 그 결과 나비는 죽고 만다

5. 조르바가 편지를 보내온 것은 떠난 지 1) 엿새째

“엿새째 되는 날, 나는 ...여러 장에 달하는 편지 한통을 받았다”

6. 과부가 두목에게 준 것은 1) 오렌지

“뭣 좀 가져왔는데요...과수댁이...오렌지 한바구니예요” 도토리라고 쓰신 분, 그땐 싸이가 없었답니다^^

7. 조르바 편지에 대한 두목의 답장, 2)가 맞습니다. “인부 한 사람을 불러 전보를 치게 했다. <즉시 돌아올 것>”

8. 두목이 광맥을 찾았다고 흐뭇해한 이유는 1) “일꾼들이 노래를 듣고 일어나.....춤을 추기 시작했다”

9. 조르바 새끼손가락이 없는 이유, 3) “질그릇을 만들자면 물레를 돌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왼손 새끼손가락이 자꾸 걸리적거리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도끼로 내려쳐 잘라버렸어요”

10. 수도승이 원한 것은 5) “신문은 어디에다 쓰시려고? 답답한 형제군. 신문이 있어야 저 아래 바깥 세상사를 알 수 있을 게 아닙니까”

11. “인생의 신비를 사는 사람들에겐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살 줄을 몰라요”-3) 주인공이니까! 참고로 두목 친구가 두목에게 존대말을 할 리가 없잖습니까

12. 장교에게 받은 금을 어따 썼을까? 3) 반지로 만들어 줬다..


가장 먼저 답을 써주시고, 모두 맞춰주신 분은 바로 fyra 님이십니다. 구석구석에서 문제를 내서 까다로우리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빨리 맞춰주시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받고싶은 책 3만원어치와 핸폰, 그리고 받으실 주소를 써 주십시오.


-그리고...운빈현님도 다 맞춰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fyra 님과 불과 37분 차이였군요.

-클리오님... 54분 차이로 3등이십니다. 역시 만점.

-에피메테우스님...기억에만 의존해 답을 쓰신 것 치고는 대단하십니다. 4개 틀리셨습니다

-인터라겐님도 만점이네요. 59분 차이입니다.

-스텔라님, 열심히 찍어주셨는데 만점은 아니십니다. 죄송합니다. 안읽으신 책을 선택해서요.

-세,세실님...미모만 뛰어난 줄 알았는데 찍기도 이렇게 잘하시다니... 만점이십니다.

-진주님.... 안읽고도 그렇게 맞추신 걸 보면 대단하십니다. 역쉬 ...

-만두님...몇개 틀리셨네요. 죄송합니다.


 

원래 한분만 드리려 했는데, 밤새워 책을 찾아가며 답을 다신 분을 어찌 제가 외면하겠습니까. fyra 님은 3만원어치 골라 주시구요, 운빈현님, 클리오님, 인터라겐님, 그리고 세실님 이렇게 4분은 1만5천원 한도 내에서 책 골라 주세요. (물론 주소와 핸폰 번호도....)


공지사항은 이만 하구요, 이벤트에 대한 제 소회를 적어 봅니다.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의 방법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벤트라는 건 어차피 소수를 선택하는 작업이니 모두에게 공정한 그런 방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캡쳐 이벤트는 손이 빠른 분이 유리한 반면, 컴이 느리거나 직장 일이 바쁜 사람에겐 불가능 자체입니다. 생일카드를 보내는 것은 글발이 좋고 인기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겠지요. 그래서 캡쳐 이벤트에선 한번도 당첨이 안되다가 생일카드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분도 등장합니다. 책 가지고 퀴즈를 내는 것도 그 책을 안읽은 분께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4.4조 댓글달기는 실력과 무관한 방식이니 어찌보면 공정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축구라는 게 실력이 어느 정도 반영됨으로써 재미가 있는 것처럼, 실력이 전혀 중요하지 않는다는 게 이벤트의 흥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지 않겠어요?


중요한 사실은 많은 이벤트가 도처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이벤트를 통해서 사람들과 가까워질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이겠지요. 당첨이 되면 더더욱 기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즐겁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벤트의 양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변모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알라디너 분들의 머리는 무궁무진한지라, 기상천외한 이벤트들이 계속 등장하리라 믿습니다. 주제넘은 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실 2005-05-23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인터라겐님~~~ 물론 저도..호호호

인터라겐 2005-05-23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축하드려요... 그렇잖아도 지금 축하인사전하러 가려구 했었는데...그럼 여기서 축하 만땅으로 드릴께요...

