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쎈 초등 수학 3-2 (2021년용) 초등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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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초등수학, 쎈으로 촘촘♥

#초등수학 #수학문제집 #우공비 #쎈수학 #쎈연산 #기본서



지난 1학기 학습을 보아하니, 촘촘함이 특히 요구되더라구요.

이른 여름방학을 한 초등3학년 그녀, 2학기를 준비하기를

꼼꼼히 챙겼으면 하는 수학문제집이 좋겠다 싶을때, 딱!

<우공비 신사고 쎈 + 쎈연산>





초등수학 문제집, 기본서로서 쎈.

초등3학년 2학기 수학은 6단원을 공부하는데,

<학습 실천 계획표>를 보니 각 단원의 공부내용이 뭔지

어떻게 계획하는 게 좋을지도 알려주면서

스스로 학습의 각을 연습삼아보게 한다 싶어요.





유형으로 꽉! 수학 잡는 쎈 녀석!

초등3학년 2학기, 수학을 꽉 잡아주도록

쎈은 

부족함 없이 충분하게 학습을 도와주는데요.




기본서이니만큼, 기본 다잡기에서는

단원에서 챙겨야 하는 내용을 사뭇 꼼꼼하게

이론을 자세히 알려주는 편이다 싶었어요.





쎈으로 기본서 역할에 충분한 연습이 있더라도

연산 실수가 없도록 함께 연계하면 좋은 '쎈연산'

연산연습을 제대로 챙기는 연계문제집이지만

이론설명도 또한 잊지 않고 딱!

개념설명은 학습만화로 보여주기에

초등아이들이 부담없이 정리하게 해주네요 :D





학습만화로 알려주는 개념설명이 너무 큼직하다면,

QR코드로 도 더해주기에

'쎈연산'으로 한 번 더 활용해서 개념을 잡아볼 수 있어요.





초등3학년 2학기 수학 예습, 쎈은 기본서 문제집.

단원에서 알아야 하는 개념에 따라 유형을 두고 제공되는데

문제가 워낙 충분하니, 아이의 계획은 홀수로 풀어보고

모르겠다 싶거나/틀렸을 경우 추가해서 풀기로 했어요.





문제들이 기본적 문제와 더불어

서술형이나 잘틀리는 중요문제가 더해져서

단원마다 개념을 촘촘히 챙기게 되는데요.





유형이 진행되면서는 점점 생각을 더 해야하게

문제해결력/중요한 문제에서 문장도 길어지네요.

아니나 다를까~ '두 사람이 모두'라 하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의 답이 아닌

각각을 답으로 써두기도 했어요.

쎈 덕분에,아이의 약점도 발견해보네요.





지난 3학년 1학기에서 아이 단원평가에서 보건데

시험대비가 좀 많이 필요했었는데

수학잡는 쎈 녀석, 쎈! 든든하게도

어려운 문제인 응용문제도 충분하다보니

여름방학동안 2학기 수학예습, 걱정없겠다 싶네요.




단원 마무리도 2회에 걸쳐서 나오니,

각 단원이 끝나고서의 점검도 충분히 해볼 예정이에요.

사교육시장에서도 참 많이 활용한다더니

이번 여름방학 예습 하는동안 지켜보니

왜 그런지 알겠다 싶게도 연습을 참 많이 시키는

쎈녀석, 예습에 적합한 기본 학습서 맞구나 싶어요.


개념설명도 충분하지만, 유형으로 연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어떤 점인지를 여실히 알려주는 기본서.

2019년 3학년 2학기 초등수학, 이번 여름에

예습 단단히 해두어야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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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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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매력적인 자기계발서 <미치지 않고서야>.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좋아하는 일을 맘껏 제대로 하는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되돌아보면 폭발하듯 지나온 노도와 같은 세월’이라 회상하며

기존 편집자들과 다른 판을 즐기는 편집자의 에세이같은 책.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돼라.

미쳐라. 어중간한 인간은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한다.

믿음을 갖고 달려라.

에너지 넘치는 핵인싸 편집자.

책을 읽는 내내, 질러라! 하는 에너지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인간’으로 그냥그냥 시간을 보내는 건,

생각해보면 모두에게 불필요한 두루뭉술 영역일지도.

명확한 태도를 통해 상대방도 결정을 할 수 있지요.

움추려들어서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물론,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명확히 세워지는 것이 우선!





책은 생각하는법/ 장사하는 법/ 개인을 세우는 법/

일하는 법/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하며

편집자라는 고유한 영역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속해있는 집단의 영향을 받게 되지만,

그럼에도 명심해야 할 것은 자신의 가치를 펼치는 것.

