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노진선 옮김 / 솟을북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 그곳에 로맨스가 있다. 줄리아 로버트 그녀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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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9-23 21:01   좋아요 0 | URL
추석에 맞추어 개봉을 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추석영화는 볼꺼리를 찾을 수 없었기에 더 아쉽다. 쥴리아 로버트와 감미로운 로맨스를 함께 하고 싶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9월 30일에 개봉한다니까 그 때 시간을 내서 감상하고 싶다.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해 무조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이라는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든다. ^*^

마녀고양이 2010-09-23 21:48   좋아요 0 | URL
저 이 영화 꼭 볼거예요!
줄리아 로버츠를 워낙 좋아하지만, 영화 리뷰를 보여주는데 넘 찡했어요!
책도 좋은가 보네요. 책도 장바구니에 넣어야징!

추석 잘 지내셨죠?

전호인 2010-09-25 09:06   좋아요 0 | URL
네, 그럼요 꼭 보자구요. ㅎㅎ
자신을 찾기위한 여행이라는 컨셉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에게도 그럴 날이 올 수 있겠지요?
요즘 모든 상념을 다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여행한번 떠나고 싶어요.ㅠㅠ
여행으로 해결될 수 있는 거라면.........

꿈꾸는섬 2010-09-23 22:58   좋아요 0 | URL
이 영화 저도 찜 해놨어요.^^

전호인 2010-09-25 09:07   좋아요 0 | URL
ㅎㅎ, 아마도 감수성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욕심내 볼 만한 영화일 겁니다. 저야 감수성이라기 보다는 마음이 와 닿는 컨셉이 좋네요^*^
 
레지던트 이블 - Resident evil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게임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좀비 영화다. 무조건 죽이기만 한다. 으 끔찍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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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9-23 20:56   좋아요 0 | URL
40자평을 보고 "그런데 왜 봤어?" 라고 한다면 "그러게!"라는 대답이 나올라나......
옆지기와 찾은 죽전CGV에서 '아저씨'를 보고싶었는 데 시간이 맞질 않고 다른 영화도 마땅한 것이 없었다. 이번 추석영화는 볼꺼리에 대한 이유를 찾기 힘든 작품이 대부분이다. 어쩔 수 없이 본 영화였지만 보고 나서 기분나빴던 영화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조건 죽여야 한다. 좀비는 왜 그렇게 많은 것이며 어떻게 해서 좀비가 탄생하게 되는 건지 궁금하다. 마음이 심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들은 절대 관람하지 말것을 주문한다. 게임원작을 영화화해서일까 3D로 제작된 이유도 모르겠고, 내용이 너무 잔혹하다. 왜? 무엇때문에? 등등 의문투성이다 보니 지구멸망이라는 빈약한 내용에 무조건 죽이기만 하는 극전개가 마음이 불편하다. 어쩔 수 없이 본 영화지만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마노아 2010-09-23 22:10   좋아요 0 | URL
요게 이번에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4인가요? 리뷰는 1편에 쓴 것 같아요.^^;;;
저는 1.2.3을 보지 못해서 4편을 보아도 될까 고민했는데 고민하지 말고 보지 말아야겠어요.^^ㅎㅎㅎ

전호인 2010-09-23 23:12   좋아요 0 | URL
범석군의 말에 의하면 게임4까지 나왔다는군요.
영화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말미가 결론이 없었기에 다음 편을 예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입체영상이라던지 기타 흥미를 유발하는 측면에서는 미국영화로써 관람할 만 한데 내용이 왠지 빈약하다는 느낌이 강했고 너무 잔혹하고 잔인했습니다. 그래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ㅠㅠ

