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자 지구과학 1 - 2009년용
이진우 지음 / 비상교육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완자 시리즈 같은 경우 첨삭 설명이 훌륭합니다.
학생들이 모르는 개념을 그 때 그 때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과외 선생님이 없어도 혼자 공부할 수 있어요.
내용이 많아서 공부하는 습관이 들지 않은 학생은 언제 다보냐고 푸념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완자 시리즈의 모든 내용을 다 알아야겠다 생각하지 말고
소설책 읽듯이 훑어본 후 다시 꼼꼼히 보면 더 효과가 클 겁니다.
과학은 혼자 공부하기 상당히 힘든 과목입니다.
과학적 사고가 뛰어난 학생은 예외이겠구요.
우리가 100을 읽으면 기억에 남는것이 100인 사람 80인 사람 50인 사람 30인 사람 다양합니다.
어려운 '과학'의 경우 더 격차가 벌어지지요.
교과서의 짧은 내용만 봐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가급적 많은 설명을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
교과서 외 과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두면 더 쉽습니다.
하지만 그럴 시간이 충분하지 않고 학교공부도 따라가야 한다면 완자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