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에서 메일한통이 왔다.
책의날을 기념하여 3천원 할인쿠폰... 3만원이상을 사면 된단다.
**24에도 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그걸루 주문을 하려다가 웬지 3천원 쿠폰을 안쓰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질렀다...
요즘 홈페이지 만드는 공부를 하는데 포토샵만 하려니 늘지를 않아 그냥 무작정 부딪혀 보려구 드림위버책을 선택..
원하는 책은 따로 있었으나 그건 품절로 재입고가 안되고 출판사에 문의하니 더이상의 출판은 없다고 한다...그래서 그냥 리뷰보고 선택한 책..
금액을 맞추기 위해 선택한 책2권.
이런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데 천원할인쿠폰과 적립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적립금을 선택했다.
50% 세일... 공지영의 부활 무렵이 타이틀로 나와있고 미실의 김별아작가가 쓴 첫사랑...공선옥의 정처없는 이 발길등이 눈에 들어 선택했다.
**파크에서 구입한 도서 금액.
미실 7,760 부활무렵 3,610 드림위버 17,730=29,100
대부분의 서점은 할인가 쓰고 총금액에서 할인쿠폰금액을 빼는데 **파크는 아예 비율로 책값에서 공제를 하나보다...
**24의 마일리지는 드림위버 책을 사기위해 남겨놓았었는데 이제 필요없게 되어서 선택한책...
다른 서점들에선 품절로 나온다....예전 신문에서 보고 보관함에 넣어둔지 1년도 넘어 2년이 다 되어 오는데 이러다 영영 못사겠다 싶어 냉큼 담았다.
이책은 예전에 친구를 빌려줬다 받지 못해 내 도서목록에서 사라진 책이었다.
이번에 이윤기씨가 번역을 담당했다고 하는데....실은 잿밥에 눈이 어두워서 담았다.
바로
이책 저기 네가 오고 있다를 덤으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던것이었다.
삼오식당 5,600원+천국의 열쇠 11,250=16,850.... 마일리지 10,000공제 ..실 결재액 6,850
난 이돈으로 저기 네가 오고 있다라는 할인가 8,100원짜리 책도 덤으로 ...
혹시 주문했는데 이벤트 마감이 된건 아닌가 하여 **24서점에도 문의를 하니 아직 진행중이라고 한다..
책이 또 배달되어 오자 사무실 동생이 한마디 한다.. 그거 언제 다 볼라구 그러신데요.. 언니 책상아래좀 보세요...대여점 차리실라구 그래요?
그렇다 사무실 책상 아래는 밀린 책으로 겹겹이 쌓여 있었던것이다..
진짜 이거 다 볼때까진 절대로 절대로 안지른다... 다짐을 하면서...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좋다.
3개 인터넷 대표서점을 비교할때 **파크의 배송능력은 정말 알아줘야 한다.. 똑같은 24시간 내 출고가능임에도 **파크는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고 알라딘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까지 상품준비되고 그 다음날 받는다.. 토요일이 끼면 24시간 출고내라도 해도 4일 잡아야 한다.. **24역시도 기본 3일...
그래도 요즘 알라딘 서재에 시간을 많이 주다 보니 다른곳에서 책을 사면 역적(?)이 된듯한 느낌이 든다..
좀더 싸고 마일리지 많이 주는곳에서 구입하는게 소비자로써 당연한데...갑자기 도서정가제가 도입된다면 저렇게 꽁으로 얻는듯한 행복은 더 이상 못느끼지 않을까..
열심히 도서정가제 반대에 앞장서야겠다.
정가제 안된다 L.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