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나라의 매력은 발달된 관광시설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위스의 주된 소득원은 해외에서 이 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부터 나온다.

상대적으로 스위스 국민의 창의적인 기술력은 약간 감추어진 느낌을 준다. 스위스에서 받은 노벨상과 특허는 인구비로 보면 세계최고라고 한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낙농국가이며 월리엄 텔 이야기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윙프라우라는 젊은 아낙네라는 의미의 고산지대를 운행하는 열차는 그 노선이 아슬아슬하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스위스의 새하얀 알프스를 오르는 젊은이들은 스위스 태생의 작가 헤르만헤서가 쓴 '싯타르타"를 등짐 한구석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스위스를 방문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스키를 하러 간다면 11월에서 4월까지가 적기이다.

4월에서 11월에 방문하면 바깥활동을 하기에는 최적의 기후이나 비싼 물가를 감내해야 한다.

스위스 사람들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태리어를 쓰며 이중 독일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전체의 2/3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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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륙에 걸쳐있는 그래서 유라시아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리는 곳이 바로 터키이다. 실제 터키는 위치상으로도 에게해,지중해, 마르마라해, 흑해와 접해 있기도 하거니와 조상을 따져보면 중앙아시아의 민족이 유럽과 아랍 민족과의 접촉으로 생겨난 나라가 터키라고 한다. 동·서양이 만나는 술탄의 땅 터키는 로마 못지 않게 유서 깊은 곳이다.

수도는 앙카라지만 지중해와 흑해 사이 에 위치한 도시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가 만나는 길목으로 유사 이래 수많은 문화가 번성하고 멸망해 온,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터키의 예술 문화 문화와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중해 인근 국가들처럼 양고기.토마토 소스와 향신료 생선튀김요리등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는 곳일뿐더러 비록 중국 프랑스 요리만큼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특색이 있고 우리 입맛과도 잘 맞는다.

터키 제일의 도시 이스탄불의 몇몇 거리는 대표적인 먹거리 장소로 널리 알려져있다. 선술집과 바, 생선요리전문 레스토랑은 쿰카프쪽에 , 경식과 해산물 요리는 베요그루 지구의 치체크 파사지에, 그 옆에 있는 네비자에거리는비좁기는 하지만 술과 함께 터키특별요리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술탄아흐메트 지구쪽으로는 비잔틴.오스만 시대의 건물을 개조한 레스토랑이 많아서 눈길을 끌기도 한다.

다른 케밥 종류로는 도너 케밥이 (doner kebab)있고 우리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에도 수 많은 종류가 았는것처럼 터키의 대표적인 음식 케밥에도 종류가 많다. 아다날케밥 파드리잔 케밥등 수백종의 케밥이 있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인 도너 케밥은 멕시코의 또띠아,베트남의 반짱,우리의 전병 처럼 얇은 밀가루 반죽에 고기나 양념을 넣어서 싸먹는 요리이다. 터키식은 양념에 하루 재운 고기를 특별히 제작된 도너 케밥 브로일러에 돌리면서 은근한 열로 기름을 제거해서 칼로 썰어서 야채류와 함께 싸먹는 요리이다.

도너 케밥 보다는 시시키 케밥이 아무래도 만들기 수월하다. 터키에선 양고기를 쓰지만 우리는 냄세 때문에 궃이 양고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외에도 먹어볼만한 요리로는 터키식 필라프, 보렉(파이종류).돌마( 터키식 요거트)등이다. 달짝지근한 터키식 커피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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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이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인 파키스탄은 페르시아 문자로 표기되는 우르드어가 공용이고 영어가 통용된다. 주민의 99%가 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이슬람 문화권에 속한다. 또 많은 주민이 인도로부터 이주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도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의 맥을 따라 가 보면 파키스탄은 바로 옆에 접해 있는 인도와 요리문화가 같다. 차이점은 파키스탄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회교(이슬람교) 국가이고 인도는 국민 80%가 힌두교와 불교이며 이들은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역사의 흐름상 잘 알려져 있는 인도 요리와 파키스탄 요리는 비슷할 수 밖에 없는데 나름대로 특색을 지닌 파키스탄 요리를 맛보기로 한다.

파키스탄 요리는 종교적으로 분리되긴 했지만 인도 요리와 같으며 파키스탄은 회교국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양고기, 닭고기, 쇠고기를 주로 이용해서 요리를 만든다. 파키스탄 요리에 대해 소개하려면 먼저 대표적인 치킨티카(Chicken Tikka), 시크밥(Seekh Kabab), 머튼리브(Mutton Rib), 로띠 탄두리(Roti Tandoor i)와 로그니 난(Roghani Nan)이다.

그리고 통호밀빵과 참깨빵을 꼽을 수 있으며 회교국이므로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양고기, 닭고기, 쇠고기를 주로 이용해서 요리를 만든다. 그리고 요리를 만들기 전에 회교 전통 의식에 따라 '아라'라고 불리는 제를 올린다.

요리는 Chicken Tikka 는 뼈를 제거한 닭고기에 고춧가루, 후추, 요구르트, 스테이크 소스, 소금, 레몬으로 양념하여 탄두리에 5분에서 7분 정도 구운 다음 기름을 발라서 다시 구운 것이다.

탄두리는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 특유의 흙으로 만든 가마로 우리나라 화덕과 비슷한 것이다. 숯불의 열을 이용하여 고기, 생선, 빵 등을 구워내는데 숯불의 복사열로 내부 온도는 아주 높은 편이다.

