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 상상의집 지식마당 5
서지원 외 지음, 박정인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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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글 서지원,정우진,조선학,유시나

그림 박정인,박연옥,안준석,성낙진

상상의집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어떤 일을 했을 때, 가장 멋지고 값진 일을 했다고 느껴질까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것? 이것도 중요한 일이지만요.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즐겁고 행복해지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서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이 아닐까요?

마음을 나누는 일이 사소하고 작아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안에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자리잡고 커다랗게 빛나고 있을 거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런 '행복한 나눔'을 만들어 세상을 바꾼 이들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지식마당 시리즈>중 한 권인,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이 책이 바로 오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책이랍니다.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책에는 총 4개의 '나눔'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만 주인공이 된 건 아니랍니다.

'나눔이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은 나눔을 실천했던 이들의 정보만을 담고 있는게 아니라,

짧은 동화 형식으로 나눔을 펼쳤던 인물을 자연스레 소개해주기도 하니 친구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첫 번째 나눔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칼레의 시민』이랍니다.


엄마가 맛있는 사과 파이를 구워 주시는 날이면 늘 옆집 할아버지에게 나누어 드리는 '루이즈'를 만날 수 있네요.

할아버지와 함께 사과 파이와 차를 마시게 된 루이즈는 할아버지의 작업실에 있는 '보물'을 보게 되죠.

바로 '칼레의 시민들'이라는 조각상이었답니다.

하지만 보물이라고 하기엔 좀 무서운 조각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는 루이즈!






 


14세기, 프랑스와 영국이 백년전쟁을 벌이던 때의 이야기네요.

영국군이 프랑스의 작은 항구 도시 칼레 시에 쳐들어가서 항복하지 않은 대가로

칼레의 시민 중 6명은 나머지 칼레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처형당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칼레 시를 모조리 불태우고 시민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했어요.

칼레의 시민들이 어찌할 지 모르던 그 때, 가장 먼저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며 나선 사람이 있었어요.

칼레 시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던 '외스타슈드'는 그렇게 칼레 시와 시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답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 정신으로 인해, 처형 당할 위기에 놓였던 6명과 칼레 시민들을 구한 '외스타슈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꾹~ 참으며 다른 이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용기를 낸 모습을 표현한 것이 바로 할아버지가 루이즈에게 보여준 보물이라는 '칼레의 시민들'조각상이에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시 바라 본 조각상은 무섭고 불편한 게 아니라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조각상이라며 루이즈는 이야기 하네요.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하다'


말은 쉽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행동으로 선뜻 옮겨지지 않잖아요.

콩군'외스타슈드'사람이 아닌 신처럼 느껴졌데요. 어떻게 내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지 그 마음이 어땠을지 정말 상상이 가지 않는다면서 말이죠.

사실 '이런 희생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갖는 전, 아직은 '외스타슈드'와 같은 그런 나눔을 실천하는 최고의 마음을 갖지 못했나 봅니다. ^^;;








<깊이 읽기>


동화를 읽으면서 함께 접했던 '칼레의 시민들'은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어요.

그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혹시나해서 콩군에게 물었더니 TV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들은 적은 있지만, 정확히는 알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노블레스(Noblesse)는 명예 , 오블리주(Oblige)는 의무라는 뜻의 단어가 합쳐진

이 말은 프랑스의 격언으로 '사회적 지위에 걸맞는 도덕적 의무'를 뜻한답니다.


이렇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이 빛났던 이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오귀스트 로댕'이라는 프랑스 대표 조각가가 《칼레의 시민》이라는 주제로 조각했답니다.

하지만 조각된 표정들이 늠름한 영웅의 모습이 아니라서 사람들은 로댕을 비난하며 거부했다니, 로댕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조금은 안쓰럽게 느껴졌답니다.



콩군이 이 『칼레의 시민』을 읽은 후에 그러더군요.

'요즘 우리 나라에는 외스타슈드 같은 사람들이 별로 없지?'

이렇게 묻는데 저도 번뜩 떠오르는 누군가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매스컴에서 접하는 건 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것 같아요.

사회적 지위만을 마음껏 누리고 도덕적 책임은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은 매스컴에서 등장하니 그럴 때마다 참 씁쓸했거든요.



외스타슈드를 비롯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희생하겠다고 나선 7명의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진정한 나눔 정신을 함께 나누었던 칼레의 시민들이 조금은 부러워지는 지금입니다.