그 중에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자신에게 얼마짜리 가격표’라는

조직에 기대지 않고 자기 자신을 세우는 정신이다 싶습니다.

회사의 규정이 물론 신경써야 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조직은 그저 담궈져있는 물일 뿐, 그 물이 날 이야기하진 않죠.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정의를 새로하기.

저자는 편집자임에도 ‘프로듀서’에 가깝다는 정신이 들 정도로

어찌보면 무모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기사를 더 쓰고 강의를 하고 인터넷에 이름을 알리면서

사소한 것이더라도 성공을 쌓아가며 이름을 알렸지요.

자의식을 높게 가지고 개척자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좋은 결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깎아내리는 평가에도

신경쓰지 말고, 말하도록 내버려두기.

자신만이 이 고통과 고통없이는 맛보지 못하는

지고의 쾌락을 독점하며, 아무도 걷지 않는 미개척지를

유유히 걸어가는 자신감 충만의 존재가 되어봅시다.





시간은 유한하기에, 사람은 반드시 죽기에,

지금 하라! 어제까지 하지 못했던 일을 하라!

저자는 실행력을 무엇보다 높이 주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타석에 서는 것.

실패를 할 수도 있지만, 그 실패에서 배우며

다시 능숙하게 높은 목표에 나아가기를 외칩니다.

최근 접하게 되는 자기계발서들에서 ‘실행력’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상황이라는 것이 내 생각처럼 기다려주지만은 않는 법,

계획한 대로 모든 상황이 돌아가지만도 않고요.

그러하니, 일단 ‘타석’에 서서 기회를 넓혀야 합니다.

물론 그 기회를 잡고자 나를 성장시키는 노력은 당연하겠지요.

인간관계편으로 넘어가면 ‘분석하고 분석하라’고 외치며

기회를 누리기 위해 노력을 또한 강조해봅니다.






‘좋아하는 책을 만든다’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과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숫자가 필요하다.

저자는 열광하고, 미쳐서 일하는 것을 주장합니다만,

그리고 규율이나 업계 관행에 얽매이지 않기를 주장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결과를 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판을 짜기 위해서는 인정을 받아야 하니까요.

단순히 똘끼 어린 행보만이 아니라,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안목에 클라스가 있어 보였네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저자를 위해서, 유행에 따라서가 아닌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안목으로 ‘목적을 바라보기’.

독자의 대표로 행동하기에 숫자를 만들어내고

그래서 자유로이 뜻을 실행해볼 수 있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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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마음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는가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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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자질이 아니라 마음이다!




최고 기업들이 선태한 27년 리더십 코칭의 정수.

자기계발 경영도서 <리더의 마음>은,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리더십에 대해 정리해두었답니다.

리더의 자존감에서 시작하여, 조직 구성원을 이해하는 법,

성장하는 팀의 조건, 내 편을 만드는 리더의 태도,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조직 관리법.

다섯가지 방면에 통찰력을 정리해두고 있어요.





리더는 팀을 꾸리는 이로서, 가장 먼저

자신의 자존감에 대해서 챙겨보아야 하지요.

높은 자존감을 가진 리더는 스스로 편안하기 때문에

다른 구성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은 성과에 대하여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않고

구성원의 공으로 돌리며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팀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게 됩니다.

즉, 높은 자존감을 가진 리더는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고

사안 자체로 평가하며 ‘팀’을 꾸리는 존재.

경영도서 <리더의 마음>에서는

전반에 걸쳐 리더가 문제를 해결하는 이가 아닌,

해결하는 이들을 꾸리는 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몸체가 되어 움직여야 하는 팀에 있어,

리더는 팀원들의 우수함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발전하는 몸체가 되도록 역할을 해야 하지요.





우선 자신을 칭찬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가 넉넉해줘야 팀원들은 신임하고 안심하며 움직이죠.

리더도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지금 자리에 오른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어려움을 겪어여기까지 온 가치의 소중함도 간직,

자신있는 태도와 외양을 갖춰 리더의 품격을 길러야 하지요.





“건강한 조직문화는 직원들의

사고와 행동에 올바른 방향과 심을 실어주게 된다.

하나로 뭉치게 하고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문화는 조직원들이 가면을 벗고

진솔하고 정중하게 서로를 대할 때 생긴다”


또한 조직 내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려면

진솔함, 솔직함을 갖춰야 함을 이야기하지요.

하나로 뭉치는데 소수만 목표를 알게 된다면

팀원들은 스스로 존재가치에 의문표가!




아마 경영학에서 인사관리쪽 과목을 들으면

리더십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이 나오면서

핫하게 여겨지는 성향만 좋다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우선 스스로에게 잘 맞는 나만이 리더십을 찾아야 합니다.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역할 모델을 두고 스스로에게 맞는 리더십 확보가 중요하죠.