로드무비 2005-05-23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대단하시다!
전 저 책 옛날깐날에 읽어서 기억이 안나 참가할 생각도 못 했답니다.
축하해요.^^

어룸 2005-05-2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주말에 이런 멋진 일이 있었군요!! 축하드려요, 인터라겐니임~~!!^^

인터라겐 2005-05-25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감사합니다...일요일날 어찌나 떨었던지 다음날 아팠어요..ㅎ호호
 

이시간까지 뭐하구 있었냐 하면 마태우스님이 내신 그리스인 조르바문제를 풀고있었다.

아웅...거의 2시간여만에 책을 찾아보려니 눈이 빠진다...

틀려도 어쩔수 없고...그냥 안보고 나갔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다가 생각안나는것은 못참는 성격인지라서..

이런 내성격이 싫다..으 눈아퍼...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05-23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05-2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어쨌든 풀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도 나오던데요....

인터라겐 2005-05-23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이런 미련할때가 이럴줄 알았음 진작 검색해볼것을...역시 머리가 딸리면 몸이 고생합니다...

세실 2005-05-23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사실 2문제를 못풀었어요..그래서 혹시나 하고 인터넷 검색창을 치니.바로 답이 나오네요...그 새끼 손 이랑 두목이 과부한테 받은 선물..오렌지...호호호

인터라겐 2005-05-23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아까 세실님 글보고 나서 찾아봤는데요...세상은 참 좋아졌어요...어떤분은 거의 책한권을 다 올려놓으셨더군요...암튼 대단하단 생각만 들어요...
 
 전출처 : 비발~* > [알아서남주자]디카족을 위한 프로그램 10선

NO.1 (Digital Camera Enhancer)
 

 
디카로 어두운 곳에서 사물이나 인물을 찍으면 이미지가 뚜렷하지 않게 나온다.
심하면 점이 박혀있는 것처럼 거칠다. 이것 을 '노이즈' 현상이라고 한다.
디카의 LCD로 보면 노이즈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모니터에서는 바로 나타난다.
디씨 인핸서(DC Enhancer)는 노이즈를 없애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때 생기는 노이즈를 부드럽게 바꾼 다.
노이즈뿐만 아니라 화이트밸런스, 색조절도 한다.
노이즈가 있는 사진을 불러온 다음 밑에 있는 대화상자 막대를 움직이면 왼 쪽
사진이 오른쪽에 있는 사진으로 바뀐다.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에 맘껏 조절해보고 좋은 사진을 골라 저장한다. 

Down
 

NO.2 (ColorCastFX)
 

디카의 단골 사진은 하늘이다. 시원한 하늘을 디카로 찍었다.
"어? 왜 이렇게 틀리지?" 하늘이 칙칙해 보인다. 어두운 부분은 더 그렇다.
디카로 하늘을 찍으면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카메라 회사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같은 회사의 제품은 그나마 비슷하 게 나온다. 이땐 컬러캐스트 에프엑스(ColorCast FX) 프로그램을 써서 자연스럽게 만들자.
왼쪽 밑에 있는 프리셋에서 내가 가 지고 있는 디카를 선택한다.
오른쪽 사진이 원래색으로 나올 때까지 ColorCast Fix 막대를 움직인다.
Down
 

NO.3 (CleanSkinFX)
 

 
클린스킨은 거친 피부를 부드러운 피부로 바꾸는 프로그램이다.
클릭 한번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가 없는 피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카로 인물을 찍으면 땀구멍까지 선명하게 나온다.
사진이 잘 나오는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선명하면 화를 내는 사람 도 생긴다.
특히 피부를 생명처럼 여기는 여자친구는 더욱! 클린스킨은 이런 경우 쓰기 딱 좋다.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은 효과 를 준 사진이다.
200만 화소의 이미지에서 효과가 나오는데 약 2분 정도 걸린다.
조금 느린 편이지만 결과는 확실하다.
프로그램 을 쓰기 전에 ColorCast FX를 쓰면 더 좋다.
대화상자에 있는 Enhance Pink에 체크하면 생기있는 피부색을 얻는다.
Down
 

NO.4 (HotPixels Eliminator)
 

 
디카로 밤하늘을 찍으면 별은 아닌데 이상한 점이 나온다.
셔터속도를 길게해서 찍으면 점이 더 많다. 이게 바로 CCD 노이즈다.
CCD 노이즈는 빛을 받아들이는 CCD의 한계 때문에 나타나는데 요즘 나오는
디카는 'Low Noise' 기능과 CMYK 방식으로 빛을 읽어
(일반적으로 RGB 방식으로 읽는다)노이즈를 줄였다고 하지만 가끔씩 나타난다.
 