<또 다른 나눔 이야기>



콩군이 정말 엄지 척!을 해준 이야기는 두 번째로 실린 이야기『타인능해 』였어요.

끼니를 떼우는 것조차 힘든 이들을 위해 부담가지지 말고 먹을 만큼 퍼갈 수 있는 쌀독을 놓아둔 '류이주'라는 분이 정말 너무 멋지다면서요.

이런 나눔은 '경주 최부잣집' 정도만 알고 있던 콩군이었는데, 이젠 '류이주'라는 이름을 잊지 않겠다면서요.


'타인능해'라 일컫는 뒤주를 놓아 두었던 '류이주'처럼 나눔에 대해 보여주는 또 다른 이야기를 실어 놓은  '먹을거리를 나누어요, 푸드뱅크' !!

'푸드뱅크'에 대해 나온 것을 본 콩군이 1+1으로 구입하는 과자나 음료 같은 것도 모아서 푸드뱅크에 기부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얼른 집 근처에 있는지 찾아보고 직접 가보자 하네요. ^^

그러면서 지금 매달 하고 있는 유니세프 정기 후원처럼 매달 생필품을 사서 푸드뱅크로 보내주고 싶으니 용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데요. ㅎㅎ



콩군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렇게 나눔이 거창하거나 크지 않아도 되잖아요.

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나눔이 되지 않을까요?


어릴 때부터 '진정한 마음을 나눔하는 것'을 자연스레 익히면 좋겠어요.

돈이 많아야지만 하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작지만 소소한 나눔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커다란 빛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하고요.

그러면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꾸는 착한 부자들'이 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에서는 『칼레의 시민』들을 비롯해,

남을 위해 쌀을 한 가득 담아 두는 항아리인 『타인능해』를 만든 '류이주'의 이야기,

독립운동 자금으로 모든 것을 내어놓은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이야기,

그리고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위해 힘쓴 '에글렌타인'의 『세이브더칠드런』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진정한 나눔'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떨까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소소한 나눔이 세상에 커다란 빛이 되어줄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과 찾아 보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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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수사대 궁금해? 시리즈 7
유영진 지음, 이주항 그림 / 좋은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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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에게 돌아올 피해! 미세플라스틱!!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

글 유영진 / 그림 이주항

좋은꿈






최근 10년에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기 시작한 '플라스틱의 재앙'!!

막연히 플라스틱에 대한 뉴스나 다큐멘터리 정도였지만 요즘은 이와 관련한 책들도 많이 접할 수 있어요.

그만큼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탓이겠죠.

그 중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은 정말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죠.


콩군과 함께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날이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것이 플라스틱 재활용일 정도니까요.

우리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는 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을 오늘은 볼까 해요.





 


좋은꿈 출판사의 <궁금해 시리즈>중, 일곱 번째로 출간된 책인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


이 책은 지식 정보를 다룬 짧은 동화와 함께 관련 상식을 다룬 팁인 <궁금해>와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더 궁금한 이야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만날 수 있답니다.







쓰레기와 관련된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게 된 용호와 친구 현우, 서현 예지는 선생님이 내어주신 조별 과제 주제로 '쓰레기'에 관해 조사하기로 하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플라스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들을 찾아 보기 시작해요.

네 친구들과 함께 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면서 '어? 정말?'이라는 의아함도 많이 느꼈어요.

플라스틱이 들어 있을거라 생각지 못했던 제품들, 재활용 관련 이야기들을 비롯해 많은 부분들을 저도 알지 못했더라고요.






 

폐플라스틱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는 점,

재활용률이 낮은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점,

버려진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어내고 있는 점,

무엇보다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있는 점


우리가 사용하기 편하다고 마구 쓰는 플라스틱들을 정말 대책없이 사용하며 버리고 있다는 게 드러나니 반성해보는 기회를 다시금 만들어 주었네요.


콩군은 이미 다큐멘터리로 본 적이 있는 '쓰레기 섬'에 대해 관심을 가지더군요.


게다가 우리는 태평양 바다에 근접해 있으니 북태평양에 만들어진 '쓰레기 섬'이 점점 커져서 우리나라 근처까지 닿을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말이죠.

정말 지금처럼 우리가 마구 사용하며 버리고 제대로 폐자원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콩군 말대로 그럴 가능성도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하니 조금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면 그런 최악의 상황이 그리 멀지 않을 수도 있다 생각이 들기도 해요.

