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똑 스티커 아트북 한글 1

놀똑 스티커 아트북 : 한글 1 - 만 3세 ㅣ 놀면서 똑똑해지는 시리즈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김은한 감수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1월

이 책은 스티커를 붙이며 재밌게 한글 공부 할 수 있다. 만 3세 아이들을 위한 영어 한국 스티커 북으로 알맞은 난이도로 구성 되어 있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소근육을 사용 하여 아이의 집중력 뿐 아니라 사고력, 문제 해결력, 자신감을 배양한다.

ㄱㄴㄷㄹ , ㅏㅑㅗㅛ를 무작정 외워도 한글은 쉽게 익힐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구성이 된 전 세계에 유래 없는 문자이다. 하지만 처음 한글을 배우고 익히기 시작하는 만 3세 아이에게 더욱더 재밌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스티커 북이다.

​​만 3세이면 한글을 읽을 순 없어도 듣고 말하는 것은 가능 하기에 자신이 어떤 소리를 어떻게 내는 지만 알려주면 된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단어로 구성 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유발 한다.

또한 몇몇 단어는 직접 손으로 써 봄으로써 한글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각각 페이지 마다 스티커를 다 붙이면 멋진 모양을 완성 할 수 있다. 가방, 하마, 요거트, 피자, 공룡, 공주, 왕주, 자동차가 준비 되어 있다. 한글을 전혀 배우지 않은 만 3세 아이에게도 좋고 한글을 어느 정도 익힌 미취학 아동에게도 즐겁고 신나는 스티커 북이 될 듯 하다.

놀똑 스티커 아트북 영어 1

놀똑 스티커 아트북 : 영어 1 - 만 3세 ㅣ 놀면서 똑똑해지는 시리즈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김은한.염세윤 감수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1월

이 책은 스티커를 붙이며 재밌게 영어 공부 할 수 있다. 만 3세 아이들을 위한 영어 공부 스티커 북으로 알맞은 난이도로 구성 되어 있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소근육을 사용 하여 아이의 집중력 뿐 아니라 사고력, 문제 해결력, 자신감을 배양한다.

​A~Z까지 알파벳을 어쩌면 처음 접할 수 있는 만 3세에게 영어를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알파벳을 붙이면 멋진 사과가 완성 된다.

A로 시작 되는 대표적인 단어 Ant, B로 시작 되는 대표적인 단어 Bed 등 각 단어를 줄 긋고 소리 내어 읽으면 아이는 더욱 영어의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각각 페이지 마다 멋진 모양을 완성 할 수 있다. 사과, 개, 요정, 제트기, 판다, 학교, 우산, 얼룩말이 준비 되어 있다.

​우리 일상에서 뗄 수 없는 영어이지만 학문으로 접하면 어렵게 느낄 수 있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만 3세 아이를 위한 스티커북이라 쉽고 재밌고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책 맨 뒤에는 칭찬 스티커가 준비 되어 있어 아이의 동기 유발도 된다. 

놀똑 스티커 아트북 수학 1

놀똑 스티커 아트북 : 수학 1 - 만 3세 ㅣ 놀면서 똑똑해지는 시리즈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김은한 감수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1월

이 책은 스티커를 붙이며 재밌게 수학 공부 할 수 있다. 만 3세 아이들을 위한 수학 공부 스티커 북으로 알맞은 난이도로 구성 되어 있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소근육을 사용 하여 아이의 집중력 뿐 아니라 사고력, 문제 해결력, 자신감을 배양한다.

1~20까지 다양한 꽃들의 이름을 통해 수 세기를 익힐 수 있고 1~20번까지 해당 스티커를 붙여 멋진 꽃을 완성 할 수 있다.

덧셈, 뺄셈의 기초인 모으기, 가르기를 쉽게 익힐 수 있고 각각 페이지 마다 멋진 모양을 완성 할 수 있다. 꽃, 나비, 아이스크림, 돌고래, 다람쥐 단풍나무, 펭귄, 눈사람이 준비 되어 있다.

딱딱하게 접할 수 있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아이가 쉽고 재밌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며 책 맨 뒤에는 칭찬 스티커가 준비 되어 있어 아이의 동기 유발도 된다. 이제 막 수학 공부를 시작 하는 만 3세 아이에게 재밌는 스티커 북이 될 듯 하다.

