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조선인 > 동생이 생긴 5살 오빠에게 - 인터라겐님 보세요

"동생"으로 검색해보시면 동생한테 잘해줘라, 동생하고 싸운 뒤 읽혀라, 동생은 어떻게 태어나게 됐나
등등을 보여주는 책이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로부터 동생 귀여워해주라고 잔소리듣는 것만 해도 지겨운데,
그림책에서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싫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전 이뻐해주라고 훈화조로 이야기하는 그림책보다
간접적으로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골랐습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서로의 지혜와 힘을 모아 호랑이를 물리치는 모습도 보기 좋고,
사이 좋게 햇님, 달님이 된 것도 좋아서 골랐어요.
보림에서 나온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는 그림도 참 정겨워 시리즈를 모으고 싶다니깐요.

"울보 내 동생"은 맨날 맨날 울기만 하는 동생을 달래지 못해 모두가 쩔쩔 맬 때
방귀소리 내서 동생을 웃기는 언니의 모습이 참 익살스러워요.
한글 놀이도 덤으로 할 수 있구요. 마로가 제일로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둘이서 둘이서"는 둘이라서 더 좋은 각가지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요.
혼자서는 못하는 일이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무거운 통나무도 옮길 수 있고, 서로 등도 밀어줄 수 있고.
아가씨네 큰딸에게 동생이 생겼을 때 선물했었는데, 지금은 나들이할 때면
'우린 둘이서 둘이서' 입버릇처럼 되뇌이며 손붙잡고 다니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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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기프로도 아니구먼...옛날처럼 병원문 열어주는 간호사 역할인줄 알았네...그래두..많이 발전했네..방청객중 니가 젤루 낫다..연예인인줄 알았다....칭구..기분 좋지??한턱 쏴!!!매스컴 아무나 타나...울 **이니깐 타쥐....어지럽다구???멀미난다구??앞으로 난 칭찬만 하구 살련다...누가 아니??그러다 복 받을지...

방송을 본건지는 알수 없으니 친구가 내 싸이에 남겨놓은 글이다...  고맙데이...칭구야...ㅋㅋㅋ

푸히히 병원문 열어주던 간호사...

그러고 보니 내가 살면서 별짓을 다했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90년대... 남자는 괴로워 던가 김수철이 주제곡을 불렀었는데... 주연은 오연수만 기억한다.

오연수가 제주 해녀였는데 서울와서 뭐 어쩌구 하는 그런 얘기..

명동에서 친구 만나서 놀다가 우연찮게 그걸 구경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오더니 우리 둘에게 명함을 준다.. 그러면서 보조출연해 볼 생각이 없냔다... (푸히히 엑스트라다..)

그러면서 커피숍으로 자릴 옮겨서 이런 저런 얘길 하면서 우리 출연자인줄 알고 앵글에 잡혔는데 다시 재찰영 해야 할지도 모르니 녹화 끝날때까지 같이좀 해달라나..

암튼 그땐 방학때고 그래서 재미삼아 그러마 했다..

그리고 보조출연하는데 등록을 했다... 하두 해보라구 해서..

드디어 연락이 왔고 그들이 준비해 오라는 옷들을 가지고 kbs로 갔더니 버스한대에 사람이 제법 많다.

그런데 이런 저런 얘길 나누다 그들이 어떻게 1지부에 들어갔냐구 물어본다... 우린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사실데로 얘길 했더니 우릴 따 시킨다...

알고 보니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탤런트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고 보조출연업체에서도 지부가 나눠있어서 출연제의가 들어오고가 결정된다고 하는것이다.

여차 여차..

내가 돈을 받고 출연한 드라마는 당신이 그리워 질때..  일일드라마로 김영애 박현숙 박지영 김규철 유아영 (맞나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런 사람들이 나왔었다.

아침 부터 저녁까지 신나게 부려먹던 이넘들이 12시가 넘으면 돈을 따블로 줘야 하니 11시 55분에 끝내주는거다.. 그래서 이후론 들어오는거 다 거절했다.. (거절하기도 힘들었다고 말해도 될려나...)

그런데 그거 하루에 찍은게 거의 1주일 동안 조금씩 나눠져서 나왔었다.