배송을 누구보다 빠르게!라는 인식이 점점 높아지면서 배송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급속도로 늘어난 만큼 정말 쓰레기도 넘쳐나죠.


한 번은 정말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이면서 깨지지 않는 물건을 주문했었는데, 에어캡을 너무 많이 포장한데다 박스를 이중으로 해서 성인인 제가 박스를 들기에도 버겁던 경우가 있었어요.

정말 불필요할 느껴질 정도로 과대포장이었거든요.

포장을 풀면서 같이 있던 콩군과 함께 '이건 아니지~'라고 했었답니다.

물건 손상없이 보내주려는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적정 수준의 포장 정도를 유지하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과대 포장 속에 플라스틱과 비닐류, 종이류까지 버려지는 쓰레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답니다.





 


그래도 더디지만 조금씩 변화하려는 노력도 있으니 희망은 있어요.

콩군도 요즘은 빨대를 사용하려다가도 한 번 더 고민해보고는 하거든요.

빨대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콩군도 저도 적잖이 놀랐었거든요.


그런 이유로 요즘은 종이빨대로 대체하고 있는 곳도 있잖아요.

사실 종이빨대도 종이자원이 많이 들어가니 최적의 대처방법은 아닐 수 있다고 콩군이 이야기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재활용되지 않고 무조건 버려지는 빨대를 대체하기에 당장은 좋은 방법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더 좋은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잘 되지 않으니 무색 페트병으로 모두 교체하고, 더불어 라벨도 떼어 내기 쉽도록 접착제 사용없이 뜯어 낼 수 있게 모두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매번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때 페트별에 붙여진 라벨이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는 것들이 아직도 많아서 속상했거든요.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에서 언급된 것처럼, 다행히도 우리나라도 2021년까지 모든 생수와 음료수 페트병을 재활용이 쉬운 무색으로 바꾸기로 했다니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랍니다.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에서 미세 플라스틱의 문제점에 관해 이야기처럼 엮어서 릴레이 기고를 하려는 '미세플라스틱 수사대원' 친구들처럼,

이런 문제점들을 더 널리 자주 알려서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계속 인지할 수 있어 변화되는 모습을 이끌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에서 볼 수 있었던 삽화가 보여주는 것처럼,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매일 먹거리를 놓고 고민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콩군이 플라스틱의 백과사전』이라 부르고 싶다는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 !!


초등 교과와도 연계되는 내용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로,

동화를 읽듯 자연스레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개선하려 노력할 기회를 가진다면 그걸로 충분히 책 역할을 하는 것일거에요.

그리고 더불어 국어와 과학 초등 교과 과정에 훨씬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세 플라스틱 수사대]와 함께 오늘부터라도 내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대해 바로 알고 조금이라도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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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1-2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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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2학기 교과서 속 낱말을 퍼즐로 익혀 어휘력 UP!!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기획 그루터기

스쿨존






 





지난 번에 함께 들여다 보았던 [가로세로 낱말퍼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을 보려고 해요.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책은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교과서들 속의 낱말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낱말퍼즐' 책이랍니다.

1학년 2학기 교과서를 활용하고 있지만, 지난 번의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책과 함께 미리 본다해도 무리가 되지 않을 것 같거든요.

물론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책은 1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 동안의 시간을 활용해 볼 수도 있어 좋을 것 같지만요.





( ※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책의 포스트는 아래를 눌러 확인해보시면 된답니다~↓↓↓  )

 






콩군은 예비초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면, 입학하기 전에 미리 두 권을 쓰~윽~ 한 번 마스터 해보고 학기 중이나 여름방학의 시간을 활용해 낱말 쓰기를 해보거나, 부모님이 낱말의 뜻(퍼즐의 질문)을 불러주고 아이가 답을 써보는 '받아쓰기'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아이디어를 내주었답니다. ^^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책은 [가로세로 낱말퍼즐 1-1]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초등 1학년 2학기 교과서 속의 낱말들과 생활 낱말들, 이렇게 360여 개의 낱말들로 퍼즐이 구성되어 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두 페이지 분량을 소화해보고, 주말에는 복습하듯이 <놀이터>부분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1주차가 구성되어 있고, 총 8주차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각 주차의 시작 부분에는 매일 풀이한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확인>부분이 있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콩군은 이 <확인>부분을 활용시에 엄마가 칭찬스티커를 붙여주 듯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더군요. ^^

초등 1학년에게는 이런 아기자기한 활용법이 더욱 효과가 크다면서 말이죠. ㅎㅎ










가로/세로의 뜻풀이를 풀어보면서, 대략적으로 의미를 알고 있었던 낱말들의 정확한 의미들을 다시 한 번 익혀볼 수 있고요.


