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4-1 우공비 일일사회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2020년 새학년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개학을 안한 상태인터...ㅠ

이럴때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놓치지 않도록!

부담없는 학습량 + 꾸준한 공부 필요한데요.

즤 초등4학년 아이에게 딱 좋은 학습서!





우공비 일일사회 초등4-1

#30일완성 #초등사회학습서 #꾸준한공부



하루 4쪽씩, 초등 사회필수 개념을 총망라하여

+ 사회탐구력을 완성하는 3단계 개념 학습

+ 사회 용어 학습 강화





우공비 학습서들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라

공부도 발랄하게 느껴지는데요.

심지어 구성과 특장의 설명에서도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네요.


이번에 신상으로 함께하는 초등사회 <우공비 일일사회>는,

1. 보는개념 + 2. 개념원리 + 3. 문제확인 구성.

저 어릴때 하던 꾸준히 푸는 학습지 성격이라

학부모도 옆에서 보며 급 애정이 가게 되는 느낌.

글자가 빼곡한 성격이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할 곳에 집중하게 되는.




30일 완성의 계획으로 학습하게 되는데,

하루 학습량은 4쪽으로 요점을 뽑아보는구조에요.




초등4학년 사회, 이제 지도, 그림 등

읽어내야하는 자료가 더 많아지지요.

<우공비 일일사회>의 특성상,

비주얼로 보여주는데는 최강이지요 ;)

개념이해를 위해 큰 개념으로 주제를 이해하게

구성이 깔끔히 보여지는 시각적인 개념설명.



그리고 매일매일 이해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개념 설명도 꼼꼼하지만 요약을 깔끔하게 해서,

하루치 공부분량에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을

말끔히 이해하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더불어 '용어 돋보기'를 통해

개념이해에서 더 꼼꼼히 알아야하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강조하여 설명해주어요.




각 학습일에 문제수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우공비 일일사회의 구성은

개념을 더 꼼꼼히 알아내도록 구성된 듯 싶고요.

문제의 유형도

용어확인 /개념이해/ 결론도출

초등사회에서 알아야하는 공부의 각을

깔끔하게 준비하고 있다 싶었어요.



초등사회 필수 개념을 총망라하여,

4학년 1학기, 알아야하는 내용을

시각적으로도 문자적으로도 효율적 이해를 돕는

초등사회 문제집 <우공비 일일사회>




초등사회 공부,

부담없이 4쪽씩 매일매일!


우공비 일일사회 문제집 앞쪽에서 주지하듯,

스스로를 믿고 매일 스스로 공부,

꼼꼼히 읽고 찬찬히 생각하며 문제를 풀어보면서

초등4학년, 새학년 학습을 다져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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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 가이드 - 작은 가게를 기획합니다
김란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멋스럽게 작은 가게를 기획하고자 한다면?

철저한 준비는 기본이어야 하는 것이죠.

창업가이드북, 특히 공간 창업에 관하여

건축과 x 경영학과 출신의 전문가 언니에게서

조곤조곤 받아보는 조언 가이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가이드


공간창업의 문턱은 낮아졌다고 파악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취향은 다양한 시장이고,

공간 소비가 대중화 되어,

SNS를 보면 취향에 맞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층이 많음을 알게 되지요.

나만의 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취향이 있다면

내 힘으로 창업하는 작은가게,

공간창업으로 진행해보고픈 욕심이 일곤하지요.






작은가게 창업을 위한 가이드북으로서 제격이다 싶은건,

저자는 절대 회사 때려치고 이거로다! 주장하지 않고

창업을 위한 A to Z로 하지만, TMI가 아닌,

적당 수준에서의 각을 살려 조언하고 있습니다.

'공간'이니만큼 창업아이템으로 장소선정이 중요!

그리고, 저자는 장소선정을 위한 '부동산' 구매전에

놓치지 않아야하는 항목을 제공하며

철저한 준비의 시작을 명합니다.

- 나에게 맞는 공간 창업 아이템 찾기

- 창업예산 범위, 매출 비용 구조 확인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공간 후보지 방문 및 비교

그리고 인테리어에 관해서까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해야 할 내용을

꼭꼭 짚어주지만, 책 두꺠를 보건데

지치지 않을 내용으로 정리해서 알려줘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 가이드,

소비자의 동향을 알려줄 수 있게도

성공 케이스로 작은 가게를 꾸리고 있는

다양한 기획자들의 결과물,

포인트를 설명해주면서 알려주고 있기에

창업가이드북으로 어느 분야를 택하든,

체크할 부분을 챙겨볼 수 있었답니다.






별 볼 일 있는 공간 설계를 위해,

시장 빈틈을 찾는 것은 무엇보다 전략으로 우선해야할 것.

'공간 포지셔닝 맵'을 그려보며 자신의 경쟁력을 살펴,

중요한 변수를 잡고 분석하는 기법도

또한 공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클 듯 싶어요.






더불어 생존전략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들.

공간창업 준비를 하면서 빼먹을 만한 항목을,

경영도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가이드> 덕분에

하나하나 챙겨보며 신경쓸 수 있다 싶었어요.