방송의 힘이 큰것이 그걸 보면서 친구 엄마가 야 저거 ** 이 아니니.. 너무 닮았다... 

푸히히...이건 전설이다... 

박지영이 병원에 실려올때 문 열어 주는 간호사...

차트들고 걸어가는 간호사 뒷모습

김규철이 버스 탈때 뒤에서 빨리 타요 하면서 째려보는 여자..

유아영인지가 커피숍에서 심각한 얘기 나눌때 건너편 테이블에서 커피마시는 여자

 

아 그런데 잊을 수 없었던건.. 내가 병원문 열면서 자꾸 킥킥거리면서 웃었는데 그때 감독이 짜증을 냈고 이때 내게 다정한 말을 건네준이가 바로 얼마전 폐암으로 세상을 뜬 이미경이란 연기자였다.

그분이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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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9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존경존경^^ 하지만 그 쥐꼬리 반토막만한 돈에서도 세금떼지요. 그때의 울화는 정말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저는 패널로 한번 출연^^;;;

세실 2005-07-09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대단해요. 아까워. 잘하면 탤런트 할 수 있었는데..좀만 더 버티시지~~~
저도 대학때 6.25특집극 '비극은 없다'에 엑스트라 비서로 출연한적 있어요. 꽤 유명한 감독이었는데...아쉽게도 아는 연영과 오빠가 하도 말리는 바람에(?) 도중하차 했지요. 수입도 짭짤했구만....

날개 2005-07-0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녹화 떠 놓은거 없어요?+.+ 무슨 드라마인지 기억 좀 나는데.. 제가 그때 인터라겐님을 봤었겠군요....!^^

로드무비 2005-07-09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 드라마 한 번 보고 싶네요.
신기합니다.^^

인터라겐 2005-07-09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 재미보다 드럽고 치사했어요.. 제가 김규철이란 배우 싫어하잖아요..어리숙하게 생겨선 무지 도도해요... 대본 떨어진거 주워 달라구 해서 제가 안했더니 계속 쳐다보는거예요.. 지가 뭐라구 말이죠... 그래서 한번하고 관둔것 같아요...ㅎㅎㅎ 미모에 픽업은 절대로 아니었답니다....ㅎㅎ

물만두님... 마자요...그것도 한달뒤에 돈이 나오는데 세금 떼고 당시에 4만원정도 받은것 같아요...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하고 말이죠... 패널로 출연하는것도 세금을 뗀단 말예요? 도적넘들...
세실님.. 오 비서로까지.... 대사도 있으셨나요? ㅎㅎ 무지 궁금합니다... 그 선배는 왜 말렸을까요?

날개님.. ㅎㅎ 당시엔 그 생각을 왜 못했던지... 아마 웃길꺼예요...다시 보면요...

로드무비님.. 볼수 없어서 다행이랍니다...ㅎㅎㅎ

진주 2005-07-0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워~여태 연예인을 몰라 뵈었군요^^;;;
역활도 많이 맡으시고, "빨리타세요"라고 대사도 있었어니~~ 대단혀요^^
( 저도 지방 방송이었지만 출연한 적 있숨다^^것두 광고용이라 한 달동안 반복적으로 나왔져. 알고보면 것두 고정출연이라구요 ㅋㅋ)

세실 2005-07-09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사 없었어요. 그냥 앉아 있다가 문 열어주고 고개숙이고 열심히 필기하는 모습..
그 오빠가 언니 남자친구였거든요. 연예계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merryticket 2005-07-10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테레비에 출연하실 정도로, 한미모하시나봐요~~

인터라겐 2005-07-1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미모로 하는게 아니여요... ^^
세실님.. 연예계가 자기 관리만 잘하면 재밌는 곳이라고 하던데..ㅎㅎ 세실님 미모는 걱정하실만 했겠어요..
진주님.. ㅎㅎㅎ 광고용 이면 수입이 ??? ㅎㅎㅎ

perky 2005-07-1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외모와 몸매가 받쳐주시니 방송계에서 부르는군요. 부럽습네다. ^^
 

지난 월요일 친구가 둘째를 낳았는데 결국 선물을 못샀답니다... 모여있는 친구들이 화도 빨리 오라고 성화를 하는 바람에 현대백화점 들려서 가려는 길을 포기하고 바로 갔지요..