위 페이지에 나온 것처럼 수학관련 낱말들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교과서 전반적인 내용이 활용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낱말들도 있을 수 있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과 연계되어 생활속에서 들을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낱말들이니 미리 익혀둔다 생각해 볼 수 있을 정도의 낱말들이랍니다.


 




 



[가로세로 낱말퍼즐 1-2][가로세로 낱말퍼즐 1-1]보다 <놀이터>부분의 난이도가 조금은 높아졌네요.


[가로세로 낱말퍼즐 1-1]에서는 낱말을 한 번 더 써보거나, 같은 낱말을 찾아 색칠하기 부분이 있었는데,

'끝말잇기'가 수록되어 있기도 하네요.








콩군'끝말잇기'가 마음에 든다며 엄마와 끝말잇기 게임을 하듯이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해보자 해서 콜!했답니다.

당연 낱말 적기는 콩군의 몫이죠. ^^


'끝말잇기'가 매 주차마다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그 주에 익혔던 낱말들을 활용해 확장판처럼 끝말잇기 게임을 아이와 함께 즐겨본다면 더욱 학습효과가 클 것 같네요.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찾아보기>부분이 있답니다.

이 책에서 낱말퍼즐로 익혔던 낱말들을 사전순으로 나열하고, 해당 페이지를 표기해주어 한 눈에 낱말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답니다.



낱말의 뜻을 바로 알게 된다면 어휘력이 풍부해짐으로 글에 대한 이해력도 높아질 거에요.

요즘 아이들이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서 교과 내용을 힘들어 한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었는데요.

독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낱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 것이 더욱 문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해서 저절로 어휘력이나 이해력이 높아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정확하게 아는 것!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시리즈와 같은 책들로 아이들의 어휘력을 정확하게!! 높여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더욱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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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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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1학기 교과서 속 낱말을 퍼즐로 익혀 보자!!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기획 그루터기

스쿨존





콩군이 초등 입학을 앞둔 유치원생 때, 초등 교과서는 어떤지 한 번 찾아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전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답니다.

(제가 어릴 적 배웠던 초등 교과서를 생각했던 잘못이....^^;;)

1학년 교과서가 아이들 입장에서는 거의 독해력 싸움이더라구요.

한글을 마스터 하는 건 당연한데다, 교과서 속의 질문들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서술형이라 예상했던 것보다 좀 길어서 문장 이해력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정말 책을 좋아해서 다독을 즐겨하기 시작한 아이라 그나마 조금의 안도를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초등 입학을 앞 둔 부모님이라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이 과연 학습적인 면에서 학교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계실 듯 해요.



그래서 여러 종류들의 예비 초등 학습서를 찾아 보시기도 할텐데요.

예비 학부모님들의 그런 고민을 조금은 덜어 줄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이렇게 두 권의 책이 다시금 개정판으로 출시되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전·현직 교사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습 및 교육 연구모임인 '그루터기'가 기획한 책이랍니다.

'하루 10분'을 알차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예비 초등생들에게 딱!일 것 같네요.










두 권의 책 중, 오늘은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책을 한 번 펼쳐보려 해요.

1학년 1학기 교과서에 수록된 낱말들생활 낱말을 포함360여개의 낱말을 수록하고 있어서,

교과서 전반의 내용을 미리 익혀보는 기회도 될 듯 하네요.


콩군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낱말 공부를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월~금요일까지 매일 10분 이내로 할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이 총 8주차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주차의 마지막에는 <놀이터>부분을 두어서, 한 번 더 낱말들을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더욱 유익해서 좋네요.

매일 하는 분량이 2페이지 정도에 익힐 수 있는 낱말이 10개가 넘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낱말퍼즐게임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만약 아이가 조금 버거워 한다면, 부모님이 함께 하면서 문제를 읽어주고 사전을 함께 찾아보는 것으로 유도해 본다면, 예비 초등생에게도 충분히 즐거운 놀이교육이 될 거랍니다.







