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이탈리아 - 최고의 이탈리아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3~’24 프렌즈 Friends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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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발달 된 문화와 앞선 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마는 오랫동안 번영하였다. 


​비록 로마는 멸망하였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수 많은 문화유산과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뛰어난 건축, 

예술, 문화가 남긴 문화유산들은 

지금까지도 이탈리아에 굳건히 남아 있다.


​그래서 '유럽 여행' 을 꿈꾸는 사람들이 

유럽의 여러 국가와 도시 중에서도 특히 

많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는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 이고,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탈리아 곳곳을 여행하면서 

이탈리아의 문화를 즐기고 있다.



'프렌즈 이탈리아'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탈리아 여행을 

좀 더 계획적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은 베스트 화보, Enjoy 이탈리아, About 이탈리아,

Theme Route, Special Theme, 베스트 추천 루트,

이탈리아 중부, 이탈리아 북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 이탈리아 여행 준비 & 실전까지.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내용들로 주제를 나누어서 알려준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들, 이탈리아에서 

알차게 쇼핑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이탈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에

대해 각각의 주제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고,


​기존 여행 관련 에세이나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알 수 없었던 디테일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살아있는 여행의 모습들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각 지역마다 다른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정보를 통해

각 장소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각 장소에 대한 정보,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 

코스 등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사진, 그림 등의 이미지 

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을 하기 때문에,


​나에게 어울리는 이탈리아의 도시와 여행지가 어디인지, 

무엇을 하면서 여행을 즐길 것인지를 생각해보면서 

한 장 한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프렌즈 이탈리아' 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 멋진 장소, 

풍경들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여행에 관한 

많은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책을 통해 얻을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다음에 이탈리아에 갔을 때는 좀 더 새로운

관점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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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치트키
김성공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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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치트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누구보다 평범했던 저자가 

어떻게 자신만의 차별화 된 방법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부의 치트키' 는 부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다,

치트키 1단계 인간 자체를 개조하라, 

치트키 2단계 만들기 전에 실험하라, 

치트키 3단계 환경을 이용해 실행하라

부와 행복을 지속하려면까지.


크게 5개 PART로 나누어서 자신만의

법칙과 노하우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성공할 수 잇는 방법을 구체적인

시례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부가 행복의 절대적 조건은 아니지만  

수많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내가 행복

할 수 있는 것을 언제든 선택해서 사는

삶은 10배 더 행복한 삶이라는점에서


부를 쌓고 인생에서 선택지를 무한대로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결과 수많은 

선택지를 보며 행복한 고민을 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점을 잊지 말아야할 것 같다.


각 단계별 부의 치트키에 담긴 실질적인 

기술과 성공 노하우들을 어떻게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인지,


경쟁자들보다 경재 우위에 서는 법,

내가 가진 운의 기회를 늘리고 높이는 법,

세계관을 확장하는 법, 뇌 메모리를 키우는법,



무조건 구매하게 하는 제안의 기술, 

실행력을 10배 높이는 2가지 동기설계를 비롯하여

부의 치트키를 통해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여러가지 

성공 공식들과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부의 치트키'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하나 하나 잘 실천하면서 지금까지의

행동 방식과 생각법을 바꾸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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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 생활과 생존 사이, 낭만이라고는 없는 현실밀착 독립 일지
빵떡씨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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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취 초보에서 

이제 어느정도 지취 경험을 하고 자취 고수로 

향해가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최근 통계청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 가구수는 614만 800가구로 

14년 전인 2005년 317만가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전체 가구의 30.2 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


연도별 전체 인구 수와 1인가구 

비중은 10.9%로 늘어났고,

국민 9명 중 1명은 나홀로 살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는 매달 123만원씩 쓰는데, 

월세 거주자 80%가 주거비를 가장

부담되는 지출이라고 답했그다음이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에 대한 지출이다. 