공간 창업도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일 아닐까요?


공간창업을 위한 가이드북

세세한 전략을 각을 세워 정리해주는 지혜에서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음을 움직이는 일'

소비자의 관점에서, 여기여야 한다는 매력을 펼치기.





경영도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가이드>

낭만적인 감성만으로가 아닌, 제대로 운영을 위해,

입지선정, 상권분석, 마케팅, 운영 등등

신경써야하는 제반 포인트를 알려주는 가이드북!

공간창업을 계획중이라면, 일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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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로 보는 인도 문화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가라시마 노보루 지음, 김진희 옮김, 오무라 쓰구사토 사진, 최광수 감수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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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 아침에도 카레가루를 이용하여

아침 메뉴는 카레밥 이었는데 말입니다.

인도요리를 테마로 풀어내는 인도문화론!

세밀하게 덕질을 하게 하는 인문학도서 AK출판사의 책,

카레.. 이제 우리 식생활에도 익숙한 대상에 대해

인도에 푹 빠진 저자의 인문학적 시선을 따라봅니다.





의식주. 우리 인간에게 참 많이 중요한 기본요소.

그 중.. 저는 사실 '식'이 제일 마음에 가는 터라,

그래서 인문학도서도 '식'을 중심으로 하면

더더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인도 카레, 그 기원이며 역사에 대해 생각안했다면

이왕 맛나게 먹는거~ 스토리를 싣게 하는 책이었다 싶어요.






고대 문화의 발상지인 인도임에도,

혹은...요가 하면 떠오르는 그 나라임에도..

저는 인도에 대해 넘나 몰랐떤 1인.

이번기회에 교양, 줍줍!





인문학 도서이지만, AK출판사의 이 시리즈 책은

교양을 부담스럽지 않게 흡수하는 구조.

"네! 매워서 아주 고생했습니다!"

저자는 인도에서 오래 살다 토쿄로 돌아오면서

인도 카레라이스 맵지 않았냐는 숱한 질문에

ㅎㅎㅎㅎ 이렇게 감정을 실어서 대~충 답하기도,

분명, 저자는 실하게 자신의 지식을

독자들에게 가아~득 알려주지만

술술술 편하게 알려주겠다는 심보의 책!




인도를 식민지화 했던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서

커리는 영국으로 흘러가면서...

영국에서 다시 일본으로 유입된 커리.

인도에서 부인들이 돌절구에 스파이스들을

갈아서 수제 커리들을 만들기 마련이었지만

요즘은 인스턴트 커리 스파이스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읽어보시는 독자들이 아시겠지만

그럼에도 인도 마켓에서 커리 재료에 대한 비중은

역시 여전히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인문학도서 <카레로 보는 인도 문화>는

식생활에서 시작하여 인도의 문화를 둘러보게 합니다.

커리 뿐 아니라 인도 전통 요리들에 대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식문화를 알게 하니..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아닙니까?

이 질문... 아무리 다른 생물 비해

문화건 지적 생활이건 즐긴다 해도,

먹는 즐거움.. 이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

그 식생활에 근거하여 이야기를 풀어풀어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즐거운 책.

저자가 일본인이니만큼

인도 문화가 흘러 일본과 엮임에 대해서까지

'덕질' 느낌으로 세밀하게 쓰여진 인문학도서.

놓치던 부분을 채워보고, 꼼꼼한 저자의 시각을

배워볼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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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1 : 다시 시작되는 전설 -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 1
문경민 지음, 소윤경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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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말랑말랑 2월, 공모전 대상작

모험과 판타지의 초등고학년 추천도서!

우투리 하나린 1. 다시 시작되는 전설

- 우투리 하나린과 새로운 용마의 전설이 시작된다 -

“하늘을 나는 여자애를 봤어.”

“용마가 될 놈 아니여? 느낌이 솔찬히 심상찮은디?”




초등3학년을 마치고 4학년으로 고~ 하는 둘째아이,

이 책 학교에 들고 갔다가 인기폭발이었다는 그 판타지 소설.

제가 읽어봐도 오오오..재미난데!? 하는 모험 창작동화랍니다.






“말장난 아니야. 정말 봤어.

나린이가 하늘로 날아오르는걸.....”

주노네 반에 전학온 나린이는 자발적 아싸(?) 였더랍니다.

조용히 다니는 것 같은데, 그런데 뭔가 느낌이 강력해요.

주노는 엄마가 생활을 책임지는 바람에, 야근도 많고

게다가...뭔가 건강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러저러 답답한 상황에서 주노가 뛰쳐나갔던 숲 속,

주노는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나린이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리고 그 퍼포먼스에서 가슴이 뚫린 듯 보이는 상황을 포착.

물론, 주노의 엄마는 믿지 않습니다.

주노는 이러저러 마음이 답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진철이는 나린이가 서커스단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철이와 함께 서커스 공연에 갔다가...

나린이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야 마는데..

이런 자신의 노출은 나린이를 위험에 빠트리게 됩니다.

지금은 sns가 발달한 사회인터,

세상에 나린이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지요.





“너, 우투리 알아?”

우투리는 설화 속 아기 장수의 이름.