Mutton Rib는 양고기 요리로 양갈비의 기름을 한 번 빼고 고춧가루, 요구르트, 후추, 쏘야소스, 소금, 레몬으로 만든 소스로 양념한 다음 스팀한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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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3면은 거의 정육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3면은 영,불,해협,대서양, 지중해에 면하여 있고 ,다른 3면은 독일 ,스위스,이탈리아,스페인,벨기에,룩셈부르크 등의 나라와 접하고 있다.

해양성 ,대륙성,지중해성 기후가 모두 나타나며 ,기온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점점 낮아지는데 ,고위도에 비해서는 온화한 편이다.

넓은 평지와 비교적 온화한 기후 및 적정한 강수량에 힘입어 프랑스는 다른 서유럽 국가 보다 농업이 성하여 식생활에 소요되는 농산물들은 거의 자급하고 수출도 한다.

특히 북부를 제외한 거의 전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포도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프랑스 요리가 세계적으로 발달한데는 이유가 있다. 특히 식당인 레스토랑(reastaurant)의 어원이 프랑스이며 이는 그만큼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수 있다.

프랑스 요리의 출발점은 고대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아 로마 요리의 기술을 빌려 만들어 낸 것이다.

이러한 요리가 당시의 강력한 왕권의 전제주의 국가 시대의 사치와 향락을 위한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것이 프랑스 혁명이후 귀족 사회의 붕괴로 궁중 요리사들이 직접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수 잇는 식당을 차린 것이 오늘날의 고급 프랑스 요리를 있게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프랑스 요리의 특징은 충분한 재료의 맛을 살리고 합리적이며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여 포도주,향신료,소스로 맛을 내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고급요리의 내용만큼 테이블 문화도 발달돼있고 식사예절 매너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의 미식 지도에서 부르고뉴(Bourgogne)지방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리용(Lyon) 지방과 함께 고전적인 프랑스 정통 스타일을 고집하는 이곳에는 참으로 먹을 것이 많다. 게다가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포도주의 산지이기도 하니 더 바랄 나위가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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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회사 DIY동호회 활동으로 발레리나를 만들고 뜨개 인형 2호 신데렐라를 곧 만든다는 것이 이제야 완성을 했다. 뜨개로 다 떠놓고, 솜넣고 꿰매고 하는 것이 매일 바쁘다보니 집에서 앉아서 느긋하게 할 시간이 없었다. 뜨개는 출퇴근하면서 할 수 있지만, 꿰매고 솜 넣는 일은 어딘가에 앉아서 해야하고, 집에서 지현이가 깨어있을 때는 불가능하니, 할 시간이 없었다. 지난 토요일에 완성을 했고, 무도회복을 입은 신데렐라의 부채를 만들어 준 것이 화요일 새벽이었다. 사진을 찍고 어제 페이퍼를 쓰려고 했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회사로 가지고 오지 않아서 오늘 쓰게 되었다.

지난번 발레리나는 키가 33cm이고 이번 신데렐라는 30cm이다. 이 신데렐라 인형은 잿투성이 신데렐라가 무도회복을 입고 무도회에 참석했다가 12시가 넘으면 다시 잿투성이로 변하는 인형이다... 난 그것이 처음에 너무 신기했었는데, 만드는 중간 과정에 친정에 가서 보여주었더니 다들 무섭다며 엽기라고 했다.. ㅠ.ㅜ 다리가 없이 치마 밑에 있게 되는 신데렐라가 너무 불쌍하다고 한다... 한 번도 그리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런 것도 같다. 그래도 다뜨고 이렇게 만들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나 완성을 할 수밖에...

이번에도 지현이의 반응은 시큰둥이었다. 지현이는 정녕 인형을 싫어하는 것일까? 이번에도 사정사정해서 지현이가 한번 안아주었다. 그리고 신데렐라와 발레리나를 놓고 "지현아, 어떤 것이 더 좋아?" 하고 물었더니 발레리나를 가르켰다.. ^^

신데렐라 Cinderella


무도회복을 입은 신데렐라 Cinderella in ball gown




잿투성이 신데렐라 Cinderella in patched skirt




신데렐라와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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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8-1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위 아래로 변신하는 신데렐라네요! ^^

chika 2004-08-11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가을산님 코멘트보고 알아챘다는... ^^

sooninara 2004-08-1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요술이당..너무 이쁜거 아닙니까?....

비연 2004-08-11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이걸 정말로 만드셨단 말임까? 우와~~ 넘 이쁘당..^^

ceylontea 2004-08-11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제가 설명을 부실하게 적어놓았는데도 아시는군요...
치카님.. 제가 설명을 얼렁뚱땅해서 그래요.. ㅠ.ㅡ
수니나라님.. 이쁘요?? 이쁘죠?? ^^
비연님.... 저도 처음엔 봤을땐 우와 했었는데... 만들만 해요... ^^ 사실 좀 배워야 하긴해요..

ceylontea 2004-08-11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아이들은 발레리나를 더 좋아한데요... 신데렐라보다는 발레리나가 더 만들기 쉽답니다.. 그래서 발레리나 만들고, 신데렐라 만들었지요...
그리고 지금 뜨개 인형... 3번째 작품 만들고 있어요... 일단은 뜨는중... ^^

비로그인 2004-08-11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이뻐요 저도 하고 싶어요. 세상에~~ 지현이는 근데 왜 시큰둥 할까요? "지현아 싫음 이모가 가진다 ^^V"

다연엉가 2004-08-11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저도 가을산님 코멘트보고 다시 봤어요. 요술손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