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력 - 같은 시간, 다른 성과! 남다른 시간관리법 꼭 필요한 자기계발 3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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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서평]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력 - 같은 시간, 다른 성과! 남다른 시간관리법





저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욕을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다른 성과를 나타내는 것은 바로 이 의욕의 차이에 있다고 말한다.


시간을 콘트롤하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의 유혹일 것이다. 그러나 물리적인 시간을 콘트롤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가 중요한 문제이다.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잘 알게 되면 다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해야 한다. 그 다음은 일을 자신의 시간에 잘 맞출 수 있게 조절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의 조절에 필요한 것이 시간의 매트릭스이다.

이러한 시간의 매트릭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중하는 가장 중요하면서 긴급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면서 긴급하지 않은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러한 집중이 결국 자신에게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을 파악할 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가장 의욕이 강한 시간대를 찾는 것이다. 저자는 이시간을 스타의 시간이라 부르는데 이러한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일의 성과를 가장 크게 좌우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간에 방해받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창조적인 일에 매진하는 습관을 기르라. 이러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이 시간에 잘 적응하게 워밍업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목표를 찾는 방식을 단기적, 월간 목표를 찾는 것을 통해 좀 더 큰 목표를 찾는 스텝업방식으로 찾는다고 한다. 일반적인 스텝다운 방식은 자신의 목표를 제한하기 때문에 창조적이지 않다고 한다.

시간력을 키우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물의 양과 질을 높이는 것이다. 기본적 기술을 먼저 완벽하게 익히고 꾸준한 노력을 고정 투입하는 습관과 하고자 하는 일의기본 구조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회사업무 중에서 회계를 파악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라 말한다. 숫자의 감각을 익히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강조한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높이는 노력과 인맥을 통해 정보습득의 폭을 넓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는 만큼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정리정돈을 통해 화일은 무조건 꺼내기 쉽게 정리하라.

회사업무에서 시간의 활용 중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제안 등 어떤 글을 쓸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업무 중 미래를 생각하면서 미리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글을 쓸 때는 기승전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흥미과 임팩트를 주는 것에 유념을 두어야 한다. 도입부에 흥미를 우발하고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력을 휍손하는 유혹에 빠지지 마라. 여유가 없는 것, 쓸데없이 야근에 몰두하는 것,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빠지는 것, 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남이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에 빠지는 것, 적당히 하려는 것 등의 자세를 버리는 것을 항상 실천하려 노력하라.

결국 일의 의욕을 얼마나 살리느냐가 핵심이다.

일의 크기나 할 일에 대해 명확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미리 스케줄을 파악하는 것과 작업시간을 예상하여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일의 리스트를 적성하고, 같은 시간대에 같은 일을 묵어 같이처리하는 것이 좋다. 사전 작업을 통해 일의 여유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예비시간을 두어 여우를 가지게 하여야 한다. 메모하는 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간력에 대한 부분은 항상 강조해도 넘치는 것이 없다. 유한의 시간을 사는 우리에게 이 짧은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다. 결국 현실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를 기르는 것, 바로 이것이 유한의 힘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누구나 똑 같은 시간을 가지고 살지만 다른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바로 이러한 부분에 주목을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한 시간이 내일의 영광을 가져오기 위해 작은 노력들을 모아보자. 오늘도 그래서 행복한 날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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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인지과학이 발견한 배움의 심리학 하워드 가드너의 마음의 과학 1
하워드 가드너 지음, 류숙희 옮김 / 사회평론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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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서평]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인지과학이 발견한 배움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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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진실함과 아름다움, 선함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가드너는 말한다. 그는 그의 다중지능이론이 배움의 과정에 잘 녹아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는 교육의 역할은 어른의 역할을 모델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교육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이다라고 표현한다. 사실 이 부분은 나하고 같은 생각이다. 대안학교 총무일을 할 때 현장의 교사들과 가장 많은 논쟁을 한 부분이 이 부분이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학교는 교육의 폭과 깊이, 지식의 축적과 구성, 과정의 획일성과 개별화라는 이질적 요소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대에 다문화사회라는 부분을 더욱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는 이러한 요소 때문에 문화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서양의 교육이 현장의 경험을 중시하는 실용적 학풍을 중요시하는 반면 동양은 정해진 관습적 교육을 더 중시하는 학풍이라 이러한 문화와 결합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성공적인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교사와 동기부여가 된 학생, 잘 만들어진 교육방법론, 지역사회의 응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1990년대 만들어진 미국의 피닉스대학을 매우 성공적인 모델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대학은 제대로 된 건물도 교직원도 없지만 온라인과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강력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미용과 보건분야 등 실용적 학문을 주로 운영하고 있는 이 대학은 현장의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함으로서 실질적인 학문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는 것은 이해를 어떻게 시키느냐라고 말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그의 다중지능이론이 강력함을 발휘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중지능이론의 교육구조는 좋은 질문에서 출발하는 효과적 출발점-적절한 비유를 통한 발산-모형언어를 통한 수렴이라는 구조이다. 학생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좋은 질문으로 시직된 이해의 시작이 다양한 은유와 비교를 통해 확산이 되고 자신이 이해된 내용을 수렴하는 모형언어로 수렴하는 것이 다중지능이론이 제공하는 이해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이론을 세 가지 빙산(다양하고 큰 이해가 필요한 주제)에 적용하여 말해주고 있다. 진화론(자연과학의 가장 큰 주제)을 상징하는 핀치새의 알까기, 예술을 상징하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홀로코스트(정치적 책임을 생각하는 주제)와 관련한 반제회의라는 세 가지 빙산을 다중지능이론으로 이해의 폭을 어떻게 넓힐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대목은 우리의 교육이 다양성을 추구하면서도 집중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뇌과학으로 표현되는 신경과학계와 심리학계가 만나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지적이라 생각된다. 결국 이것은 숲을 볼 것인가 나무를 볼 것인가와 관련한 문제라 생각한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자세가 제대로 된 산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큰 방향이 잡히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다증적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가드너의 목표이다.