예비 초등생은 아니지만, 콩군이 오랜만에 1학년 때 배웠던 교과서를 생각해보면서 낱말퍼즐을 풀어 봤어요.

낱말의 의미를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알고 나니 다시금 고개를 끄덕끄덕~ ㅎㅎ

콩군사전을 찾으면서 낱말을 익혀보는 습관을 다시금 잡아볼 기회가 되었네요.






 





매 주차마다 마지막에 나오는 <놀이터>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1)낱말을 찾아 써볼 수 있는 세 개의 페이지와 (2)해당 낱말을 찾아 색칠해보는 페이지로 말이에요.

예비 초등생이나 초등 1학년에게는 이런 활동이 곧 재미있는 놀이 학습로 인식되는 거죠.

그래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분량면에서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낱말들을 익힐 수 있는, 집중력이 유지될 수 있는 딱! 적당한 정도랍니다.








콩군이 낱말도 써보고 해당 낱말을 찾아 색칠도 해보면서

 '1학년 때 했다면 진짜 재미있었을 것 같아~!' 라고 하더군요.


아이들과 낱말 공부를 하고 싶지만 접근이나 활용 방법이 마땅치 않을 때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아이에게 흥미로움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교과서 속 낱말을 퍼즐을 통해 풀다 보면, 자연스레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게 되니,

아이들에게 어휘 공부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한 달 여 남짓 남겨둔 예비 초등생들에게, 미리 교과서 낱말들을 경험해보게 해주기 딱! 좋은 지금인 것 같아요.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이 책이 아이에게는 앎의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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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3 - 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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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UP!해 줄 역사 여행!!


고려 초기에서 후기까지

[똑똑 열려라, 한국사 3.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글 고성윤 / 그림 조승연

상상의집






 




할아버지와 손자가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한국사를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상상의집'출판사[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1편 고조선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의 성장까지,

2편에서는 남북국 시대를 알아보고 나니,

드디어 3편이 출간되었네요.

이번에는 또 어떻게 재미나게 역사를 풀어줄 지 궁금해하며 기다렸던 책이라 출간 소식이 너무 기쁘다는 콩군이에요. ^^








[똑똑 열려라, 한국사 3.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3편은 고려의 이야기랍니다.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통사가 알차게 들어 있어서인지 지난 1,2편보다 책이 제법 두께감이 있네요.

두께감만큼 더욱 더 든든해지는 느낌은 저만 그런건 아닌거겠죠? ^^




1편과 2편을 이미 만나봤다면 익히 알 수 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시리즈의 특징은 바로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시대별 통사 이야기라는거죠.

게다가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업~! 할 수 있도록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몇 가지의 레벨을 거치며 '황금 열쇠'를 획득해야 한답니다.

주인공 '유산'이가 게임을 엄청 좋아한 탓에 역사도 게임으로 즐기게 된거랍니다. ^^;;

'황금 열쇠'를 찾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형식 덕분에, 산이할아버지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책이 되었네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계속 해보기로 한 산이.

거란과 맞서 싸우는 강감찬 장군의 모습이 보이는, 고려군이 대승을 거둔 귀주대첩(고려 현종 1019년)의 역사적 현장을 마주했네요.

이 장면으로 고려의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는 혹시 이것 때문 아닐까요?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서도 나오는 '귀주대첩 강감찬~ 서희 거란족~'으로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잖아요.

역사를 배우지 않았던 콩군유치원 발표회 때문에 이 노래를 완벽하게 불렀었거든요. ㅎㅎ



<한국사 유산, 할아버지의 옛날 옛적에>에서 본격적인 고려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고구려를 계승하려 노력했던 '고려'였기에 왕건, 정종이 고구려의 옛 수도인 '서경'으로 수도를 옮기려 한 노력

광종호족으로부터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실시한 고려의 정책들을 살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때 외교관이 꿈이었던(^^;;) 콩군이 유심히 본 '서희'의 외교술!! ^^

말로 하는 전쟁이라는 외교를 몸소 보여준 서희거란의 장군 소손녕과의 담판으로 전쟁을 막을 수 있었던 건 모든 걸 꿰뚫어 보는 스마트함!! 때문이라며 콩군이 이런 장점은 정말 본받고 싶어하더군요.









콩군은 고려의 이야기들 중 'Level.4'의 <고려의 생활과 문화>부분을 재미있게 봤다길래 함께 살짝 들여다보려 해요.


