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WISHWING 2003-10-29  

^ ^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었군요^ ^

제 머리에 아무것도 든것이 없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앞으로는 책도 가려서 읽지 말아야 겠어요.

요즘 알라딘에 중독되어서 고민인데^ ^ 그래도 방명록은 꾸준히 남길께요.
 
 
ceylontea 2003-10-29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것도 든 것이 없다니요... 이제부터 채워나가야할 때인데요...
저야말로 이젠 건망증에... 기억력도 없어지고... 예전에 알았던 것도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sooninara 2003-10-29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로..진짜로..
아줌마성 치매는 불치랍니다..
전에 드라마에서 냉장고에서 전화찾는 장면나오면 '에이..설마..'
했는데 지금은 제가 그럴려고하네요..
냉장고에 전화 넣을려다가 직전에 발견하고 참았답니다^^
골든벨등 퀴즈프로그램을 보면 아는문제인데 답이 입안에서 돌면서 생각이 안날때..
정말 늙어가는구나 싶어요 ㅠ.ㅠ
 


가을산 2003-10-28  

요며칠 실론티님이 바쁘신가봐요.
나도 몇일 잠수하면 사람들이 안부인사 올려주려나? ^^

오늘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왔습니다.
책갈피 네 개를 사왔는데, love, faith, courage, dream 의 머릿글을 달고 있습니다.

저는 "Faith: All the darkness in the world can not extinguish the light of a single candle." 라고 쓰인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ceylontea 2003-10-2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어제까지 교육을 받고, 드뎌 돌아왔습니다...
저 잠수 아닙니다.. 흐흐...
책갈피라... 멋진 선물이네요....
우리 남편은 출장도 아니고 교육(집합교육)이라 선물이 없겠네요... --;

_ 2003-10-29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잠수중인 저를 낚아 올려주신( -_-) 실론티님께서 이제 역할을 바꾸는건가요;;;

sooninara 2003-10-29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장선물이 책갈피라니..참 멋있네요
뜻도 너무 멋있고..깊은 가을밤에 촛불 켜고 흔들리는 불빛을 보고싶어지네요
^^ 이서재까지 쫓아왔답니다..두분따라서..

그루 2003-10-29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책갈피~ 아이디어가!!!! ^^
 


WISHWING 2003-10-26  

부족할 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제 서재에 와서 남긴 그 뜻깊은 글에 비교하기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방명록 남기고 갑니다.
괴테인가? 그 사람이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놀러올께요.
이 서재에 오니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 지네요.
 
 
sooninara 2003-10-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흐는 자화상과 해바라기가 너무나 강렬해서..
귀를 자르고 붕대를 감고 그린것을 알고는 너무나 쇽크였답니다..
학생때..^^

sooninara 2003-10-29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덕수궁에서 '오르셰미술관전'을 보고는 너무나 좋았어요..
유명한 작가 그림을 직접 보니..다른작품들도 보고 싶어지더군요..
고흐의 작품을 진짜로보면 색깔과 터치가 얼마나 강렬할까 궁금해집니다

ceylontea 2003-10-2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 이미지 그림 말인가요? 빈센트 반 고호의 작품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화가랍니다.
고호를 알게된 것은 중학생때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었는데, 그 그림에 반했었습니다.. 전 그때는 그 화가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줄도 몰랐었죠... 대가의 작품은 그렇게 누구의 가슴에나 쉽게 들어오는가 봅니다

sooninara 2003-11-02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반가워요..저도 늦게가서 르노와르작품 못 봤어요..
전시마감 일주일정도 앞둔 일요일에 갔더니 아이들 데리고 가족 관람객들이..정말 밀려다니느라 볼것도 못봤어요
겨우 그림만 보고 왔어요. 그때 4살인가 우리아들..."엄마 빨리 나가자"^^
엄청 답답했나봐요..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의 화려한 색에 반해버렸어요
사진으로는 똑같은 색이 나오지 않더라구요..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혹시 저하고 같은날에 덕수궁에 계셨던것은 아닌지요?^^

추신: 그날 덕수궁 가는 차안에서 남편하고 사소한일로 말싸움하다가..
남편하고 딸은 집에 가버리고 저하고 아들하고 미술관에 갔다가
집에 갔어요..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그립네요
남편하고 신혼처럼 알콩달콩 싸우고..지금은 서로 너무 편해져서 싸움도 거의없죠^^

ceylontea 2003-10-30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르셰미술관전 너무 늦게 가서 결국 르노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였던가... 그거 못봤습니다. 일본으로 전시한다고 그 작품만 갖고 가버려서.. 흑흑..
 