동물 목욕탕 -다시로 치사토-

동물 목욕탕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20
다시로 치사토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5년 1월

<미운 오리 그림 동화> 시리즈 제20탄!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의 독특한 목욕 방법을 재밌게 묘사한다. 하마와 함께 목욕 열차를 탄 주인공은 동물 친구들 집으로 목욕 하러 간다. 과연 어떤 동물들을 만나고 어떤식으로 목욕을 하는 지 따라가 보자.

맨 처음 토끼 집에 도착 후 같이 목욕을 한다. 토끼 목욕탕은 거품 목욕탕, 거품이 보글보글 퐁퐁 두 번째 돼지 목욕탕은 진흙 목욕탕, 진흙이 질척질척 철벅철벅 세 번째 사슴 목욕탕은 후끈후끈 사우나, 연기가 모락모락 폴폴 다락방은 올배미의 도란도란 이야기 목욕탕과  벽 안쪽은 생쥐의 찻잔 목욕탕은 너무 좁아서 못 들어간다.

네 번 째 문어 아저씨 목욕탕은 아궁이 목욕탕 다섯 번째 악어 목욕탕은 열대 목욕탕. 새콤달콤 열대 과일이 주렁주렁. 여섯 번째 코끼리 목욕탕은 숲속 연못. 시원한 폭포 물줄기를 쏴아아  일곱 번째 수달 목욕탕은 미끄럼틀 목욕탕. 물미끄럼틀 타고 휘리릭 풍덩! 아홉 번째 원숭이 목욕탕은 산꼭대기 목욕탕. 친구들 집이 한눈에 보인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목욕탕 욕조에 돼지, 문어, 하마, 수달, 원숭이, 악어, 사슴,  생쥐, 올빼미, 토끼, 펭귄, 이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코끼리도 들어오자 물이 밖으로 쏴~ 쏟아진다. 아이는 즐겁게 목욕을 마친다.

한겨울의 심술쟁이 -이갑규-

한겨울의 심술쟁이 ㅣ 제제의 그림책
이갑규 지음 / 제제의숲 / 2025년 1월

《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세 번째 책 

이 책은 참여형 그림책 으로 온몸으로 사계절 중 겨울을 즐길 수 있다. 세상이 차갑게 꽁꽁 언 겨울 주인공 '토리'는 파르르 떨며 집으로 걸어간다. 토리가 무척 힘들어 보인다. 이럴 땐 책을 흔들어 토리 등에 쌓인 눈을 털어 주면 된다. 

토리 집 문이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닫히지 않는다. 같이 문을 세게 밀어준다. 철컥! 겨우겨우 문을 닫았는데 계속 바람 소리가 들려온다. 어디선가 찬 바람이 들어오고 있다. 열린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토리는 창가로 달려가 창문을 닫으려 했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닫히지 않는다.

토리는 집 안의 창문을 하나하나 걸어 잠갔다. 바람이 계속해서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바람이 창문에 부딪힐 때 어떤 소리가 날까? 달그락, 달그락, 달달달달. 토리는 거세게 흔들리는 창문을 바라봤다. 마치 바람이 창문을 두드리며 떠는 것 같았다. 바람도 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오고 싶은걸까? 바람이 들어올 수 있게 문을 열어 줄까?

토리는 문을 활짝 열었다.  차가운 바람이 거세게 집 안으로 들이닥쳤다. 겨우 잠잠해졌지만 바람의 찬 기운 때문인지 추워졌다. 환하고 따스한 불꽃이 벽난로를 가득 채웠다. 토리는 벽난로 쪽으로 두 손을 뻗어 언 손을 녹였다.  안이 조금씩 따뜻해졌다. 집 안의 따뜻한 바람이 토리를 감쌌다. 마치 바람이 토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고마워.'

책 속에는 아이가 직접 참여를 통해 겨울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찬 바람이 창문으로 토리 집에 들어 오지 않도록

오른쪽 끝 책장을 잡고 훌쩍 넘겨주겨 창문 닫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다. 바람에 성냥불이 꺼지지 않게 두 손으로 감싸 주기도 한다. 또 바람한테 "멈취, 위험해!"도 말한다. 이런 다양한 행동을 통해 겨울을 다시금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