미안한 마음에 그럼 내가 책으로 해줄께 원하는 책있냐고 물었더니 공룡책을 말하네요..

뭐 이제 갓 태어난 아기가 무슨 공룡책... ㅎㅎ 아닙니다.. 둘째의 탄생에 의기소침하여 사랑에 목말라 하는 첫째를 위해 선물하려고 해요..

둘째 선물은 많이 들어왔으니 첫째도 받아야지요... 그애 말처럼 나는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데 말입니다..

이모가 너 태어났을때 니가 좋아하는 그 우유병 사줬잖아 ... 멀라요.. 난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나도 선물주세요...

똥고집쟁이가 이런 약한 모습도 보입니다...아기가 신기한듯 이쁘다고 하다가도 미워 미워를 연발하니 친구는 걱정이 되나 봅니다..

ㅎㅎ 그런데 태어난지 몇일도 안되었구만 둘째가 이쁘다네요...

 

그 그래서 책 추천을 마구 마구 해주세요..

첫번째는 공룡에 관한 재밌난 책이구요.

두번째는 동생을 사랑하는 형에 대한 이야기책이요...

기타 정말 좋은 아이책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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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7-09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공룡책은 저도 찾아 헤매이는데 제 맘에 딱 차는 책은 별로 없지만 일단 알도가 보는 책은요..

 이건 사실 글은 많은건데 이것저것 볼 것이 있습니다. 알도의 김치공룡이 여기에 나와요.

 

 

 

그림이 아주 간단하여서 다소 실망할 수도 있지만 알도의 경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이건 저도 직접 보진 못했는데 평이 좋더라구요.

 

 

 

2.언뜻 생각나는 것이 하나 밖에 없네요. 참 좋은 책입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조선인 2005-07-09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로 달았다가 말이 너무 길어져서 아예 페이퍼로 옮겼어요.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705208


로드무비 2005-07-09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 버닝햄의 책들 참 좋아요.
제 마이리스트 보시고 몇 권 골라보세요.
구름나라, 마법침대,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인터라겐 2005-07-09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조선인님 세실님 로드무비님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보여주고 좋은걸 택하라고 해야겠네요...

세실 2005-07-11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첫번째. 공룡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예림당
두번째. 앗 공룡이 다가온다. 삼성출판사~
세번째 순이와 어린동생. 한림출판사
네번째. 소피가 화나면 정말 화나면. 케이유니버스
왜 알라딘 검색이 안되실까???

2005-07-11 15: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시골에 계시는 시할머니 할아버지댁(울 남편 외가)에 치킨을 배달시키곤 한다.

두분만 계시니 식사같은게 부실하고 그러다 보면 기력이 약해지셔서 힘들어 하신다. 

그런데 5남매나 되는 자식을 두셨건만 누구 하나 모시겠다는 소릴 안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서울은 숨막혀서 싫다고 하시지만 서도...

그래서 내가 생각해 낸것이 배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페***나 한곳을 알아냈다... 역시 시골이라서 많지가 않다.

그렇게 1년을 훌쩍 넘도록 거래를 했는데 지난주에 너무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문을 넣고 나서 이체를 하는데 집에 있는 컴이 내 usb드라이브를 못읽는것이었다.. 인증서가 없으니 이체도 안되고.. 그날 따라 남편도 인증서가 없단다..

주문을 했고 어쩌나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서 사정얘길 하고 월요일 아침에 바로 넣어 드린다고 하니 그분들도 그렇게 하시라고 선선히 허락을 해주시는거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께서 잘 먹긴했는데 그 사람들 너무 한다고 전활 주셨다.. 할머니가 바로 전화를 해서 따질까 하다가 그냥 말았다고 하는데

평소 닭한마리면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 맛있게 드시고도 남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다음날 한끼를 더 드셨는데 세상에 오늘 온건 살도 없고 다리가 3개나 들어있고 양도 평소의 절반정도라나...

으 이럴수가... 믿었던 발등이 찍힌듯 하다..

월요일 송금을 하고 난뒤 오후께 전화를 해서 섭섭하다 말을 하니 아줌마가 그럴리가 없다면서 펄쩍 뛰신다...  그런데 마음이 왜 그리 찝찝하던지..