“리더의 본질은

리더가 가진 자질이 아니라

일과 책임에서 나온다.”


피터드러커의 말처럼, 리더는 또한

스스로 조직을 대변하여 방패가 되어야 한다는 점.

팀원들이 보기에 리더가 듬직해야

행동의 과감함도 더해질 수 있으니깐요.





또한 리더의 균형잡힌 리더십도 중요시여깁니다.

한 사람의 스타를 만들다 나머지에 영향이 끼쳐질 경우,

이로 인한 반목은 팀에 또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니깐요.

조직은 모두에게 공정하고 편애가 없어야 한답니다.





경영도서 <리더의 마음>은

팀 내에서의 리더 역할과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며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시대, 밀레니얼 세대가 주 활동 팀원이니,

헌신, 형식, 버티기로 옛날 식의 리더십보다는

마음을 열고 능력을 키워주고 모아 조직에 이바지하도록,

리더도 스스로 부족함에 대해 인정하며

솔직하고 믿음 가는 조직을 만들도록 해야 한답니다.

자기계발서 + 경영도서 <리더의 마음>은

예시들과 함께 그간 상담 경험들을 잘 모아두어

가독성있게 리더십을 챙기게 해주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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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 여신으로 산다 - 마흔 즈음, 김지영 씨의 여신공부
김선미 외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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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공에 진심으로 기뻐해 보세요!



나를 찾아, 내 안의 잠든 여신을 깨우는 법

내 안의 여신들과의 1:1 수업을 받는 지영씨.

대화 형식으로 여신들에게서의 수업전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채우게 되는 자기계발서라서 재밌게 읽힌답니다.

저도 마흔을 넘어가면서는 이제 스스로 더 챙겨야한다 싶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진짜 공부'를 더해보게 되었네요.






육아와 살림을 핑계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이던

수많은 '김지영'들에게 작은 성공의 씨앗을 심어주기.

자기계발서 <그렇게 매일 여신으로 산다>는

예뻐야 멋져야 여신이 아닌, 나 스스로를 채우도록 돕는책.

다섯 여신인 .

다섯 여신이 지영씨를 코칭해주며 스스로를 사랑하게 해줍니다.





같은 82년생 연재엄마를 부러워하는 지영씨.

그렇게 타인에 눈을 더 두고 있기에 비너스가 말합니다.

"자신에게 집중해 보는 것"

사랑과 미의 여신의 첫 요청은 자신에 집중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몸에 집중해보도록 해요.





마흔 즈음 여성들에게 특히 강추하게 되는 자기계발서.

대화형식이라는 포맷과 스스로를 챙긴다는 매력 외에도

이렇게 완전 '실용적'인 책이지 말이죠.

여신들의 알려주는 텍스트로서의 지혜 뿐 아니라,

비너스의 수업에는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운동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팁을 더 얻었더랍니다.

마흔 즈음, 챙기지 않으면 근력손실도 일어나고

자세나 습관에서 오는 문제들도 생겨나는데요.

한 군데만 아픈 것이 아니라 엮여있는 여기저기

우리 몸이 모두 무리가 가다보니, 그에 대한 깨달음을

비너스가 명쾌하게 알려주면서 더불어

어떠한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하우도 담았어요.

특히 리얼라인을 위한 레시피 3종 세트는,

매일매일 신경써서 생활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첫번째 공부가 미의 여신에게서 '건강'을 챙겼다면

두번째 공부는 말공부로 넘어갑니다.

지혜의 신에게서 배우는 뇌섹녀되기!

학교 다닐때만 공부해서는 과거에만 사니깐요.

외모에서만 오는 매력이 아니라,

환갑에도 칠순에도 지금보다 더 매력적이고자

독서법을 알려주는 아테나.

내가 끌리는 책도 좋지만, 우리.. 편식하지 말아요.





지영씨는 스스로의 좋은 기분을 작은 습관 하나하나로

점차 챙겨가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몸을 더 제대로 움직여 기분을 좋게 하고,

매일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채워가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 더해볼 공부들이 있으니, '말공부'.

데메테르와 함께 '우주로 보내는 주문'을 생각해봅니다.

말은 곧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라는 것을 믿어보아요.

긍정적인 말습관을 통해 스스로를 믿는 주문.

우리가 말을 하려면 생각이 바탕이 되니깐요.

긍정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하려면 바탕이 되는

생각도 그리 할 수 밖에 없으니,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지요.






지영씨에게 알려주는 공부들의 차례가 참 체계적이네요.