람혼 2010-09-24 02:39   좋아요 0 | URL
<레지던트 이블>은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의 유명한 게임 <바이오 해저드>(구미 쪽에서 이 게임 제목이 <레지던트 이블>로 출시됐기에 영화 제목도 이와 같습니다)를 영화화 한 것으로서, 이미 3편까지 제작되어 개봉된 바 있고, 현재 4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호인님이 보신 영화는 1편인데요, 2002년에 제작된 영화입니다(개인적으로 8년 전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열광하면서 관람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3편까지 만들어지면서 1편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속설을 몸소 증명해주고 있는 영화라 아쉽긴 한데요, 저는 1편은 영화 자체로서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현재 4편에 대한 실망의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걸 보면, 역시 이번에도 속편의 핸디캡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지만요. 그래도 아마 저는 지금까지 1, 2, 3편을 다 봐왔던 연속성도 있고 하니, 4편도 곧 보게 될 듯합니다.^^

전호인 2010-09-25 09:10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 영상미라고나 할까 등등은 나무랄 데 없는 것 같은 데 아름다운 알래스카, 여배우들의 눈부신 미모와 그녀들이 지닌 냉혈함, 전반적인 잔혹함이 어울리진 않았습니다. 감상한 저보다 디테일한 리뷰가 더 멋집니다. 쌩유 ^*^
 
해결사
박이정 지음, 류승완.권혁재.김정민 각본 / 피카디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긴박한 극전개, 화려한 액션, 자동차추격씬이 인상적이다.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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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9-23 20:41   좋아요 0 | URL
추석날 친구모임에서 가족모두가 함께 감상한 영화였다. 부담없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영화였고, 화려한 액션, 긴장감과 빠른 극전개로 눈을 즐겁다. 설경구와 이정진 등의 심리싸움 그리고 조연배우들의 코믹이 어울러져서 흥미를 더한다. 설경구의 돋보이는 개성연기가 압권이다. 그런데 나는 왜 설경구에게서 형사 강철중이 반복적으로 오버랩되는 걸까? 내용은 완전 다르지만 그에게서는 아직도 강철중의 냄새가 진했다.
 

알라디너 여러분 추석연휴는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요?
고향을 찾아 떠났던 귀성길과 돌아오는 귀경길이 너무 피곤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서울생활 20년이다보니 막히고 뚫리는 길을 잘 알기에 고속도로가 막히면 국도로 국도가 막히면 다시 농로를 뚫고라도 막히지 않고 고향을 잘 다녀왔다. 추석당일 친구들과 고향에서의 가족모임 그리고 청주에서 영화관람, 뒤풀이까지 즐겁게 마무리한 후 남은 연휴를 즐기고 있다. 아이들은 임박한 중간고사 대비에 여념이 없고, 옆지기와는 남은 휴일중 하루를 용인에서 보냈다. 아이들과의 조우할 시간이 많았기에 오전에는 CGV에서 영화관람을 하고 오후에는 이국적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 죽전카페의 거리에서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었다. 간만에 드러낸 햇살이 반가웠고, 높고 푸른 가을하늘위 적당한 산운이 분위기를 알맞게 조절해 주었다.  

죽전카페의 거리는 곳곳에 이국의 향취가 가득했다. 마치 독일과 프랑스, 이태리의 거리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거리의 풍경도 그렇고 각종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바 그리고 즐비한 커피숍에서 내뿜는 구수한 커피향도 좋았다. 젊음이 넘치는 거리였지만 간간이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 넉넉한 나이였지만 카페에서 부부끼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모두가 서정적인 풍경화였고, 영화의 한장면들이다. 틀안에 갖혀있지 않고 자유로움 속에 행복함이 묻어나는 거리의 모습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자리잡게 만든다. 