겨드랑이에 돋은 날개로 하늘을 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주노가 나린이네 서커스단에서 들은 대화에서는

주노가 용마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그렇게 우투리와 용마가 만나게 되니..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판타지동화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서커스단에서 나린 아빠와 검은 제복 아저씨들의 싸움.

그리고 어느새 저택에 강금된 주노.

주노는 진쌤이라는 가정교사에게 이러저러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는데...

진쌤은 뭐든 잘하는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저택은 프랭크라는 사람이 주노를 데려온 것이고,

진쌤에 따르면 프랭크는 좋은 사람이고

제이든은 나쁜 살마이라며..

그리고 주노 어머니가 몸이 안좋고 빚이 많아서

프랭크가 도와주면서 주노를 입양했다 하는데..

아직 무슨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주노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는 없는 상태로

저택에서 지내게 됩니다.

입양이라니.. 엄마가 죽을 병이라니..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다 거짓말이죠?”

혼란속에서 주노는 나린이와 재회를 통해

이상한 상황을 파악해가는데..




초등고학년 판타지동화, 우투리 하나린 1권.

모험이 시작되는 1권, 우투리와 용마의 결합.

작가의 후기처럼, 이렇게 직선으로 달려가는 중이랍니다.

발뒤꿈치가 들썩거리는 주노, 그리고 우투린 하나린.

판타지동화, 2권에서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 것인지,

초등고학년 추천도서로 저도 함께 푹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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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 아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에 관한 에세이
토머스 린치 외 지음, 김소정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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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에 관한 에세이



여태 부분 부분 아프거나 할 때만 신경써서 봤던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각각이 사는 터전을 떠올려보면

'장소'나 '관계' 등 외부에 대해서 먼저 떠올리게 되죠.

그런데 가장 먼저 우리의 '몸'이 우선이라는 것.

이번 <살갗 아래>를 읽어보며 그 당연한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신체 부위 각각의 조합이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살 속에서

홀로 분투하는 독립 개체다




에세이 <살갗 아래>는 드디어 제대로 생각해보게되는

나의 기초 터전인 몸이라는 주제의 매력 뿐 아니라,

저자가 15명이라는 다양한 생각들을 엮어있는 점.

각각의 세계인 '몸'이 여러 개체들이 엮여

서로 자기 역할을 하며 몸을 이루듯,

이 책도 또한 각각의 목소리로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살갗 아래'라는 그 외부와의 경계 안 '몸' 세계에서

각 개체가 애쓰며 몸을 이뤄내듯이,

책도 그러했듯이,

우리가 공유하는 이 세계도 또한 그러하지요.


맹장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특히 존재에 관해

더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애초에 원하지 않았고, 어떠한 일을 해준 적 없다는 생각.

누군가 예상치 않은 존재로 인해 갑자기 현타가 올때,

이해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보기보다는

상대에 탓을 하며 어이없이 이해할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맹장이 뭔가가 잘못돌아가서 그떄 되어서야

그런 존재가 있었지 하고 존재 유무 조차도

나중에야 깨닫고 그 역할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맹장' 부분을 읽으며 흔적 기관이 아닌,

엄연히 역할을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 사회에서의 모든 존재가 그러하지요.

내가 모를 뿐이지, 내가 이해하지 못할 뿐이지,

각각은 고군분투의 세계를 겪어내고 있고

각각의 자리에서 꾸려가고 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함으로 존재에

품평하는 짓은 말아야겠다 싶어집니다.



소리를 막을 차단 장치가 없는 귀.

귀에 대해 딱히 생각해본 적 없다면,

이번 기회에 에세이 <살갗 아래>에서 즐겨보시기를요.

흥미로운 내용이지 말입니다 ;)




귀는 장소다.

집이, 미로가, 궁전이 방과 복도와 통로로

가득 차 있는 장소인 것처럼 귀도 똑같다.

귀의 일부는 머리 바깥에 있고

일부는 머리 안쪽에 있으니

공적이기도 하고 사적이기도 한 장소다.

살갗 아래/ 귀/ p.80


경계 없이 이어지는 이 귀는, 차단장치 없이

열일 하며 우리 몸을 외부와 이어주고 있답니다.

'귀'처럼 '이름'도 또한 그렇다고 하니,

바로 그것이 나를 대표하면서 타인이

나를 인식하는데 매개체가 되니 말이죠.

멩장 부분에서 오! 하고 감동이 오듯,

눈 부분에서도 또한 오호라? 매력을 느껴봅니다.

몸에 관한 에세이, 한 편 한 편이 심히 매력가득.









피. 작가는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적으로 받을 가능성 있는

피 속 질병유전자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가슴아픈 부모님의 지병으로 인한 죽음..

부모님의 병에 대해 이야기하기 조차 어려운 감정.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맞닿들이고서 택한 결심.

나에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리고 받아들여야지만,

나는 진정한 나로 존재할 수 있다.


15인의 작가들의 15개 몸의 기관에 관한

15가지 다양한 이야기 속에는

몸에 관한 이해 흐름 뿐 아니라,

작가의 이야기를 더해주어, 지혜도 얻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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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