늙은 개 책방 2003-10-26  

제 숙제 검사는 관심의 표현!
님, 제가 님께 관심있다는 사랑의 고백을 한다는 게 서툴어
알게 모르게 님께 부담을 드렸나봐요. 아이구~ 제 맘은 그게 아닌데 ㅠ.ㅠ
부담은 드리지 않고, 님께 관심은 계속 표하고 싶으니
음...그럼 이제 제 숙제 검사 방식을 바꿔볼래요

1. 아무리 바빠도 하루 한 번 아가와 진심으로 눈맞추기
2.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한 번 누군가와 정말 웃긴 농담하기
3. 아무리 시간없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말 '내가 편안한 것' 하기

아셨죠. 이 3가지를 꼭 실천하시기예요
직접 뵐 순 없지만 서재에 흐르는 온기와 님 글을 보면 다 아니까
숙제 게을리 하시면 안돼욧!! *^^*

PS. ㅎㅎ 근데 리뷰보다 저 숙제가 웬지 더 어려운 숙제인 거 같애라...^^;;;
 
 
ceylontea 2003-10-2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숙제가 정말 좋은 것만 있네요... 신경써서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잔님도 하실거죠? 숙제만 내신건 아니죠? 타산지석... ㅋㅋ
 


K②AYN-쿄코 2003-10-25  

안녕하세요~
쿄코에요~ 또 이렇게 들렸네요~ >_<~
나른하게만 느껴지는 토요일 오후 입니다~
(그래도 전 토요일이 제일 좋아요~)
지금 텔레비젼 투니버스에서 슬램덩크 만화를 하고 있네요~
백호의 옛날을 회상하는 부분이 조금 나오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학교에서 축제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직 3주정도 남았지만 지금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 하겠더군요. .
전 클래식 기타부에요~ (아직 잘 치지는 못해요..;;..)
요즘 매일 부실에 올라가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빨리 잘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 ㅡㅡ ^ *

참 해리포터 5권이 나왔더라구요~
전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래 12월달에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ㅇ_ㅇ..;;.)
빨리 보고 싶어요~ >▽<..~~!!!

그럼 쿄코는 이만 물러갈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ceylontea 2003-10-26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램덩크 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입니다.. ^^
축제때 클래식 기타 연주가 있는가 봐요? 멋지네요.. 전 노래도 못하고.. 흑흑 다룰 줄 아는 악기도 없습니다... 당근 몸치에... 그래서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사람 너무 부럽습니다...
해리포터 나와서 반갑더라구요.. 말도 많은 책이긴 한데... 저는 좋아합니다.
처음 우리나라에 유명해지기 전에 서점 갔다가 해리포터를 만났습니다. 그때는 해리포터에 대한 지식 하나도 없었는데도 사서 집으로 왔었지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게 읽고 사람들한테 소개해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리포터 알라딘 메인 홈피에서 보고 1,2권 바로 주문했습니다. 음... 어제부터 "발송과정"이더니 "발송"으로 안넘어가네요...
빨랑 "발송"으로 바꿔주세요.. >.<

ceylontea 2003-10-29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발송으로 바뀌었구... 편의점 택배로 받았는데... 편의점에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답니다.. 오늘 퇴근하다 찾아가야지...
이제 다시 해리포터의 세계로... 호호.. ^^

K②AYN-쿄코 2003-10-29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드디어 해리포터 사셨군요~
저도 5권 읽고 있는 중인데 너무 재미있어요.. ^ 0 ^ ..~~
빨리 다음권도 나오면 좋겠어요~
책도 좋아하지만 영화속의 해리포터도 정말 멋잇죠.. ㅋㅋ..

K②AYN-쿄코 2003-10-29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 열심히 읽으세요~~>_<~~

ceylontea 2003-10-30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속의 해리포터는 쿄코님 좋아하는 꽃미남?? ^______^
저도 이제 해리포터 읽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책들 다 잠깐 접어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