이럴때 핫픽셀을 쓰면 걱정할 것 없다.
핫픽셀은 검은 하늘에서 보이는 하얀점을 눈깜짝할 사이에 없앤다.
밑에 있는 'Dark Night Shots' 체크창은 파란색 노이즈를 없애는데 좋다.
 
Down
 

NO.5 (BlackFrame NR)
 

 
블랙프레임은 핫픽셀처럼 노이즈를 없애는 프로그램이지만 방식이 좀 다르다.
노이즈가 있는 사진에 까만색 종이를 한장 덧대 어 구멍난 것처럼 보이는
노이즈를 메꾸는 방식이다.
원본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카메라 뚜껑을 닫고 다시 찍는다.
원본 사진과 뚜껑을 닫고 찍은 사진을 프로그램에서 작업한다.
과정은 좀 복잡하지만 노이즈를 없애는 방식중에서 효과가 최고다.
 
Down
 

NO.6 (FilterSIM)


 
동틀 무렵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파랗게 나온다.
반대로 해질녘에 사진이 노랗다.
우리 눈에는 아침, 낮, 해질 무렵의 빛이 모두 같아 보인다.
하지만 빛은 고유의 색온도가 있다. 색온도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온다.
디카는 색온도를 화이트밸런스에서 맞출 수 있다.
형광등 아이콘, 텅스텐 아이콘, 태양 아이콘에 각각 맞춰 고르면 사진이 잘 나온다.
일일이 빛에 맞게 아이콘을 바꾸기 귀찮다면 오토 화이트밸런스에 맞추고 찍는다.
 
필터 심(Filter SIM)은 필름 카메라에서 이용하는 필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이다.
필름카메라에서 색온도를 맞추려면 렌즈 앞에 필터를 댄다.
필름 카메라에서 색온도를 정확히 맞추려면 몇십장의 필터도 모자란다.
값은 한 장에 2~3만원 정도로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필터 심 프로그램은 코닥에서 나오는 90여개의 필터가 들어 있는 공짜 프로그램다.
 
쉽게 여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색깔을 바꿀 때 그만이다.
프로그램에 있는 필터 번호는 모두 시중에서 파는 코닥 필터의 번호와 같다.
 
Down
 

NO.7 (B/Works)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만드는 방법은 많다.
모니터의 RGB 단계를 그레이스케일로 바꾸면 된다.
웬만한 프로그램에는 다 있다. 비웍스(B/Works)는 사진을 단순히 흑백으로 바꾸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진을 갈색으로 바꾸고 구름을 더욱 짙게 만든다.
하늘 이 마치 그을린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여러가지 효과를 주려면 대화상자를 열어 필터를 선택한다. 필터의 개수는 모두 16 개.
그 중에는 노이즈를 일부러 만드는 필터도 있다.  

밝고 어두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진을 골라 작업하는 게 좋다.
그래야 사진이 드라마틱하게 나온다.
 
Down
 

NO.8 (RGB Lights)
 

 
광고 사진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해진다.
무척 어려울 것 같다.
디카와 RGB 라이트 프로그램 하나로 분 위기 있는 사진에 도전해 보자.
전문 사진가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사진이 나온다.
 
RGB 라이트를 쓰려면 똑같은 사진이 3장 필요하다.
3장의 사진을 찍을 땐 디카의 제품의 자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조명은 집에 있는 스탠드 하나면 된다.
 
조명 위치만 바뀌 사진을 찍고 RGB 라이트를 열어 처음에 찍은 사진을 불러온다.
그림자의 위치를 보고 2번과 3번 순서를 정한 다.
3장의 사진은 붉은색, 녹색, 파란색으로 바뀐다.
색과 그림자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래에 있는 Swap 버튼을 눌러 바꾼다.
오른쪽 밑에 있는 Make 버튼을 누르면 끝.
 
