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열받아서 죽기 일보 직전입니다.

어제 케이티돔닷컴이란곳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회사와 관련한 용어를 앞으로는 쓸 수 없으니 자기네 쪽에 가입을 해서 선점을 하라는 내용였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 보니 케이티돔닷컴이란곳이 거의 사기꾼 집단이더라구요.

전화를 받자 마자 아주 위압적으로 사장바꾸라는 소릴 하면서 자리에 안계신다고 하니 핸드폰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서 무슨일로 그러는지 연락처를 남기면 전화주겠다고 했더니 여직원이 알아서 뭐하냐고..

참 어의가 없었지만 번호를 받아 두었죠..

그리고 나서 알아 본 결과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그래서 오늘 아침 전화를 받을 때 까지 연락을 안했는데 방금 전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니까지게 뭔데 그렇게 알아 보냐는 등 별소릴 다 합니다.

하다 못해 100번을 통해 케이티에 확인해 보니 당신들 자회사가 아닌 사내 벤처식으로 있다가 문제가 되어서 아예 케이티에서도 주식 다 팔아 버린 그런 회사 아니냐고 했더니

어떤 미친년이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소릴 하냐고 생지랄을 하더군요.

그래서 당신 과장 맞아 그러면서 알지도 못한다면 처음부터 자세히 얘길 했어야지 했더니 수화기 깨지라고 전화기를 놓더군요.. 그래서 받아 놓았던 전화로 돌렸더니 안 받고 한참을 울려서 받아서 야 그만하자라네요..

 

참 기가 막혀서.   손발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끝까지 케이티 사내벤처라고 우기길래 케이티에 전화해서 케이티돔닷컴 대표이사 전화랑 고객센터 연락처 알려 달라고 했더니 다시연락을 주겠다고 하네요.

 

아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이 안풀리네..  아침부터 재수없게.. 아우 짜증나..

 

케이티돔닷컴이 정확하게 뭐 하는 회사인지 아시는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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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9-13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보통신부에 확인하니깐 역시나 이것들이 거짓말 한거 였어요.. 정통부에선 절대로 케이티돔닷컴하고는 거래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 피해사례가 엄청나게 접수 되고 있다고요... 피해 입지 않게 조심하세요..

물만두 2005-09-1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다 사기예요. 예전에 울 아버지 다단계에 속으셨을때 거기가 TK통신이었답니다. KT를 뒤집어서 무슨 고건이 자기네 이사네 하며 속였다니까요... 이상하면 무조건 확인하고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무슨 피해입으셨나요?

아영엄마 2005-09-1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요즘 인터넷에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 혹시라도 내가 언제 누군가에게 걸려들지 몰라 조심스럽습니다.(전에 휴대폰사기에 걸린 경험을 뼈저리게 간직하고 있는지라...ㅜㅜ)

미설 2005-09-13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이구.. ㅈㅅ 없는 놈들임다..

인터라겐 2005-09-13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해입은건 없어요.. 그저 아침부터 겁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끝까지 맞받아 치지 못하게 억울해요.. 지금 정통부홈피가서 그 업체 신고하고 왔어요..

2005-09-13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터라겐 2005-09-1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갸들 보고 사기칠꺼면 좀 확실하게 치라고 했어요.. 아주 발광을 하더만요....

아영엄마님.. 그러게요.. 절대로 카드번호나 그런거 알려주심 아니됩니다... 피해사례를 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미설님... 진짜 별별 넘들이 다 있어요.. 아직도 분이 안풀려요..

속삭여주신님.. 먹으면 걸릴 것 같아서 아직요..그냥 물만 벌컥거리고 있답니다... 좀 가라 앉으면 먹어야겠어요...

조선인 2005-09-1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통신 관련사인 건 맞구요, 계열사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청기업인데 아주 돈독한 관계의 낙하산 사장이 있는 곳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한국통신의 전화번호부를 찍는 회사이구요,
이를 빌미로 인터넷 옐로우페이지 사업도 야심만만 시작했는데,
돈이 된다 싶으니까 인터넷 부문은 KT가 따로 회사를 세우는 바람에(KOIS)
물 먹게 된 불쌍한 회사죠.
그래서 KT도 KT돔이 자회사인 양 하는 걸 눈감아주는 거 같더라구요. ^^;;
 

이번 추석연휴는 정말 너무했다.. 

