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blue99 2003-09-30  

안녕하세요..
best of best 서재를 둘러보다가 귀여운 아가의 사진이 마음을 끌어 클릭! 했습니다. 오호.. 만화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서재를 마련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님에 비해 엄청 단촐한 리스트와 주로 아이들 중심의 책이어서 쑥스럽기까지 하네요..^^

님의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부지런히 좋은책 눈도장찍어야겠습니당..^^
따님과 함께 행복하시구요.
제 서재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ceylontea 2003-10-01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사진이 너무 작은데도 여러분들이 저의 딸 너무 예쁘고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곧 blue99님 서재로 갑니다.. 휘리릭~~
 


가을산 2003-09-29  

그냥 들렀습니다.
오늘은 왠지 맥이 빠지는 날입니다.

월요병인지? 가을병인지?
모처럼 맑은 주말인 어제 학회 참석한다고 침침한 강당에 오래 앉아 있어서
억울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알라딘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실론티님 방은 온기도 따땃~~ 하고,
아줌마라는 공통점도 있고... 해서요. 어째 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글차 잘 마시고 갑니다.

 
 
_ 2003-09-29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풍 멋지시네요.

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거 저도 굉장히 싫어해요.
갑자기 말을 버럭 시키면 줄줄 할것도
미리 준비해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해야하는건
부담되고 떨리고 해서 -_-;;

ceylontea 2003-09-29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단풍잎이네요. 이 단풍잎만 봐도 기운이 좀 날거 같은데.. 아닌가요?
나이가 먹어서인지.. 어딘가에 앉아있다는건 고역이죠..
저도 미루고 미루던 교육을 10월달에 몽창 받기루 했습니다. 일명 교육의 달.
교육일수만 내일부터이니 14일이나 되는군요... 거기에 2일 휴가 내고 덕분에 10월은 일하는 날은 7일이네요. 벌써부터 딱딱한 책상에 앉아서 교육 받을 생각 하면 지겹네요. 그 중 4일짜리 교육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도 많이 하게되는 교육이라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제기 제일 못하는 것이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거라서요... 쩝////

"글차"라니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단어에서 차 향이 묻어나네요.

ceylontea 2003-10-01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Bird나무님은 갑자기라도 되니 좋겠네요..
전 땀만 삐질삐질..
여러 사람 앞에 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여러 사람 앞에서 그것도 적당한 유머를 섞어가며 말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가을산 2003-10-01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남의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전공까지 돌린 케이스입니다. 고2때까지 피아노 전공을 했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적성이나 가치관에 맞지 않더라구요. 요즘도 어쩌다 하는 토론회 발제 같은 것도 주로 준비한 내용만 읽는 정도랍니다. ㅜㅜ

ceylontea 2003-10-0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무래도 많은 사람은... 좀... --;;
소수정예가 좋아요... 3~4명 정도가 모여 수다 떨기도 좋고 술을 마셔도 좋구 놀러가기두 좋고... 그 정도가 택시도 한대로 되구.... ㅋㅋ

_ 2003-10-0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대인공포증이 있을까요..자신있는 상황이라도 그냥 저절로 지나치게 떨리게 되더군요. 다한증이 있는 사람은 이런 경우가 있을수 있다고 하는데...최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해도 그냥 아주 자연스로 떨리게 되어 버리니...
해서 갑자기 시켜주길 바란답니다. 그럼 또 안떨어요.
앞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풀꽃선생 2003-09-29  

감사합니다
제가 마이 리뷰~에 뽑힌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님의 글을 통해 알았답니다.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ceylontea 2003-09-29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갈테니.. 풀꽃선생님도 종종 놀러오세요.. ^^
 


그루 2003-09-29  

아앗~~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에 이어서

나의 서재 베스트에도 오르셨네요~ 감축드리와요~ ^^
 
 
ceylontea 2003-09-2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어젠 정말 하루 종일 집안 일하고 그냥 자는게 너무 억울해서 새벽2시쯤인가 컴 켜고 알라딘에서 놀다가 새벽 4시쯤에 잘라고 누웠다가 6시에 일어났더니.. 정말 피곤하네요. 점심 먹고 와서는 저절로 감기는 눈땜에 쫌 사무실을 돌아다니고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레이저휙휙 2003-09-29  

오랫만에 다시 왔습니다~
오랫만? ㅋㅋ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금~일 동안 업무를 하나도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서재에 접속하니 모든것이 오랫만!!으로 느껴지네요^^
그런데 저희 사장님 방명록에 적으신 글 중에 "DW/CRM"를 담당하고 계신다고 하셨지요?
하하, 그러시다면야~~ 고수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피와 살이 될터이외다~^^

아,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ceylontea 2003-09-29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바쁘시게 일하시나봐요... 금요일... 토요일까지는 어떻게 그렇다치고.. 일요일가지 업무를 해야한다니요... 그래서 알라딘이 계속 좋아지고 있나요?
DW/CRM이라고는 하지만..모 쫌 하는거고... 일단은 부서에 베테랑들이 많으니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개인적으로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해드릴께요.. ^^
사장님 방명록에 다소 건방지게 적어서.... 알라딘에 무척 송구스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시건방을 떨었으니.. 가능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

_ 2003-09-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기스님. 기스님 서재의 abh를 보고 오늘 누구신지 알겠네요 ^^ (성함만;;)

레이저휙휙 2003-09-2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 제가 공적으로 메일을 드렸었지요? 쑥스러워라~ ^///^

ceylontea 2003-10-01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메일 잘 받았습니다.
제가 오늘부터 외부교육 중이라 자료 보내드리려 했던것 보내드리지 못했네요.. ^^
일단 이번 교육은 목요일까지이고.. 그때까지는 좀 무리라.. 그 이후에 보내드릴께요.. 음~~~ 그리고 월,화 휴가라 5일간 쉬네요...... 우왕... 5일 넘 좋다..
제 생각은 "쉴 수 있을 때 쉰다!!"
휴가 기간에 시간이 나면 그때라도...메일 드리겠습니다.. ^^

레이저휙휙 2003-10-0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육 잘 받으시구요^^ 그나저나 공적으로 드리는 메일과 요렇게 따따한 서재에서 드리는 말씀으로 왔다갔다 다녀오니까 화려한 이중생활을 하는듯 하여 짜릿짜릿하고 재미나네요^^

레이저휙휙 2003-09-29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주말까지 업무를 보는건 아니구요~ (물론 그런 분들도 계십니다만) 꼭 회사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이트 잘 돌아가나~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서재놀이도 하고 그러다보니, 요 며칠 개인문제로 컴퓨터를 켜지 못했거든요.
으아,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1주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