운동하고 책을 읽고 말습관을 바로잡고

그리고 이제 지영씨의 이야기를 스스로 담아보도록해요.

자기계발서 <그렇게 매일 여신으로 산다>는

작은 습관의 성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마흔 즈음의 지영씨처럼,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자

이뤄낼 수 있는 행복의 마중물을 발견하게 하게 된다는 걸

수업들을 통해 깨우쳐주고 있답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면서 매일을 풍요롭게 꾸려보기,

나의 행복에 여러 환경들이 작용하더라도

결국은 내가 나 자신을 발견하고 키워내야하지요.

키워내고 그리고 사회와의 연계로 이어지는 과정,

여신들과 지영씨의 수업을 읽어보며 배워봅니다.






마흔 즈음, 나를 찾아 떠나는 다섯 여신과의 진짜 공부.

에너지를 밀어붙여보라는 조언은 없답니다.

인생을 충만하게 쭉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게 하거든요.

그래서 마지막 마음공부에 이르러서는

지영씨가 의욕적인 습관에서 오는 과한 열의을

적당량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만 살수 있는 건 아니지요.

그리고, 계획과 다르다고 실패한 건 아니에요.

스스로의 행복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관계를 맺어진 이들과의 연계를 함께 고려하며

유연한 태도로 돌아보는 성숙한 어른되기.

<그렇게 매일 여신으로 산다>는 지혜로운 행복을 키우도록

안정적이고 실현가능한 성공방식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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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 2 : 위험한 방학 이야기 파이 시리즈
마르그리트 아부에 지음, 마티외 사팽 그림, 이희정 옮김 / 샘터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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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피터팬상 수상작, 공감동화책



2018 스웨덴 ‘피터 팬 상’ 수상작.


발랄한 아키시의 이야기를 만화동화책으로 읽어봅니다.

먼저 2권을 읽어보게 되고, 오늘 1권을 사왔네요.

명랑한 아동만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발랄소녀 아키시의 이야기가 매력적인 책이에요.




여름방학에 아이들이 읽기 좋은 어린이 만화동화.

2권은 ‘위험한 방학’ 편이랍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키시는 할머니네 놀러가요.

버스를 타고 가는 길, 버스운전사의 운전이 영..

안전하지 않아서 순조롭지 않으니.

덜커덕. 사고가 나게 되고요. 그러면서...

양이 휘이이잉~




하늘에서 떨어진 양이라며, 사고지역 두 아저씨는

양을 어떻게 해볼라 하는데...

아키시와 아키시의 오빠는 양을 구출하게 되고.

하지만 큰일날 뻔-

용기 백배 활기 넘치는 아키시의 이야기,

2권은 이렇게 할머니댁으로 여정으로 시작합니다.





명랑 소녀 아키시는 여성여성 편견과 달리

생기가득한 어린이거든요.

남자아이들 노는 방법? 그런거 없습니다.

코코넛을 따는 오빠와 동네 남자아이들 틈에 껴서

‘부부 언니’가 제대로 되어 보는데요.

여기서 ‘부부’는 아키시가 키우는 원숭이라 해요 :D




어이쿠. 근데.... 크고작은 사고에도

아키시는 속해있게 되고....




어린이 만화동화 ‘아키시’에서는

활기 넘치는 소녀에 대한 성적 편견도 슬쩍슬쩍 다루면서

‘진짜 여자?’ 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한답니다.





빅토 언니에게 진짜 여자란 무엇인가 물어보니

생리학적인 다른점은 분명 ‘여자’를 달리 말하게 되어도,

행동에 대해서는 딱히 다름 없음으로 마무리 하는 책.

아이들이 처음에는 여자는 이래야 한데!? 하고 보다가

이건 바로 사회의 편견이라 그렇다는 걸 보며

알게 모르게 꼬집어지는 편견들을 알아차리게 되는

여러모로 매력적인 어린이 도서였더랍니다.





아카시가 나타나는 곳은 어디든 활기가 넘친다! 라더니

진짜 그렇지 말입니다. 코티디부아르 어린이의 삶과 함께

문제에 맞서는 멋진 아키시의 활약들, 속 시원히 보게 되어요.




사고뭉치 아키시의 여름방학 이야기 등등과 함께

보너스로 상식을 슬쩍 떠먹여주는 어린이 만화동화.

2권으로 먼저 읽어보았지만 전혀 무리없이 매력속으로 풍덩!

인상적인 유머, 소박한 일상, 치명적인 매력 모두가 공감할

2018 스웨덴 피터팬 수상작, <아키시>

귀여운 캐릭터 아카시의 활약이 뜨거운 여름햇살 아래에서도

청량감있게 훅~ 매력을 끌어가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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