오랜만에 나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학자의 글을 읽으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교육적 뿌리를 가진 교육시스템이 우리의 신라의 화랑이라 생각하는 본인은 이러한 좋은 이론을 우리의 교육현장에서도 실현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만들어진 시스템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화랑의 본 모습을 우리 시대에 실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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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와 오픈샌드위치
아사모토 마코토 지음, 이소영 옮김 / 윌스타일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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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서평] 파니니와 오픈 샌드위치 - 바삭하고 "맛있는 한 입의 유혹"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해변에 있는 도시의 카페에서 바삭한 파니니와 향기나는 에스프레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이다. 이런 맛을 생각나게 하는 좋은 요리레시피 책이다.


저자는 이탈리아에 연수를 갔을 때 특별한 파니니를 먹으면서 파니니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치아바타나 포카치아에 토마토, 치즈, 생햄 등을 얹어먹는 일반적인 파니니가 아니라 평범해 보이는 빵에 얇게 자른 슬라이스버터와 엔츠비만 얹어서 만든, 겉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은 파니니를 먹으면서 파니니의 변신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 요리는 엔초비버터라고 해서 빵을 구워 뜨거운 상태에서 재빨리 버터와 엔초비를 올려서 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기는 전체요리의 단골메뉴였다고 한다. 그는 이 특별한 경험이 파니니의 세계를 팜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후 미국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파니니를 즐기게 되면서 이탈리아에서 나온 요리가 각 나라의 새로운 식재료를 만나면서 다양함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의 나라에서 즐겼던 파니니 요리와 자신의 베이커리샵에서 만들고 있는 파니니를 주제로 한 빵과 관련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다양한 빵과 식재료를 고르는 법, 그 빵을 활용해서 멋을 내는 법, 소스를 만드는 법 등을 공개하고 있어 레스토랑급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요리비법을 알게 해주고 있다.

특히 그릴팬을 활용하여 빵을 바삭하게 하면서도 다양한 멋을 내는 방법을 말해주는 것은 요리는 맛으로도 먹지만 멋으로도 먹는 것임을 말해준다.

본인이 빵을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 오픈을 준비하기도 해서 좋은 메뉴에 대한 생각이 많아 읽었던 이 책은 빵에 대해서도 새로운 것을 배우게 한다. 바게트, 잉글리시 머핀, 잡곡빵, 치아바타, 식빵, 캄파뉴, 핫도그빵 등 다양한 빵을 활용하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다.