  
곳곳이 이국적 향기가 묻어있고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바, 서재카페를 비롯한 각종 카페
앉아 맛을 즐기지 않더라도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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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라 2010-09-23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두 언니랑 조카랑 여기 어디서 커피 마셨는데,
혹시 마주쳤을지도..? 그래도 스쳐지나고 말았겠지요?
ㅎㅎ

전호인 2010-09-23 21:05   좋아요 0 | URL
에구에구 그러셨군요. 옆지기와 카페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즐겼습니다. 그 주변의 곳곳을 들렀고, 수제로 만든 액세서리 등을 쇼핑도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마시고 탄천을 내려가 산책도 했는데......너무 좋더라구요. 하늘은 어찌 그리 맑고 높던지. ㅎㅎ^*^

stella.K 2010-09-2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곳이 있었단 말입니까?
하지만 있으면 뭐합니까? 같이 갈 사람도 없는 걸.ㅠ
고향에서 추석 잘 지내시고 온 것 같습니다.^^

전호인 2010-09-23 23:16   좋아요 0 | URL
많이 알려지진 않았구여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향취가 많더라구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쪽의 카페거리를 살짝 모방한 짝퉁 유럽풍이라고 해야 할라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럽쪽 카페거리가 가게를 거의 오픈한 상태에서 주로 길가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데 여기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궁 제가 데이트상대가 되어 드릴까요? ㅎㅎ, 네, 고향은 잘다녀왔고, 일욜까지 휴무다 보니 스케줄을 설계중입니다. 내일 금요일은 북한산 둘레길, 모레 토요일은 서울 성곽길을 산책(?-4시간이상 걸리는 코스가 산책이라 할 순 없겠지요?ㅋㅋ)하려구요. 청주에서 친구부부가 온다고 하니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비가 갠후 가을 하늘이 너무 맑아서 멋진 산책이 되겠죠?ㅎㅎ

마녀고양이 2010-09-23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으네요...
저두 사진기 들고 갔으면, 진짜 염장 염장 가득 뿌릴 수 있었는데! 아쉬운고로.

즐거운 추석이셨던거 같아서, 저도 기쁩니다!

전호인 2010-09-25 09:12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사진기를 들고 가지 않았고 아름다움을 눈과 가슴에만 간직하고 오다보니 많은 아쉬음이 남더라구요.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그곳의 잔영을 찾아냈고, 그것을 모아 편집해서 올린 겁니다. 여러분에게 그곳의 풍경을 보여주고 싶더라니까요.^*^

꿈꾸는섬 2010-09-2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멋져요.^^
즐거운 추석 보내셨군요.^^

전호인 2010-09-25 09:13   좋아요 0 | URL
네, 시간되시면 옆지기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딱이었습니다. 주말오후가면 분위기와 어우러져 괜찮은 그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현
김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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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너무 무겁다. 읽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소설의 시대적 상황이 어두웠기 때문이다. 나라를 잃은 자들의 슬픔, 그 속에서 이긴 자와 패배한 자,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모두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무조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형상이 소설을 단조롭게 했다. 아무리 살아남으려고 해도 그 운명은 내가 갖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등장인물 모두가 외롭고 쓸쓸하다. 빛이라는 희망을 볼 수 없는 어둠의 터널 속에 있는 군상들을 만난 느낌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 속에서 인간의 지독한 고독을 보았다. 인간의 고독, 작가는 피말리게 하는 고독을 끔찍하게도 잘 표현했다.

알라딘 리뷰를 아래에 그대로 옮긴다. 


"그러나 내가 조선의 세자, 임금의 아들이다."
김인숙이 '소현'을 썼다. 그러나 이 소설의 주인공은 '운명'이다. 소현세자가 아무리 조선을 사랑하고 살아남기 위해 자중자애하고 머리를 굴려도, 그가 조선에 돌아온지 두 달만에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때를 결정하는 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다. 사람이 알 수 있는 것은 욕망뿐이다." 이미 정해진 역사가 압도적 서사로 작용하는 이 소설은, 따라서 장면과 인물에 집중한다.

