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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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능력과

방식으로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비결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자수성가 한 사람들, 직장인 월급으로 

강남에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이 쓴 부자가 되는

방법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려운 내용이 많고, 일방적인 내용으로만 

느껴져서 현재 나의 경제상황에 맞게 

적용해서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


'스위칭' 은 한성곤 - 돈은 방향을 선택하는 순간 따라온다,

김성공 - 창업은 자아 성찰의 가장 좋은 도구다,

백두현 - 빠른 실행만큼 좋은 세일즈는 없다,

남희정 - 적당함을 거부하는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현흥수 - 부자가 되려면 시스템을 가져라,

김형진 - 인생도 콘텐츠도 본질이 생명이다,

정수열 - 단 한번이라도 많이 벌어봐라,

안혜빈 - 당신의 영향력을 돈으로 

만들어라로 나누어서 자세히 이야기한다.


각 유형에 따라서 각자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서 오로지 자신만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성장하면서 

지식창업,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터, 

제휴마케팅, 멤버십, 커머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인생과 

부를 이루어낸 8명의 인생 이야기와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특별한 전략과 

핵심 노하우, 비결들을 자세히 전달한다.


8명 각기 다른 분야와 전략, 노하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읽지

않고 가장 관심 있는 인물과 주제부터

하나 하나 집중력을 갖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현재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거나 따라하고

싶은 사람을 찾아서 읽으면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부자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

차별화 된 생각을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인생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생각,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실행해야하는 것들,

부자가 되기 위해 성공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지 등의 부자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행동과 

마음가짐을 하나 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스위칭' 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나 하나 실천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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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 경계 위의 방랑자 클래식 클라우드 31
노승림 지음 / arte(아르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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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클라우드 말러' 는 후기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곡가이자 20세기 모더니즘 

음악의 개척자인 '구스타프 말러' 의 행적을 

따라 여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말러의 삶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말러는 생전에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로 

알려졌으나 사후에서야 작곡가로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특히 그의 교향곡 9개와 연가곡이 유명하다.


특히 그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장르인 

교향곡은 길고 형식이 복잡하며, 전형적인 후기 

낭만주의적인 색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러가 음악사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고,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고 자주 듣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게 알고 있는 곡들도 많이 작곡한

인물로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이었는지,

어느 국가, 도시에서 어떻게 삶을 보냈는지, 

그가 남긴 수많은 곡을 어떻게 작곡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


'클래식 클라우드 말러' 는 그린칭 묘지로 가는 길,

유년기를 찾아서, 애증의 도시 빈, 빈의 이방인

제체시온의 황금 기사, 알마, 뮤즈인가 악처인가


호수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두 번째 오두막

세 번째 오두막, 뉴요커 말러로 나누어서


말러의 삶의 모습과 여정, 그가 작곡한 

음악에 담긴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단순히 말러의 삶의 모습과 과정을 이야기하는 

전기 형식이 아니라 저자가 말러의 일생을 따라가면서

그가 머물렀던 도시, 장소들을 여행하면서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말러가 묻혀 있는 그린칭 묘지에서 시작하여

말러가 유년 시기를 보낸 이흘라바, 전성기

시기를 보냈던 빈, 첫 번째 작곡 오두막이

있는 아테르제 호수, 두 번째 작곡 오두막이

있는 마이에르니히, 세 번째 작곡 오두막이

있는 토블라흐, 삶의 마지막에서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냈던 뉴욕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말러의 삶의 모습과 발자취가 남겨진 

여러 도시들을 다니면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통해

말러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어떤 삶을 

살아왔지, 시대적 배경과 환경들이 말러가 

음악을 작곡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고,


말러가 각 음악을 작곡하게 된 의도와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설명해주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말러와 그의 음악

세계를 이해할 수 있어서 의미있게 느껴졌다. 


'클래식 클라우드 말러' 는 말러의 삶의

여정을 하나 하나 따라가면서 그의 생애,

관련된 도시의 모습, 작곡한 음악과 관련된

이미지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음악의 깊이와 천재성을 가졌지만 생전에는 

작곡가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1960년 

레너드 번스타인에 의해 다시 빛을 보게 되면서 


이후 많은 사람들 즐겨 찾는 음악, 세계적인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말러의 음악과

삶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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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도쿄 This Is Tokyo - 2023~2024년 최신 개정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박설희.김민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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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이 있기 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여행지 중의 하나가 바로 일본이다.


위치적으로 가깝고 항공권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우리나라 관광객수가 크게 증가했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753만명에 이른다.


