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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하루빼곤 출석...

참 이렇게 하나에 빠져 본 적이 없는데...

얼마 못하고 손들고 말줄 알았는데 이렇게 꾸준히 하는게 너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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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6-30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에디터쓰기로 안 하면 다 날아가여~~

출석 잘 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


물만두 2005-06-30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툽니다^^

놀자 2005-06-3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서재 매력에 푸욱 빠지셨군요..^0^

인터라겐 2005-07-01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물만두님 놀자님 감사합니다...

흐~  이번달도 열심히 출석하라는 의미겠지요?

 

지금 점심도 안먹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5000천에서 금방 5001로 넘어갔네요...

조용하게 잡아주시는 분께 선물을 하려구 맘먹고 있었는데...

그렇잖아도 방금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이제 곧 5000이다.. 그러면서 나 조그만 성의 표시나 하게 용돈달라구 하니 입금해주겠다고...

그런데 이거 물건너 갔습니다요...

다음엔 크게 광고 내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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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3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내가 봤으면 잡는건데.. 가슴이 아프군요..ㅠ.ㅠ

날개 2005-06-30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5005  이게 더 좋아요..^^

물만두 2005-06-30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5005

아영엄마 2005-06-30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서재 마실 다닐 때에도 숫자를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쉽지만 다음에 좋은 숫자 잡도록 노력할께요~

세실 2005-06-3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벤트를 하셔야 헐레벌떡 달려오죠~~~~ 아깝당~

인터라겐 2005-06-30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지도 않다가 선물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ㅎㅎ 그걸 노린건데...

세실님...다음엔 이름걸고 할께요..
아영엄마님.. 다음엔 꼭 잡아주세요...
물만두님.. 이렇게 라도 잡아 주시니 위안이됩니다요... 얼마전 물만두님 마음을 알것 같아요...
날개님.. 아까워요..ㅎㅎㅎ 다음엔 꼭 !!!

미설 2005-06-30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15022

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다들 금방 못잡은 거 아닐까요?...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5-06-30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옆지기랑 은행업무를 보느라 조금 바빴어요,,그래서 죄송합니다,,

panda78 2005-06-30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15032

아쉽네요. 5000에서 5001로 너무 빨리 넘어가서 아무도 못 잡으신 게 아닐까요? ;;


인터라겐 2005-07-0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꼭 그래 주세요... 그럼 빵빵한 선물이..
미설님... 아녀요.. 5000되구도 한참을 지나서 ...슬퍼요...
울보님.. 은행업무.. 돈냄새 많이 맡고 오셨나요? ㅎㅎㅎ 죄송하긴요.. 이렇게 라도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지요..

판다78님... 다음엔 꼭 잡아주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로그인을 하자 떠오른 로드무비님 페이퍼..

기다리길 잘했지.. 선착순 안에 못들면 어쩌나 해서 후다닥..

흐뭇하게 주문장 제출하고 로드무비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러 갔더니 페이퍼가 없네... 그래서 방명록에 쓸까 하다 보니 땡스투를 안누렀네...

부랴 부랴 주문취소... (ㅎㅎ 사소한것에 목숨거는...)

그리고 다시 주문..  취소하길 잘했지.. 내 있던 적립금을 쓴다고 했는데 사용하기 버튼을 안눌렀어나 보다... 다행이 두번째 주문에선 사용...   안그랬으면 어차피 쓸 적립금 이었어도 땅칠뻔 했다는..

 

  로드무비님께 땡스투...

 

 

 

 

  ㅎㅎㅎ 이건 마태님께 땡스투.. 하지 말라 하면 더 하고픈 청개구리...

 

 

 

 

그리고 알라딘은 아니지만 예스에서 주문한 박민규의 카스테라와  오래된 DVD 2편..

이렇게 절 향해 오고 있답니다..

 

서점을 한곳만 이용하던지 해야지 적립금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으니 관리 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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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30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니, 언제 5000 넘으셨어요?   215002

그나저나.. 마태님한테 혼날텐데...ㅎㅎ


인터라겐 2005-06-30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태님한테 비밀입니다.... 전 하지 말라고 하면 왜케 하고 싶은지..

클리오 2005-06-30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점을 그래서 저는 한 곳만 이용하기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적립금 땜에라도.. ㅋㅋ~
 
 전출처 : stella.K > 깜찍 발랄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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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래도 역마살이 있나보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기 좋아라 하는..

처음 결혼을 하고 나서 제일 억울했던게 내 자유를 뺏긴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훌쩍 떠나고 싶을때 아무 생각없이 고속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여기 저기 다닐수 있었던 내 자유가 꺽이고 나니 정말 억울하고 또 억울했었다.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내가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남자를 만나 살려고 하니 처음엔 복장이 터지고 숨이 막혀서 살 수가 없다고 까지 생각했었는데...

그러다 집을 무리해서 장만하면서 대출금 갚느라 여행이란건 꿈도 못꾸면서 살았었다. 대신 내꿈이 사그라 들까봐서 한달에 몇만원이라도 떼어서 적금을 넣던것이 내년이면 탄다.

뭐 그 조금밖에 안되는 돈이 내 꿈을 이루기엔 턱없이 적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욕심내지 않고 한발 한발 꿈을 향해 가야겠다는 생각만이 든다..

오늘 어느 님의 서재에서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면서 내 속이 또 울렁인다...

마치 내가 그곳을 여행하고 내눈으로 보고 있는듯 행복하다.. 지금 누군가 내옆에서 말을 걸라치면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내가 꾸어야 할 꿈이 더 커졌으니 이 얼마나 가슴 벅찬가..

가끔은 밤기차 타고 내린 묵호의 대진항이란 곳이 생각난다..

봄인지 가을인지 잘 기억하진 못하지만 오징어덕장에 하나 가득 반건오징어가 즐비했던것만 기억하는데 아직은 쌀쌀하던... 그때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아 라는 영화에서 정윤희가 어린 아들과 살던곳이 묵호라는 이유로 무작정 기차에서 내려 처음 오는 버스를 타고 들어갔던곳이 대진항이란 아주 조그만 바닷가였다..

바위위에 걸터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보면서 칼바람을 맞으면서....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끼던 그때가 생각난다...

여행을 통해 얻는것은 아무리 책을 봐도 얘기를 들어도 알 수 없는 것들이다.. 내눈으로 보고 느끼는것...이것이 정말 여행의 참 목적이 아닐까 ...

내 마음속에 자리한 꿈은... 내가 사는 동안 세계 곳곳을 떠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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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터라겐 2005-06-30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지세요.. 전 꼭 살꺼니깐 안심하시고 (?)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Phantomlady 2005-06-30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