적의 땅에 끌려가 9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적의 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되는 것을 두 눈으로 목도한 세자. 그는 그저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살아남기 위해 침묵하고, 살아남기 위해 말을 고르고, 주변인에 대한 애정도 덮어둔 채 "다만 조선의 앞날을 생각한다." 세자뿐이 아니다. 권력의 정점에 선 구왕 도르곤도, 조선의 노비였다 청의 역관이 된 만상 역시도 오직 살아남는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긴 자도 진 자도, 귀한 자도 천한 자도 결국 모두 죽는다. 살기 위해 생각하고, 살기 위해 남을 해하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든 사람들을 시간은 그저 말없이 지켜볼 뿐이다. 세월이 흔히 강물이나 바람에 비유되는 것은 그것이 흘러가 버리는 것이기 때문. 김인숙은 그 세월의 한 자락, 역사의 한 장면을 잡아내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슬픔과 고독, 환멸과 두려움을 그려낸 것이다.

하여 작가가 빚어낸 소설 속의 인물들은 모두 선하고 모두 고독하다. 어찌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 앞에 인간은 지워지고 역할과 목숨만 남아, 이야기는 그저 쓸쓸하다. 수년만에 돌아온 아들에게 "울거라, 네 몸에 울음이 가득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돌아눕는 아비-아니 임금의 모습처럼, 내어 말하지 못한 것들과 쓰지 못한 세상의 모든 말들이 소설 속에 가득하여 읽고 나면 다만 가슴이 먹먹하다.

정밀한 문장과 세심한 심리묘사, 말로 붙잡기 어려운 아득한 슬픔과 고독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낸 작가의 언어가 돋보인다.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위로할 수도 대신 변명할 수도 없으므로, 그의 삶과 죽음을 있는 힘을 다해 이해할 뿐"이었다 고백한 작가의 말처럼, 홀로 운명과 마주했던 한 인간의 고독한 내면에 접근함에 있어 작가의 정성과 노력에 부족함이 없다.  

'소현'을 다룬 여러 역사소설 중, 근래 보기 드물게 잘 씌여진 수작. - 박하영(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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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9-19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밀린 리뷰 다 쓰고 계시는군요?
소현 리뷰는 바로 며칠전에 마노아님 서재에서도 읽었는데.
전호인님 리뷰를 보니 더욱 읽고 싶어집니다!

전호인 2010-09-20 10:38   좋아요 0 | URL
ㅎㅎ, 모처럼 주말을 집에서 방콕하다보니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하나씩 정리했네요. 많이 읽으세염.^*^

sslmo 2010-09-1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고는 이제 졸업하고 싶어서...이 책 저쪽으로 접어놔야 겠는걸요~^^

그래도 김인숙님 특유의 문장력과 심리묘사는 궁금하기도 한걸요.

전호인 2010-09-20 10:39   좋아요 0 | URL
시대적 배경이 그래서이겠지만 내용이 좀 무거웠답니다.
살기위해 살아남기 위해 갈망하는 군상들 모두가........

2010-09-19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9-20 10:40   좋아요 0 | URL
넵, 저는 충북괴산이 고향인지라 오늘 저녁 출발하려 합니다.
님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쌩유

saint236 2010-09-1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린 리뷰를 쓰시나요? 저도 몇편 올려야 하는데 아직. 그런데 소현은 재미있나요? 꽤 여러분이 추천해 주시는 책인데, 고민 중입니다.

전호인 2010-09-20 10:41   좋아요 0 | URL
내용은 긴장감이 감돌고 흥미를 유발합니다만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조금 어둡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에 대한 심리묘사가 흥미를 유발시킬 겁니다. 읽어보세염^*~

후애(厚愛) 2010-09-20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추석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호인 2010-09-20 10:45   좋아요 0 | URL
이곳에도 비가 내리내요.
비가 와도 너무 많이 내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국에서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요?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행복한 추석느껴보세요. ^*^

차트랑 2012-01-03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위의 책을 읽어본적이 있는데요 작가의 표현력 정말 대단했습니다. 주목해도 좋은 작가가 아닌가 생각했더랍니다.

전호인 2012-01-04 16:25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글이 무겁긴 했지만 진중함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