울 언니의 죽을 것 같은 소리는 연휴가 얼마나 지옥의 귀향길이 될지 안 봐도 뻔해 보인다.

연휴 짧아서 울 남편이랑 나랑은 집에서 쉬기로 했다.. 앗싸~

뭐하지 하면서 영화나 보고 어쩌구 하던 차에 오늘 아침 뉴스에서 이번 연휴동안 남산한옥마을에선 송편만들기, 재기차기 등 갖가지 행사가 있다고 전해준다.

우린 동시에 가자를 외쳤다..

7년전 그러니깐 결혼하기 전 .. 데이트 시절에 민속촌에 놀러 갔는데 거기서도 재기차기 대회가 열렸었다.   그땐 굽이 낮은 신발을 신으면 땅에 붙어 다니는 줄 알고 기본 7cm 굽의 힐을 신고 다니던 때인데 둘다 이름을 올렸다..

내가 오빠들 따라 다니면서 꼬봉노릇을 한 세월이 몇년인데...

바지 단 걷어 올리고 힐 신고 재기차기 시작... 열개는 훨씬 넘개 찼는데 그만 구두의 지퍼에 재기가 걸리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날라가는 바람에 쫒아가지 못해서 결국 놓쳤다..

그런데 성적은 2등였다.  사은품 12색 색싸인펜..

울 남편도 재기차기엔 일가견이 있다... 남자부 1등...  그때 상품이 국밥 한그릇였던가?  왜 남편 상품은 생각이 안나나 몰라..

지금은 차 본지가 오래 되어서 잘 할 수 있을까 모르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지..

갑자기 할 일이 생기니깐 기분이 좋다.. 연휴동안 뭐하지 하는 고민도 이거 곤욕스러운거다.   (명절때 시댁가는 분들껜 죄송~~~)

 

가서 떡먹고 재기차기 놀이하고..  손잡고 명동거리 누벼보고...(둘다 이런거 싫어해서 데이트 시절에 딱 한번 해봤다...)  그래도 시간 남으면 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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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9-13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
민속촌에서 널뛰기는 해 본 적이 있어요.. 신발 굽 때문에 두어번 공중에 뜨다가 세번째 착지를 잘못해서 땅바닥에 옆으로 납짝 뻗었었지요...약간 챙피했고...다친데는 없었고...그냥 얼굴과 옷에 묻은 흙만 탈탈 털었다는 ^^
묵은 기억을 상기시켜 주셨네요...

울보 2005-09-1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민속촌,,
전 토요일에는 시댁에 가서 놀다가,,
일요일 오전에는 큰댁에 갔다가 친정으로 갑니다,
제 친정은 춘천인것 아시죠,,,
오산에서 고속도로 타고 갈려고요,,

비로그인 2005-09-1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이런 염장질을....
왕복 시간만 꼬박 하루, 각오하고 있구만 -.-

perky 2005-09-13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기차기. ㅎㅎ 얘기만 들어도 무척 신나네요. 이번에는 두분 모두 꼭 일등하세요~~

미설 2005-09-13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주부들을 대신해서 즐겁게 화끈하게 놀다오세요^^ 그럼요.. 이런분도 있어야죠. 결혼했다고 명절이 다 그래서야 될까요..

인터라겐 2005-09-13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ㅎㅎ 미설님은 몸이 무거우시 이번엔 열외해 달라고 하세요...

차우차우님.. 연습을 좀 하고 가야겠지요?

별사탕님.. 언니네는 미리 간다고 하네요... 명절날 되면 저희가 네비게이션역활을 하잖아요.. 고속도로 정보 보면서 어디로 빠지라고 계속 전화해주거든요... 이번에 별사탕님댁에도 정보를 드릴까요?

울보님. 그래도 오산이면 멀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전철도 있으니 진짜 좋으시겠다.. 춘천가는 길이 좀 막히려나요?

이카루님... 헉 그런 아픔이.. 전 널뛰기 못해요.. 박자를 못맞춰서리... 노래만 못하는게 아니라 박자맞춰야 하는건 다 못한답니다..

날개 2005-09-13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절날 저런데 놀러 한번 가보는게 소원임다...ㅠ.ㅠ

Phantomlady 2005-09-13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라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목요일아침부터 금요일아침까지 24시간 일하고 금요일 오후 대구까지 내려갈 생각을 하니 정신이 혼미해요...
 

