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chelle 2003-11-18  

고스트바둑왕 완결 T T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빨리 완결된것 같지만...그래도 끝이 났군요. 이걸 보면서 바둑을 배우고 싶었다는 멘트를 읽으며...아 다른 사람들도 나같이 생각하는구나 하는 공감

왜 서른넘은 미혼여자가 만화에 탐닉하면 정신나가보이는데(내 애기임) 애기엄마가 읽는건 멋져보일까요? 음....미스테리닷...
 
 
ceylontea 2003-11-1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권 완결입니다.

ceylontea 2003-11-18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허헉...애기엄마가 만화 보는것은 멋지다구요? -.ㅜ
흐흐 서른넘은 미혼여자가 만화에 탐닉하는것도 정신나가 보이진 않아요...
만화... 좋잖아요... 단지 재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정보도 얻고.. 때론.. 삶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책이랑 같은 것 같아요.. 히히
고스트바둑왕... 너무 빨리 완결된 것 같다는 생각에 동참...
아무래도 사이가 사라지고 인기가 떨어져서 작가가 서둘러 끝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더 이야기를 쓰자면 쓸 수도 있었을텐데...여하튼... 질질 끌고 이야기 감당 안되는 것보다는 훨씬 깔끔하긴 하죠... ^^

ceylontea 2003-11-1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처음 1권부터 보시는건 아니지요?
만약 그런거면 허리 좀 아프실텐데... 그거 보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거든요.

가을산 2003-11-1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미 거의다 봤죠.. ^^
큰애는 만화책 빌려올 때 제가 좋아할만한 것도 한권씩 빌린답니다.
만화책 본다고 잔소리를 하려고 하면 " 엄마, 여기 엄마가 좋아하는 고스트 바둑왕도 빌려왔어!" 하고 책을 내줍니다.
그럼 잔소리는 쏙 들어가고 모자가 나란히 앉아 만화책을 본답니다. --;;

ceylontea 2003-11-19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아드님이 아주 센스가 있으시군요... 호호...
저 학교다닐때 만화책 보는 학생은 문제아 취급 받았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만화를 봤었죠... 제가 다니는 거점마다 단골 만화가게도 있었었고요.. 후후..
전 나름대로 만화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습득했답니다...
역사,체육, 등등...
모자가 나란히 앉아서 만화책 보는 모습.. 부럽습니다..
저희집은 언제쯤이나 가능하게 될런지...

북두성 2003-11-19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몇권이 마지막이죠? 사이가 사라지고 난후의 이야기부터 2권정도 더 읽은 후에 못 읽었는데 이번 주말에 차기다릴때 만화방이라도 가서 봐야겠군요^.^;

가을산 2003-11-1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스트 바둑왕이 끝났군요.
우리 아들이 주말에 만화 빌려올때 빌려오라고 해야겠다... ^^
 


북두성 2003-11-18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명록에 남기신 글을 보고 들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시고 있고 유명하신(^.^;) 분들도 많이 보이시네요...
같은 계통(생고생하는 곳이긴 하지만요ㅡ.ㅡ;)에 계신다니 더 관심이 가네요^.^;

전 구미에 내려와 감기가 걸려 골골하고 있지만 프로젝트에 지장을 안주려고
약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요새 감기가 성행한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ceylontea 2003-11-18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고생... 너무나 적나라한 표현이군요.. --;;
감기라...많이 쉬셔야 빨리 낫는데.. 여관생활이라 잠도 잘 못주무신다고요...
빨리 적응하시고... 잠을 잘 주무시고.. 감기도 빨리 나으시기를 바래요...
저도... 목이 아파서 열나고 아팠는데... 주사 맞고.. 겨우 1시간정도 잔 잠이었는데...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다 나았답니다....
음... 전 CRM/DW 쪽 프로젝트 하는데... 이번 하게 될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모델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즐거운 오후되세요... ^^
 


ceylontea 2003-11-17  

야간 교육은 싫어요..
음.. 이번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육이 야간으로 잡혀있다는 군요.
낮에 일 안하고 교육 받는 꼴은 못본다나?
웅.. 정말... 업무시간 외에... 교육 받고, 일하는 것 싫습니다.
음.. 제가그렇게 늦게 끝나면.. 우리딸은 밤에도 엄마 얼굴 보기 힘들겠네요..
너무 안쓰러워요.
 