이렇듯 1인가구의 생활행태가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자취 인구가 늘어가는만큼 자취를 

꿈꾸는 사람들 역시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취를 위한 준비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은 

크개 집, 생활, 동거, 정서적 독립, 가족으로

주제를 나누고 집-8개, 생활-6개, 동거-5개,

정서적 독립-5개, 가족-6개까지.


자취와 관련된 30개의 각기 다른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본가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서울까지 

4시간의 힘든 통근 생활을 했던 저자가 

동생과 함께 본격적으로 자취를 하면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생활 속 모습과 


자취를 하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큰 문제에서부터 사소한 문제까지 

자취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자취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들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한다.


남들이 하는 대로 끌려가는 듯한 삶에서 

벗어나 자취를 하면서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현재 가진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무엇을 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자취를 하면서 어떤 새로운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삶의 모습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는지,

자취 이후 생활 습관이 어떻게 바뀌었고, 

자취를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꿈꾸지만 마음에 드는 

지역과 위치, 크기, 상태, 환경에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용에 맞는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취, 독립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한다.


'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속에 담긴 이야기들 

역시 처음 독립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 

독립을 하면서 생긴 새로운 관점의 삶의 

태도와 자취를 경험해야만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서 

쉽게 공감 할 수 있었고,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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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 인문학 전문가 김종원의 지적 안목을 넓혀주는 열두 달 교양 수업
김종원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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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담고 있는 책으로 


매일 1페이지씩 365개의 주제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고양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책이다.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이해하고 즐기고 있는데, 


기존의 인문학을 다루었던 책들이

인문학 중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이었다면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은

1월 문학, 2월 미술, 3월 건축, 4월 음악,

5월 문화, 6월 종교, 7월 음식, 8월 역사,

9월 철학, 10월 과학, 11월 경제, 12월 공부까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지식을 

12개월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12개의 주제와 365개의 지식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주제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우리나라와 관련된

여러 인문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학, 미술, 건축,

음악, 문화, 역사, 과학, 경제 분야 등과

관련된 용어들과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경과, 결과와 역사적 인물의 생애, 

어떤 업적을 남겼거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는지


각 사건, 인물의 배경, 행동, 결정이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데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동안 주로 역사적 사건, 인물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관련된 인문학에 관심을 가졌었기

 때문에 다양한 인물, 기록, 작품, 

문화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동안 잘 알고 있지 못했던 지식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 생각했지만 잘못 알고 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배경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가 현재와 같은 발전된 나라가 되는데

토대가 되었던 여러 분야의 인문학 지식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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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읽는 시간 - 도슨트 정우철과 거니는 한국의 미술관 7선
정우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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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읽는 시간'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해외에 있는 유명 미술관이 

아니라 한국의 미술관들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그림은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지 않아도 

TV, 온라인 매체, SNS 등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고, 최근엔 가전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디자인에도 사용 되고 있다.


이렇게 그림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정도로 친숙하다.


그러나 대부분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반 고흐, 폴 고갱, 마티스

피카소를 비롯한 해외 유명 화가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미술 경매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한국 작가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작품에 대한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술관 읽는 시간' 은 환기미술관,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나혜석기념홀, 이응노미술관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이름을 따고 

중요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미술관 

7곳으로 나누어서 미술관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각 화가들의 중요 작품들과 관련 된 

내용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미술관 읽는 시간' 은 복잡한 이론으로 화가와 

작품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 관련 

프로그램과 여러 전시회의 도슨트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관람객을 상대로 미술과 작품에 대해 

설명하면서 누구나 쉽게 미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의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미술에 대한 좀 더 

넓은 시각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우리가 익숙하게 보았던 미술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미술 작품 속에 숨겨진 진실과 의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들이 작품을 

그리게 된 이유와 배경이 무엇인지

새롭게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림을 그린 화가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주변의 환경이 화가가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들이 어떤 기법과 구도, 요소를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 했는지, 작품을 그린 의도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를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미술관 읽는 시간' 을 통해 수많은 작품들과

이름만으로도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향한 열망과 치열함, 

다양한 환경과 상황을 작품 속에 어떤 방식으로 

담기 위해 노력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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