 

질긴 영어의 압박... 이래 저래 사놓은 책들은 어떻하라고 새로운 책의 유혹이다.

 미리 서점에  가서 보니 그냥 이번엔 끝까지 독파(?)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눈 딱 감고 샀다.

 

 그러고 보니 김형경작가와는 첫만남이 된다..  평소 좋은 평에도 불구하고 나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던 분인데 어떤 만남이 될지 기대된다.

  영화는 보러가지 않을 것이 확실하니 책으로 느껴야 겠다.

 

 

 아영엄마님이 올리신 리뷰를 보면서 너무 읽고 싶었다.. 표지도 마음에 들고... 

 

 

 

 2천원할인의 유혹과 더불어 덤으로 책한권이 딸려 온단다...   볼까 말까 해서 지난 달 부터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다가 읽어 보기로 결정했다.

 

 

  기다린 보람을 갖게 한다.. 책값 내리면 본다고 보관함에 넣어두고 잊었는데 할인폭이 무지 크다...

  열하일기중에 최고작이라는 리뷰를 보는 순간 의심을 조금 하기는 했지만.. 믿어 보련다.   천원 쿠폰적용

 

 

  유명하다는 이 작가도 첨 만난다.. 알라딘에서 살면서 참 다양한 책읽기를 하게 되어 기쁘다.. 여기 저기 마실 다니면서 이분의 책에 대한 얘길 많이 들어서 어떤걸 먼저 볼까 하다가 이 책엔 수작이다라는 말이 많길래 첫만남을 이책으로 결정했다..

 500원 할인쿠폰... 천원이면 천원이지 500원은 뭐냐...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지만)

 

 평소 신의진교수님을 좋아한다...  모든게 이론과 현실의 차이는 있지만 느리게 키운다는 것에 대해 동감하기에... 뭐 나야 애는 없지만 이런 류의 책을 보는게 재밌다.

  얼마전 조카의 얘기에 귀기울여 주지 않는다고 엄마랑 똑같애 라는 소릴 듣고는 적잖이 충격받은 상태다...  2천원의 할인 쿠폰은 주저 없이 집어 들게 했다.

 

지난 번 주문했던 책도 아직 절반이나 남아있는데 쿠폰의 힘에 넘어갔다..  이것 저것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이번 책 주문한 마일리지와 지나번 남은 마일리지도 몇권 더 추가 할 것 같다.

늘 느끼는것... 그래네서 주문하려면 찔린다.. 하지만 쿠폰과 추가적립금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무엇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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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3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쿠폰신이 새로 등장하신게지요 ㅠ.ㅠ;;;

세실 2005-09-1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현명한 부모들이.... '사려고 준비중입니다. 헤헤~~

아영엄마 2005-09-13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이런 글 보면 사고 싶은 책이 도로 늘어나잖아요!! 이번 달엔 정말 참아야 한다구요..ㅜㅜ

비로그인 2005-09-13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출> 저거 말이 많더구만요. 문학이 영화 뒤꽁무니를 쫓아가서 되겠냐. 문지와 김형경이 그럴 수 있냐..... 어쨌거나 쿠폰신의 위력은 대단하구만요^^

인터라겐 2005-09-13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배용준의 힘이 무섭긴 한가봐요....

아영엄마님.. 지도 지난달에 지르면서 9월달까지 볼 책이라고 했는데 그넘의 쿠폰신때문에....

세실님.. 그래네서만 쿠폰주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신의진 교수님 그동안 출간한 책을 다이제스트 판으로 4권을 묶어서도 판매하던데... 다이제스트 판은 좀 그럴까요?

물만두님... 지름신과 쿠폰신이 함께 오면 정말 파산하겠어요...ㅎㅎㅎ
 


생각보다 긴데 엄살을 떨었나요?  그런데 항상 긴머리만 하다 보니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가 낯설답니다..



방금전에 머릴 감았더니 정리가 안되었네요.. 이제 마르면 어떤 스탈이 될지 저두 모르겠어요..

어제 머린 미용실에서 이것 저것 발라 주어서 감을 못잡았거든요..

조기축구 갔다가 5시가 넘어서 온 남편.. 피곤하다면서 잠을 자는데 사진 찍어 달라고 깨웠더니 신경질을... 한번 쫘악 째려봐 주니 한장 찍어주곤 그만하자 하면서 도로 잠을 잡니다.. 그래서 다른 각도로는 포기..