Down  
 

NO.9 (Oscar's JPEG Thumb-Maker)
 

 
동호회 정기 촬영을 갔다오면 찍은 사진의 수가 장난이 아니다.
좋은 사진 골라서 동호회 게시판에 얼른 올려야 하는데...
초보시 절엔 찍은 사진마다 가로, 세로 돌려가며 리사이즈 했다.
마우스와 키보드에 '손품'을 팔며 100장 정도 수정을 하다보면
팔, 어 깨, 목 안쑤신데가 없다.
 
JPEG 섬 메이커(JPEG Thumb-Maker)는 '발품' 팔아 찍은 사진을 리사이즈하려고
다시 고생하는 디카족에게 딱 좋은 프로그 램이다.
폴더 안에 있는 사진을 한꺼번에 리사이즈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크기를 정해주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바꿔준다.
단 순히 크기만 바꾸지 않는다.
옵션 상자를 체크하면 JPEG 압축률,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는 샤픈(Sharpen),
자동 밝기 조절도 한 꺼번에 한다.
사진을 한꺼번에 바꾸는 기능은 최고다. 비슷비슷한 사진을 바꿀 때 쓰면 좋다.
 
Down  
 

NO.10 (Oscar's File Renamer)
 

 
100장이나 되는 사진의 이름을 바꾸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보통 오른쪽 마우스 버튼 → 이름바꾸기 → 키보드로 이름을 적 는다.
잘하는 사람은 파일을 선택하고 F2키를 눌러 이름을 바꾼다.
한꺼번에 바꿀 수 없을까?
파일 리네이머는 텍스트 에디터처 럼 사진 파일 이름을 순식간에 바꾼다.
먼저 파일 이름을 바꿀 폴더를 선택한다.
리네이머 왼쪽창은 원래 파일 이름이고 오른쪽 창 파일 이름은 바뀔 파일 이름이다.
 
제조사마다 디카로 찍은 사진에는 고유의 파일이름이 있다.
예를 들면 후지는 DSCF XXXX. 산요는 Sany XXXX 라고 표시된다.
이처럼 파일 이름이 반복되기 때문에 편하게 관리하려면 각각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리네이머에서 제일 눈에 띄 는 것은 매크로 기능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파일명을 바꾸는 과정을 저장한다.
저장한 매크로는 필요할 때 불러와서 다시 쓸 수 있다.
 
Down
 

- 월간 "디카디카" 발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파란여우 > 캡쳐 이벤트 결과

22221의 캡쳐는 운빈현님 숨어 계시다가 됐구만유. 아, 이양반이 이렇게 응큼할 줄 몰랐어요(으흠, 맘에 아주 듭니다^^) 그리고 22222의 캡쳐는 데메트리오스님과 인터라겐님이 각각 영광의 행운을 거머 쥐셨어요.참여해주신분들과 도우미 역할을 열심히 해주신 열분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울러,

2차벤트에서 당첨되고도 연락을 주시지 않는

마태우스님, 마냐님, 책읽는 나무님은 조속하게 연락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얄미워~~~)

서재 주인 보기로 알려 주시는 거 알죠?

다른 분들 저녁 시간에 고생 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애정(비록 물거품이라해도)을 먹고 사는 저는 항상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답니다.(생각만^^) 싸랑해요~~^^*


댓글(9)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5-05-2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인터라겐 2005-05-2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 알라딘에 들어오고 싶더니만 이런 행운이...캡쳐해서 첨으로 등수안에 들어봤다..그런데 이거 하다 보니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손발이 다 떨리고...다음엔 청심환을 먹고 도전..(하하 죽어도 포기한단 소릴 안하는걸 보니 물만두님 말처럼 중독초기를 향해 달리나보다..)

인터라겐 2005-05-22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로드무비님 감사합니다..

물만두 2005-05-2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큰일나셨으니 워쪈대요^^

인터라겐 2005-05-22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러게요...감사해요^

부리 2005-05-2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더우먼 인터라겐님 , 결국 해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인터라겐 2005-05-22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부리님 감사해요... 이벤트정보제공,사다리타기성공,캡쳐성공...이제 뭘하면 알라딘 벤트왕이 될까요? 점점 욕심부리는 원더우먼입니다..

미설 2005-05-23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점점 알라딘의 진정한 원더우먼으로 자리잡아 가고 계시군요..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선물은 무얼 받으시나요?? 그게 젤 궁금합니다^^

인터라겐 2005-05-23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책선물받아요... 이벤트에 참가하다보니깐 책을 선택하는 기준이 다양해져서 제게 많은 도움이 되요...미설님도 한번 해보심이..물만두님 말처럼 중독성이 강하답니다..
 