엔저 현상과 함께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도쿄 뿐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지역들이 

소개 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


패키지 여행 보다는 자유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원하는 지역에 가서 

별다른 계획없이 즐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 일본 여행 

안 가기가 확산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일본의 여러 도시 중에서는 특히 도쿄는 

수도이자 감각적인 요소들이 다양한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테라출판사의 '디스 이즈 도쿄 (2023-2024년 최신판)'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도쿄 여행을 

좀 더 계획적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은 도쿄 여행하기, 음식 & 쇼핑 탐구일기,

도쿄 음식 탐구일기, 도쿄 추천 일정, 도쿄 여행법,

도쿄 기본 정보,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


다이칸야마 & 나카메구로 & 에비스/

지유가오카/시모키타자와/키치조지,

도쿄역 & 마루노우치 & 유라쿠초/긴자,


롯폰기/도쿄타워 & 하마마츠초/오다이바,

아사쿠사 & 도쿄 스카이트리/우에노,

야네센/키요스미시라카와/칸다 진보초/카구라자카/와세다,


아키하바라/이케부쿠로, 도쿄디즈니리조트, 

요코하마, 가마쿠라 & 에노시마로 구성되어 있다.



도쿄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

도쿄를 대표하는 음식들, 도쿄에서 

알차게 쇼핑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도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에

대해 각각의 주제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고,


​기존 여행 관련 에세이나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알 수 없었던 디테일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현실적인 여행의 모습들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도쿄의 각 지역마다 다른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정보를 통해

각 장소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각 장소에 대한 정보,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 

코스 등 도쿄 여행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사진, 그림 등의 이미지 

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을 하기 때문에,


​나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어디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알고 있으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여행 팁들과 여행을 하지 않고서는 

모르는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테라출판사의 '디스 이즈 도쿄 (2023-2024년 최신판)' 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도쿄의 다양한 지역, 멋진 장소, 

풍경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파리 여행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책을 통해 얻을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다음에 도쿄에 갔을 때는 좀 더 새로운

관점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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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밀도 - 나를 나답게 하는 말들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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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밀도'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상대방에 따라서 달라지는

대화의 분위기와 상대방의 태도에 따른

대화 방식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쉽게 내뱉은 말, 농담으로 던진 말, 

아무 생각 없이 유행하는 말 사용 

등으로 인해 말을 한 사람의 의도와 

목적과 상관없이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또 남을 의식하고,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이 남들보다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대화, 회의, 발표 등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어려워 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제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각이 많고,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답답해 하거나 

그 상황에서 하고 싶은 말을 왜 제대로 

하지 못했을까 등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이 되는 경우 점차 

의욕을 상실하게 되고 자존감 역시 

함께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대화의 밀도' 는 좋은 대화는 잊을 수 없고, 

나쁜 대화는 견딜 수 없다, 따뜻하고, 기품 

있게 대화해 볼 것, 대화 공포증 유발자,


당신과 대화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나를 힘껏 끌어안는 시간, 추억은 더 나은 

사람을 꿈꾸게 한다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대화의

밀도에 맞게 원활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을 기준으로 대화를 해 나가는 사람은 

전달하려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상대 탓으로 돌리지만 주로 상대를 기준으로 

삼아 대화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의사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표현을 바꾸거나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등. 

반드시 그것이 전달되도록 노력한다는점에서 


각 상대에 맞게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상대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말은 한 사람의 생각과 태도와 

삶의 숨결이 그대로 묻어나는 

인생의 지문 역할을 한다는점에서


우리는 그 사람의 말을 통해 그 사람을 

판단하고 규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뱉은 말은 내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점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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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 평범한 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바꾸는 30가지 질문 오렌지디 인생학교
인생학교 지음, 케이채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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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안지 자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해외여행객 수는

2871만 4천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의 여행 방식은 여행가기 몇 일, 몇 주

몇 달 전부터 여행장소와 여행일정을 

자세히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코로나 19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제한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여행 문화가 형성되었다.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인정되고 있는 

세계 작가로 뽑힌 '알랭 드 보통' 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프로젝트 학교인


'인생학교' 가 쓴 평범한 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바꾸는 글 30가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나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여행 중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과 

시간을 한 번이라도 더 들어다 보고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준비를 할 때 최상의 마음가짐과 

자신만의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여행할 

장소에 대한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여행을 할 때는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된 여행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과거의 요소를 재해석 하거나 

평범했던 경험을 다채롭게 해석하거나. 

당연했던 고정관념을 파괴하거나, 

새로운 변화의 가치를 느끼기 위한

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을 통해

단순히 어딘가로 떠나고 즐기는 방식의

여행이 아니라 좀 더 새로운 시선으로

여행을 바라보면서 여행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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