 

동네 미용실은 셋팅파마 제일 싼게 5만원 부터인데 친구 말듣고 이훈 20,000으로 갔답니다.

체인인데 무조건 파마는 2만원이구 매직은 3만원 부터 있더라구요.. 

머리 길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2만원이면 무지 싸잖아요.. 친구 머리 보니깐 나쁜 약을 쓰는것 같지도 않고 해서 갔는데.. 머리는 뽀글 거리니 잘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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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9-1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빠~~~~~~~~~~~~~~~~~~`

panda78 2005-09-1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훈 2만이라,, 정말 엄청 싸네요. 저도 한번 가서 볶아볼까요?
마르고 나면 이쁠 거 같은데요? 생각만큼 뽀글거리지도 않고, 금방 풀릴 것같지도 않고, 좋은데요? ^^

진주 2005-09-1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저게 아줌마 뽀글 파마야?
앞 모습도 보여 달라! 보여 달라!

인터라겐 2005-09-1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ㅋㅋ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렸다가 지웠어요.. 너무 무셔서....
판다님.. 이훈은 머리 길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파마는 2만원이랍니다.. 셋팅 디지털 일반 웨이브 다요... 지금 머릴 감았더니 파마기가 늘어져서 덜 뽀글거려요...

날개 2005-09-11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앞모습을 보여줘야 어울리는지 아닌지 판단을 하죠~~!!!

물만두 2005-09-1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대략 마르면 만순이 머리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마는 그래도 길어서 다행입니다^^

인터라겐 2005-09-1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전 상한 머리 다듬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이리 짧게 쳐 놨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묶어는 진다는거랍니다..

날개님.. 앞모습은 ... 내일 화장하고 나서...크흐흐

야클 2005-09-1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씨 파마라고 우기셔도 될듯. ^^

이매지 2005-09-1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훈 2만 저도 가볼까요?!
조만간에 매직할 참인데.. 동네 미용실은 이 길이면 거의 5만원 될 것 같은.
그나저나 파마 잘 나왔네요 뭐~^-^

클리오 2005-09-1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앞모습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그리고 머리는 미용실에서 보면 잘 모르죠... 집에서 한번 감아봐야... ^^ (근데 이거이 도움이 되는 말이냐, 아니냐? ^^;;;)

비로그인 2005-09-11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 이거.... 미모를 제대로 공개하셔야죠!

실비 2005-09-11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모습 공개하라!^^

icaru 2005-09-1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후~ 촉촉한 빠마 스타일루~
흠...고나저나...저는 지금 입으신 하늘색 의상의 전신 샷이 적잖이 궁금^^ 네요 히힛..~~~

인터라겐 2005-09-11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카루님.. 원피스인데요.. 일명 지지미 천이라 시원해요.. 살에 붙지도 않구요.. 가겨은 단돈 3천원.. 약간씩 흠이 있는 옷을 싸게 파는 보세집에서 건진거랍니다..

실비님, 별사탕님... 화장을 안하면 집밖으로도 못나가요...흐흐흐... 그러니 참으소서..

클리오님. 그쵸 미용실에서 만져 줄땐 만족스럽다가 머리 한번 감으면 왕실망하는 경우가 태반이예요.. 이머리도 말라 봐야 진가를 알수 있다죠..

이매지님.. 매직은 3만원하던걸요..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가봤는데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사람도 무지 많더라구요...

야클님. 감사합니다.. 어디가면 꼭 아가씨 파마라고 우길께요

울보 2005-09-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게님 님도 거기 다녀오셧군요,
우리 옆지기가요,,,
호호 제가 페애퍼로 이야기 해드릴게요,,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Phantomlady 2005-09-1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짜쿵 드러난 어깨에 촉촉하니 물방울을 머금은 파마머리가 아주 에로틱하옵니다 흐흐.. 추천 눌러요.. ^^

세실 2005-09-1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인터라겐님 아줌마 파마 아니구만~~~
감아서 이정도면 마르고 나면 자연스러울것 같네요~~~
양옆으로 핀이라도 꽂으시면 아가씨 맞습니다. 맞고요~~~

merryticket 2005-09-12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 3만원이라니 무지 싸네요..
앞 모습 공개..해 주세요, 빨리..