고려 때 만들어진 대표적인 목조 건물이며 배흘림 기둥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부석사의 무량수전'에서 시작되는 고려의 생활과 문화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을까요?

왕실의 불교에 대한 지원 덕에 '고려는 불교의 나라!'였죠.

왕실의 보호와 호족을 비롯해 백성들까지 불교를 받아들였기에 절이 도시 한복판에 자리 잡고 중심지 역할도 하며, 사람들이 많이 몰려 시장의 역할도 했다는 사실이 콩군에게는 꽤 흥미로웠나 봅니다.









게다가,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불상가분수처럼 만들어진 이유를 알게 되니 더욱 재미있다면서 말이죠.

왕권을 견제하고팠던, 지역 백성들에게 부처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했던 호족들의 바람이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불상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그 때의 역사가 보이는 불상이라 의미있다면서요.








금속 활자를 만드는 방법이 삽화로 나와 있는 이 페이지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다는 콩군이네요.


고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랑스러운 것이 있죠?

친구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떠오르나요?

고려의 문화 수준을 세계적으로 드높인, '금속 활자'랍니다.

고려의 금속 활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이죠.

하지만 이 금속 활자로 찍어 낸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다는 사실이 속상해서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 올 그날이 빨리 오길 기다려야겠네요.








이렇게 고려의 역사에 대해 흥미롭게 접하고 싶다면, 산이와 할아버지, 키맨, 그리고 톡톡이와  함께  [똑똑 열려라, 한국사 3.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이 책으로 역사 여행 게임을 즐겨 보길 권해 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울 시간을 코 앞에 둔 콩군이, 역사 공부를 위해 가장 좋은 팁으로 좋은 부분을 딱! 짚어 줬네요.

바로 <비주얼 역사 연표> !!!

각 장마다 주요 역사 키워드를 연결하여 한 장의 설명 그림으로 보여주니 요점 정리처럼 매우 유용하답니다.











 [똑똑 열려라, 한국사 3.고려 열쇠Key를 찾아라!]는 아이들이 텍스트에 지루해지지 않도록 '생생하게 느껴지는 현장감 있는 만화 삽화'를 통해 좀 더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점이,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콩군에게 좋은 인상을 얻은 책이에요.


인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는 <WHO?>,

부가 설명이 필요한 이야기 <STORY>,

해시태그를 첨부해서 중요 키워드를 한 눈에 쏙쏙! 보여 주는 <KEY POINT>,

설명이 필요한 단어들의 내용을 첨부<TIP>으로 내용이 좀 더 풍성해지고 유익해졌답니다.


그리고 생각할거리를 놓치지 않는, 콩군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고려의 바다'라고 표기된 《동아시아 지도》도 볼 수 있었던 <열려라, 생각 문!>,

역사적 내용을 요약 정리해보는 '할아버지의 지식 열쇠'인 <열려라, 역사 문!>,

톡톡이가 내는 퀴즈의 정답을 함께 외치게 되는 <톡톡이와 톡톡talk>,

각 장마다 중요시하는 장면들속에서 산이가 활약하는 <황금 열쇠를 찾아라!>까지

레벨마다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역사 지식이 더욱 쏙쏙!!! 이해될 수 있을 거랍니다.

 










산이가 이제는 제법 역사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네요.

제대로 질문을 할 줄 아는 모습에 할아버지께 칭찬도 듣는 산이를 보니, 우리 아이들도 [똑똑 열려라, 한국사 3.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이 책으로 산이처럼 역사에 대해 흥미도도 업!하고 즐겁게 역사를 익힐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갑니다. ^^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으로 할아버지키맨, 그리고 톡톡이와 함께 한 산이의 역사 여행!

시대별로 황금열쇠Key를 찾아 점차 미래로 나아가는 이들을 따라 생각의 문을 열다 보면 어느 순간 역사를 즐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흔히 역사 관련 책이라면 아이의 흥미도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학습만화 형식의 책을 많이 접해주고는 하는데, 그러다 글밥이 꽉 차있는 역사서로 넘어가면 으레 지루해 하기도 하잖아요.

이 때, [똑똑 열려라, 한국사 3.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이 책이면 아이의 흥미도도 놓치지 않고 역사를 재미있게 볼 줄 아는 능력치를 업! 해주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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