특히 치아바타는 우유나 버터를 쓰지않아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빵으로 직접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한번 꼭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식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소스와 드레싱은 작지만 매우 중요한 팁이 되고 있다. 머스테드 마요네즈 소스, 시트러스 드레싱, 머스테드 드레싱, 비니그레토 소스, 바질 소스, 베시멜 소스, 사우전아일랜드 드레싱, 타르타르 소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단순히 레시피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요리를 멋있게, 또는 맛있게 하기 위한 작은 팁과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포장까지 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이 책에 소개된 36가지 파니니를 하나씩 다 만들어 먹어보면 이 가을의 추억이 더 깊어지게 될 것이라 생각되어 아름다운 계절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본인 출신으로 이탈리아와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10년 이상의 매니저와 일본에 돌아와 요리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경험을 아주 잘 버무리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과 함께 입 안에 침이 절로 고이게 하는 시간이 되어 행복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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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선교 마이크로 엔터프라이즈 - 이지영의 선교 현장 이야기
이지영 지음 / 샘솟는기쁨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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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서평] 마이크로 선교 마이크로 엔터프라이즈 - 세계 20개국에서 행해진 총체적 선교 이야기





이 책은 Business For Mission이 아닌 Business As Mission이 중요하다 말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이 Micro에서 시작되지만 결국 Macro를 변화시키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선교의 현장에서 비지니스를 결합하는 것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과 비판적인 시각이 모두 존재한다.

우호적인 모습은 좀더 쉽게 선교의 현장을 열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해 말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은 결국 선교의 방향을 왜곡시킨다는 것이다. 그러한 입장 때문에 저자는 선교로서의 비지니스를 말하고 있다. 비지니스의 모티브 안에 선교의 관점이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비지니스 선교를 20여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주로 이러한 비지니스는 선교지원국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보잘 것 없는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되지만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동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르완다 내전으로 인해 남편을 잃은 과부 5명으로 시작된 비누만들기 사업을 통해 자립과 새로운 동역자를 모집하여 확장했던 일, 몽고 울란바토르의 한 청년을 교육시켜 여행가이드로 성장시켜 직업을 만들어 준 일, 몽골의 외팔이 아줌마에게 작은 지원을 해주어 감자 농사를 지으면서 자립하게 했던 일, 내전으로 피폐해진 루마니아의 고아원인 라이프센터의 아이들을 훈련시켜 빵을 만들어 자립기반을 만들어주는 드림라인 베이커리 사업, 남아공의 한 청년으로 시작된 인터넷카페사업이 하나의 직업학교 역할을 하면서 작은 체인사업으로 확장되었던 일 등 많은 역사가 일어났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마이크로 융자이다.

이미 그라민은행을 통해 마이크로융자가 제3세계의 국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저자도 이러한 작은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안착이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성경적으로 겨자씨 전략이라 말한다. 한알의 겨자씨가 땅에 떨어져 큰 나무가 되어 나는 새와 동물이 쉬는 곳이 되었다(마13:31-32)고 말한 성경의 역사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이 역사가 의미가 있는 것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안정이 된 지역에서는 폭력이나 갈등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그라민 은행의 창시자 '무하마드 유누스'가 노벨경제학상이 아닌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 융자의 핵심은 순환에 있다. 융자를 통해 자립을 만들고 자립을 이루어 낸 사람은 다시 상환을 하여 다음 사람에게 재융자를 통해 계속적인 순환과 성장을 이루어내면서 지역의 역동성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라민 은행의 융자에서 취하는 원칙인 5명 이상의 그룹융자를 하는 것과 자치적인 규율을 만들어 처음 융자를 할 때 선서를 하는 모습 등은 스스로의 약속을 강화하는 과정인 것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융자가 선교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는 이유는 다른 선교와 달리 단기선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 때문이다. 처음 융자와 실행을 만들어주고 타국에서도 계속적인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모습에서 서로의 중보가 가능한 것이 이 선교방식의 장점인 것이다.