부리 2005-09-1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이거....다른데서 많이 써먹던 수법.... 옆모습으로 타협합시다

인터라겐 2005-09-1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흐흐흐..옆모습이라굽쇼? 생각해 보겠습니다..
올리브언니... 근데 전 매직은 싫어요.. 뒷통수가 절벽이라 매직하면 너무 웃겨서요.. 이훈은 좋다는 사람 반 나쁘다는 사람 반으로 평이 팽팽해요..
새벽별을 보며님.. 출근길 내내 꼬아 놓았어요.. 너무 웃겨서요...평소 헤어제품쓰는거 무자게 싫어 하는데 어쩔수 없이 로션도 발라주었구요...
세실님.. 앞가르마 타서 실핀 꽂았답니다.. 그런데 울 남편말이 어떻게 좀 해보라는데요...
스노우드롭님.. ㅎㅎ 추천까징.. 감사합니다....
울보님.. 남편분 헤어스탈 사진 찍어서 올려 보세요.. 궁금해요...

chika 2005-09-12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모습은 화장하고..란 댓글 봐부렀어요!^^

sweetrain 2005-09-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예뻐욧!!! 저는 파마가 잘 안나와서..
두번이나 했는데도 무슨 형상기억 합금도 아니고,
평상시엔 파마 안한것 같다가 물을 묻혀야 파마머리가 살아나서
길기를 기다려 다 잘랐지요. 흑.

검둥개 2005-09-12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모습 사진이 궁금하지만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근데 이만원이면 정말 넘 싸잖아요. 저는 여기서 제일 허접한 동네 미장원 가서 커트 하는데도 만 팔천원 들어요. 흑흑.

2005-09-12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erky 2005-09-13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모습이야 워낙 미인이란 걸 알기에, 뒷모습만 봐도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좋은데요? (근데, 매직이 3만원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이곳에서 매직 한번하면 250불 들거든요. ㅠㅠ)

줄리 2005-09-13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 벽지가 참 이쁘네요. 앞모습으로 제대로 보여주시지 않아서 전 벽지랑 벽에 걸려있는 사진만 볼래요^^

인터라겐 2005-09-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때가 덕지 덕지 묻은 벽지를 ...ㅎㅎ 벽에 걸린 사진은 연애시절 주문진에서 찍은 거랍니다...

차우차우님.. 제 친구도 그얘길 하더라구요.. 거긴 미용실이 너무 비싸서 한국에 나올때만 머리 한다구요... 언제 나오시면...여기서 하고 가세요.. 요즘은 볼륨매직을 많이 한데요...

속삭여주신님.. 이름은 낯이 익어요...유심히 지켜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메인 사진 굿이어요.. 굿....

검둥개님..한국이 그래서 살기 좋은가봐요...ㅎㅎㅎ 그런데 검둥개라고 하니깐 아직 낯설어요..흑흑

단비님.. 파마 안나오면 속상하잖아요.. 지도 일반 웨이브 하면 꼭 두번 가야 해요. 그래서 시간 오래 두었다가 열파마 해요.. 파마해놓고 표안나면 열받죠..

치카님...헉... 농담여요...
 











나도 지붕 개조를 했다..

난 유아적인가 보다.. 아기 같은 이미지가 좋으니...

아웅 어떤걸로 할까 무지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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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도 좋아요^^

인터라겐 2005-09-1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대 놀이가 유행이길래... 저걸로 바꿔 버릴까요?

실비 2005-09-1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4 번째 두개 다 이쁘네요.. 제가 핑크계열을 좋아하다보니..^^
귀엽게 만드셨어요^^

플레져 2005-09-11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는 다 좋아요. 네번째도 참 좋은데요!
인터라겐님 잘 만드시네요. 저는 만드는게 아니라 그저 글씨만 새겨 넣는 꼴인데...ㅠㅠ

인터라겐 2005-09-1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네요.. 저두요. 여기 저기서 예쁜거 퍼다가 사이즈 맞추고 글씨 넣고 한거랍니다.. 저 이런거 하는 실력은 잼병이거든요...

날개 2005-09-1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두번째거가 젤 맘에 들어요..^^

울보 2005-09-11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버섯이요,

플레져 2005-09-1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저 바본가봐요. 네번째가 아니라 맨 밑에 있는 지붕이 젤로 맘에 들어요 ^^

진주 2005-09-1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민하지 마시고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해요^^

세실 2005-09-1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노랑을 좋아하는지라~ 2번~~~~ 귀엽네요~~~

줄리 2005-09-13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귀엽네요. 진주님 말씀따나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하시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