우리동네에 1년전 오픈한 영빈각...

댓잎갈비라고 해서 1인분에 7천원...그런데 반찬도 맛깔스럽고 비지찌게, 된장찌게..기본으로 ..

언니랑 조카둘..나 이렇게 넷이서 가면 3인분먹고 온다...

저녁시간 언니가 밥하기 싫을때 전화를 해온다...언제오니?   내려가서 밥먹을까?

금요일날 저녁...퇴근하는데 언니의 전화를 받았고 어디로 가나 했더니 조카들이 대번 영빈각이라고 한다.

이젠 좀 다른데 가자 그랬더니 싫다고 해서 또 찾아갔었는데..

이런 이런..

큰조카 - 오늘은 누가 계산해요?

나 - 왜 그런걸 묻는데...니가 쏠려구?

큰조카 - 그게 아니라 엄마가 하면 그만먹고 이모가 하면 1인분추가하고 싶은데...

허걱허걱...

언니가 막 웃으면서..." 누가 들으면 내가 시킨줄 알겠다..못살아...."

 

언니는 좋겠다...엄마 주머니 사정생각해주는 딸내미 있어서...

 

아 비가 그쳤다...

오늘은 정말 아주 늘어지게 잠을자고 일어났다..눈을뜨니 1시10분...

다행히 어머니는 봉사활동가셔서 아니계시고...남편도 조기축구간다고 하더니 안가고 옆에서 자고 있었다..

일찍 일어난척...이제 일어나지 하면서 깨우니깐 어의가 없단다..

자기는 아침에 일어났다가 내가 자고 있어서 배고프단 소리 하면 혼날까봐 여지껏 참고있었다나..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단잠자고 있을때 깨우는거라서 난 느끼지 못하지만 주변인의 말을 들어보면 신경질을 내는데 아주 포악스럽게 낸단다...그런데 중요한건 난 전혀 기억을 못한다는 사실...)

배고픈남편에게 뭐먹고 싶냐고 하니 짜장떡볶이라고 한다.


춘장+고추장으로 양념한 떡볶이랍니다..

아 요사진은 지난번에 찍었던것으로 대신합니다....

날이 추우니 따땃한 코코아를 한잔마시면서 만화책을 보면서 오늘 마무리 할랍니다..ㅎㅎ 너무 일찍인가?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22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저녁땐데 ㅠ.ㅠ

히피드림~ 2005-05-22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아주 맛있어 보이는데요. 고추장만으로 떡볶이 만들면 간이 잘 안배고 양념따로 떡따로 그렇잖아요. 저건 아주 그럴듯 해보이는데요.
종종 들어왔었는데 글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알라딘에서는 음식에 관한 페이퍼도 은근히 인기가 좋은것같아요.^^

울보 2005-05-22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저녁 돼지갈비 먹어요,,
돼지 갈비를 LA갈비처럼 사왔어요,
그리고 양념해서 재워두었지요,
신랑오면 구워먹으려고,,

로드무비 2005-05-2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unk님, 알라딘에서 제일 인기있는 게 맛난 음식 사진/ 예쁜 아이 사진/
그 다음이 좋은 책이랍니다. 모르셨나봐요?;;
인터라겐님, 저거 직접 만드신 거예요?
그런 거라면 레시피 꼭 올리소서.^^

인터라겐 2005-05-22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제가 할줄아는게 저거밖에 없습니다...
punk님...종종들려주셨다니...감사합니다...앞으론 더 자주 오셔서 글남겨주세요..ㅎㅎ
울보님..전 게으르고 하기 싫어서 집에서 해먹는게 무서워요..오늘저녁은 뭘먹어야할까고민중인데..벌써 저녁식단을 해결해두셨으니 좋으시겠어요..
로드무비님..뭐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는데요...그냥 떡볶이하는것에 춘장만 한숟가락 넣어주면 되요...

날개 2005-05-22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떡볶이 넘 맛나보인다~~~~!+.+

인터라겐 2005-05-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반응이 넘 좋아요...언제 제가 함 쏠수 있는 영광을 누려야 할터인데...

세실 2005-05-23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넘 먹음직 스러워요~~~ 춘장을 사야겠군요...호호호 (요리도 안하면서 하는척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