내가 늦게 송금을 해서 그렇게 갖다 준건지 아님 닭집에 공급되는 닭이 바뀐건지...

그래서 오늘은 중국집을 알아봤다.. 지난번 시골갔을때 맛있게 드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여기 저기 알아보니 다 문닫았는지 전화를 안받는다.. (시골은 장사가 아무래도 안되니 어쩔수 없나 보다..)

우여곡절 끝에 한집이 전화를 받는다...

나도 참 멍청하지.... 아저씨 거기 탕수육 맛있어요??

당근 맛있다고 하지 우리집 맛없어요 할 사람이 어딨나...

15,000원이라고 한다.. 아저씨 만두는 서비스 주죠?  예 우리집은 만두는 꼭 나가요..  그럼 계좌번호 불러주세요.. 제가 송금해 드릴께요..

????

이 아저씨 말길을 못알아 듣는다... 여긴 서울인데요..할머니댁에 보내려구 하는거 예요. 그러니깐 아저씨네 통장번호 알려 주시면 지금 돈을 부쳐드릴테니 그냥 맛있게 해서 배달만 해주시라구요..

아~ 예...

내가 분명 아줌마는 맞을꺼다.. 송금하고 나서 재차 확인전화를 해선 아저씨 고 밑에 페***있죠 거기도 닭가지고 장난하다가 거래 끊어 버렸어요.. 맛있게 해주시면 자주 시킬께요...

ㅎㅎ 이게 협박인가? 

암튼 누가 보든 말든 자기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때 받는이도 기쁠것이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장사의 끝은 안봐도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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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09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인터라겐님 대단하심다....배달까지 해가면서....
낭군님, 싸모님한테 잘 하십쇼!

인터라겐 2005-07-09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배달만 시켜요..돈은 나중에 시어머니한테도 받아내고 남편한테도 받아낸답니다...

merryticket 2005-07-09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시고 실천하신 인터라겐님께 추천 한 방 때립니다요~~

물만두 2005-07-09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손이시군요^^

날개 2005-07-0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대단하시군요...! 시할머님까지 챙기실줄 아시다니....^^

인터라겐 2005-07-09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희 외할머닌 84살이신데 아직도 허리가 꼿꼿하시거든요 그런데 시골할머니는 76이신데 허리가 ㄱ자로 굽으셨어요.. 농사 그거 정말 너무 힘든거더라구요..

여울효주님.. 그쵸.. 저도 꽁짜 쿠폰쓸땐 배달 시키고 나서 줘요.. 안그럼 많이 부실해서리....그러면 정말 안되는데...추천감사합니다..
물만두님...무늬만요...ㅎㅎㅎㅎ
올리브님.. 아웅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울보 2005-07-09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손주며느리네요
정말 알면 알수록 착한사람이군요,,님은요,,

미미달 2005-07-09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달 아이디어는 독특하면서도 아주 기똥찹니다. *^^*
근데 '거기 탕수육 맛있어요?' 이거 보고 엄청 웃었어요. 크크크

인터라겐 2005-07-09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그냥 착한척 하면서 살기가 저의 삶의 목표랍니다...후후 하나도 안착해요...

미미달님 달리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요... 다행이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진주 2005-07-09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대단하셔요~~~
난 그런 생각은 못 해 봤어요. 여기서 친정이나 시집에 주문해드리고 입금시키면 되겠네요. 정말...그래도, 저는 효녀가 아니라서 과연 실천을 할지 ㅡ.ㅜ

로드무비 2005-07-10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의 다정하고 섬세한 마음에 한 표를......
우린 아무래도 같은 과科인가 보아요.=3=3=3

인터라겐 2005-07-10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께 전염되어서 그렇지요...ㅎㅎㅎㅎ
진주님.. ... 간식거리가 없는 시골에선 특히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말로는 괜찮다고 하시면서 얼마나 잘 잡수시는지.... 한번만 해보시면 안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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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9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풍기 귀여어요^^

인터라겐 2005-07-09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원해 보이는게 아니구요? ㅎㅎㅎ

merryticket 2005-07-09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쪽에 리본 달린 선풍기 귀여워요~~

마늘빵 2005-07-09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중에 고르면 배달해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