 
sooninara 2003-11-17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선전이 생각나네요..
'대한민국 아빠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론티님 힘내세요..

ceylontea 2003-11-1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ceylontea 2003-11-1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힘내서 하고 있지요.
얼마전에 남편하고 역할바꾸기를 했어요.. 겨우 3일이었지만...
그리고나서는 정말 적극적으로 집안일에 동참해주더라구요.
집안일,육아... 여자들만의 몫은 아니죠.. ^^
감사합니다... 가을산님.. 이렇게 좋은 말씀으로 기운을 복돋아주시고...
저는 가을산님 서재에 가는 것만으로도 항상 많은 힘을 얻고 온답니다.

가을산 2003-11-1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육아와 직장에다가 교육까지 같이 하기가 참 힘들죠?
그래도 ceylon님, 절대 직장에서 손 놓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세요.
그리구 남편에게도 도움 요청하구요.
딸 입장에서도 크면 엄마를 이해하고 자랑스러워할 날이 올거에요.

가을산 2003-11-1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현재의 1주 2회가량의 늦은 귀가 관행을 관철시키기 위해 8년 걸렸슴다. ^^
첨엔 한달에 한두번도 펄쩍 뛰던 남편이었는데..

ceylontea 2003-11-1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자녀분들은 그래도 많이 커서 가능할 것 같은데요...
잘 관철시키시길... ^^

가을산 2003-11-1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 목표는 해외 출장인데... 되려나? --;;
 


H 2003-11-16  

아기는 집을 잘 지켰나요????

워크샵 잘 다녀오셨는지요.
아기는 밤새 엄마를 찾는 투정은 부리지 않았는지...

전 어릴때부터 혼자 지내는 걸 나름대로는 잘 했기때문에..
(돌이겨 생각해보면 혼자 집을 지킬땐 시계소리가 젤 무섭더군요.
혹시라도...
아이혼자두고 집을 비우신다면 시계 건전지는 빼어버리세요..ㅜ.ㅜ)
투정은 부리지 않는 편이었는데

대신 그 노래 되게 좋아했어요
섬집 아기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라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보니 그 노래를 너무 측은하게 생각하는 듯 하지만
(물론 좀 서글프긴하지만)
전 굉장히 좋아했던 동요거든요..^^

워크샵 다녀오셔서 피곤하실텐데
이런 긴 글을...

저도 오늘 쇼핑(-_-)을 오랜만에 했더니 발바닥이 쑤시네요...
 
 
ceylontea 2003-11-1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잘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아가는 아빠랑 잘 잤습니다.

저도 섬집아기 노래 좋아해요. 그래서 자주 불러준답니다.

쇼핑이라... 앙.. 저도 쇼핑하고 싶네요.. 쇼핑다운 쇼핑을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다는... ^^

ceylontea 2003-11-1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보고 싶어서 울진 않았습니다...음... 낮엔 떨어져 있어서 단련이 되어서 그럴까요?
점심은 항상..저녁도 가끔 사먹을 수 밖에 없으니까... 밥, 설겆이.. 별로 생각해본 적 없구... 짬밥 맛없다고 투덜거리는 배부른 투정을 하지요.. ^^

sooninara 2003-11-17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전에 회사에서 몇박으로 연수갔는데 아줌마들이 아이보고 싶어서 우시더군요..저는 대학 졸업직후라 좋아서 갔지만..^^
그런데 아줌마들은 밥먹으러 가서 식판들고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밥 안해도 되고 설겆이 안해도 된다고..연수원 짬밥을 맛있게 먹던..
저도 이제는 그맘을 알수있네요^^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1-15  

안녕하세요^^(EVE)
안녕하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부상을 수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ps:12월에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의 선정기준입니다.
1.마이리뷰 5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5개 이상인 서재
3.방명록에 글이 5편 이상 등재된 서재
4.즐겨찾는 서재에 5개 이상의 서재가 등록된 서재
5.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ceylontea 2003-11-1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마이리뷰때문에 곧 BEST33에서 떨어져 나갈 것 같네요... ^^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1-2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반드시 더 멋지게 될 겁니다.
멋지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