사업선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BAMer의 활동은 성경적 인간관에서 출발하며,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큰 세계를 상상하며 새로운 사업을 꿈꾸게 한다. 모든 것이 주께로 왔고 나에게 만물을 맡기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앞장서는 BAMer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본인도 사업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과 이것을 통해 교회공동체의 활력을 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논문을 썻다. 내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추상적인 모습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사랑을 실현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 내 삶의 새로운 목표가 되고 있다. 오늘 좋은 책을 통해 나의 일에 대한 구체성을 꿈꾸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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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1코스 Travel 스도쿠 시리즈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 지음 / 보누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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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계발 서평] 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 머리를 식히며 두뇌를 계발하는 방법



잠깐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활용하여 두뇌를 계발하는 오락 중에 스도쿠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포켓에 넣고 다니면 지적 여행을 위한 훌륭한 소도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스도쿠란 스도쿠(일본어: 数独, 數獨, Sudoku, 숫자넣기) 숫자 퍼즐로,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 놀이 중의 하나이다.

“숫자는 한 번씩만 쓸 수 있다”(数字は独身に限る 스지와 도쿠신니 가기루)를 줄인 말로 2005년 전 세계적으로 이 말과 퍼즐이 퍼져나갔다. 퍼즐을 푸는 방법은 같은 줄에는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한 번만 넣고, 3x3칸의 작은 격자 또한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들어가야 한다. 스도쿠 문제에서 유일한 풀이가 존재하는 문제의 숫자 개수의 최솟값은 17이다. 17개의 경우, 48826개의 스도쿠 문제가 알려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위키백과).

스도쿠의 역사는 189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의 일간지 《Le Siecle》가 두자리 숫자를 이용한 스도쿠와 같은 방식의 퍼즐을 게재했다. 1895년에는 다른 일간지 《La France》가 한 자리 숫자로 9×9의 바둑판을 채우는 퍼즐을 게재했지만, 여기선 3×3블록 룰은 없었다. 이 퍼즐들은 이따금 프랑스 몇몇 신문에 매주 게재되었지만 얼마 안 가서 제1차 세계대전 전후로 그 모습이 사라졌다.

스도쿠(Sudoku)는 18세기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창안한 Latin Square 를 기반으로 하여 1979년 당시 74세의 건축가였던 미국의 Howard Garns가 현재의 모습으로 변형하여 1979년 5월 미국의 '델 매거진즈'(Dell Magazines)가 잡지 《Dell Pencil Puzzles & Word Games》에 "Number Place"로 소개된 것이 시초이나, 1984년 4월 일본의 출판사인 '니코리'(ニコリ, Nikoli)가 출판한 잡지 《퍼즐 통신 니코리》(パズル通信ニコリ)에 '스도쿠'라는 이름을 붙여 수록하면서 대중에게 보급되기 시작하여 2005년 무렵에 이르러 온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위키백과).


아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 스도쿠일 것이다. 사실 어떤 문제를 하나 잡으면 끝까지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스도쿠를 잡으면 책에 있는 문제를 다 풀기 전에는 다른 일이 잘 알 잡힌다. 이러한 나의 습성을 잘 알고 있어 사실 요즘은 이런 책을 잘 안 읽으려 한다. 스도쿠 책이 생기면 밤을 새기도 한 적이 많아 다음 날 피곤했던 기억도 많다. 사실 놀이라는게 몸이 상할 수도 있긴 하니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은 작은 사이즈라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이 날 때 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약속 장소에서 사람을 기다리며 잠깐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나, 잠까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활용하기에는 적당한 사이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요즘은 일반적인 스도쿠 문제는 약간 쉽다는 생각이 들긴한다. 물론 이것도 경우의 수가 많이 만들어진 경우는 어렵긴 하지는 말이다. 이런 문제가 몇걔로 중첩이 되어 만들어진 문제에 재미를 빼았긴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를 만들게 된 것은 숫자에 둘러 싼 인간의 지식 확장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에 기초해 통합학습이론이라는 아주 훌륭한 이론을 개발한 후배도 있으니 말이다.

3*3의 확장과 0의 결합은 인간을 새로운 세계로 확장한 아주 중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말이다. 인류가 열 손가락을 넘어서서 수백, 수천, 수만을 넘어서기까지의 확장은 인간을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인도했고 지금도 새로운 차원을 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신문의 기사에서 아인쉬타인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난 이러한 기사의 제목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차원이 열리면 지난 차원의 이론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문을 여는 새로운 열쇠의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차원을 높이는 작은 놀이가 바로 스도쿠인 것이다. 새로운 인간의 학습을 여는 열쇠는 작은 시작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오늘 이 놀이를 통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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